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전국뉴스
Home >  전국뉴스  >  전남

실시간뉴스
  • 전북현대모터스FC와 전북도의 지속적인 상생 방안 모색
    [매일뉴스] 한국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이 송하진 도지사와 만나 양 기관의 우호 협력을 다짐했다. 전북도는 26일 박지성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가 전북을 방문해 도청 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전라북도와 전북현대모터스는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K리그 통산 8번째 우승을 거머쥐며 4연패를 한 전북현대모터스는 FA컵 우승까지 차지하며 더블(K-리그, FA컵)을 달성한 바 있다.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들이 각종 매체들을 통해 노출될수록, 전라북도의 홍보 이미지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번 박지성 클럽어드바이저의 방문은 우호 관계를 형성해 온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지난 2014년 현역 은퇴 이후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 코스를 통해 행정가 수업을 받았으며, 국제축구평의회 자문위원, 대한축구협의회 유스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본격적인 행정업무에 발을 디뎠다. 올해 1월부터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로 전북과 손을 잡은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프로와 유소년 선수의 선발, 육성 및 스카우팅, 훈련시스템 제시, 프로와 유소년팀의 선수 이적 및 영입 등 일정부분의 테크니컬 디렉터의 역할도 하고 있다. 전북현대축구단에 유럽식 선진시스템을 적용한 박지성 어드바이저로 인해 전북축구가 진정한 리딩클럽이 되어 K리그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문화 · 예술의 도시인 전북과 손을 잡고, 프로축구를 통해 전북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하진 도지사는 “박지성 어드바이저 활동을 크게 환영하며, 전북 축구 활성화,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성공개최 등 전북 알리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1-11-26
  • [왕중왕전] 전주대, 세 번 도전 끝에 정상 등극
    [매일뉴스] 전주대가 세 번의 도전 끝에 U리그 정상에 등극했다. 정진혁 감독이 이끄는 전주대는 20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 동의대와의 2021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9년과 2017년 왕중왕전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에 그쳤던 전주대는 이번 우승으로 그동안의 한을 풀어냈으며 동시에 새로운 대학축구 왕중왕의 탄생을 알리는데도 성공했다. 전반은 팽팽했다. 전주대는 전반 8분만에 문전 혼전 상황에서 정철웅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일찌감치 실점을 했음에도 동의대는 전혀 물러서지 않았고 오히려 빠른 스피드로 상대의 문전을 침투하며 만회골을 노렸다. 동의대는 왼쪽 측면의 안상진을 중심으로 크로스와 침투를 번갈아가면서 상대 문전을 두드렸다. 템포를 늦추지 않고 공격을 이어간 결과 전반 20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안상진이 왼쪽에서 길게 스로인한 볼을 상대 골문 앞에서 김대한이 날카로운 헤더로 연결해 전주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1-1이 된 후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전주대와 동의대는 시종일관 팽팽한 흐름을 유지하며 추가골 사냥에 나섰다. 동의대는 전반 35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노동건이 헤더슈팅을 시도했지만 살짝 빗나갔고 전주대는 전반 39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주춤한 틈을 타 정철웅이 달려 들어 머리를 갖다댔지만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후반 들어 전주대가 공격 템포를 올리기 시작했다. 절호의 찬스도 있었다. 전주대는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요셉이 상대 문전에서 시도한 헤더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왔고 이를 이요셉이 놓치지 않고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양 팀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후반 막판에는 전주대가 결정적인 기회를 여러 차례 잡았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경기는 결국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연장 전반 먼저 기선 제압에 성공한 쪽은 전주대였다. 전주대는 정철웅이 상대 진영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장승현이 연장 전반 10분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환호했다. 다급해진 동의대는 연장 후반 반격에 나섰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수 차례의 찬스를 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하며 아쉬워했다. 결국 경기는 전주대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2021 U리그 왕중왕전 시상내역 우승: 전주대 준우승: 동의대 최우수선수상: 장승현(전주대) 우수선수상: 노동건(동의대) 득점상: 장승현(전주대) 베스트영플레이어상: 정철웅(전주대) 수비상: 최성우(전주대) GK상: 김성곤(전주대) 최우수지도자상: 정진혁 감독, 한종원 코치(이상 전주대) 심판상: 설태환, 백승민, 김지수, 최일우, 원종훈, 표재현
    • 스포츠
    • 축구
    2021-11-22
  • 고창군 고창읍 덕정리 편백숲 테마산책로 완성
