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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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문] 체감안전도 향상은 기초법질서 준수부터
    (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체감안전도란 국민이 자신이 사는 도시가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국민들이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응답 시, ‘내가 거주하는 곳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응답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안전해야 한다. 2023년 4월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7~8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SNS상칼부림 예고글 확산 범죄 등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국민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였다. 이에, 경찰청은 조직 개편을 통해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창설 등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먼저, 형사기동대(MDD·Mobile Detective Division)는 형사들이 직접 순찰하며 범죄첩보 수집, 인지수사 등을 선제적으로 전개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조직폭력·마약·금융범죄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기동순찰대(MPU·Mobile Patrol Unit)는 범죄 취약지(여성안심귀갓길 등)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도보·집중순찰하며 무질서 행위 단속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등 주민밀착형 예방 활동 전개로 국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전국민 대상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특히,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준법정신을 높이고 사회적 도덕심을 향상시켜 공동생활의 평화질서를 확보하고 비교적 경미한 범죄행위의 단속을 통해 그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 그 시작이 바로 국민들의 ‘기초법질서’ 준수이다. 코로나19사태가 완화되면서 기초질서 위반 사범 신고 및 단속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음주소란, 노상방뇨, 쓰레기 투기, 인근소란, 무전취식, 무임승차 행위 등이 있다. 이에, 경찰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 기초법질서 준수 확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소란, 노상방뇨 등 행위 금지’,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집중 홍보 및 기초질서 위반 행위 단속을 실시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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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인천경찰, 조직재편의 핵심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발대식 개최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 (청장 김희중) 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만들기 위해 가시적 범죄예방 순찰을 담당하는 기동순찰대와 기존 강력범죄수사대의 역할과 임무를 강화한 형사기동대를 각각 신설하고 합동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잇단 이상동기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찰 조직재편의 가장 핵심적인 부서들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무공간 마련, 새로운 순찰차량 및 각종 장비 등을 준비해 왔으며, 금년 상반기 인사를 통해 인력 충원을 마치고, 이번 발대식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으로 업무에 투입된다. 기동순찰대는 인천을 남북으로 나누어 2개 대 총 175명 규모로 조직을편성하였으며, 「주민 밀착형 경찰활동」으로 범죄 취약지, 다중운집시설, 공원 등 치안수요가 필요한 곳에서의 ‘가시적 순찰활동’과 성매매·도박 등풍속사범 및 음주소란·불안감조성 등 질서위반사범 ‘단속 지원’ 그리고 살인·강도 등 중요사건 및 지역 행사 등 다수의 인력이 필요한 상황에‘경력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남부권) 중부·미추홀·남동·연수·논현, (북부권) 부평·서부·계양·강화·삼산 형사기동대는 인천시 3개 권역에 거점 사무실을 두고 총 91명 규모로 운영되며 범죄예방과 첩보 수집, 인지수사 기능이 강화된 광역 형사체제로서 기존 범죄발생 사후 검거 위주 활동은 물론 사전 범죄 관련 첩보 수집, 범죄 분위기 초기 제압, 조직·집단범죄 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 (1권역) 남동·논현·부평·삼산, (2권역) 중부·미추홀·연수, (3권역)서부·계양·강화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예방적 경찰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조직으로, 훌륭한 치안지표에 비해 과거 몇몇 사건들이 과도하게 부각되어 지금까지도 위험한 도시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인천 지역에 대한인식을 바꾸고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을 펼칠 수 있는 첨병 역할을 함으로써,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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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21
  • 산행 중 노란색 표시판을 보셨나요?
