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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현대모터스FC와 전북도의 지속적인 상생 방안 모색
    [매일뉴스] 한국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이 송하진 도지사와 만나 양 기관의 우호 협력을 다짐했다. 전북도는 26일 박지성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가 전북을 방문해 도청 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전라북도와 전북현대모터스는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K리그 통산 8번째 우승을 거머쥐며 4연패를 한 전북현대모터스는 FA컵 우승까지 차지하며 더블(K-리그, FA컵)을 달성한 바 있다.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들이 각종 매체들을 통해 노출될수록, 전라북도의 홍보 이미지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번 박지성 클럽어드바이저의 방문은 우호 관계를 형성해 온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지난 2014년 현역 은퇴 이후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 코스를 통해 행정가 수업을 받았으며, 국제축구평의회 자문위원, 대한축구협의회 유스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본격적인 행정업무에 발을 디뎠다. 올해 1월부터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로 전북과 손을 잡은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프로와 유소년 선수의 선발, 육성 및 스카우팅, 훈련시스템 제시, 프로와 유소년팀의 선수 이적 및 영입 등 일정부분의 테크니컬 디렉터의 역할도 하고 있다. 전북현대축구단에 유럽식 선진시스템을 적용한 박지성 어드바이저로 인해 전북축구가 진정한 리딩클럽이 되어 K리그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문화 · 예술의 도시인 전북과 손을 잡고, 프로축구를 통해 전북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하진 도지사는 “박지성 어드바이저 활동을 크게 환영하며, 전북 축구 활성화,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성공개최 등 전북 알리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1-11-26
  • [왕중왕전] 전주대, 세 번 도전 끝에 정상 등극
    [매일뉴스] 전주대가 세 번의 도전 끝에 U리그 정상에 등극했다. 정진혁 감독이 이끄는 전주대는 20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 동의대와의 2021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9년과 2017년 왕중왕전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에 그쳤던 전주대는 이번 우승으로 그동안의 한을 풀어냈으며 동시에 새로운 대학축구 왕중왕의 탄생을 알리는데도 성공했다. 전반은 팽팽했다. 전주대는 전반 8분만에 문전 혼전 상황에서 정철웅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일찌감치 실점을 했음에도 동의대는 전혀 물러서지 않았고 오히려 빠른 스피드로 상대의 문전을 침투하며 만회골을 노렸다. 동의대는 왼쪽 측면의 안상진을 중심으로 크로스와 침투를 번갈아가면서 상대 문전을 두드렸다. 템포를 늦추지 않고 공격을 이어간 결과 전반 20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안상진이 왼쪽에서 길게 스로인한 볼을 상대 골문 앞에서 김대한이 날카로운 헤더로 연결해 전주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1-1이 된 후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전주대와 동의대는 시종일관 팽팽한 흐름을 유지하며 추가골 사냥에 나섰다. 동의대는 전반 35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노동건이 헤더슈팅을 시도했지만 살짝 빗나갔고 전주대는 전반 39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주춤한 틈을 타 정철웅이 달려 들어 머리를 갖다댔지만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후반 들어 전주대가 공격 템포를 올리기 시작했다. 절호의 찬스도 있었다. 전주대는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요셉이 상대 문전에서 시도한 헤더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왔고 이를 이요셉이 놓치지 않고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양 팀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후반 막판에는 전주대가 결정적인 기회를 여러 차례 잡았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경기는 결국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연장 전반 먼저 기선 제압에 성공한 쪽은 전주대였다. 전주대는 정철웅이 상대 진영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장승현이 연장 전반 10분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환호했다. 다급해진 동의대는 연장 후반 반격에 나섰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수 차례의 찬스를 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하며 아쉬워했다. 결국 경기는 전주대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2021 U리그 왕중왕전 시상내역 우승: 전주대 준우승: 동의대 최우수선수상: 장승현(전주대) 우수선수상: 노동건(동의대) 득점상: 장승현(전주대) 베스트영플레이어상: 정철웅(전주대) 수비상: 최성우(전주대) GK상: 김성곤(전주대) 최우수지도자상: 정진혁 감독, 한종원 코치(이상 전주대) 심판상: 설태환, 백승민, 김지수, 최일우, 원종훈, 표재현
    • 스포츠
    • 축구
    2021-11-22
  • 고창군 고창읍 덕정리 편백숲 테마산책로 완성
