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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진 대구시장, “공시지가 현실화 속도조절 필요”
    [매일뉴스 서성원 기자]=4월 12일 오전 영상회의로 열린 대구시 확대 간부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공시지가가 올라가면 세금뿐만 아니라 의료보험 등의 부담도 증가한다”며, “장기적으로 공시지가를 현실화해야 하지만 급격한 현실화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져 이를 완화하기 위한 대안 마련과 중앙정부에 속도조절을 건의하는 등의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앞서 보고된 대구형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대해 “차량 운행속도를 10㎞/h만 낮춰도 사망률이 50%가 낮아진다. 대구시가 지난 5년간 각고의 노력으로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를 최대 180명에서 두 자리로 떨어뜨렸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 문제는 타협할 수 없는 문제이며, Slowcity가 좋은 도시라는 원칙 아래 초기에는 시민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원칙대로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비해 “순간의 방심으로 1명이 확진되면 천 명 이상이 진단검사를 받고, 200명에서 500명의 자가격리자가 발생하는 등 엄청난 사회적 비용과 인력 손실이 발생한다”고 강조하면서 “오늘부터는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예약 필수)에서도 임시선별검사소와 같이 무료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선제적인 진단검사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4월 16일 ‘2021년 지구의 날’을 맞아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탄소중립 문제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때”라며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 스스로 책임을 분담해 저탄소 생활실천 및 지구 지키기에 관심을 가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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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4-12
  • 520만 시·도민 혁신의 힘을 모아 한국판뉴딜 선도!
    [매일뉴스 서성원 기자]= 대구시는 한국판뉴딜의 발전방향과 중앙과 지방정부간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한국판 뉴딜 경청·공감 토론회’를 8일 오후 1시, 경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경북도, 안동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조대엽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염홍철 새마을운동 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판뉴딜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을 시작으로,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의 ’한국판 뉴딜과 수소경제‘ 특별강연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의 ’대구형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전략’ ▲김한수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의 ’경상북도 수소산업 육성전략‘ 발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국판뉴딜의 지역사회 안착과 성공을 지원하는 한국판뉴딜 대구·경북 자문단도 출범식을 가졌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대구시가 도심 내 수소충전소 진입 확대를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산업단지 내 공단기본계획 변경(2019. 12.)’, ‘공개공지 내 건축조례 개정(2020. 7.)’ 등의 다양한 규제완화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가스공사·대구시·지역대학·기업이 협업하는 K-R&D 캠퍼스 구축을 시작으로 도심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내륙 기반 수소유통 거점도시 도약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대구형 수소경제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한국판뉴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다양성·창의성·혁신역량이 발현될 수 있는 지역 주도 뉴딜의 정착과 확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대구·경북은 최초의 경제주권 수호운동인 국채보상운동, 민주화운동의 효시가 된 2·28민주운동, 조국 근대화를 이끈 새마을운동 정신의 발원지로,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위기극복에 앞장서 온 혁신의 디엔에이(DNA)가 흐르고 있다”며, “이는 오늘날까지 이어져 코로나19를 극복하게 해 준 가장 큰 원동력이 되어주었으며, 520만 시·도민의 위기극복과 혁신의 역량을 모아 한국판뉴딜이 성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09
  • 부산국제교류재단 유리 가가린 우주비행 60주년 기념 러시아 영화주간 개최
    [매일뉴스 최훈 기자]=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정종필)은 주부산러시아총영사관(총영사 겐나디 랴브코프)과 함께 한-러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인류 최초 우주인 유리 가가린의 우주비행 60주년을 기념하고자 오는 4월 12일부터 7일간『유리 가가린 우주비행 60주년 기념 러시아 영화·다큐주간』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리 가가린은 1961년 4월 12일 인류 최초로 우주를 다녀온 러시아 출신 우주인으로, 동 인물을 콘텐츠로 한 국내 미개봉 러시아 영화 2편과 다큐멘터리 3편의 작품을 최초로 상영한다.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유리 가가린의 전기부터 러시아 우주 산업에 대한 이해와 한국 우주 산업의 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특히 이번에 개최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유리 가가린의 장녀인 옐레나 가가리나(모스크바 크레믈린 박물관장)를 비롯하여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러시아 출신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일리야 벨코프, 인기 유튜버 소련여자, 채리쉬 그리고 前북방경제협력위원장을 지낸 송영길 국회의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이상률 원장이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참가자 이벤트를 통해 러시아 우주식량 및 유리 가가린 기념 티셔츠도 증정할 계획이며, 동 영화주간의 부대행사로 기획된 ‘러시아 우주인과의 만남’ 온라인 간담회가 4월 중 부산지역 청소년들과 진행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07
  • 대구 달서구 어르신 걱정말고 백신 접종하세요!!
