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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찰, 조직재편의 핵심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발대식 개최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 (청장 김희중) 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만들기 위해 가시적 범죄예방 순찰을 담당하는 기동순찰대와 기존 강력범죄수사대의 역할과 임무를 강화한 형사기동대를 각각 신설하고 합동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잇단 이상동기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찰 조직재편의 가장 핵심적인 부서들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무공간 마련, 새로운 순찰차량 및 각종 장비 등을 준비해 왔으며, 금년 상반기 인사를 통해 인력 충원을 마치고, 이번 발대식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으로 업무에 투입된다. 기동순찰대는 인천을 남북으로 나누어 2개 대 총 175명 규모로 조직을편성하였으며, 「주민 밀착형 경찰활동」으로 범죄 취약지, 다중운집시설, 공원 등 치안수요가 필요한 곳에서의 ‘가시적 순찰활동’과 성매매·도박 등풍속사범 및 음주소란·불안감조성 등 질서위반사범 ‘단속 지원’ 그리고 살인·강도 등 중요사건 및 지역 행사 등 다수의 인력이 필요한 상황에‘경력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남부권) 중부·미추홀·남동·연수·논현, (북부권) 부평·서부·계양·강화·삼산 형사기동대는 인천시 3개 권역에 거점 사무실을 두고 총 91명 규모로 운영되며 범죄예방과 첩보 수집, 인지수사 기능이 강화된 광역 형사체제로서 기존 범죄발생 사후 검거 위주 활동은 물론 사전 범죄 관련 첩보 수집, 범죄 분위기 초기 제압, 조직·집단범죄 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 (1권역) 남동·논현·부평·삼산, (2권역) 중부·미추홀·연수, (3권역)서부·계양·강화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예방적 경찰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조직으로, 훌륭한 치안지표에 비해 과거 몇몇 사건들이 과도하게 부각되어 지금까지도 위험한 도시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인천 지역에 대한인식을 바꾸고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을 펼칠 수 있는 첨병 역할을 함으로써,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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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산행 중 노란색 표시판을 보셨나요?
    ▲계양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경 송우종 단풍이 이제 마지막 잎새를 떨구는 가을, 산을 찾아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산행 중 다치거나 길을 잃는 등 여러 가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총 1만1,978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 산행 중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나의 위치를 빠르게 알려 줄 수 있을까? 등산을 하다보면 산 중간 중간 노란색 표지판을 한번쯤 봤을 것이다. 우리는 그 표시판을 의미 없이 지나쳐 지나간다. 이 노란색 표지판 번호를 기억해 두면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 노란색 표지판에는 우리의 현재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숫자가 있는데 이것이 “국가지점번호”이다. "국가지점번호”란 건물이 없어서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지역 지점에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국토 및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10m 간격) 구획한 지점에 부여한 번호이고 한글 문자 2개, 아라비아 숫자 8개를 조합하여 전국을 하나의 좌표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기준점은 UTM-K(단일평면직각좌표계의 원점)에서 남쪽으로 700km, 서쪽으로 300km 지점으로 가로와 세로를 100km단위로 하여 기준점에서 동쪽으로 가나다순, 북쪽으로 가나나순으로 부여한다. 또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이지 않을 경우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 누리집(www.juso.go.kr)에 접속한 후 “국가지점번호”를 클릭하고 “나의 위치 지점번호”를 클릭하면 국가지점번호를 확인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다1234 1234>라는 지점번호가 있다고 하면, 맨 앞에 한글 두 개는 차례대로 기준점으로부터의 동쪽/북쪽의 100Km 단위의 거리, 그 뒤의 4개씩의 숫자 중 각각 첫 번째 숫자는 10Km단위, 2번째는 1Km단위, 3번째는 100M단위,네번째는 10M단위를 나타낸다. 