    (선종길 기자)=고창군이 고창읍 덕정리에 편백나무 숲 테마산책로가 완성됐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읍 서부권 주민들을 위해 편백숲 3㏊를 활용한 산책로(고창읍 덕정리 224번지 일원)를 최근 준공했다. 산책로는 인근 사회복지타운 이용객, 마을주민과 군민들이 쉽게 여러 방면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로 3개소를 확보했다.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편백숲 순환 산책로(1㎞)는 현장 여건에 맞춰 데크로드, 보행매트, 황토콘크리트, 돌계단이 설치됐다. 편백숲 중앙부 황토콘크리트 포장은 5m 폭을 확보해 차량진입도 가능해 보행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전면부 광장에서 편백숲으로 들어가는 주 진입로의 돌계단은 2.4m 폭으로 설치해 양방향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곳곳에 휴식할 수 있는 정자와 돌벤치, 보안등과 가로등을 설치해 편안하고 안전한 산책로 환경을 만들었다. 특히 편백숲 전면부 광장에는 높이 50㎝ 경관옹벽이 설치돼 앉아서 쉴 수 있고, 아름드리 느티나무 그늘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블록포장 등 주민들의 소통과 쉼이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조성했다. 고창군 김성근 산림공원과장은 “새롭게 조성된 편백숲 테마 산책로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편백숲의 치유 효과를 이용한 공간 조성을 통해 우수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1-09
  • 순창군의회 전계수·송준신 의원‘지방의정봉사상’수상
    (선종길 기자)=순창군의회 전계수 부의장과 송준신 경제산업위원장이 지난 8일 제265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앞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과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한‘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계수 부의장은 지난 7대에 이어 제8대에 순창군의회에 입성하여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농촌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농가에 적절한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농산물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준신 경제산업위원장은 초선의원으로서 군의회 입성 전 다양한 활동 경험을 살려 사회적 약자가 겪는 어려움 등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사회적 문제에 제도적 장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순창군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순창군 기후변화 대응 조례」를 제정하는 성과를 냈으며 최근에는 신중년들의 행복한 인생이모작을 위한 5분 발언에 나서기도 했다. 수상자들은 소감으로“어려운 여건임에도 군민 여러분께서 순창군의회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두 달여 남은 2021년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2022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선거
    2021-11-08
  • 남원시, 시민안전보험으로 재난피해시민의 생활안정 담보
    (선종길 기자)=남원시는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보험은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출·입에 따라 자동 해지·가입된다. 또한, 단일 사건에 대하여는 1회 보험금이 지급되며,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과 관계없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사고는 △태풍과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익사사고로 인한 사망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 사고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만 12세 미만 어린이가 스쿨존에서 입은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등 총 11개 항목이며, 1,000만원 한도로 보장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 보장을 시작한 2020년 이래 9건에 대하여 총 6,13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 바 있다. 특히, 농기계 사고와 관련한 보험금 지급이 가장 많았으며, 화재 사고와 관련된 보험금 지급이 뒤를 이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 또는 후유장해진단을 받은 날로부터 3년까지 청구할 수 있으며, 2020년 이후 발생한 사고 중 보장이 되는 항목에 대해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재난·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시민안전보험을 가입·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남원시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피해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 종합뉴스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1-11-08
  • 이환주 남원시장 11월 부서장과 함께하는 날 … 동절기 대비 및 각종 평가 만반의 준비 당부
