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이형재 기자] 지난 10월 27일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2회 검단탑병원장기 축구대회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주최자인 이준섭 검단탑병원장과 이승택회장의 검단축구연합회가 주관과 경기진행을 맡아 모경종 국회의원 ,강범석 서구청장, 이행숙 전 행정부시장, 송승환 서구의회의장, 김진규 전시의원 등 여,야 정치인과 관계자, 그리고 18개팀의 축구동호인 약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서남영 탑병원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대회는 당하축구회의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러나 경기중 왕길축구회 진성하(46세)회원이 뇌출혈로 쓰러지는 불상사가 발생하여 긴급히 탑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각별한 의료진의 도움으로 무사히 쾌차하여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서남영 검단 탑병원 이사장은 "경기중 부상자가 발생해서 마음을 졸였는데 우리의료진이 최선을 다해 치료해서 선수가 무사해 천만다행이고 검단탑병원이 주최한 대회인 만큼 치료비는 당연 우리탑병원에서 책임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