그러나 인터넷이 접속되지 않거나 접속이 불안정하여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파악하는게 쉽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일 때 마다 사진으로 찍어 두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현재 계양구 관내에는 계양산, 천마산 등에 76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또한 경인 아라뱃길 목상교부터 아라 등대 사이 남·북단에도 29개소 총 105개소가 설치되어 계양소방서에서 관리중이다. 이제 등산 중 마주치는 노란색의 국가지점번호를 스쳐 지나치지 말고 산행 중에는 잘 기억해두었다가 위급상황이나 꼭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고기관에 <가나 1234 1234> 8개 지점번호나 상단에 관리번호[계양소방서는 G(계양)-1(숫자)]를 신고하면 관계기관에 신속한 대응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산행 중 인증 샷 촬영하다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져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사고발생 시 시간이 지체됨에 따라 응급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며 시민들을 즐거운 안전산행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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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경찰청, 상습 음주운전, 중대음주 사망사고의 경우 차량 몰수
    (매일뉴스=경찰청) 허윤조 기자 = ’22년 음주운전 단속은 약 13만 건, 음주운전 사고는 약 1만 5천 건으로 코로나 이전(’19년) 수준을 회복, 재범률은 꾸준히 40%대이며, ’21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8위이다. 음주운전은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으로서, 순식간에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빼앗아 가는 범죄이므로, 검・경 협력을 토대로 엄정 대응 추진해야한다. 코로나 기간 중 저조한 음주운전 단속에 편승하여 음주운전의 중대성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낮아짐에 따라, 거리두기 회복 과정에서 낮시간대 출근길・스쿨존 등 일상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무고한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실정이다. 음주운전 사망사고, 상습 음주운전 등 중대 음주운전 사범의 범행 도구인 차량을 경찰 초동수사부터 검・경이 협력, 법원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 및 몰수구형하고, 압수한 차량에 대한 몰수 판결이 재판에서 선고되지 않는 경우 적극 항소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 상습 음주운전자는 경찰에서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고 검찰도 적극 청구하여, 검·경 협업으로 원칙적 구속수사한다. 검찰은 음주운전 전력과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세분화하여 죄에 상응하는 구형을 하고, 법정형이 무기징역까지 규정된 위험운전치사, 어린이보호구역치사(각 특정범죄가중법위반) 등은 엄정하게 구형한다. 재판 과정에서 피고인의 음주습벽, 피해 정도 등과 관련된 양형자료를 수집, 제출하여 중형 선고 필요성에 대하여 재판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죄에 비하여 너무 낮은 형이 선고되는 경우 적극 항소한다. 음주운전 법정형이 상향되면서 무거운 처벌을 피하고자 非음주 동승자・동종 전력이 없는 지인을 가짜 운전자로 내세우거나 타인 인적사항을 모용하여 조사받는 사례가 빈발했다. 또한 음주운전을 알면서도 만류하지 않은 동승자, 음주운전을 부추기거나 유발하는 행위, 음주운전을 예상하면서 술을 제공하는 행위 등 음주운전 방조범죄도 꾸준히 발생했다. 따라서 위와 같은 관련 범죄도 경찰 초동수사 단계에서부터 면밀히 수사하고,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이후에도 철저히 보완 수사하여 엄벌에 처한다. 코로나 일상회복으로 인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도록, 여름 휴가철・가을 행락철・연말연시 등 음주운전 취약시기별로 전국 단위 집중단속을 지속 실시한다. 특히 7~8월 휴가철 상습 음주운전에 대비하여 음주운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매주 금요일 전국 일제단속, 단속지역별, 시간대별로 맞춤형 단속 실시한다.(야간에는 유흥가, 주간에는 피서지·관광지 등) 스쿨존 인근 번화가 중심의 음주운전 단속을 통한 어린이안전 강화, 주간시간대 단속을 통한 숙취운전 근절 등 추진한다. 음주운전 근절은 장기적 관점에서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엄정처벌, 인적・물적 재범방지 대책, 국민적 인식의 전환, 교통・운전문화 개선 등이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목표이다. 이를 위하여 대검찰청과 경찰청이 재범방지 대책 수립 및 강화, 음주운전 위험성 및 무관용 원칙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 법령·제도개선 추진 차원에서 주기적·지속적 실무협의 실시하고, 일선 차원에서도 필요시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대검찰청과 경찰청은 앞으로도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음주운전하면 차량몰수”라는 국민적 인식이 확고히 자리잡도록 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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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인천경찰청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 개최
