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별첨사진_오류지구 도서관 관련 협의 중인 김남원, 이영철 의원, 고문채 건축과장.jpg

左측부터 시계방향 김남원 의원, 이영철 의원, 고문채 건축과장

 

(매일뉴스=인천서구) 김인환 기자 = 인천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영철(마선거구)·김남원(마선거구) 의원은 오류지구 도서관 건립 공사가 올해 3월 내 착공한다고 밝혔다.

 

오류지구 도서관은 왕길동 695-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0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203㎡ 규모(지하 1층~지상 4층 이내)로 건립이 추진 중이다. 도서관 시설 확충과 더불어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다 함께 돌봄 센터도 함께 건립된다.

 

그동안 오류지구 도서관 건립사업은 물가 상승에 따른 자재비·노무비 등 사업비 내역 조정 검토 및 각종 행정절차 추가로 인한 과업기간 연장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어 왔다.

 

이에 오류지구를 지역구 둔 이영철·김남원 의원은 오류지구 도서관 건립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서구청 담당부서와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왔다. 이들은 지난 18일 서구청 고문채 건축과장을 만나서 오류지구 도서관 건립사업의 공사 착공을 올해 3월에 착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영철 의원은 “오류지구 도서관 건립사업의 공사 착공 일정을 최대한 당길 수 있도록 서구청의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오류지구 도서관이 조속히 개관하여 지역 내 지식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원 의원은 “오류지구 도서관 건립사업이 계속 지연되며 주민들의 기대가 불신으로 뒤바뀌기 일보직전”이라고 지적하며 “서구청이 오류지구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오류지구 도서관 건립 공사를 올해 3월 내 반드시 착공해야 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인환 기자 kimih0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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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 이영철·김남원 의원, “오류지구 도서관 올해3월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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