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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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vek Trio의 뉴욕 카네기홀 공연기념 연주회 열려.. ⓒ 이장원 기자


[매일뉴스] 지난 8일(금) 오후 7:30 인천시 서구 크리스탈로 78 엘림아트센터 엘림홀에서 Avek Trio의 뉴욕 카네기홀 공연기념으로 연주회를 열었다.

 

후원으로 인천기계공고 관악부동문회, (주)리텍엔지니어링, 현대자동차 연수중앙대리점, 월간 색소폰이 했고, 김휘동(35기.토목과)이 행사 사회를 진행했다.


Avek는 함께하다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로 관객과 깊은 감동으로 함께 소통하며 주님과 함께 동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하고 두대의 클래식 색소폰과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과 화려한 연주 기술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과 감동을 선사한 3명 구성원의 화려한 경력을 넘쳐나서 간략 소개한다.


심상종 색소폰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47기.기계과) 관악부 졸업, 한양음대 졸업 및 미국 피바디 음대 GPD. 석사, Weslminster Graduate School of Theology 교육학 박사과정, 현 자카르타 국제대학 겸임교수, 하늘소리 색소폰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이다.


Kenny Baik 색소폰은 존스 홈킨스 음악대학 박사. 석사학위 취득, 현재 미육군 색소포니스트, 노던 버지니아 커뮤니트 대학 색소폰 교수 역임, 현 조지아 주 Musical Elments. CEO.


장현화 피아노는 Georgia State University 피아노 전공 석사 졸업(M.A) 및 Artists Certificate 수료, Bumby Concerto & Aria Competition 우승, 대전 시립 청소년 합창단 수석 반주자 역임을 하고 있다.


공연 연주의 전체 프로그램은 5부분이며, 첫 프로그램으로 Trio for Oboe, Bassoon, and Piano로 작곡자 Francis Poulenc(1899-1963.풀랑크)는 국내에서 '뿔랑'으로 불려져 있다.


프랑스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여러 장르의 다방면에서 곡을 쓰고 위 곡은 오보에, 바순, 피아노 합주를 편곡하여 색소폰과 피아노로 프레스토, 안단테, 론도 형식으로 연주하여 편곡 연주의 창의성 음색을 보여 주었다.


두번째와 세번째 프로그램은 Astor Piazzolla(1921-1992.피아졸라) 곡을 선정하였는데,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클래식에 탱고를 접목하여 유명한 대표작으로 현악 오케스트라를 실내악으로 작곡되었지만 클라리넷, 오보에, 오케스트라, 색소폰 4중주 등 다양한 버전으로 편곡 연주 되고 있으며, 대표작 선정 2곡 중의  Oblivion(망각) 곡을 색소폰과 피아노로 색다른 음색으로 청중을 매료 시켰다.


The Four Seasons of Buenos Aires(부에노스 아이레스 사계절)곡을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각 계절의 느낌을 연주로 긴 시간에 표현했다.


위의 곡을 카네기홀 최초로 색소폰과 피아노 합주 연주로 했다고 하는데, 카네기 홀의 연주 만으로도 대단한데 그걸 편곡하여 창의적인 음각으로 했다니 듣는 귀가 영광스러웠다.


네번째 프로그램 Pequena Czarda곡은 Pedro Iturralde(1929-2020.페드로 이두할데)곡으로 스페인 출신이고, 색소포니스트이자 작곡자며, 재즈와 플라맹코를 그려낸 곡으로 집시적 향수로 청중에게 클래식의 엄숙한 분위기를 풀고 흥겨운 연주로 청중 박자의 박수로 같이 하는 시간의 여유를 가졌다.


다섯번째 프로그램으로 Foxy Music곡은 Philippe Geiss(1961~.필립가이스) 곡으로 프랑스 스트라부르그 음악원 색소폰 교수의 현대의 전통 클래식 곡을  현대적 분위기 흐름으로 연주했다.


앵콜 연주로 본인들의 독특한 음향을 청중과 함께 하며 마치고,  김휘동 사회자는 청중에게 감사 인사와 동문의 성원으로 오신 동문님과 후원의 이건직(37기.기계과) 동문장학회 이사장에 감사에 모두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무대 밖의 로비에서 트리오 앨범의 판매와 싸인과 팬 기념사진으로 끝난 시간까지 소홀함 없이 일정을 맞쳤다.

이장원 기자 ydsjw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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