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대청면 Clean-Up Day
[매일뉴스] 옹진군 대청면은 4일 동절기 동안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청면 독바위 해안가에서 진행된 이번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주민, 면 직원 등 110여 명이 참여하여 해안가에 쌓인 20여톤 분량의 방치쓰레기 및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

모래울 해변이 한 눈에 보이는 곳에 혼자 고독히 서있는 독바위와 주변 해안가는 대청면의 관광명소이나 동절기 밀려든 중국발 해안쓰레기로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던 곳이다.

문경복 군수는“클린 옹진을 위해 모든 군민이 365일 깨끗한 청정 대청을 조성하고 동참할 것을 당부드리며,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 활동을 지속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종현 기자 maeilnewstv0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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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대청면 Clean-Up Day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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