• 최종편집 2025-01-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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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인협회 주관 '2024 문학상 시상식' 이광복 소설가의 '뿌리' 단편소설 수상

 

2024. 12. 3(화요일) 15:30 서울시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대공연장에서 한국문인협회 주관의 '2024 문학상 시상식'에서 이광복 소설가의 단편소설 '뿌리'가 선정되어 김호운 이사장으로 부터 '제61회 한국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한국문학상은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에서 한국 문학에 두드러진 작품을 지은이에게 창작 의욕을 돋구자 해마다 주는 상으로 1964년 첫 수상자를 시 부문에서 시작하여 시, 소설, 수필, 문학평론, 아동문학 등에 걸쳐 수상한다.

 

'뿌리'는 이광복 작가가 충남 부여에서 출생하여 4남 3녀의 7남매 성장 과정의 집안 내력과 씨족의 집성촌으로 이웃 집의 정감을 엮어 가는 삶의 표현으로 현대사회에서 이기적 자아보다 조상을 섬기는 공동체로 고향에서 핏줄의 일체감으로 하나로 연결되는 지금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도시생활에서 느끼지 못하는 인간미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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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의 김호운 한국문인협회이사장과 우측의 이광복 소설가의 수상 기념사진

 

주요 작품으로 ㆍ소설집  『화려한 밀실』  『사육제』 『겨울여행』  『먼 길』 『동행』 『만물박사(전3권)』

ㆍ장편소설 『풍랑의 도시』  『목신의 마을』 『폭설』  『열망』  『술래잡기』  『겨울무지개』『바람잡기』  『송주임』  『이혼시대(전3권)』 『삼국지(전8권)』  『한 권으로 읽는 삼국지』『사랑과 운명』 『불멸의 혼-계백』 『구름잡기』  『안개의 계절』 『황금의 후예』

ㆍ콩트집 『풍선 속의 여자』 『슈퍼맨』

ㆍ산문집  『절망을 희망으로』  『슬픔을 기쁨으로』 『불행을 행복으로』

ㆍ전래동화 『에밀레종』

ㆍ교양서적 『태평양을 마당처럼』  『세계는 없다』  『끝나지 않은 항일투쟁』 『금강경 에서 배우는 성공비결 108가지』  『천수경에서 배우는 성공비결 108가지』  『문학과 행복』

ㆍ시나리오  『시련과 영광』 『아, 대한민국』외 다수가 있고 여러차례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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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복 소설가 소개와  '산행' 소설 게재의 러시아 신문 


단편소설 '산행'은 1996년 발표 작품으로 국내외 여러 지면에 연속적으로 재수록되었고, 2014년에는 러시아에서도 번역하여 작가의 사진과 함께 현지 언론에 소개되었으며, 러시아에서 한국문학을 번역 소개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우리 문학 소설의 한류가 세계로 나가는 작가의 여러 작품에 차기에 문학 노벨상을 내심 기대해 본다. 

이장원 기자 ydsjw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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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복「한국문협 제61회 한국문학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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