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전국뉴스
Home >  전국뉴스  >  강원

실시간뉴스
  • “어서와, 춘천은 처음이지?”…외국인 대상 시티투어
    (김영조 기자)= “어서와, 춘천은 처음이지?” 춘천시정부가 관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춘천 홍보를 위해 나섰다. 시정부는 대학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춘천에 대한 긍정 이미지 구축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시티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각 대학별 국제교류 부서와 협의해 총 240명의 시티투어 대상자 명단을 확정한 상태다. 시티투어 코스는 삼악산 춘천 케이블카 체험과 의암 스카이워크 걷기로 구성된다. 임찬우 대외협력담당관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시티투어를 통해 춘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길 바란다”며 “춘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1-08
  •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정상, 올해 최고의 사진
    (김영조 기자)=삼악산케이블카 정상에서 담은 풍경이 올해 최고의 사진으로 선정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제15회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출품작 365점 중 13점이 입상하고 68점이 입선했다. 올해 입상작 중 금상은 정국희씨의 “삼악산케이블카 정상”이다. 은상은 이재용씨의 “구성폭포의 가을” , 정강주씨의 “춘천호 풍경”이 선정됐다. 이번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호수나 걷기길 등 비대면 관광지가 인기를 얻으면서 신규 공모 분야로 ‘새로운 관광트렌드’가 신설됐다. 선정작품은 앞으로 춘천시의 각종 홍보물에 사용되며, SNS와 관광포털 사이트에 게재된다. 시상은 오는 26일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11월 중 시청 등에서 순회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철호 관광과장은 “매년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춘천의 숨은 관광지와 명소가 계속해서 발굴되어 왔다”며 “입상된 사진들을 통해 춘천의 아름다운 모습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1-08
  • 춘천시 시민주도 정책 공유의 장(場) 열린다
    (김영조 기자)= 시민주도 사업 공유를 통한 시정참여의 장이 열린다. 춘천시정부는 ’시민이 가꾼 정원에 꽃이 피다‘라는 주제로 시민주도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 및 홍보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2021 시민정책광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는 ‘너와 나의 연결고리, 함께해요!(당사자 중심 정책)’, ‘우리마을 주민대표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로 조각을 맞추다’, ‘과거와 미래를 잇는 징검다리(도시재생)’ 등과 같은 테마로 정책전시회가 열린다. 그리고 15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는 ‘시민이 주인되기, 3년을 돌아보고 미래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시민주권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시정부 관계자는“시민이 주인이며 지속가능한 도시 춘천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참여와 노력을 공유하고자 시민정책광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고, 당사자가 중심이 되는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1-05

실시간 강원 기사

  • 공직기강 확립하고 성비위 근절한다
    중부지방산림청은 19일, 성비위 근절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최근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근무시간 음주, 성추행 사망 등 국민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성비위 근절을 위해 전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복무위반, 직무태만, 소극행정,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7.26~8.8)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대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공직자로서 기본을 저버리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스스로 명예와 신뢰를 지켜주시고, 그릇된 행동이 발생할 경우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7-20
  • 엄격해진 택시운전 자격… 불법촬영자 택시운전 못한다
    앞으로 불법촬영 등 성폭력 범죄자는 최대 20년 간 택시운전 자격을 취득할 수 없게 되고, 음주운전자의 택시·버스 운전자격 취득 제한도 강화되는 한편, 무면허자에게 차량을 대여한 렌터카 사업자는 사업정지 등 한층 높아진 제재를 받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으로「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7월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개정법률은 택시·버스·렌터카 등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 관련 우려를 해소하고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불법촬영 관련) 먼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불법촬영(허위 영상물 제작, 촬영물을 이용한 협박 등도 포함) 등 성폭력 범죄자의 택시업계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범죄자는 최대 20년간 택시운전 자격 취득을 제한하고 이미 자격을 취득한 자도 해당 범죄를 저지를 경우 자격을 취소한다. ② (음주운전 관련) 또한, 지금까지는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자에 대해서만 택시·버스 운전자격 취득을 제한해왔으나, 앞으로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된 경우에도 택시버스 운전자격 취득을 제한한다. ③ (렌터카 운전 관련) 아울러, 렌터카 운전 시 임대차 계약서 상 계약한 운전자 외에 제3자가 렌터카를 운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자동차 대여사업자가 무면허 등 무자격 운전자에게 자동차를 대여하는 경우 사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여 무자격 운전자에 의한 렌터카 교통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안전 기반을 마련하였다. ④ 그 밖에도 개정법률은 플랫폼가맹사업자의 독과점 방지 및 경쟁유도를 위해 법인택시 회사의 보유 차량별로 다른 가맹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여객운수사업 관련 공제조합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여객자동차법 또는 금융관계 법령을 위반하여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 5년간 공제조합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이 될 수 없도록 하는 등 결격 사유를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개정법률은 공포 절차를 거쳐 6개월 후인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국토교통부는 개정법률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위법령 개정 등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어명소 종합교통정책관은 “이번 여객자동차법 개정은 택시·버스·렌터카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안전과 이용자 편익 증대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여객운수업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7-20