    (매일뉴스=인천경찰청)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자율방범대법’)」시행(4. 27.)을 맞아 5월 10일 인천경찰청 대강당에서 인천시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을 비롯하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신동섭 인천광역시의회 행안위원장,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및 변재천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장과 대원 110명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 자율방범대법 제정 과정과 법령, 향후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 신고증수여와 자율방범대 활동 우수자에 대해감사장 등을 수여하였다. 자율방범대법은 자율방범대의 기본 단위를‘읍·면·동’으로, 단체를 설립할 때, 관할 경찰서장에게 신고토록 하는 등 조직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사항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범죄신고, 청소년 선도·보호 등 활동 범위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범대원마다 신분증을 발부하는 등 자부심을 가지고 범죄예방활동을 수행하고, 경찰(국가)과 지자체는 예산의 범위에서 자율방범대의 활동에 필요한 복장·장비의 구입, 교육·훈련, 포상 및 운영 등에 소요되는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반면, 기부금품모집금지, 영리 목적 자율방범대 명의사용 금지, 소송분쟁 참여금지 등 금지의무도 부여되며, 자율방범대원의 활동·복장 등에 대하여 경찰의지도·감독도 받게 된다. 현재 인천시 관내 자율방범대는 인천시 연합회(1), 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10), 자율방범대(149)로 구성되어 있고, 인원은 3,110여명이 활동 중이다. 출범 기념식에 참석한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가 법조력자로서, 지역공동체 치안의 공식 일원으로 인정된 만큼, 안정적으로 지역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앞으로, 우리 경찰과 함께 최고의 치안 파트너로서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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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인천경찰,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전개
    (매일뉴스=인천경찰청) 김인환기자 =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와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에서는,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9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가오는 설이 엔데믹 시대 일상회복 욕구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로 예년보다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악화된 경제 여건으로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가 늘어날 것에 대비한 인천경찰의 예방 대책이다. 이 기간 동안 강력사건 등에 대비해 전 경찰관이 비상 연락체제 및 긴급 신고 시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기능을 불문 ‘112총력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등 사건 초기부터 입체적·체계적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설 명절 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를 중심으로 금융기관과 현금 취급업소(편의점·금은방)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여 시설보완 권고, 자위방범체계 마련 촉구 등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고, 1인가구·다세대 밀집지역 및 서민 보호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범죄예방 요령도 홍보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가 급증하는 만큼 재발 우려가정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후관리(응급조치·보호시설 인계 등)을 통해 피해자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휴 기간 전·후로 나누어 설 연휴 전에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공원묘지 등 혼잡예상 구간을 소통 중심으로 집중 관리할 예정이며, 설 연휴 기간에는 귀성 및 귀경길 안전을 위한 집중 관리 및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교통정체를 가중시키는 불법 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기간 동안에 범죄 예방 홍보 활동과 민생침해 범죄 예방에 경찰력을 투입해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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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5
