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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현대모터스FC와 전북도의 지속적인 상생 방안 모색
    [매일뉴스] 한국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이 송하진 도지사와 만나 양 기관의 우호 협력을 다짐했다. 전북도는 26일 박지성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가 전북을 방문해 도청 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전라북도와 전북현대모터스는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K리그 통산 8번째 우승을 거머쥐며 4연패를 한 전북현대모터스는 FA컵 우승까지 차지하며 더블(K-리그, FA컵)을 달성한 바 있다.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들이 각종 매체들을 통해 노출될수록, 전라북도의 홍보 이미지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번 박지성 클럽어드바이저의 방문은 우호 관계를 형성해 온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지난 2014년 현역 은퇴 이후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 코스를 통해 행정가 수업을 받았으며, 국제축구평의회 자문위원, 대한축구협의회 유스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본격적인 행정업무에 발을 디뎠다. 올해 1월부터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로 전북과 손을 잡은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프로와 유소년 선수의 선발, 육성 및 스카우팅, 훈련시스템 제시, 프로와 유소년팀의 선수 이적 및 영입 등 일정부분의 테크니컬 디렉터의 역할도 하고 있다. 전북현대축구단에 유럽식 선진시스템을 적용한 박지성 어드바이저로 인해 전북축구가 진정한 리딩클럽이 되어 K리그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문화 · 예술의 도시인 전북과 손을 잡고, 프로축구를 통해 전북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하진 도지사는 “박지성 어드바이저 활동을 크게 환영하며, 전북 축구 활성화,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성공개최 등 전북 알리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1-11-26
  • [왕중왕전] 전주대, 세 번 도전 끝에 정상 등극
    [매일뉴스] 전주대가 세 번의 도전 끝에 U리그 정상에 등극했다. 정진혁 감독이 이끄는 전주대는 20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 동의대와의 2021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9년과 2017년 왕중왕전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에 그쳤던 전주대는 이번 우승으로 그동안의 한을 풀어냈으며 동시에 새로운 대학축구 왕중왕의 탄생을 알리는데도 성공했다. 전반은 팽팽했다. 전주대는 전반 8분만에 문전 혼전 상황에서 정철웅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일찌감치 실점을 했음에도 동의대는 전혀 물러서지 않았고 오히려 빠른 스피드로 상대의 문전을 침투하며 만회골을 노렸다. 동의대는 왼쪽 측면의 안상진을 중심으로 크로스와 침투를 번갈아가면서 상대 문전을 두드렸다. 템포를 늦추지 않고 공격을 이어간 결과 전반 20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안상진이 왼쪽에서 길게 스로인한 볼을 상대 골문 앞에서 김대한이 날카로운 헤더로 연결해 전주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1-1이 된 후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전주대와 동의대는 시종일관 팽팽한 흐름을 유지하며 추가골 사냥에 나섰다. 동의대는 전반 35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노동건이 헤더슈팅을 시도했지만 살짝 빗나갔고 전주대는 전반 39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주춤한 틈을 타 정철웅이 달려 들어 머리를 갖다댔지만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후반 들어 전주대가 공격 템포를 올리기 시작했다. 절호의 찬스도 있었다. 전주대는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요셉이 상대 문전에서 시도한 헤더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왔고 이를 이요셉이 놓치지 않고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양 팀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후반 막판에는 전주대가 결정적인 기회를 여러 차례 잡았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경기는 결국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연장 전반 먼저 기선 제압에 성공한 쪽은 전주대였다. 전주대는 정철웅이 상대 진영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장승현이 연장 전반 10분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환호했다. 다급해진 동의대는 연장 후반 반격에 나섰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수 차례의 찬스를 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하며 아쉬워했다. 결국 경기는 전주대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2021 U리그 왕중왕전 시상내역 우승: 전주대 준우승: 동의대 최우수선수상: 장승현(전주대) 우수선수상: 노동건(동의대) 득점상: 장승현(전주대) 베스트영플레이어상: 정철웅(전주대) 수비상: 최성우(전주대) GK상: 김성곤(전주대) 최우수지도자상: 정진혁 감독, 한종원 코치(이상 전주대) 심판상: 설태환, 백승민, 김지수, 최일우, 원종훈, 표재현
    • 스포츠
    • 축구
    2021-11-22
  • 고창군 고창읍 덕정리 편백숲 테마산책로 완성
    (선종길 기자)=고창군이 고창읍 덕정리에 편백나무 숲 테마산책로가 완성됐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읍 서부권 주민들을 위해 편백숲 3㏊를 활용한 산책로(고창읍 덕정리 224번지 일원)를 최근 준공했다. 산책로는 인근 사회복지타운 이용객, 마을주민과 군민들이 쉽게 여러 방면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로 3개소를 확보했다.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편백숲 순환 산책로(1㎞)는 현장 여건에 맞춰 데크로드, 보행매트, 황토콘크리트, 돌계단이 설치됐다. 편백숲 중앙부 황토콘크리트 포장은 5m 폭을 확보해 차량진입도 가능해 보행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전면부 광장에서 편백숲으로 들어가는 주 진입로의 돌계단은 2.4m 폭으로 설치해 양방향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곳곳에 휴식할 수 있는 정자와 돌벤치, 보안등과 가로등을 설치해 편안하고 안전한 산책로 환경을 만들었다. 특히 편백숲 전면부 광장에는 높이 50㎝ 경관옹벽이 설치돼 앉아서 쉴 수 있고, 아름드리 느티나무 그늘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블록포장 등 주민들의 소통과 쉼이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조성했다. 고창군 김성근 산림공원과장은 “새롭게 조성된 편백숲 테마 산책로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편백숲의 치유 효과를 이용한 공간 조성을 통해 우수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1-09
