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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2020-2021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리그 우승확정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감독 강재원)이 2020-2021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2018-2019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2019년 봄에 통합챔피언을 거머쥔 바 있는 공단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2019-2020리그가 조기에 폐막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올해는 말끔히 던져버렸다. 1월29일 삼척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진 경남개발공사와의 경기를 1점차로 신승하며 12연승을 내달린 부산시설공단은 이날 현재 17승1패(승점34점)로 남은 3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날까지 공단은 총519득점, 425실점, 골득실차 94골로 압도적 1위에 걸맞는 성적을 수치로 내보였다. 한편, 여자핸드볼팀의 챔피언결정전은 3-4위전과 플레이오프를 거쳐 오는 2월 24일, 26일, 28일 치러진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1-29
  • 경상북도, 영덕에 아파트 50층 높이 국내 최대규모 대관람차 들어선다
    [매일뉴스 윤광희 기자]=경상북도는 28일 영덕군청에서 ㈜디오(The O)와 경상북도·영덕군 간 ‘영덕 대관람차(영덕아이) 설치사업’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오는 영덕군 강구면 영덕해파랑공원 일원에 2022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500억 원을 투입하여 높이 140m, 직경 120m, 15인승 캐빈 48대 규모의 대관람차 설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높이를 기준으로 현재 운행중인 대관람차 중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에서 5번째 규모이다. 대관람차는 바퀴모양의 둘레에 작은 공간을 여러 개 만들어, 먼 곳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한 거대한 회전식 놀이기구로 세계 주요 도시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각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영국 런던 템즈강변에 위치한 ‘런던아이’는 연간 3,50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런던 여행의 필수방문지가 되고 있다. ‘영덕아이’에는 전망대·레스토랑·디지털 아쿠아리움·VIP라운지 등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다양한 이벤트 개최 등 복합문화콘텐츠 서비스와 영덕 해상케이블카·대게거리·해파랑공원과 연계하여 지역 플랫폼 관광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연간 약 80만 명의 이용객을 통한 52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265명의 취업유발효과 등 경제적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관광업계와 자영업자들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투자유치 MOU 체결은 그 의미가 크다”며 “과감한 투자를 해주신 기업대표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북도는 ‘기업을 위한 경상북도’로 거듭 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1-28
  • 귀농·귀촌은 봉화에서!
    [매일뉴스 윤광희 기자]=봉화군은 내달 5일까지 2021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농지구입 등 농업 창업자금 최대 3억, 주택 구입자금 최대 75백만원, 연 2%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봉화군으로 전입하기 직전에 1년 이상 도시 지역에서 거주하고, 전입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이며, 귀농·영농 관련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자로서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종사하지 않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봉화군 전원농촌개발과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봉화군에서는 귀농인을 위해 이사비용, 빈집수리비, 정착 장려금 등 자체적인 지원사업과 농기계 구입 및 영농시설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군을 제2의 삶을 시작할 터전으로 선택한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주거 여건 마련에 적극 지원하여, 귀농인들이 그려왔던 농촌 생활의 모습을 실현하는 봉화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1-27
  • 퇴계 선생 불천위 제사, 온라인으로 존숭의 마음을 전하다
    [매일뉴스 윤광희 기자]=2021년 1월 20일(음12.8.) 조선 성리학의 큰 스승 퇴계 이황(1501-1570, ‘퇴계 선생’)선생의 불천위(不遷位) 제사가 퇴계종택 추월한수정에서 열렸다. 매년 퇴계문중 뿐만 아니라 평소 퇴계 선생을 존숭하는 타 문중과 유림, 학자,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임직원과 지도위원 등이 찾아와 추월한수정과 앞마당까지 수백명의 제관으로 가득 채우곤 한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부응하고자 제사를 크게 축소 거행하였다. 따라서 평소 퇴계 선생을 존경해 온 많은 후인들은 인원 제한에 따른 참제가 어렵자 많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특히 올해는 퇴계 선생 450주년 불천위 제사이기에 그 아쉬움이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 그러한 마음을 헤아려 온라인을 통해 참제하도록 하였다. 화상회의 플랫폼인 Z00M에 접속하여 참제자들이 각자의 자택에서 퇴계종가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제사에 참여한 것이다. 사진은 이번 zoom 방식의 참제를 제안했던 경상대학교 허권수 명예교수와 실재서당 문영동 간사장이 제관으로서 전통 복장을 하고 경남 진주에 위치한 실재서당 특설자리에서 제사 순서에 맞춰 절을 하는 모습이다. 그들의 컴퓨터 화면에는 퇴계종가에 모셔진 퇴계 선생의 신주와 제사상이 보인다. 성현의 후손인 큰 종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제사를 축소하였다. 더불어 스승의 제사에 참여하여 뜻을 기리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헤아려 온라인 중계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모습은 평소 퇴계 선생께서 강조하시던 ‘宜於今而不遠於古(현실에 맞게 하되 옛 것에 멀리 벗어나지 않으면 된다)’ 즉, 전통 예법의 기본을 존중해 나가되 그 시대에 합당한 예를 갖춰 정성을 다하자는 가르침과 궤를 함께한다 할 수 있겠다. 아울러 퇴계종가에서는 평생 검소하게 생활하면서 생을 마감할 때에도 호화로운 제사상을 차리지 않도록 한 선생의 뜻에 따라 제수상을 간소하게 마련해오고 있다. 또한 몇 해 전부터는 참여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제사를 저녁 6시로 바꾸었다. 이러한 모습은 宜於今而不遠於古의 자세로서 사람들을 배려하며 전통을 더 오래 잘 지켜나가고자 하는 좋은 본보기이기도 하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1-21
  •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 후원금 1억원 전달
    [매일뉴스 윤광희 기자]=경상북도는 13일 도청 접견실에서 지역의 중견 자동차 부품업체인 아진산업(대표이사 서중호)이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 일환으로 추진중인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에 후원금 1억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은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은 지역내 소외이웃 지원과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 저출생 극복사업,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 등을 위해 추진 중인 모금운동으로 현재까지 7억 6천만원을 모금했으며, 20년 11월 17일에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을 위해 한국해비타트로 1억 5천만원을 지원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은 20년 8월 14일 경북도와 한국해비타트, 경북청년봉사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해온 사업으로 경북도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8월 안동에 소재한 독립유공자 후손 임시재 어르신의 노후 주택 수리(외벽보강, 난방공사, 화장실 및 부엌 개보수 등)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6채의 주거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이사는 “일제의 탄압 속에서 희생되신 독립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받들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보다 안락한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나눔운동에 작은 정성을 보태는데 대하여 송구해 하면서도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 기업 등 모두가 힘들때에 이렇게 성금을 보태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예우와 보훈의식을 선양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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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1-13
  • 가수 영탁, 고향 안동서 사랑의 담요 나눔 실천
    [매일뉴스 윤광희 기자]=올 겨울 강추위가 매섭게 몰아치지만 가수 영탁의 이웃을 위한 나눔의 열기는 식지 않고 우리의 마음 한 켠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가수 영탁은 고향 안동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담요 100개와 머플러 30개, 핸드크림 10개 등 겨울나기 물품들을 마련하여 안동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미스터트롯 출신의 가수 영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가수 영탁은 “겨울나기 물품이 올 겨울 매서운 추위로 인해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진희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잊지 않고 고향 안동의 이웃들을 향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시 나눔실천 확산과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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