  • 윤석열 정부 경찰장악 시도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행안위원 입장문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일동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경찰장악 시도에 대한 입장과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민주당 행안위원은 일동은 윤석열 정부의 경찰장악 시도에 대해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 엄중히 경고한다. 정부조직법에도 없는 행정안전부장관의 치안 사무를 시행령 개정으로 강행하고 있다. 법에 없는 내용을 하위 시행령으로 추진하는 것은 헌법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이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대기 비서실장, 이상민 행안부장관은 경찰을 권력의 하수인으로 만들기 위한 공작을 벌이고 있다. 경찰의 독립성, 경찰의 중립성을 우려하는 일선 경찰들의 목소리에 족쇄를 채우고 있다. 아직 공식 취임도 하지 않은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는 서장 회의 2시간 만에 대기발령과 감찰을 지시했다. 경찰장악 의도가 없다던 이상민 행안부장관은 '하나회의 12.12 쿠데타'로 치부했다. 행정절차법 제43조에서 입법예고기간을 40일 이상으로 하게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행령 졸속강행을 위해 40일을 4일로 단축 할 것을 법제처에 요구했다. 계엄령을 선포하고 권력을 빠르게 장악하려는 군부독재와 무엇이 다른가? 김대기 비서실장은 서장회의에 대해 부적절한 행위'라고 비난하면서 대통령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렇다면 김대기 비서실장은 대통령비서실장이 아니라 행안부장관 비서실장이라는 말인가?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던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검로경불에 빠져있다. (검로경불 : 검찰이 하면 로맨스 경찰이 하면 불륜) 과거 전국 검사장 회의를 소집하고 고검장 회의, 평검사 회의, 수사관 회의를 활발하게 열던윤석열 검찰총장과 지금의 윤석열 대통령은 다른 사람인가? 윤석열 정부는 당장 국민 앞에 사죄하고 경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보장해야 한다.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여야 간사간의 합의로 8월 4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민주당 행안위원 일동은 경찰 독립성과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인사검증을 할 것이다. 아울러 8월 2일 임시회 종료 이전에 행안위 업무보고를 개최하려고 했지만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상민 행안부장관은 국회에 출석해 경찰국 신설 철회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8월 2일 이전에 행안위 업무보고가 열릴 수 있도록 국민의힘 지도부와 행안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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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5

실시간 경찰/소방 기사

  • 인천 부평경찰서 추석명절 특별방범 치안활동 실시
    [한강종기자] = 인천부평경찰서(서장 이정수)는, 19일 추석 명절 특별방범 치안활동과 연계하여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주요 범죄 취약지를 집중점검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에는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협력단체와 합동하여 흉기 소지자와 각종 수배자 등 인적 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사건 예방 및 범죄분위기 제압을 통한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난 18일 경찰서장이 주관하여 추석 연휴기간 중 치안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서 전 기능 특별방범 대책 회의를 개최하였으며,오는 26일 경찰서 주관으로 인적 취약요소 집중점검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부평경찰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본부 박병철 : bbc0011 @ 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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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경찰청 조직재편 추진, 일선현장 치안역량 강화