    (선종길 기자)=고창군이 고창읍 덕정리에 편백나무 숲 테마산책로가 완성됐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읍 서부권 주민들을 위해 편백숲 3㏊를 활용한 산책로(고창읍 덕정리 224번지 일원)를 최근 준공했다. 산책로는 인근 사회복지타운 이용객, 마을주민과 군민들이 쉽게 여러 방면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로 3개소를 확보했다.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편백숲 순환 산책로(1㎞)는 현장 여건에 맞춰 데크로드, 보행매트, 황토콘크리트, 돌계단이 설치됐다. 편백숲 중앙부 황토콘크리트 포장은 5m 폭을 확보해 차량진입도 가능해 보행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전면부 광장에서 편백숲으로 들어가는 주 진입로의 돌계단은 2.4m 폭으로 설치해 양방향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곳곳에 휴식할 수 있는 정자와 돌벤치, 보안등과 가로등을 설치해 편안하고 안전한 산책로 환경을 만들었다. 특히 편백숲 전면부 광장에는 높이 50㎝ 경관옹벽이 설치돼 앉아서 쉴 수 있고, 아름드리 느티나무 그늘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블록포장 등 주민들의 소통과 쉼이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조성했다. 고창군 김성근 산림공원과장은 “새롭게 조성된 편백숲 테마 산책로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편백숲의 치유 효과를 이용한 공간 조성을 통해 우수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1-09
  • 순창군의회 전계수·송준신 의원‘지방의정봉사상’수상
    (선종길 기자)=순창군의회 전계수 부의장과 송준신 경제산업위원장이 지난 8일 제265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앞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과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한‘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계수 부의장은 지난 7대에 이어 제8대에 순창군의회에 입성하여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농촌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농가에 적절한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농산물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준신 경제산업위원장은 초선의원으로서 군의회 입성 전 다양한 활동 경험을 살려 사회적 약자가 겪는 어려움 등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사회적 문제에 제도적 장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순창군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순창군 기후변화 대응 조례」를 제정하는 성과를 냈으며 최근에는 신중년들의 행복한 인생이모작을 위한 5분 발언에 나서기도 했다. 수상자들은 소감으로“어려운 여건임에도 군민 여러분께서 순창군의회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두 달여 남은 2021년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2022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선거
    2021-11-08
  • 남원시, 시민안전보험으로 재난피해시민의 생활안정 담보
    (선종길 기자)=남원시는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보험은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출·입에 따라 자동 해지·가입된다. 또한, 단일 사건에 대하여는 1회 보험금이 지급되며,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과 관계없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사고는 △태풍과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익사사고로 인한 사망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 사고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만 12세 미만 어린이가 스쿨존에서 입은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등 총 11개 항목이며, 1,000만원 한도로 보장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 보장을 시작한 2020년 이래 9건에 대하여 총 6,13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 바 있다. 특히, 농기계 사고와 관련한 보험금 지급이 가장 많았으며, 화재 사고와 관련된 보험금 지급이 뒤를 이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 또는 후유장해진단을 받은 날로부터 3년까지 청구할 수 있으며, 2020년 이후 발생한 사고 중 보장이 되는 항목에 대해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재난·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시민안전보험을 가입·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남원시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피해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 종합뉴스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1-11-08
  • 이환주 남원시장 11월 부서장과 함께하는 날 … 동절기 대비 및 각종 평가 만반의 준비 당부
    (선종길 기자)=이환주 남원시장이 8일 ‘시정소통의 날’을 주재하며 부서장들에게 동절기 대비 및 각종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동절기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주부터 기온이 약 10도 정도 하강된다고 한다. 또 올해는 눈도 좀 올 것 같다”면서 “시민들이 그로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종 재해 및 설해 대책 등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동절기가 시작된다는 점은 곧 시정을 마무리할 시점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을 의미한다”면서 “각종 계획의 이행여부를 끝까지 잘 파악, 우리 스스로도 좋은 성과와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부서장들에게 각종 시정 평가에 대한 준비와 막바지까지 국가예산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평가방법 중 하나인 시의회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정례회는 우리 시가 올해 추진한 시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받는 자리”라면서 “의원님들의 질의와 의견이 곧 우리 시민전체에 대한 목소리, 요구이기 때문에 철저한 대응, 준비를 잘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왜 추진됐는지, 어떻게 추진됐는지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역량을 갖춰 달라”면서 “부서장은 여러 사항에서 설득시킬 수 있을 정도의 설득논리와 업무추진 역량을 항시 갖추고 있어야 된다”고 당부했다. 