  • 춘천시, 노래연습장 불법행위 무관용 원칙 적용
    (김영조 기자)=춘천시는 공익제보가 잇따르고 있는 노래연습장 불법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다시 강조했다.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위반, 도우미 알선, 주류판매 등 위반사항을 중점적으로 시정부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수도권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수도권 이용객의 유입 우려 및 노래연습장에서의 불법행위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도 큰 위협이 되는 만큼 사실확인 시 경찰 고발, 행정처분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7-20
  • 춘천시,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 현수막도 이젠 친환경 시대
    (김영조 기자)=한 번 쓰면 대부분 소각처리되는 현수막이 친환경 자재로 만든 현수막으로 대체된다. 시정부는 ‘Zero-Wasts 춘천, 2450 플랜’을 위한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Zero-Wasts 춘천, 2450 플랜’은 2024년까지 춘천시 생활쓰레기 50%를 감량하는 프로젝트다. 그동안 프로젝트를 위해 시정부는 1회용품 없는 청사, 맞춤형 쓰레기 수거함 설치, 자동 캔 및 페트병 수거기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 프로젝트다. 매년 수톤씩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바꾸는 것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춘천 내 발생하는 현수막은 연간 2만1,300㎏에 달한다. 이중 농업재사용과 에코백 제작은 1,200㎏에 불과하고 나머지 2만100㎏은 모두 소각 처리된다. 이 과정에서 다이옥신 등 오염물질이 발생하고 미세 플라스틱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7월부터 시정부 주관 행사를 개최할 때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한다. 친환경 현수막은 옥수수 전분과 사탕수수에서 실을 뽑은 원단으로 만들어 매립시 6개월 이내 생분해된다. 이후 내년 1월부터 지역 내 모든 관공서로 확대할 방침이다. 임병운 자원순환과장은 “현수막의 경우 한 번 쓰면 다시 재사용하기가 쉽지 않다”라며 “친환경 현수막은 매립시 생분해되는 만큼 앞으로 적극사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6-21
  • 춘천 술 페스타에 앞서 사전행사 열린다
    (김영조 기자)=시민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춘천 술 페스타 사전행사가 개최된다. 춘천시정부는 춘천 술 페스타 본행사에 앞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술 페스타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사전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전행사는 ▲팔방미식 맛 투어 ▲춘천술 홍보트럭 운영 ▲스토리 거점공간 운영으로 진행된다. 먼저, 팔방미식 맛 투어는 오는 25일부터 춘천뿐만아니라 전국에서 참가자를 모집, 춘천을 비롯한 인근지역 대표 양조장을 탐방하고 지역 대표 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춘천술 홍보트럭은 오는 24일부터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애막골 먹거리 타운을 방문해 룰렛, 퀴즈이벤트,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사전행사 중 스토리 거점공간은 특히 주목할만 하다. 행사장소인 제일약방 터는 춘천 근현대사의 상징적 공간으로, 국내 의약품이 부족했던 시절 미군기지 뒷문으로 나오던 약품들을 공수해 판매하던 곳이다. 약을 구하기 어렵던 시절, 시민들에게 단비와도 같았던 공간이다. 이러한 상징적 공간에서 우리술을 만날 수 있다. 전통주 살롱, 팝업스토어, 루프탑 파티를 진행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는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또, 9월까지 매월 1회에 걸쳐 전통주 살롱과 루프탑 파티가 개최된다. 용해중 안심농식품과장은 “전통주 문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시민들이 먼저 찾는 전통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사전행사를 준비했다”며 “10월에 예정된 춘천 술 페스타를 비롯해 앞으로도 우리 전통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 술 페스타는 제조, 시음, 전시,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통주를 테마로한 행사로, 10월 2일부터 이틀간 KT&G 상상마당에서 개최된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6-17
  • 춘천문화재단, 공연예술 전문 스태프 아카데미 '막' 운영
    (김영조 기자)=춘천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예술 전문스태프 아카데미 ’막‘'의 교육생을 25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28일부터 진행되며, 조건부 무료로 진행된다. 축제극장 몸짓, 춘천문화예술회관, 상상마당 춘천 등 다양한 공간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선착순 모집하며 웹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6월 28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무대기술과 공연예술에 관심 있는 모든 이를 대상으로 한다. ▲공연예술 전문스태프에 대해 알아가는 “직업소개” ▲공연장과 극장 스태프 및 무대기술의 이론을 학습하는 “무대기술 기본 교육”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예술가 협업을 통한 공연제작을 실습하는 “무대기술 심화실습” 단계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연예술전문스태프협동조합 all, 위드사람컴퍼니,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함께한다. 교육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춘천은 올해로 32회를 맞은 춘천마임축제를 비롯해 춘천인형극제, 춘천아트페스티벌, 춘천연극제 등 유서 깊은 공연예술 축제가 활발히 열리는 도시다. 그만큼 전문공연예술 스태프가 활발히 활동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춘천문화재단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공연예술분야의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지역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본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춘천문화재단 강승진 문화도시센터장은 “예술가, 문화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에 비해 무대기술 스태프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은 부족한 형편”이라며 “자격증 취득이나 이론 및 단순 실습에 그친 교육이 아닌, 교육생들이 직접 예술가와 협업해 공연을 만들어 올리는 과정은 전국 최초”라고 밝혔다. 또한 “공연예술 전문스태프로 성장하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6-15
  • 춘천시 올해 농어업인 수당 4,693가구 지급 확정