    [매일뉴스 서성원 기자]=대구 달서구는 4월 8일부터 성서산단 다목적체육관 내에 설치된『성서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자 등 23,576여명을 대상으로 성서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되며, 접종백신은 화이자 백신이다. 접종대상자는 75세 이상 어르신 21,620명과, 노인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1,956명을 합하여 총 23,576명이며, 백신접종 동의율은 75세 이상 어르신은 75.6%이며, 노인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는 85.8%이다. 접종동의자를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종일자, 시간, 접종장소 등이 기재된 안내문을 개인별로 발송하고 있으며, 지정된 날짜에 접종장소로 오면 된다. 특히, 가족의 동행이 어렵고 거동불편하여 예방접종센터까지 이동이 어려운 분들은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택시는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정한 택시 거점지역 3~5개소에서 이용가능하며, 담당 공무원과 통장·관변단체 회원 등이 어르신의 안전한 택시 이송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지난달 26일 성서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 모의훈련을 실시 한 바 있으며, 6월 1일부터는 월배국민체육센터 내에 월배 추가로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가족간의 만남과 외출도 최소화되고, 어르신들은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이었는데, 백신접종으로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06
  • 대구 서구청 투명페트병 라벨 떼고 보상교환 사업 실시
    [매일뉴스 서성원 기자]=대구 서구청은 4월부터 투명페트병 교환보상제를 시행한다.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투명페트병 1kg을 모아오면 두루마리 화장지 1롤로 교환해준다.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은 비우고 헹군 후 라벨지를 떼고 압착은 기본이다. 2021. 12. 25.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확대 시행을 앞두고 제도의 조기정착과 쓰레기도 잘 분리해서 배출하면 자원이 된다는 주민홍보를 위해 마련한 방법이다.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생원료로서 활용가치가 매우 높은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플라스틱과 혼합배출 되고 있어 재활용이 어려웠다. 우리나라는 작년 한해 중국, 대만, 일본 등에서 페트재생원료, 폐페트병을 약 8만 톤 수입해야 했다. 국내에서는 쓰레기로 버리고 외국에서 자원으로 수입한 것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구청에서도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청은 환경보호를 위해 이외에도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세트, 종이팩 1kg당 화장지2롤, 폐형광등 10개당 화장지 2롤로 교환하는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06
  • 대구 달서구 어르신 걱정말고 백신 접종하세요!!
    [매일뉴스 서성원 기자]=대구 달서구는 4월 8일부터 성서산단 다목적체육관 내에 설치된『성서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자 등 23,576여명을 대상으로 성서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되며, 접종백신은 화이자 백신이다. 접종대상자는 75세 이상 어르신 21,620명과, 노인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1,956명을 합하여 총 23,576명이며, 백신접종 동의율은 75세 이상 어르신은 75.6%이며, 노인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는 85.8%이다. 접종동의자를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종일자, 시간, 접종장소 등이 기재된 안내문을 개인별로 발송하고 있으며, 지정된 날짜에 접종장소로 오면 된다. 특히, 가족의 동행이 어렵고 거동불편하여 예방접종센터까지 이동이 어려운 분들은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택시는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정한 택시 거점지역 3~5개소에서 이용가능하며, 담당 공무원과 통장·관변단체 회원 등이 어르신의 안전한 택시 이송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지난달 26일 성서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 모의훈련을 실시 한 바 있으며, 6월 1일부터는 월배국민체육센터 내에 월배 추가로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가족간의 만남과 외출도 최소화되고, 어르신들은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이었는데, 백신접종으로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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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대구 서구청 투명페트병 라벨 떼고 보상교환 사업 실시
    [매일뉴스 서성원 기자]=대구 서구청은 4월부터 투명페트병 교환보상제를 시행한다.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투명페트병 1kg을 모아오면 두루마리 화장지 1롤로 교환해준다.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은 비우고 헹군 후 라벨지를 떼고 압착은 기본이다. 2021. 12. 25.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확대 시행을 앞두고 제도의 조기정착과 쓰레기도 잘 분리해서 배출하면 자원이 된다는 주민홍보를 위해 마련한 방법이다.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생원료로서 활용가치가 매우 높은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플라스틱과 혼합배출 되고 있어 재활용이 어려웠다. 우리나라는 작년 한해 중국, 대만, 일본 등에서 페트재생원료, 폐페트병을 약 8만 톤 수입해야 했다. 국내에서는 쓰레기로 버리고 외국에서 자원으로 수입한 것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구청에서도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청은 환경보호를 위해 이외에도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세트, 종이팩 1kg당 화장지2롤, 폐형광등 10개당 화장지 2롤로 교환하는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06
