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9(수)
 

(8-1) ‘함께사는 세상’남동구, 각 동에서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 이어져(간석1동)0.jpg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을 맞아 각 동에서 명절이 더욱 힘든 소외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고 19일 전했다.

 

간석1동은 간석1동 7개 자생단체는 추석을 맞아 1단1로 결연을 맺은 경로당을 방문해 과일과 음료수 등 간식을 전달했다.

 

간석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유총연맹 등 7개 자생단체는 지역 내 이화경로당, 동일경로당, 서해·극동·현대홈타운·한진·금호아파트 경로당 등을 찾아 후원품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눴다.

 

한경희 간석1동장은 “평소에도 지역을 위해 여러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단체 회원분들께서 이렇게 추석을 맞아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해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8-2) ‘함께사는 세상’남동구, 각 동에서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 이어져(구월2동)0.jpg

 

구월2동 주민자치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구월2동에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구월2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좋은 뜻에 동참하고자 준비했다.

 

구월2동 오작환 주민자치회장은 “비록 작은 성의지만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불우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라며 “성금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보살피는데 미약하나마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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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10세대를 찾아 식료품 세트와 국화 화분을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만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선 위원장은 “화분을 받고 국화꽃보다 더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화답에 벅찬 감동을 받았다”라며 “항상 더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주민 행복을 위하여 만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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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5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원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을 찾아 추석맞이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새마을부녀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음식과 ‘우리김치’에서 후원받은 김치를 통장들이 홀몸 어르신 40세대에 전달했다.

 

만수5동 한만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전달 드린 명절 음식을 통해 민족 명절인 한가위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8-5) ‘함께사는 세상’남동구, 각 동에서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 이어져(논현2동)0.jpg


논현2동에서는 추석을 맞아 국제위러브운동본부에서 기탁한 식료품키트 20박스와 함께동행사회적협동조합에서 기탁한 라면 20박스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최명숙 논현2동장은“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소외받은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국제위러브운동본부와 함께동행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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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고잔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추석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제철 과일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배, 복숭아 등 4종의 과일로 구성하여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20가구에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논현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학용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일 구입에 걱정이 많으셨을 텐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셨길 바라며 제철과일 맛있게 드시고 추석 명절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류지안 기자 yoojian@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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