    [매일뉴스 김영조 기자]=춘천 농어입인에게 가구별 연 70만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농어업인수당 신청접수를 완료하고 오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농어촌이 가진 공익적 기능이 최대한 유지증진되도록 하기위하여 농어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올해 처음 마련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농어업인 5,037가구가 신청했고, 이 중 4,693가구를 대상자로 확정했다. 수당은 강원도와 춘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대상자는 확정 통지문과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요일에 농협에 방문해 수당을 받으면 된다. 농어업인 수당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함종범 미래농업과장은 “농어업 경영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하게 됐다”며 “수당 지급을 통해 농어업인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6-14
  • 홍천 중앙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완료
    [매일뉴스 김태선 기자]=홍천군이 중앙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노후시설 정비 및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전통시장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중앙시장 옥상 철구조물을 철거하고 누수 예방을 위한 옥상방수 공사 등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옥상건물을 리모델링해 고객지원실과 다목적실(교육장), 화장실, 관리실 등으로 활용토록 했다. 또한 옥상에 데크 등 편의시설도 설치하는 한편 시설을 개방해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상인회 주관 소규모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 내부 화장실, 자동문, 캐노피를 설치하고 상가별로 레일LED 전등을 설치해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전통시장을 새로운 분위기로 탈바꿈 시켰다. 아울러 홍보 겸용 TV모니터 9대를 설치해 고객들이 장을 보면서 군정 홍보 등의 정보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장 실내·외, 옥상 등에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해 28대의 CCTV도 설치했다. 특히 기존 옥상에 설치돼 화재사고 위험이 존재했던 노후 LPG통과 가스 라인을 철거하고 도시가스 공급 사업을 추진, 7월 초 공사를 마무리하고 양질의 도시가스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권혁일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 전통시장의 고객과 상인들이 상생 발전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시장 이병기 회장 등 상인들은 지난 6월 10일 화장실 개장일에 맞춰 안전 기원제를 올리고 홍천군의 무궁한 발전과 더불어 홍천전통시장 상인들과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안녕과 승승장구 번창을 기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6-11
  • 철원형 뉴딜, 1,200억원대 20개 사업 발굴 추진
    [매일뉴스 김영조 기자]=철원군이 ‘철원형 뉴딜’ 추진으로 지역 맞춤형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 철원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발전 신성장 동력 토대마련 위해 지난 3월 1차 종합계획 수립 후 꾸준한 보완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철원형 뉴딜’ 추진 계획 최종판을 확정하고 예산확보 방안 검토에 들어갔다. ‘철원형 뉴딜’ 사업은 한국판·강원형 뉴딜에 대응하는 것으로 2025년까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지역균형 뉴딜 등 3개 분야, 20개 사업에 1,210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그린 뉴딜에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신재생 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 등 15개 사업, 580억원과 접경지역인 철원군 특화 사업으로 지역균형 뉴딜 5개 사업, 630억원 등 총 1,2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분야별 발전 전략에 따른 사업 타당성, 정부정책 적합도, 향후 정부 예산 확보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중앙부처 공모나 국·도비 신청 시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형 뉴딜을 통해 우리 지역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6-10
  • 춘천시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하향
    [매일뉴스 김영조 기자]=춘천시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하향 조정한다. 시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방안 상황 판단 회의와 강원도, 중대본과의 협의를 거쳐 8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5단계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유흥업소발 확진자가 6월 4일 이후 나오지 않은 점 ▲밤 10시 이후 야외·가정에서의 만남에 대한 통제가 어려운 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생계 위축 등을 고려한 조치다. 다만 시정부는 기존에 진행하던 전반적인 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먼저 드라이브 스루 임시선별소 운영 등을 통해 확산 방지에는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 잔여 백신에 대한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한편, 5인 이상 집합 금지에 대한 편법 모임도 철저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사회적거리두기 하향에 따른 핀셋 방역도 진행한다. 8일부터 13일까지 봄내체육관 후면 주차장을 활용하는 드라이브 스루 임시선별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검사 대상은 서울 및 타지역 출·퇴근자 및 최근 방문자 등이며,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재 협소한 보건소 선별진료소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검사자가 많을 경우 임시 선별진료소 검사 기간 연장도 검토한다. 국소별로 진행하는 코로나 방역 지침 관리도 만전을 기한다. 현재 보건소는 1,366개 공중위생업소를 비롯해 5,990개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국은 843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면서 2.5단계에 해당하는 방역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단계 조절로 휴관하는 193개를 대상으로는 긴급 돌봄 서비스를 하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유흥업소발 확진자가 통제 선상에 들어왔다고 판단된 상태에서 2단계 유지가 최선책은 아니라고 판단했다”라며 “1.5단계로 내리되,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 설치와 핀셋 방역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확산을 막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6-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