    (선종길 기자)=이환주 남원시장이 8일 ‘시정소통의 날’을 주재하며 부서장들에게 동절기 대비 및 각종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동절기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주부터 기온이 약 10도 정도 하강된다고 한다. 또 올해는 눈도 좀 올 것 같다”면서 “시민들이 그로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종 재해 및 설해 대책 등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동절기가 시작된다는 점은 곧 시정을 마무리할 시점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을 의미한다”면서 “각종 계획의 이행여부를 끝까지 잘 파악, 우리 스스로도 좋은 성과와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부서장들에게 각종 시정 평가에 대한 준비와 막바지까지 국가예산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평가방법 중 하나인 시의회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정례회는 우리 시가 올해 추진한 시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받는 자리”라면서 “의원님들의 질의와 의견이 곧 우리 시민전체에 대한 목소리, 요구이기 때문에 철저한 대응, 준비를 잘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왜 추진됐는지, 어떻게 추진됐는지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역량을 갖춰 달라”면서 “부서장은 여러 사항에서 설득시킬 수 있을 정도의 설득논리와 업무추진 역량을 항시 갖추고 있어야 된다”고 당부했다. 그러기 위해서 이 시장은 지난주에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에 대해 언급하며 간부들에게 반드시 현장 장악력을 꼭 갖출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각종 사업이 계획으로 설계되지만, 결국 모든 것은 현장에서 완성된다”면서 “현장을 모르는 관리자는 업무지시도 불가능하고, 대응을 잘 할 수 없는 만큼 반드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한 현장방문, 발로 뛰는 업무추진을 이행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11월부터 전환된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각종 당부사항도 전했다. 이 시장은 “정부가 ‘위드 코로나’을 시행함에 따라 지역에서도 여러 상황이 전개되고 있고, 대면활동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일상생활이나 지역 경제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에 반해 확진자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요소 등이 많은 만큼 끝까지 느슨해지지 않는 방역대책을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1-08

실시간 전남 기사

  • 완도해경, 해상공사현장 동원선박 사고예방 점검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완도 청정해역을 수호하기 위한 ‘해상공사현장 및 동원선박 해양오염 예방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해빙기 해상공사 재개에 따른 투입된 동원선박의 해양오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관내 해상공사현장 및 동원선박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공사현장 인근 오염물질 해양유입 방지 실태, 오염물질의 적법처리 여부, 법정 기록물 적정관리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공사관계자 및 선박 승조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현장 해양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해상공사 관계자 비상연락망, 선박 제원, 보험가입여부 등을 포함한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보유 중이며, 변경되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3월부터는 날이 풀리면서 항만·어항 등 해상공사가 활발해지는 시기로, 현장에 동원되는 선박들의 해양오염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선박종사자 뿐 아니라 해상공사 시공업체들의 세심한 주의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 전국뉴스
    • 전남
    2023-04-03
  • 완도해경, ‘금값 실뱀장어’ 불법포획 근절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에서는 지난 3월 13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실뱀장어 불법포획 근절을 위한 단속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실뱀장어는 공급량이 적어 마리당 4,000원~5,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불법포획을 공공연하게 인정하고 있고 관내 해남, 강진, 장흥 관산 해안가에서 무허가 그물을 설치하거나 공유수면에 양수기를 이용하여 다량의 실뱀장어를 불법으로 포획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2년간 실뱀장어 불법포획 단속은 총 11건(21년 3건, 22년 8건)이며 지속적인 계도에도 불구하고 올해 2건이 적발 되었다. 이에 완도해경은 실뱀장어 불법포획 근절을 위한 단속계획을 수립하고 불법포획 지역 해안가 입구에 실뱀장어 단속 현수막을 설치하고, 경비함정, 파출소 인력 등을 동원 해상과 육상으로 입체적인 단속을 실시 중에 있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지자체에 어업신고를 하지 않고 포획한 맨손어업 행위▲공유수면상 양수기를 이용한 민물 해양 배출행위 ▲고무보트나 어선을 이용한 불법포획 행위 등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관련 지자체와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불법포획이 근절될 수 있도록 해양질서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국뉴스
    • 전남
    2023-03-30