    ▲계양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경 송우종 단풍이 이제 마지막 잎새를 떨구는 가을, 산을 찾아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산행 중 다치거나 길을 잃는 등 여러 가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총 1만1,978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 산행 중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나의 위치를 빠르게 알려 줄 수 있을까? 등산을 하다보면 산 중간 중간 노란색 표지판을 한번쯤 봤을 것이다. 우리는 그 표시판을 의미 없이 지나쳐 지나간다. 이 노란색 표지판 번호를 기억해 두면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 노란색 표지판에는 우리의 현재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숫자가 있는데 이것이 “국가지점번호”이다. "국가지점번호”란 건물이 없어서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지역 지점에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국토 및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10m 간격) 구획한 지점에 부여한 번호이고 한글 문자 2개, 아라비아 숫자 8개를 조합하여 전국을 하나의 좌표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기준점은 UTM-K(단일평면직각좌표계의 원점)에서 남쪽으로 700km, 서쪽으로 300km 지점으로 가로와 세로를 100km단위로 하여 기준점에서 동쪽으로 가나다순, 북쪽으로 가나나순으로 부여한다. 또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이지 않을 경우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 누리집(www.juso.go.kr)에 접속한 후 “국가지점번호”를 클릭하고 “나의 위치 지점번호”를 클릭하면 국가지점번호를 확인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다1234 1234>라는 지점번호가 있다고 하면, 맨 앞에 한글 두 개는 차례대로 기준점으로부터의 동쪽/북쪽의 100Km 단위의 거리, 그 뒤의 4개씩의 숫자 중 각각 첫 번째 숫자는 10Km단위, 2번째는 1Km단위, 3번째는 100M단위,네번째는 10M단위를 나타낸다. 그러나 인터넷이 접속되지 않거나 접속이 불안정하여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파악하는게 쉽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일 때 마다 사진으로 찍어 두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현재 계양구 관내에는 계양산, 천마산 등에 76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또한 경인 아라뱃길 목상교부터 아라 등대 사이 남·북단에도 29개소 총 105개소가 설치되어 계양소방서에서 관리중이다. 이제 등산 중 마주치는 노란색의 국가지점번호를 스쳐 지나치지 말고 산행 중에는 잘 기억해두었다가 위급상황이나 꼭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고기관에 <가나 1234 1234> 8개 지점번호나 상단에 관리번호[계양소방서는 G(계양)-1(숫자)]를 신고하면 관계기관에 신속한 대응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산행 중 인증 샷 촬영하다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져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사고발생 시 시간이 지체됨에 따라 응급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며 시민들을 즐거운 안전산행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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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3-11-28
  • 경찰청, 상습 음주운전, 중대음주 사망사고의 경우 차량 몰수
    (매일뉴스=경찰청) 허윤조 기자 = ’22년 음주운전 단속은 약 13만 건, 음주운전 사고는 약 1만 5천 건으로 코로나 이전(’19년) 수준을 회복, 재범률은 꾸준히 40%대이며, ’21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8위이다. 음주운전은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으로서, 순식간에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빼앗아 가는 범죄이므로, 검・경 협력을 토대로 엄정 대응 추진해야한다. 코로나 기간 중 저조한 음주운전 단속에 편승하여 음주운전의 중대성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낮아짐에 따라, 거리두기 회복 과정에서 낮시간대 출근길・스쿨존 등 일상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무고한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실정이다. 음주운전 사망사고, 상습 음주운전 등 중대 음주운전 사범의 범행 도구인 차량을 경찰 초동수사부터 검・경이 협력, 법원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 및 몰수구형하고, 압수한 차량에 대한 몰수 판결이 재판에서 선고되지 않는 경우 적극 항소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 상습 음주운전자는 경찰에서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고 검찰도 적극 청구하여, 검·경 협업으로 원칙적 구속수사한다. 검찰은 음주운전 전력과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세분화하여 죄에 상응하는 구형을 하고, 법정형이 무기징역까지 규정된 위험운전치사, 어린이보호구역치사(각 특정범죄가중법위반) 등은 엄정하게 구형한다. 재판 과정에서 피고인의 음주습벽, 피해 정도 등과 관련된 양형자료를 수집, 제출하여 중형 선고 필요성에 대하여 재판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죄에 비하여 너무 낮은 형이 선고되는 경우 적극 항소한다. 