  • 순창군의회 전계수·송준신 의원‘지방의정봉사상’수상
    (선종길 기자)=순창군의회 전계수 부의장과 송준신 경제산업위원장이 지난 8일 제265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앞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과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한‘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계수 부의장은 지난 7대에 이어 제8대에 순창군의회에 입성하여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농촌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농가에 적절한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농산물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준신 경제산업위원장은 초선의원으로서 군의회 입성 전 다양한 활동 경험을 살려 사회적 약자가 겪는 어려움 등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사회적 문제에 제도적 장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순창군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순창군 기후변화 대응 조례」를 제정하는 성과를 냈으며 최근에는 신중년들의 행복한 인생이모작을 위한 5분 발언에 나서기도 했다. 수상자들은 소감으로“어려운 여건임에도 군민 여러분께서 순창군의회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두 달여 남은 2021년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2022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선거
    2021-11-08
  • 남원시, 시민안전보험으로 재난피해시민의 생활안정 담보
    (선종길 기자)=남원시는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보험은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출·입에 따라 자동 해지·가입된다. 또한, 단일 사건에 대하여는 1회 보험금이 지급되며,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과 관계없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사고는 △태풍과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익사사고로 인한 사망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 사고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만 12세 미만 어린이가 스쿨존에서 입은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등 총 11개 항목이며, 1,000만원 한도로 보장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 보장을 시작한 2020년 이래 9건에 대하여 총 6,13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 바 있다. 특히, 농기계 사고와 관련한 보험금 지급이 가장 많았으며, 화재 사고와 관련된 보험금 지급이 뒤를 이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 또는 후유장해진단을 받은 날로부터 3년까지 청구할 수 있으며, 2020년 이후 발생한 사고 중 보장이 되는 항목에 대해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재난·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시민안전보험을 가입·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남원시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피해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 종합뉴스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1-11-08
  • 이환주 남원시장 11월 부서장과 함께하는 날 … 동절기 대비 및 각종 평가 만반의 준비 당부
    (선종길 기자)=이환주 남원시장이 8일 ‘시정소통의 날’을 주재하며 부서장들에게 동절기 대비 및 각종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동절기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주부터 기온이 약 10도 정도 하강된다고 한다. 또 올해는 눈도 좀 올 것 같다”면서 “시민들이 그로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종 재해 및 설해 대책 등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동절기가 시작된다는 점은 곧 시정을 마무리할 시점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을 의미한다”면서 “각종 계획의 이행여부를 끝까지 잘 파악, 우리 스스로도 좋은 성과와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부서장들에게 각종 시정 평가에 대한 준비와 막바지까지 국가예산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평가방법 중 하나인 시의회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정례회는 우리 시가 올해 추진한 시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받는 자리”라면서 “의원님들의 질의와 의견이 곧 우리 시민전체에 대한 목소리, 요구이기 때문에 철저한 대응, 준비를 잘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왜 추진됐는지, 어떻게 추진됐는지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역량을 갖춰 달라”면서 “부서장은 여러 사항에서 설득시킬 수 있을 정도의 설득논리와 업무추진 역량을 항시 갖추고 있어야 된다”고 당부했다. 그러기 위해서 이 시장은 지난주에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에 대해 언급하며 간부들에게 반드시 현장 장악력을 꼭 갖출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각종 사업이 계획으로 설계되지만, 결국 모든 것은 현장에서 완성된다”면서 “현장을 모르는 관리자는 업무지시도 불가능하고, 대응을 잘 할 수 없는 만큼 반드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한 현장방문, 발로 뛰는 업무추진을 이행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11월부터 전환된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각종 당부사항도 전했다. 이 시장은 “정부가 ‘위드 코로나’을 시행함에 따라 지역에서도 여러 상황이 전개되고 있고, 대면활동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일상생활이나 지역 경제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에 반해 확진자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요소 등이 많은 만큼 끝까지 느슨해지지 않는 방역대책을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1-08