  • 완도해경, 깨끗한 바다를 위한 방제협력 강화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24일 완도해경 관할 내 유관기관, 단·업체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완도지역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지역방제대책협의회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의 신속하고 원활한 방제대응 협력체제 확립을 목적으로 지자체 등 19개 기관·단체 관계자 20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1년 1월 완도군 청산도 남동방 해상에서 화물선 A호가 침몰하여 연료유를 포함한 유성혼합물이 유출되어 지역방제대책본부를 설치, 방제대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사고처리에 앞장선 사례가 있다. 완도해경은 청정바다 완도해역을 지키기 위해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기관별 임무와 역할 점검 ▲ 항포구 내 장기계류선박 관리 방안 마련 ▲ 23년도 지역방제대책본부 운영 훈련 및 해안방제합동훈련 계획 등에 관해 위원 간 논의가 있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관계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해양오염방제 책임기관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총괄기관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 전국뉴스
    • 전남
    2023-03-29
  • 완도해경, 의무경찰 창설 52년 만에 역사 속으로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27일 52년간 경찰서‧경비함정‧파출장소 등 다양한 부서에서 국민의 안전과 해양주권 수호의 국가적 사명을 함께한 의무경찰 전역신고 및 해단기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완도해경에 따르면, 해양경찰 의무경찰은 1971년 113명을 시작으로 지난 52년간 이어져 왔으며, 416기 의무경찰 수경 차재영 등 3명의 마지막 전역 신고식을 기점으로 완도해양경찰서 소속 의경은 모두 사라진다. 이 행사는 박기정 완도해양경찰서장 및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해상치안의 한 축을 담당했던 의무경찰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박 서장은 “국가적 사명을 완수한 의무경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의무경찰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만 해양경찰과 젊음을 함께 한 청년들이 사회에 나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전국뉴스
    • 전남
    2023-03-28
  • 완도해경, 현장 소통으로 낚시어선 사고 예방 협력 다짐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3월 2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5회에 걸쳐 완도군, 장흥군, 해남군, 강진군 낚시어선협회 및 종사자, 지자체 등 총 88명이 참석하여 농무기 기간 중 낚시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농무기 기간(3~7월) 중 사고원인 분석 결과 해양사고는 총 185척이 발생, 저시정 설정 시 해양사고는 17척(9.1%) 중 시정 불량으로 인한 사고(방향상실, 운항저해 등)가 58% 차지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농무기 기간 해양 사고·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교육 ▲ 관련 법률 및 개정고시 내용 전파 ▲낚시어선 선장들의 건의·애로사항 등을 청취,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합동 안전점검 및 기상정보 제공 등 사고예방 대책 강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지역별 낚시어선협회 및 종사자 대상 현장 소통 간담회를 통해 선제적 안전관리와 안전한 낚시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전국뉴스
    • 전남
    2023-03-27
  • 성일종 의원, “보수 국회의원 中 최초로 광주광역시 명예시민증 수여받아”
    [매일뉴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2일 “보수정당 소속 국회의원 中 최초로 광주광역시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시민증 수여는 오전 9시 20분경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직접 국회 본청 성일종 정책위의장실에 방문하여 이루어졌으며, 수여식 이후에 차담회가 이어졌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23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집권여당 정책위의장으로서 국립광주청소년 치료재활센터 건립예산 등 광주광역시 국비 지원사업 예산 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마중물 예산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추진됐다. 뿐만 아니라, 2021년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5.18 관련 3개 사단법인을 공법 단체로 승격시키는 관련 법률을 통과시키는데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2022년 제1회 대한민국 5.18민주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 명예시민증은 140만 광주광역시민이 드리는 평생시민증으로, 의장님이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보여주신 우리 광주에 대한 관심에 시민들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로 뻗어나가기 위한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에 성 의원은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주신 140만 광주광역시민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상 안에는 광주에 대해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해 달라는 의미가 들어있다 생각한다. 정부와 협의하여 광주의 의료 인프라 발전, 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 고 화답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3-03-22