    [매일뉴스] 경찰청은 범죄예방과 대응 등 일선현장의 치안역량을 높여 국민 안전을 보다 확고히 지켜나가기 위한 조직재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재편은 ▵전 경찰관서에 범죄예방대응과 신설 ▵경찰관서 관리기능 인력 감축, 치안 현장으로 재배치 ▵형사기동대·기동순찰대 운영 등 현장의 치안역량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전(全) 경찰관서에 범죄예방대응 부서 신설, 국민안전 최우선으로 경찰 운영 먼저, 본청에 ‘범죄예방 – 지역경찰 – 112상황’ 기능을 통합하여 범죄예방과 대응을 총괄하는 범죄예방대응국을 신설하고 18개 시도청과 259개 경찰서에도 범죄예방대응과(서울청: 범죄예방대응부)가 신설된다. 본청 범죄예방대응국은 기존 생활안전국 소속의 범죄예방정책과와 차장 직속이었던 치안상황관리관이 통합된 형태로 범죄예방과 112신고 대응, 지구대·파출소를 총괄하는 경찰의 핵심조직이 된다. 범죄예방대응국 산하에는 5만 명에 이르는 지역경찰의 역량강화와 지원을 전담하는 2개 과도 신설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도청은 범죄예방대응과와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생활안전부 소속으로 통합·편제하고 경찰서도 기존 생활안전과와 112치안종합상황실을 범죄예방대응과로 통합·재편한다 그간 범죄예방 정책수립 부서(생활안전국)와 범죄예방·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경찰·112상황대응 부서(치안상황관리관)가 분리되어 유기적인 연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으나, 이번 개편으로 범죄예방과 대응 관련 조직이 결합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경찰력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청은 범죄예방 대응 부서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향후 경찰을 이끌어가는 중추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스토킹·가정폭력, 아동학대, 신상정보등록자 관리, 피해자보호 등 범죄재발 우려가 높은 고위험군 가·피해자에 대한 특별예방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관련 업무를 여성청소년 부서로 통합하는 한편, 최근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진 학교폭력 관련 전담부서(본청 여성안전학교폭력대책관, 서울·경기남부청 청소년보호과)를 편성하여 대응 역량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② 경찰관서 행정·관리 기능 슬림화, 치안 현장 2,900여 명 보강 현장 치안력 강화라는 이번 조직개편의 방향성에 따라 관리업무 위주의 부서들을 통폐합하여 슬림한 조직으로 재편하고, 경찰 내부의 행정관리인력을 감축하여 총 2,900여 명 가량을 치안현장으로 재배치할 예정이다. 우선, 본청의 경우 ▵생활안전국과 교통국을 생활안전교통국으로, ▵수사국과 사이버수사국을 수사국으로 ▵형사국과 과학수사관리관을 형사국으로 통합*한다. ▵공공안녕정보국은 1개 과를 폐지(4개 과→3개 과)하여 치안정보국으로 재편하고, ▵외사국도 1개 과를 폐지(3개 과→2개 과)하여 국제협력 기능을 전담하는 국제협력관 체제로 개편할 예정이다. 시도청도 본청의 조직 개편에 따라 기구를 축소하고 중복 업무를 통합하여 총 28개 과를 감축하는 한편, 경찰관기동대 등 직할부대의 행정인력과 일선 경찰서에 비해 업무량이 적은 부서의 인력을 감축하는 등 총 1,300여 명의 인력을 감축하여 현장으로 재배치한다. 경찰서의 경우는 내근 부서 근무자들의 업무 부담이 적지 않은 것을 고려하여 소규모로 운영되던 부서 등을 통폐합, 과장·계장 등 중간관리 인력 위주로 1,500여 명을 감축하여 현장 대응 인력으로 전환한다. 경찰서 정보기능은 시도청에서 통합하여 광역 단위 정보활동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인력은 감축하되 개별 역량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한편, 중복적으로 수행되어 왔던 외사경찰 업무는 안보수사·정보 기능 등으로 이관한다. ③ 범죄예방 활동에 특화된 형사기동대·기동순찰대 운영, 체감안전 제고 감축된 인력은 국민일상의 평온을 지키기 위한 범죄예방 활동에 집중적으로 활용된다. 현재 전국의 지구대·파출소는 약 2,043개 7,213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감축된 관리 인력 2,900여 명을 전부 배치한다고 하더라도 팀당 0.4명이 배치되는 수준에 불과해 실질적인 체감치안 제고 효과를 거두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감축된 관리인력을 활용하여 시도청 범죄예방대응과 소속으로 기동순찰대(28개 대, 2,600여 명)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동순찰대는 전 시도청에 설치되며 ▵다중밀집장소 ▵공원·둘레길 등 범죄취약지에 집중 배치하여 예방순찰 활동을 보다 강화함으로써 국민 일상의 평온을 수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신상정보등록대상자 관리와 같이 범죄예방을 위해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되는 분야에 대한 인력도 보강할 예정이다. 형사활동도 검거에서 예방 중심으로 전환된다. 시도청과 경찰서 강력팀 일부 인력을 전환하여 전 시도청(세종·제주 제외) 산하에 권역별 형사기동대(16개 대, 1,300여 명)를 신설한다. 