그러기 위해서 이 시장은 지난주에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에 대해 언급하며 간부들에게 반드시 현장 장악력을 꼭 갖출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각종 사업이 계획으로 설계되지만, 결국 모든 것은 현장에서 완성된다”면서 “현장을 모르는 관리자는 업무지시도 불가능하고, 대응을 잘 할 수 없는 만큼 반드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한 현장방문, 발로 뛰는 업무추진을 이행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11월부터 전환된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각종 당부사항도 전했다. 이 시장은 “정부가 ‘위드 코로나’을 시행함에 따라 지역에서도 여러 상황이 전개되고 있고, 대면활동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일상생활이나 지역 경제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에 반해 확진자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요소 등이 많은 만큼 끝까지 느슨해지지 않는 방역대책을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1-08

실시간 전남 기사

  • 완도해경, 빠른 대처로 실종 치매 환자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 땅끝파출소가 지난 8일 땅끝 여객선 터미널 인근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된 치매 증상과 거동이 불편한 A씨(남, 50대)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8일 15시 09분경 완도해양경찰서 땅끝파출소에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몸이 불편한 A씨가 타 지역에 가겠다고 말하며,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노화-땅끝 여객선을 타고 나갔다는 신고 내용이 접수되었다. A씨는 뇌출혈 수술 후 치매질환과 장애가 있어 보호가 필요한 상태였으며, 이에 신속히 출동한 경찰관들은 여객선·버스 터미널 인근을 적극적으로 수색하여 신고접수 9분 만에 버스를 타고 이동하려는 A씨를 발견하였다. 한편, 완도해경은 A씨의 안전과 신변을 확보함과 동시에 심신 안정에 힘쓰며 보호자 도착 시까지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보호 조치를 실시하였다. 보호자 B씨(여, 50대)는 “남편이 갑자기 사라져 많은 걱정을 했는데, 빠르게 가족을 찾아준 해경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올바른 초동조치로 긴급상황에 처한 시민을 도와준 우리 파출소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해·육상을 가리지 않는 세심한 순찰 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전국뉴스
    • 전남
    2023-05-10
  • 완도해경, 장보고 수산물 축제 “해양경찰 홍보부스” 인기
    홍보부스는 ▲해양안전문화를 위한 VR 체험 ▲어린이 제복입기 ‘체험존’ ▲해양경찰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인스타 피켓 구명조끼 캠페인 ‘포토존’ ▲구명조끼와 진압장비 착용ㆍ사용법 교육이 이뤄지는 ‘해양안전문화 확산장’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축제에 온 많은 가족들이 방문하였다. 특히, 이번 홍보부스는 어린이 VR 체험과 인스타 피켓 구명조끼 캠페인을 통해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A군은 “오늘 사진도 많이 찍고, VR도 해보고 너무 재밌어요. 크면 해양경찰이 될래요”라며 좋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홍보활동을 이어 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행사장 일대에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배치하여 해상순찰을 강화하고 해상추락자 발생 등 긴급상황에 대비한 즉응태세를 유지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였다
    • 전국뉴스
    • 전남
    2023-05-08
  • 완도해경, 연휴 기간 기상악화 해상안전 수호海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연휴 간 기상악화에 대비하여 선제적 안전관리를 실시하며 거친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화재‧전복‧표류선박 등에 따른 현장대응과 응급환자 2명 이송에 바쁜 주말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18시 03분경 완도군 조약도 득암항에서 계류어선 5척 화재발생으로 신고 접수되어, 비상소집을 실시하고 경비함정‧연안구조정 및 구조대를 급파하여, 계류어선들을 안전지대로 대피시키며, 119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화재를 진압하였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으며, 주요 피해상황으로는 접안시설과 선박 전소 4척, 반소 1척으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같은 날 12시 25분경 장흥군 신동항 인근해상에서 선박 A호가 암반에 얹혀있는 것을 발견하여 신고 접수, 이에 구조세력을 급파하여 안전조치하였다. 또한, 완도해경은 같은 날 06시 37분경 호우‧풍랑주의보 속 선박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장흥군 수문항 인근을 순찰 중 선박 B호(1톤급, 연안복합)가 침수된 것을 발견, 인명피해가 없는 것을 확인 후 인근 크레인 섭외하여 신속하게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지난 4일 21시 55분경 완도군 조약도 인근해상 갯바위에 얹혀 화재가 발생한 C호(2톤급, 양식장관리선)를 발견하고 신고 접수되어, 상황실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및 구조대를 급파, 화재진압장비로 선박의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였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로는 지난 5일 07시 26분경 완도군 노화도에서 지붕 밑에 쓰러진 주민 A씨(남, 40대)를 발견하고 신고 접수되었으며, 같은 날 08시 54분경 완도군 청산도에서 평소 신장 투석 환자인 주민 B씨(남, 70대)가 기상악화로 여객선이 통제되어 5일 예정되어있던 신장 투석이 불가하여 육지이송을 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 도서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두 구조세력간의 긴밀한 연계로 육지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신속히 인계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우리 해경은 국민들의 안전한 연휴를 위해 풍랑‧호우주의보의 상황에도 바다의 안전을 지키고 있으며, 언제나 즉응태세를 유지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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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3-05-06