음주운전 법정형이 상향되면서 무거운 처벌을 피하고자 非음주 동승자・동종 전력이 없는 지인을 가짜 운전자로 내세우거나 타인 인적사항을 모용하여 조사받는 사례가 빈발했다. 또한 음주운전을 알면서도 만류하지 않은 동승자, 음주운전을 부추기거나 유발하는 행위, 음주운전을 예상하면서 술을 제공하는 행위 등 음주운전 방조범죄도 꾸준히 발생했다. 따라서 위와 같은 관련 범죄도 경찰 초동수사 단계에서부터 면밀히 수사하고,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이후에도 철저히 보완 수사하여 엄벌에 처한다. 코로나 일상회복으로 인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도록, 여름 휴가철・가을 행락철・연말연시 등 음주운전 취약시기별로 전국 단위 집중단속을 지속 실시한다. 특히 7~8월 휴가철 상습 음주운전에 대비하여 음주운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매주 금요일 전국 일제단속, 단속지역별, 시간대별로 맞춤형 단속 실시한다.(야간에는 유흥가, 주간에는 피서지·관광지 등) 스쿨존 인근 번화가 중심의 음주운전 단속을 통한 어린이안전 강화, 주간시간대 단속을 통한 숙취운전 근절 등 추진한다. 음주운전 근절은 장기적 관점에서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엄정처벌, 인적・물적 재범방지 대책, 국민적 인식의 전환, 교통・운전문화 개선 등이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목표이다. 이를 위하여 대검찰청과 경찰청이 재범방지 대책 수립 및 강화, 음주운전 위험성 및 무관용 원칙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 법령·제도개선 추진 차원에서 주기적·지속적 실무협의 실시하고, 일선 차원에서도 필요시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대검찰청과 경찰청은 앞으로도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음주운전하면 차량몰수”라는 국민적 인식이 확고히 자리잡도록 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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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3-06-28
  • 인천경찰청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 개최
    (매일뉴스=인천경찰청)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자율방범대법’)」시행(4. 27.)을 맞아 5월 10일 인천경찰청 대강당에서 인천시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을 비롯하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신동섭 인천광역시의회 행안위원장,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및 변재천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장과 대원 110명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 자율방범대법 제정 과정과 법령, 향후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 신고증수여와 자율방범대 활동 우수자에 대해감사장 등을 수여하였다. 자율방범대법은 자율방범대의 기본 단위를‘읍·면·동’으로, 단체를 설립할 때, 관할 경찰서장에게 신고토록 하는 등 조직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사항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범죄신고, 청소년 선도·보호 등 활동 범위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범대원마다 신분증을 발부하는 등 자부심을 가지고 범죄예방활동을 수행하고, 경찰(국가)과 지자체는 예산의 범위에서 자율방범대의 활동에 필요한 복장·장비의 구입, 교육·훈련, 포상 및 운영 등에 소요되는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반면, 기부금품모집금지, 영리 목적 자율방범대 명의사용 금지, 소송분쟁 참여금지 등 금지의무도 부여되며, 자율방범대원의 활동·복장 등에 대하여 경찰의지도·감독도 받게 된다. 현재 인천시 관내 자율방범대는 인천시 연합회(1), 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10), 자율방범대(149)로 구성되어 있고, 인원은 3,110여명이 활동 중이다. 출범 기념식에 참석한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가 법조력자로서, 지역공동체 치안의 공식 일원으로 인정된 만큼, 안정적으로 지역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앞으로, 우리 경찰과 함께 최고의 치안 파트너로서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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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3-05-10
  • 인천경찰,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전개
    (매일뉴스=인천경찰청) 김인환기자 =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와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에서는,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9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가오는 설이 엔데믹 시대 일상회복 욕구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로 예년보다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악화된 경제 여건으로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가 늘어날 것에 대비한 인천경찰의 예방 대책이다. 