형사기동대는 그간의 사후 검거·수사 위주의 대응에서 예방적 형사활동 비중을 높여 운영될 예정이며, 유흥업소 주변 등 우범지역에 다수 인원을 집중 투입하여 범죄 분위기 제압에 앞장서는 한편, 조직범죄·집단범죄 등에도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조직재편 안에 따라 ▵기동순찰대(28개 대, 2,600여 명)와 형사기동대(16개 대, 1,300여 명) 운영으로 증원되는 범죄예방인력 이외에, ▵중심지역관서 등 지역경찰 운영개선을 통한 순찰인력 증가 (3,200여 명) ▵경찰관기동대의 순찰 활용 등을 통해 총 9,000여 명 이상의 실 순찰 인력이 추가로 확보되며 현재 진행 중인 특별치안활동 수준의 가시적 예방활동이 상시화되면서 국민의 체감안전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청은 이와 함께, 자율방범대·지자체 등과의 협력치안을 활성화하여 현장치안력을 보강하는 한편, 물리력 대응훈련 교관을 증원하고 흉기 난동과 같은 상황 기반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교육훈련의 강도를 높여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수사연수원장을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상향하고 교수요원을 증원하는 등 수사 교육 수준도 한층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번, 재편 안은 적지 않은 규모의 조직과 인력 재편이 뒤따르는 만큼 치안 공백이 없도록 면밀한 후속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① 우선, 국무회의 등을 거쳐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를 신속히 개정하고 미뤄진 경무관 이상 인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② 하위법령과 사무분장을 정비하고, 일부 부서의 시범운영을 실시하여 제도를 보완하는 한편, ③ 장비·사무공간 등 조정과 함께 일선 현장 인사까지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향후 하위법령·사무분장 개정 과정에서 시도청·경찰서에 대한 직무분석을 통해 추가적인 재배치를 추진한다는 입장이어서 인력재배치 규모는 발표안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경찰조직을 범죄예방과 대응이라는 본질적 치안업무 중심으로 재편하고 현장의 대응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라며, “이번 조직개편으로 경찰조직의 범죄예방·대응 기능이 강화되면서 국민 일상의 평온을 지켜가는 데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 인력 보강으로 현재 진행 중인 특별치안활동 수준의 범죄예방활동이 상시화되면서 체감 안전을 더욱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조직재편과 더불어 자율방범대·지자체와의 협력치안 활성화, 교육훈련 수준 향상을 통한 범죄 대응 역량 제고 등 현장 치안력 강화 노력을 병행하여 국민 안전을 흔들림 없이 지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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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3-09-19
  • 인천검단소방서, 소방공무원 고품질 트레이닝 프로그램 운영
    [매일뉴스] 검단소방서는 18일부터 3개월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코칭 시스템을 도입해 단계적으로 건강한 소방관을 목표로 하는 ‘나도 몸짱 소방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바쁜 행정업무 등으로 인한 숨 가쁜 일상에 운동시간이 부족한 소방공무원들에게 전문 트레이너가 제공하는 고품질 트레이닝 코칭을 제공해 건강한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건강한 ‘나’와 ‘동료’를 만들어간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주강사는 심폐소생술 의용소방대 정현섭 대장이 맡았다. 정 대장은 용인대 체육학과를 졸업해 현재 프로 경륜선수로서 각종 보디빌딩대회 1위 경력과 다수의 웨이트테레이닝 지도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보조 및 스트레칭강사로는 마전119안전센터 홍지선 소방사가 맡아 진행했다. 홍 소방사는 전 펜싱선수 출신으로서 웨이트트레이닝 퍼스널 트레이너와 매트필라테스 자격증을 보유한 유능한 대원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송태철 서장을 비롯해 총 17명의 대원들이 신청했다. 참가자는 소방서 체력단련실에서 개인별로 몸 균형 및 대칭, 근육 크기 및 형태, 식단 관리 등 3개월간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코칭 시스템을 1주 간격으로 수행해 나가게 된다. 주강사를 맡은 정현섭 대장은 “제 지식과 경험으로 소방조직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구 사용법 등 올바른 운동법 전달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체력증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철 서장은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하다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와 논문에서 입증됐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화시켜 대원들의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할 수 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3-09-18
  • 인천경찰청,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실시