  • 완도해경, 든든한 파트너 민간해양구조대 발대식 개최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3일 원거리 해양사고 발생 시 민·관합동 해양사고 대응으로 구조 효과를 높이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노화·보길·소안·넙도 민간해양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민간해양구조대는 지역사회 해상안전 확보를 위해 바다 사정에 정통한 어민, 잠수사, 레저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해양경찰과 협력,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노화 민간해양구조대를 노화·보길·소안·넙도 민간해양구조대로 구조 인프라 개편하고, 각 지역별 민간해양구조대장 4명 위촉과 함께 민간해양구조대원 37명을 신규 임용하였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민간해양구조대와의 주기적인 간담회 및 구조·응급처치 교육 등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구조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며, 민간해양구조대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노화·보길·소안·넙도 민간해양구조대 발대식을 계기로 민·관 협업 구조활동을 활성화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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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완도해경, 안전한 낚시 문화조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海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 마량파출소는 지난 5월 1일 강진군 마량커뮤니티센터에서 낚시어선 종사자(완도ㆍ장흥ㆍ강진), 지자체 및 소방서 관계자 등 총 21명이 참석하여 안전한 낚시어선 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 내용은 ▲주요사고 및 단속사례를 통한 안전운항 계도 ▲관련 법률 및 개정고시 내용 전파 ▲선박화재 예방·대응을 위한 투척용 소화기(파이어볼) 소개 및 시연 ▲강진소방서 주관 응급처치 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또한, 기상 예비특보 발효 시 낚시어선 출항 제한에 따른 지침 개선 토의와 낚시어선 선장들의 건의 ‧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낚시어선 종사자는 “낚시어선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아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였으며, 지자체 등 유관기관도 참석하여 상호 의견에 대해 즉문즉답 가능한 소통의 장이 되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낚시어선업자들과 소통을 할 수 있었으며, 낚시어선 사고는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선제적 안전관리와 건전한 낚시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전국뉴스
    • 전남
    2023-05-03
  • 완도해경, ‘찾아가는 조종면허시험’ 참여자 큰 호응 얻어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28일 완도수산고등학교 재학생 41명(일반조종 1급 12명, 2급 2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필기시험’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완도해경은 국민편의를 위해 2019년부터 경찰서에서 PC시험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학과 과정으로 인해 시험에 응시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관·학 협력의 일환으로 출장시험을 집행하였다고 전했다. 조종면허는 최대출력 5마력 이상의 레저기구를 조종하기 위해 취득하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1·2급 일반조종면허와 요트면허 총 3종류가 있으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모두 합격 후 3시간의 수상안전교육을 이수하면 취득할 수 있다. 필기시험을 응시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의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 예약접수 및 당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조종면허 상설PC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룰 수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PC시험장에 시험 응시하기 어려운 기관·단체 등에서 출장 필기시험 요청 시 응시인원(20인 이상), 응시자 편의·공익성 등을 고려하여 찾아가는 면허행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전국뉴스
    • 전남
    2023-05-02