이 기간 동안 강력사건 등에 대비해 전 경찰관이 비상 연락체제 및 긴급 신고 시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기능을 불문 ‘112총력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등 사건 초기부터 입체적·체계적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설 명절 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를 중심으로 금융기관과 현금 취급업소(편의점·금은방)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여 시설보완 권고, 자위방범체계 마련 촉구 등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고, 1인가구·다세대 밀집지역 및 서민 보호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범죄예방 요령도 홍보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가 급증하는 만큼 재발 우려가정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후관리(응급조치·보호시설 인계 등)을 통해 피해자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휴 기간 전·후로 나누어 설 연휴 전에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공원묘지 등 혼잡예상 구간을 소통 중심으로 집중 관리할 예정이며, 설 연휴 기간에는 귀성 및 귀경길 안전을 위한 집중 관리 및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교통정체를 가중시키는 불법 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기간 동안에 범죄 예방 홍보 활동과 민생침해 범죄 예방에 경찰력을 투입해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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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1-15

실시간 경찰/소방 기사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 거행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2024. 2. 7.(수) 10:00경 경찰서 별관 3층 지능범죄수사팀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장, 수사전담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지고 선거사범 단속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수사상황실은 총괄 지휘는 수사과장, 기획반 2명, 2인 5개조 총 12명으로 운영되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관련 수사업무의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처리를 위해 4월 10일까지 63일간 운영된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선거법위반 신고 접수 시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한 선거사범 수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체제를 유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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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양구
    2024-02-08
  • 김희중 인천경찰청장, 취임 100일 성과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에서는 지난해 10월말 제40대 인천경찰청장으로취임한 김희중 청장의 취임 이후 성과를 발표하였다. 김희중 청장은 취임 당시 ‘기본과 원칙, 그리고 현장에 충실한 인천경찰’을강조하였고, 그 방법으로서 ▵든든한 민생치안 ▵사회적 약자 보호 ▵법질서확립 ▵소통과 화합 등을 당부하였다. 여기에서 말하는 기본이란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고 사회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며, 이는 경찰의 존재 이유이자 업무수행의 최고가치라고 할 수 있으므로, 모든업무의 기준점이 시민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인천경찰은 지난 100일간(’23.10.30.∼’24.2.6.)이러한 비전 아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고, 다음과 같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였다. 먼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범죄를 척결하여 든든한 민생치안을 확보하였다. 강·절도 집중단속, 시기별 특별치안활동 등 역량을 집중하여 2023년 주요강력범죄(살인·강도·절도·폭력)검거율 84.0%(전국 78.2%)로 전국 3위를 달성하였으며, 사이버사기 검거건수도 전년 동기간(’23.11.~’24.1.)대비 8.4%(1,343건→1,456건)증가하였다. 인천경찰청·인천자치경찰위원회·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한 결과, 인천시의 자치경찰사무예산에 대해 2023년 75.9억에서 2024년 78.6억으로3.6% 상승한 금액을 확보하였다. 범죄피해자를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도 있었다. ▵가정폭력 ▵스토킹 ▵학대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해 시경찰청과 경찰서의중첩적 모니터링 및 주요 사례에 대한 OJT(On the Job Training)를 통해 현장대응을 강화한 결과, 전년 동기간(’23.11.~’24.1.)대비 가정폭력 임시조치는47.9%(169건→250건), 아동학대 임시조치는 47.5%(80건→118건), 스토킹 잠정조치는 17.9%(145건→171건)증가하였다. 학대예방 홍보·교육(79회/312명), 청소년 범죄예방교육(109개교/20,049명) 등 범죄피해가 발생하기 전의 보호활동에도 노력하였으며,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 등을 통해 범죄수익을 철저히 환수하여 전년 동기간(’23.11.~’24.1.)대비 보전건수는 457%(7건→39건), 보전금액은 40%(50억원→70억원)가 증가하였다. 