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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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右측 첫번째부터 서병찬 16대 회장, 조종현 19대 현 회장, 中임학봉 18대 회장, 左 둘째 선종길 수석부회장

 

인천기계공고 기계과 동문회(회장 조종현)는 2024. 10. 26 오전 9시 계양산 산행을 했다고 밝혔다.

 

계양산은 인천을 대표하는 주산으로 해발 395m로 1944년 1월 8일 인천시 최초 도시자연공원 생태공원으로 결정되었고 인천시 지정 제1호 공원으로, 산에는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자생하여 계양산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주위에는 계양산성과 여러 유물의 산재된 박물관이 계양의 역사가 유구함을 보여주고 고려 1215년 "계양도호부"로 명명되어 오늘에 이르렀으며, 강화도를 제외한 제일 높은 산으로 교통편이 편리하고 쉽게 오를 수 있는 산행이며, 우리가 지켜가야 할 소중한 자산으로 보존의 가치가 있는 명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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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은 3코스의 길이 있고 비교적 순탄한 7.29KM 2시간 코스로 하는 둘레길을 사전 답사로 수고한 임학봉(39기) 동문의 선두로 길을 따라나서며, 집행부에서 준비한 작은 생수와 썬 오이를 나눠 줘 산행 길에 목마름과 허기가 없도록 배려를 하여 출발은 계양산성 박물관에서 하여 피고개를 지나 장미원으로 내려왔고, 산길의 평지는 야자수 매트로 발길이 편했고 오르막은 계단으로 수월했으나 가끔은 가파른 길이 숨을 허덕이게 하였으나, 끈끈한 동문애가 질서 있게 바쳐줘 낙오자 없이 하면서 잠시 휴식 공간에서는 신선한 공기의 폭풍 흡입의 숨쉬기로 묵은 스트레스를 날리고, 막걸리와 홍어회는 표현할 수 없는 모두의 공감으로 환한 미소로 서로 답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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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줄 左부터 41기 김운집 사무국장, 조홍연 감사, 조종현 회장, 앞줄 左선종길 수석부회장, 右오용섭▲

 

산행을 마치고 온 식당에는 정하성 (16기) 모교 교장 퇴임 동문께서 반갑게 맞이하며 후배 동문의 산행을 축하하고 자주 만남이 동문의 결속임을 강조하였으며, 조종현(41기) 기계과 동문회장은 전임 서병찬(37기)와 임학봉(39기) 동문회장의 계승이 오늘의 결과임을 감사하고, 이장원(32기, 화공) 화공과 동문회장의 유일한 타과 동문의 동행에 감사하였으며, 각자 한분 한분 본인의 업무와 소개하는 시간에서 선종길 수석부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39기 백민섭 동문의 국내 최초 에레베스터 산악 가이드 활동 및 그에 관한 책자 발간, 37기 권보택 동문의 영문학 교수 퇴임자로 교재 8권 발행, 조홍연 감사의 동국제강 현직의 자격증 20여 개, 20대부터 에어콘 설치사업을 했다는 한윤재 41기 회장, 43기 이흥섭 종합 건설(J2 건설) 대표의 지역 사무실 소개 등으로 즉석에서 삶의 에너지를 충전 받아, 오늘의 산행은 몸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모두 힐링 되는 시간이 되었다.

 

송선영(57기) 홍보부장은 60기와 70기가 기수 차이가 크니 후배 동문들이 마음은 있으나 어려워하고 있다며, 동참을 하도록 유도하겠다며 선배 동문들의 격려와 성원의 부탁과 총무직 수고에 무한한 응원을 보냈고, 조종현 회장의 답례품에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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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에서는 김운집 사무국장의 리더로 최성인 재무국장, 송선영 홍보부장이 참여하여 행사를 잘 치를 수 있게 도왔다.

 

조종현 기계과 19대 회장은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함께 산행을 못해 아쉽지만, 다음에는 더욱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오늘 바쁘신데도 참여해 주신 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기계공고는 1940년 개교이래 약 6만여 명의 동문을 배출한 명문 중에 명문 고등학교임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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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ydsjw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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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현

인천기계공고여 영원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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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기계과 동문회 계양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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