실시간 전남 기사

  • 완도해경서장 고금도 항일운동 충혼탑 참배 후 해양주권 수호 결의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관내 항일운동이 일어났던 고금도 항일운동 충혼탑 참배 후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고금항일운동 충혼탑은 1920년부터 1930년까지 완도 고금에서 일어났던 독립만세운동과 전남운동협의회 사건, 용지포 간척지 투쟁 사건 등의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세워졌으며, 완도해양경찰서 마량파출소 관할로 완도해경은 안전관리와 치안질서 유지에 힘쓰고 있다. 완도해경은 삼일절 기념과 동시에 지휘관이 대표로 고금도 항일운동 충혼탑을 참배하고 태극기 마스크 착용으로 순국선열의 얼을 기렸으며,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졌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삼일절을 맞아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선조들의 뜻을 이어 국민 안전과 해양 주권 수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전국뉴스
    • 전남
    2023-03-01
  • 완도해경, 주말 섬마을 응급환자 2명 잇따라 긴급이송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주말 간, 도서지역 응급환자 2명을 긴급이송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노화도 주민 A씨(남, 80대)가 24일 밤 23시경 호흡곤란을 호소, 공중보건의 진료결과 상급병원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육지이송을 요청하였다. 또한 25일 17시경 소안도 주민 B씨(여, 80대)가 자택에서 넘어져 오른쪽 다리에 심한 통증을 느끼고, 보건지소를 내원하여 대퇴부(고관절) 골절이 의심 진단을 받아 긴급출동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연안구조정(노화, 땅끝)을 급파, 파출소 간 긴밀한 연계로 환자 상태를 확인하며 해남 땅끝항에 대기중인 119 구급대에 신속히 인계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들이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신속히 이송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이용, 상시 즉응태세 유지를 통한 바다의 엠뷸런스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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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완도해경, 지휘관 파출소 치안현장 점검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23일 최일선 현장대응 부서 완도구조대 방문, 직무능력 및 구조·구급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교육 훈련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난 20일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구조대 전입 경찰관의 팀워크 체제 향상 및 해양재난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12일 주기 훈련 병행 실시하였다. 또한 완도구조대 3개(노화파출소, 구조요원)팀이 구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수중수색 잠수구조 기법 공유 ▲로프 이용 구조술 ▲구조장비 운용법 등을 중점으로 구조대 2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되었다. 관련 완도해경 구조대는 올해 총 11건의 출동을 통한 해양사고 즉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썼으며 이번 훈련은 구조·구급능력 향상을 위한 실전 훈련을 위주로 이뤄졌다. 완도해경 박기정 서장은 훈련현장에 직접 참관하여 해경구조대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실전적인 훈련으로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6대 해양사고 대응 및 수중·수색구조역량과 팀워크 강화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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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3-02-27
  • 완도해경, 지휘관 참관 구조대 현장 훈련 실시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23일 최일선 현장대응 부서 완도구조대 방문, 직무능력 및 구조·구급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교육 훈련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난 20일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구조대 전입 경찰관의 팀워크 체제 향상 및 해양재난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12일 주기 훈련 병행 실시하였다. 또한 완도구조대 3개(노화파출소, 구조요원)팀이 구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수중수색 잠수구조 기법 공유 ▲로프 이용 구조술 ▲구조장비 운용법 등을 중점으로 구조대 2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되었다. 관련 완도해경 구조대는 올해 총 11건의 출동을 통한 해양사고 즉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썼으며 이번 훈련은 구조·구급능력 향상을 위한 실전 훈련을 위주로 이뤄졌다. 완도해경 박기정 서장은 훈련현장에 직접 참관하여 해경구조대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실전적인 훈련으로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6대 해양사고 대응 및 수중·수색구조역량과 팀워크 강화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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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완도해경, 민관 합동 연안정화활동 실시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2월 22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공단과 협업으로 ‘국립공원의 날’을 기념하여 완도정도리구계등 해양생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국립공원의 날’은 매년 3월 3일 국립공원의 가치에 대해 전 국민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국립공원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번 연안정화활동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공감을 통해 국민이 함께 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활동이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공단, 완도해경, 명예해양환경감시원,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연안정화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해양 환경보존에 관심을 갖고 해양쓰레기 줄이기 위한 실천 운동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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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3