다음으로,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법질서를 확립하였다. 집회시위현장에서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한 법집행 기조를 유지하였는데, 특히 주거지역·학교 주변 등에서의 악의적·반복적인 소음유발행위에 대해 소음유지·중지 명령 등 적극적인 현장조치를 실시하였고, 전년 동기간(’23.11.~’24.1.)대비 소음측정집회건수가 줄어들었음에도(613건→510건)소음유지명령은 18건에서 21건으로 증가하였다. ▵음주운전 ▵화물차 ▵이륜차 등 고위험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단속한 결과, 전년 동기간(’23.11.~’24.1.)대비 교통사고 사망자가 11.5%(26명→23명)감소하였으며, 불편·불합리한 교통환경에 대해 시민 제안을 받아서 개선하는 ‘시민참여, 보행안전 중심 교통환경 개선’을 추진하여 총 803건을 조치 완료하였다. ‘배려’, ‘양보’, ‘손해’를 바탕으로 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변화와 열정을 가진 ‘프로경찰’로서 업무역량을 높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부서 간 추진사항 공유 및 댓글 격려를 위해 ‘이달의 소통왕’, ‘베스트 디자인’ 등을 선발하여 경찰 내부 인트라넷인 ‘폴넷’을 활성화하는 한편, 6·25에 참전한 유공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인천호국경찰명비 제막식을개최하여 인천경찰의 자긍심을 고취하였다. 관계기관 대테러훈련 시 시나리오에 따른 기존 시범식 훈련에서 탈피, 돌발 상황부여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는 일명 ‘방탈출 게임’식 훈련을 전국 시도경찰청 중 최초로 시행하고 경찰서장 지휘역량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테러 역량을 제고한 결과, 全 경찰·군을 대상으로 한 2023년 대테러 업무추진 유공으로 인천경찰청이 대통령 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23년 특별승진 선발에서도 인천경찰청은 역대 최다인 총 152명을 배출하였는데, 특히 미추홀경찰서 주안역지구대 순찰1팀이 전국 6,814개의 순찰팀 중 ‘지역경찰 베스트팀’으로 선발되고, 연수경찰서 통합수사1팀이 전국 1,196개의 수사팀 중 실적 1위를 차지하여 각각 팀원 5명이 승진하는성과가 포함되었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인천은 인구 1천명당 범죄발생건수, 지역안전지수등 객관적인 통계를 보면 다른 지역보다 안전한 도시로 평가할 수 있는데, 일반적인 이미지는 그와 정반대의 평가를 받고 있어 매우 아쉽다”라며, “청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인천시민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앞으로도 인천지역에 맞는 치안정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경찰의 힘은 시민 여러분들의 협력과 지지에서 나오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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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4-02-08
  • 인천경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 박병철 기자 ] = 인천경찰청은 2024년 4월 10일(수) 실시되는「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2024년 2월 7일 인천경찰청 및 10개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동시 개소하여 24시간 운영한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2024년 4월 26일까지 80일간 운영되며,선거 관련 불법행위대한 첩보수집을 강화하고, 불법행위가 발견될 시 엄정하고공정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➊금품수수 ➋허위사실 유포 ➌공무원 선거 관여 ➍선거폭력 ➎불법단체동원선거운동등 「5대 선거범죄」에대해서는끝까지 추적하여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은 “수사의 모든 과정에서 엄정한 중립자세를 견지하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니 선거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될 경우,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종합뉴스
    • 선거
    2024-02-07
  • 인천검단소방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소방대원들의 설 맞이 소통의 장 마련해
    [매일뉴스] 인천검단소방서(서장 김성덕)는 6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대원 격려차 소방서를 방문해 함께 식사하며 담소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민족의 대 명절인 설 연휴에도 24시간 출동대기를 해야 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현장 출동부서인 현장대응단과 마전119안전센터 및 119구조대를 방문해 대원들 한명 한명의 손을 잡아보며 따뜻한 인사와 격려의 말을 건넸다. 지난 2023년 2월 23일 검단소방서 개서식에 참석했던 유정복 시장은 축사와 함께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소방서를 다시 찾은 유 시장은 “1년 만에 검단소방서를 다시 와보니 작년 한 해 여러분들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검단구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아낌없는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얼마 전 경북 문경에서 현장활동 중 순직한 故김수광 소방장, 故박수훈 소방교의 이름을 언급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슬플 겨를도 없이 가슴에 근조리본을 달고 또다시 재난 현장 일선에서 활동해야만 하는 대원들을 걱정하며 안전을 당부했다. 김성덕 서장은 “시장님의 격려의 말씀으로 우리 대원들이 더욱 힘을 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것 같다”며, “검단 주민의 안전은 물론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서구