  • 달서구, 구글·나이키 멘토와 함께한 취업 꿀팁 멘토링 성료
    [매일뉴스 서성원 기자]=대구 달서구는 30일 오후 18시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1 글로벌기업 청년 취업콘서트』를 온라인(ZOOM)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매년 청년들의 해외취업 지원을 위해 해외취업 설명회를 개최해 왔으며,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전환 글로벌 청년 취업콘서트를 개최하였다. 구글, 나이키, SAP, 아모레 퍼시픽 현직자 멘토와 K-Move 멘토가 참여해 진행하였다. 생생한 취업정보를 공유하고, 멘토들의 취업성공 노하우, 글로벌 기업이 찾는 인재상, 반드시 알아야 할 취업 꿀팁 등 지역 청년 100여명에게 취업 멘토링을 진행했다. 먼저, 취업특강은 글로벌 취업 체크리스트 제시, 본인 적성에 맞는 진로 설정에 대한 분석 등 목표 기업 합격을 위한 로드맵 등을 설명했다. 또한, 멘토와 취업 Q&A 시간에는 요즘 청년들의 화두인 기업 워라밸, 인사담당자의 눈에 띄는 이력서는 어떠한지 등에 대한 열띤 질문들이 쏟아졌다. 특히, 참여자들이 7개의 나라별·기업별 그룹을 직접 선택하여 진행된 소그룹 멘토링에서는 글로벌 기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세심한 조언을 받는 등 다양한 분야 멘토들이 애정깊은 도움말로 참여한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멘토들이 걸었던 걸음이 같은 꿈을 가진 청년들에게 길이 되고, 미래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글로벌 일자리창출을 위한 환경을 만들고, 취업지원 정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4-05
  • 달서구, 구글·나이키 멘토와 함께한 취업 꿀팁 멘토링 성료
    [매일뉴스 서성원 기자]=대구 달서구는 30일 오후 18시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1 글로벌기업 청년 취업콘서트』를 온라인(ZOOM)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매년 청년들의 해외취업 지원을 위해 해외취업 설명회를 개최해 왔으며,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전환 글로벌 청년 취업콘서트를 개최하였다. 구글, 나이키, SAP, 아모레 퍼시픽 현직자 멘토와 K-Move 멘토가 참여해 진행하였다. 생생한 취업정보를 공유하고, 멘토들의 취업성공 노하우, 글로벌 기업이 찾는 인재상, 반드시 알아야 할 취업 꿀팁 등 지역 청년 100여명에게 취업 멘토링을 진행했다. 먼저, 취업특강은 글로벌 취업 체크리스트 제시, 본인 적성에 맞는 진로 설정에 대한 분석 등 목표 기업 합격을 위한 로드맵 등을 설명했다. 또한, 멘토와 취업 Q&A 시간에는 요즘 청년들의 화두인 기업 워라밸, 인사담당자의 눈에 띄는 이력서는 어떠한지 등에 대한 열띤 질문들이 쏟아졌다. 특히, 참여자들이 7개의 나라별·기업별 그룹을 직접 선택하여 진행된 소그룹 멘토링에서는 글로벌 기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세심한 조언을 받는 등 다양한 분야 멘토들이 애정깊은 도움말로 참여한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멘토들이 걸었던 걸음이 같은 꿈을 가진 청년들에게 길이 되고, 미래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글로벌 일자리창출을 위한 환경을 만들고, 취업지원 정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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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1-04-05
  • 부산시 국제인증획득 지원으로 해양·수산바이오 중소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
    [매일뉴스 최훈 기자]=부산시가 코로나19로 해외시장 진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내 해양·수산바이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해양바이오기업 국제인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그동안 해외식품 전시회 등을 통해 국제인증을 획득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는 개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해서 돕는다는 방침이다. 국제인증지원 사업은 부산지역 해양바이오기업들의 아세안·이슬람 시장과 중동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재)부산테크노파크가 2014년부터 시행한 ‘할랄 인증지원사업’의 지원범위를 확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이는 국제인증획득과 제품고급화, 해외비즈니스 지원 등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각각 범위를 다르게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산시에 본사를 두고 공장등록을 마친 제조업체로 기업부담금은 사업비의 10% 이상이 되어야 한다. ▲국제인증획득 지원은 제품과 관련된 국제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 인증 수수료와 더불어 인증서 갱신 비용을 지원한다. 총 5곳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천2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제품고급화 지원은 국제인증 획득 전후 시장진입을 위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제품개발비, 시험분석, 디자인 개발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3곳에 업체당 최대 8백만 원을 지원한다. ▲해외비즈니스 지원은 국제인증을 보유한 기업들의 시장진입을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2곳에 업체당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늘부터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재)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해양기술단 해양수산바이오센터로 이메일또는 우편(18시 도착 분에 한함)으로 접수하면 된다. 상세내용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해양바이오·수산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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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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