  • 완도해경,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기관 초빙교육 개최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15일, 22일 2회에 걸쳐 구조대ㆍ파출소 요원 등 최일선 현장부서의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기관 초빙 교육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완도지사장 조성옥), 완도 수산고등학교(교사 고유라 등 2명)와 같은 분야별 전문기관을 초청하여, 완도해양경찰서 소속 각 부서 과ㆍ계장, 구조대, 함정 및 파출소 등이 참석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강사의 ▲어선ㆍ상선ㆍ여객선 등 선박 설계도 강의 ▲침몰ㆍ전복 등 각종 해양사고 현장대응 방안 등 최근 대두되는 침수ㆍ전복 사고의 구조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완도 수산고등학교 교사 고유라, 김지훈의 완도 주변 해역 어선ㆍ어구ㆍ어법의 종류 및 특징을 중심으로 해양경찰 구조ㆍ치안활동 중 반드시 숙지해야 할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외부 전문기관 초빙 교육을 통해 작은 변화의 흐름도 놓치지 않고,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구조역량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 전국뉴스
    • 전남
    2023-03-22
  • 완도해경, 봄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봄 행락철을 맞아 해상관광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각종 해양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5월 19일까지 다중이용 선박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3월 31일까지 단속 전 홍보ㆍ계도 기간을 가지고,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낚시어선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경비함정ㆍ파출소ㆍ항공기ㆍ해상교통관제시스템 등과 연계하여 ▲낚시어선 영업구역 위반 ▲구명조끼 미착용 ▲승선원 과승 등 안전과 직결된 위법사항에 대하여 특별단속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선제적인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상 안전관리단 운영 ▲다중이용선박 현장 안전순찰 및 운항관리 강화 ▲불시임검 등을 통한 안전저해 행위 여부를 확인 ▲현장부서 사고 대응 태세 유지 ▲다중이용선박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봄 행락철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출항 전 사전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인명 구조장비는 항상 쓸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 전국뉴스
    • 전남
    2023-03-21
  • 완도해경, 해양자율방제대원 마량 항내 초기 화재진압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14일 강진군 마량항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된 것을 보고 마량해양자율방제대 차00(남, 66세)대장이 초기진화 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차씨는 2010년도부터 마량 해양자율 방제대장으로 활동 중, “오후 1시 45분경 마량 항내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관광객의 소리를 듣고 신속하게 보유 중인 소화기 들고 뛰어가 화재선박에 승선하여 초기화재를 진압하였다”라고 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정박선박 화재를 차 대장의 적극적인 초기 화재진압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완도해경에서 운영 중인 해양자율방제대는 완도·해남·강진·장흥 및 섬 지역 등 22개소에 어촌계원(210명)으로 구성되어 해양오염 방제, 해상 정화 활동 및 각종 해양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 보조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전국뉴스
    • 전남
    2023-03-20
  • 완도해경, 국민과 함께 봄철 수상레저 안전문화 꽃 피운다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에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낚시활동 및 수상레저 활동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 밀착형 홍보전개 등 3월부터 5월 4일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완도해양경찰서 관내 최근 3년간 수상레저 해양사고 발생 건수는 총 36건(’20년 16건, ’21년 14건, ’22년 6건)이며, 이 중 정비불량ㆍ운항부주의ㆍ선체결함 등 활동자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사고가 29건(81%)을 차지하였다. 이에 따라, 레저기구 위치표출 및 조난신고가 가능한 ‘바다내비 앱(e-Nav)’ 설치ㆍ홍보,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자율신고 활성화 홍보를 진행하고, ①무면허 조종 ② 주취운항 ③ 안전장비 미착용에 대한 홍보ㆍ계도(3. 31.~4. 7., 8일간)를 거쳐 안전 위해사범 집중 단속(4. 8. ~ 4. 30., 22일간)을 실시한다. 또한, 기관고장 등 표류사고 예방을 위하여 활동 증가지역을 선정한 후 수리 전문업체 및 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협업을 통해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4월~10월 중 2회 실시하며 서비스 시행 전 활동자 대상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봄철 레저활동자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해양사고 예방이 필요한 만큼 사전 정비 및 출항 전 안전점검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전국뉴스
    • 전남
    2023-03-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