    2024-02-06
  • 부평경찰서-부평구청, 숙박업소 돌며 아동학대 신고 독려 활동 실시
    [박병철 기자] = 인천 부평경찰서(서장 이정수)는 부평구청과 함께 지난 2일 관내 17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 이번 홍보활동은 생활고로 주소지를 떠나 숙박업소에 장기투숙하며 아동의 안전을 확인할 수 없는 가정 내 양육 아동에 대한 학대 조기 발견 및 숙박업소 업주 대상 아동학대 신고 독려를 위해 진행됐다. ❍ 홍보활동에는 부평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 및 부평구청, 청천2동행정복지센터,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함께걷기소망지역아동센터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 참석자들은 숙박업소를 돌아다니며 아동과 함께 투숙 중인 가정을확인하고 모텔 업주 상대 아동학대 신고 독려 홍보물을 배부했다. ❍ 부평경찰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아동이 안전한 인천’을 위해 교육 및 홍보활동을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놓인 학대 의심 아동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2-05
  •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인천경찰청장 소통·화합 간담회
    [박병철 기자] =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부터 올 해 1월까지 약 3개월 동안 관내 치안 현장을점검하고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화합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취임식 때에도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자리를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현장 방문시에도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현장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화합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치안현장 중 먼저 인천공항경찰단을 방문하여 날로 중요성이 강조되는대테러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세계적인 수준인 인천국제공항의 위상에 맞는경비근무 확립과 직원 화합을 당부하였고, 중부경찰서 등 관내 10개 경찰서와 지하철경찰대 등 12개 외청사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와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마련하여 치안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또한 경찰 조직재편 및 인력 재배치로 인하여 폐지되는 부서인 관광경찰대등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김희중 청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전국 17개 시·도중에서 주요범죄 검거율은 가장 높고, 인구대비 교통사고는 가장 적게 발생하는 등 인천이 안전한 도시임을 객관적으로 증명하고 있으나 그 동안 누적된 부정적 이미지로 인해 여전히 불안한 도시로 인식되고 있어 너무 안타까운 마음을 알리고, 인천의안정된 치안 유지는 물론 브랜드 가치 향상과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 인천’에 거주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범죄 예방활동 등 적극적인 치안 활동”을 당부하였으며, 이를 위해서는 먼저 직원간 화합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고 손해 보는 자세로 배·양·손 인천경찰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경찰관은 “기존 치안현장방문은 현황 청취 등 딱딱한 분위기 속에서 관내 현황 보고 등 형식적인 방문이었으나 이번 소통·간담회는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직원들의 이야기를 편안하게들어주는 등 진정한 소통의 자리였다.”고 말하였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하여 근무자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이를 개선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어가고, 인천시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2-04
  • 인천서부경찰서, 아라뱃길 강물에 투신한 자살기도자 구조
    인천서부경찰서 투신자살 기도자 현장구조활동 [박병철 기자 ] = 인천서부경찰서( 서장 이두호 ) 서곶지구대 경찰관들은 영하 2도의 추운 날씨에 신병을 비관하여 아라뱃길 강물에 투신한 자살기도자(30대, 여성)를 구조했다. 지난 2일 오후 9시 4분경 인천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는 ‘아라뱃길 물에 빠져 자살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112순찰차 5대(경찰관 10명)가 아라뱃길 수로(최대 수심 6.3m, 폭 80m) 남단과 북단으로 분산하여 출동, 수색 중 아라뱃길 남단 가족소풍마당 근처에서 뭍으로부터 약 10m지점(깊이 약 2.5m)에서 목까지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자살기도자를 발견했다. 출동 경찰관 경위 박인석과 순경 성정현은 자살기도자를 발견 즉시 순찰차에 구비된 구조장비(구명환, 구명조끼)를 착용 후 물에 뛰어들었고, 다른 출동 경찰관들은 로프가 달린 구명환을 던지고 잡아당기는 등 역할을 분담하여 요구조자를 수로 밖으로 극적으로 구조했다. 당시 출동한 경찰관들은 자칫 영하의 추운 날씨에 소중한 생명을 잃을 뻔했으나 112순찰차에 상시 탑재된 구조장비가 있어서 발빠른 대처를 할 수 있었다면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해서 다행이었다.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2-03