  • 완도해경, 어선사고 예방 유관기관 안전점검 간담회 실시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21일 지자체(완도ㆍ해남ㆍ장흥), 수협중앙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신안군, 여수시 해상에서 어선 전복 등 잇따른 해양사고로 어민들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방안이 논의 되었다. 간담회 안건으로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의 필요성 공감대 형성 ▲동절기 어선사고 사례 공유 ▲안전점검 기관별 협조 사항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어선 사고 예방 필요성의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었으며, 해양 사고는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어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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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2
  • 완도해경, 낚시어선 사고 제로화 추진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17일, 위드코로나 이후 낚시어선 영업 및 이용객 증가 예상에 따라 낚시어선 선박 사고 분석을 통한 안전관리 대책을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낚시어선 사고원인 분석 결과 정비불량(60%), 운항부주의(17%), 기타(11%) 등 인적요인이 크며, 한 번의 사고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사고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완도해경은 ▲낚시어선 사고예방을 위한 낚시어선업자 대상 간담회 및 홍보활동 강화 ▲유관기관(지자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과 합동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추진 ▲불법 및 위반 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 확대 등 주요 사고예방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낚시어선 사고 제로화 추진을 위한 사고예방 대책 수립을 통해 선제적 안전관리와 안전한 낚시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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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완도해경, 2023년 정기 인사 단행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20일, 2023년 전보 지침에 따라 정기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인사발령은 함정과 파출소 등 현장세력의 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전문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실시되었으며, 발령자 219여명의 업무 경력과 전직원들의 인사고충을 최대한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완도해경은 해상치안 수요에 맞는 현장중심 활동과 국민안전 수호 의지를 다지며 착임, 임무수행에 나섰으며 사건사고를 접수하는 종합상황실과 파출소 등 일선부서에서는 업무공백 최소화와 상황처리 방법(노하우) 전수를 위해 합동근무를 실시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순환근무 원칙을 준수한 가운데, 현장사고 대응력과 업무 능력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였다”며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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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0
  • 완도해경, 지휘관 해상치안 점검 나서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 박기정 서장이 지난 8일 경비함정을 타고 관할해역 해상 치안 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청산‧보길‧여서도 등 완도해경 관할 해역의 지형적 특성과 치안수요를 파악하고 관내 여객선 항로 및 해상교통 밀집해역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불철주야 근무하는 함정 직원들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양식장 등 지형지물 숙지 상태확인 ▲긴급 대응태세를 위한 장비 관리상태 점검 ▲사고다발구역 사고예방 활동 강조 ▲지휘관 고속단정 운용 및 해상순찰이다. 박기정 서장은“완도해역은 각종 양식장들이 분포되어 있고 해상교통량도 많다”며,“긴급상황에 대비한 태세유지를 철저히 하고 지역특성상 자주 발생하는 응급환자 대응에도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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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
  • 완도해경 조지형 순경, 항내 익수자 신속 구조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5일 오후 6시30분경, 완도항내에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출동해 무사히 구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 32분경, 낚시어선에서 레저를 마친 승객 A씨(남, 40대)가 완도항에서 하선 중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완도해경은 즉시 연안구조정과 순찰차, 구조대를 급파였으며, 신고접수 3분 후인 오후 6시35분에 완도파출소 순찰차가 익수자를 최초 발견하였다. 이에 완도파출소 순찰대원 조지형 순경이 구조장비(레스큐튜브)를 들고 입수해 익수자가 바다에 가라앉지 않게 안전 조치하였으며, 오후 6시 37분경 주위 사람들과 함께 익수자를 육상으로 올리고 모포 등을 이용 제체온증에 대비했다. 완도해경 조지형 순경은 “평소 파출소에서 훈련 받은대로 몸이 움직였다”며 “익수자가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소식을 들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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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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