  • 완도해경, 행락철 주말 바다 안전을 위해 근무海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행락철을 맞아 주말 나들이객이 늘면서 바다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해 집중안전관리에 주력하고, 도서지역 응급환자 4명 이송과 운항저해 선박에 따른 현장대응을 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응급환자로는 지난 28일 21시 43분경 완도군 노화도 주민 A씨(남, 80대)가 기력저하와 거동불가로 공중보건의 진료 결과, 저혈당으로 진료가 판단하여 긴급출동하였다. 또한, 지난 29일 18시 14분경 완도군 청산도 주민 B씨(남, 60대)가 구토와 복통 증상을 호소, 보건지소를 내원하여 식중독 의심 진단을 받아 육지이송을 요청하였다. 지난 30일 21시 27분경 완도군 여서도 주민 C씨(남, 30대)가 가슴이 통증이 심해져 긴급이송하였으며, 오늘 1일 새벽 00시 25분경 노화도 주민 D(여, 60대)가 보건지소 내원결과, 뇌출혈과 뇌경색이 의심되어 상급병원 진료를 위해 신속한 육지이송을 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노화, 땅끝)을 급파, 두 세력간의 신속한 연계로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육지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신속히 인계하였다. 완도해경은 ‘23년 현재까지 이송한 응급환자는 총 54건(55명)으로 도서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9일 06시 40분경 어선 A호(4톤급, 연안복합)가 조업 중 선박배터리 방전으로 엔진오일 및 휘발유 등이 필요하다고 지인에게 연락 후 휴대폰 전원이 꺼져 연락불가로 신고 접수, 상황실은 신속히 경비함정을 급파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선박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A호에 탑승해 엔진오일 교환 후 점프스타터 이용 시동을 걸어보았으나, 시동이 걸리지 않아 예인선을 통해 이동조치하고, 예인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지금은 행락철으로 주말 여행객이 많아져 치안수요가 많아지는 기간인 만큼 안전관리에 소홀하지 않고 상시 즉응태세를 유지해 사고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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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완도해경, 물놀이 시즌맞이‘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운영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 회진파출소는 지난 25일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회진초등학교 어린이 대상‘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안안전교실은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인명구조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명구조요원 자격을 이수한 해양경찰관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연안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반복적으로 실습하도록 진행하였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회진파출소에서는 대덕중학교, 한국말산업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해경 관계자는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연안사고 ZERO화에 기여하고 해양경찰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미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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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완도해경, “찾아가는 섬마을 행복海 행정서비스” 제공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26일 완도군 노화읍 서넙도에서 도서지역 주민들의 고충해소 및 편익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섬마을 행복海 행정서비스’(이하 이동민원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과 완도군청으로 구성된 종합 민원 봉사단은 주기적으로 도서‧벽지를 방문하여 민원 상담과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도서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시키고 있다. 이번 이동민원실은 노화읍 서넙도 주민을 위해 △해양수산 법률 상담 △선박장비(엔진) 점검 서비스 △어선 정박지 인근 수중 정화활동(폐기물 수거) 진행 △완도군청과 협업하여 이‧미용 봉사 등을 실시하였다. 수중 정화활동에서는 해양 생태계 보존을 위해 주민들이 수거하기 어려운 침적돼있는 폐기물 등을 잠수하여 건져냈으며, 정비계 및 대양마린 업체가 참여한 엔진 점검 서비스는 어선을 점검·수리하여 안전조업에 기여하였다. 서넙도 주민 김씨는 “도서지 제한된 행정서비스를 받는데, 어업에 관련된 법률상담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좋은 일은 해주는 종합 민원 봉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고충해소를 위한 해양경찰 내 분야별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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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완도해경, 설명海 소통海 지역 언론 정책설명회 개최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25일 3층 회의실에서 지역 언론과 유대관계를 다지고 주요 추진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 언론 정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라 3층 회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 완도해양경찰서에서는 서장, 각 과장 등 총 10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 언론 기자 총 8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주요 정책 및 규제혁신 사례를 설명하고 정책 개선 토론을 통해 지역 언론을 반영한 정책의 필요성이 있다”는 박 서장의 의지로 추진되었다. 진행 순서는 ▲참석자 소개 ▲주요 정책 설명 ▲정책 개선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토론 시간을 통해 지역 여론을 듣고 즉문즉답하는 정책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활한 언론과의 소통을 위한 테마‧시기별 추진정책 설명을 통해 업무 이해도와 상호 공감도가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박 서장은 “우리의 정책을 알리고, 이 자리를 통해 지역 여론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기자님들과 정책 홍보 협조 네트워크를 형성해 해양경찰의 정책과 활약상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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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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