  • 계양경찰서 설 명절 맞이 '가장 안전한 도시, 계양' 홍보 활동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30일 설 연휴를 맞아 다수 시민의 운집이 예상되는‘계양산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홍보물 배부 및가시적 순찰 활동을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양서 여성청소년과는 치안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 및 주민 공감대 확보를 위해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계양서의 치안 성과를 담은 홍보물과 휴대용 손난로(핫팩)를 배부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탄력순찰 등을 실시했다. 시장 상인 A씨는 “계양경찰서의 가시적 순찰 활동 덕분에 안전을 체감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고, 구민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계양을 만들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뉴스
    • 계양구
    2024-01-31
  • 인천경찰,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전개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과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은,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해 2. 1.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12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를 맞아 주요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설 명절 전부터 ‘특별 방범대책’을 본격 시행한다. 인천경찰은 △맞춤형 범죄 예방계획 수립 △민생치안 강화 △공동체치안 활성화 △공직기강 확립 등 크게 4가지를 주요 방침으로 세우고, 빈틈없는 경찰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기간 일평균 112신고 접수건수는 3,092건으로, 전년도(2,521건) 대비 22%p 증가 설 명절 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를 중심으로 금융기관과 현금 취급업소(편의점·금은방)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여 시설보완을권고하고,자위방범체계 마련을촉구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고, 1인가구·다세대 밀집지역 및 서민 보호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범죄예방 요령도 홍보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범죄가 증가할 우려가 큰만큼 재발 우려가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가정 내 범죄에 대해 초동·보호조치 등 전일 사건에 대한 사후관리(현장조치, 피해자 보호 적정성 검토 등)을 통해 피해자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하고, 스토킹과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도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강력사건 등에 대비해 전 경찰관이 비상 연락체제를 구축하고 긴급 신고 시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기능을 불문하고, ‘112총력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등 사건 초기부터 입체적·체계적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휴 기간 전·후로 단계별 교통관리를 통해 설 연휴 전에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공원묘지 등 혼잡예상 구간을 소통 중심으로 집중 관리할 예정이며, 설연휴 기간에는 귀성 및 귀경길 안전을 위한 집중 관리 및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교통정체를 가중시키는 불법 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이번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에 범죄 예방 홍보 활동과 민생침해 범죄 예방에 경찰력을 투입하여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지키는데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1-31
  • 인천 계양소방서,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세우기 캠페인‘ 진행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작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파트는 계단식 단일 대피경로와 다수의 피난약자들이 거주함으로 다른 용도의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고 안전성은 취약하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각 아파트 상황에 맞는 피난계획의 수립과 피난안전 교육이 필수적이다. 이에 소방서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동참하여 자기 아파트 환경에 맞는 대피계획을 세우고 소방·피난시설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 화재는 인명피해의 위험성이 높다”며 “새롭게 마련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을 적극 홍보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계양구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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