    [한강종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함꼐 추석 연휴기간 교통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는 긴 연휴 기간 영향과 22년 방역조치 완화 이후 본격적인 여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사고 예방 중심의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활동 사항으로, 인천가족공원 등 공원묘지에 교통경찰 및 기동대를 중점 배치하여 성묘객 방문차량 증가로 인한 정체 해소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전통시장 이용 시민들의 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협업하여 중구 종합어시장 및 남동구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 24개소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또한, 주요 관광명소인 영종‧강화권 등 나들이객 운집지역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하여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을 확보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단속 및 캠코더 장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신호위반‧중앙선 침범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성묘‧차례 후 음복 등으로 음주운전 우려가 있어 중점 추진 중인 ‘24시간 상시 총력 대응 음주운전 단속’을 연휴 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교통법규 준수와 음주‧과로운전 금지 등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전통시장 주·정차허용 계획 > ▸기 간 :’23. 8. 30.(수) ~ 10. 3.(화), 10:00~17:00 (시장별 탄력 운영) 상‧한시 (개소) 관할서 시장명 주차허용구간 총 연장 (km) 상시 (2개소) 중부 송현시장 파리바게뜨↔화도진새마을금고 (양측, 0.3Km) 미추홀 석바위시장 석암파출소↔인천축협 (편측, 0.42Km) 한시 (22개소) 중부 종합어시장 어시장4↔친수공간공원3 (양측, 0.25Km) 신포시장 경동4↔답동4 (양측, 0.23Km) 동인천청과시장 동인천역4↔배다리4 (양측, 0.4Km) 동부현대시장 황금고개4↔송림풍림@앞 (양측, 0.12Km) 현대시장 재능대학3↔송림5 (편측, 0.34Km) 신흥시장 신흥4↔유동3 (양측, 0.5Km) 미추홀 제물포시장 뚜레쥬르 르네상스점↔호치킨 (편측, 0.2km) 공단시장 잔치국수콩국수↔공단소비자마트 (편측, 0.09Km) 용현시장 메가커피 용현시장점↔신협 용현시장점 (편측, 0.13Km) 용남시장 용남시장버스정류소 ↔ 경원종합설비 (편측, 0.14Km) 학익시장 민중약국↔학익동 263-2 소성로 147↔소성로 159 (편측, 0.16Km) (편측, 0.19Km) 신기시장 왕궁떡집↔59쌀피자 (편측, 0.08km) 남동 모래내시장 모래마을4↔복개천입구 (편측, 0.2km) 간석시장 송월타월↔간석시장4 (양측, 0.24km) 만수시장 만수로19번길 접속↔새말초교3 (양측, 0.18km) 구월도매전통시장 토마토가운↔나래종합물류 (양측, 0.1km) 서부 가좌시장 새마을금고↔롯데리아 가좌점 GS25↔만스김밥 (양측, 0.2Km) (양측, 0.2km) 정서진중앙시장 서경백화점입구↔하늘채@ (양측, 0.2Km) 신거북시장 LG베스트샵 석남점↔두리문설렁탕 (양측, 0.42Km) 강남시장 육각수한의원↔백산알뜰매장 (양측, 0.33Km) 삼산 부평종합시장 파리바게뜨↔한미타올↔시장R↔부흥5 (양측, 1.1km) 부평깡시장 파리바게뜨↔하모니마트 (양측, 0.64Km)
    • 종합뉴스
    • 경찰/소방
    • 모범경찰서
    2023-09-17
  • 인천경찰, 둘레길·폐가 등 범죄취약지 집중 점검
    [한강종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에서는,최근 흉기 난동 사건 등 이상동기 범죄로 인하여 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다는 판단하에, 18일부터 추석 명절 전인 27일까지 10일간, 공원·산책로·둘레길·재개발지역(폐가)·전철역등 범죄취약지에 대해 경찰관과 지자체·협력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 기간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 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범죄예방진단팀(CPO), 지역경찰 등을 중심으로, 인적이 드문 공원·산책로·둘레길·재개발지역·전철역·유흥가·학원가 등 평소 112신고가잦은 관내 취약지역 194개 장소를 대상으로, 범죄 취약요인을 점검하여 불안요소 해소에 나서고, -경찰관기동대, 수사·형사·교통 및 지역경찰 등 경찰관 일평균 690명을 집중 투입하여, 가시적인 순찰 활동을 전개할 뿐만 아니라, - 2회에 거쳐 지자체와 자율방범대 등 협력방범단체 일평균 160명과 함께 이상 행동자나 흉기 소지 의심자에 대한 선별적 불심검문을 통한 집중 점검으로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겠다는 계획이다. ◦ 또한, 범인을 신속하게 검거하기 위해 기능 불문 ‘112총력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중요·광역사건은 시경찰청에서 주도적으로 사건 초기부터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특히, 흉기이용 등 강력범죄는 위험성과 재범 가능성 등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 구속수사 원칙으로 엄중 대응하고, - 단순 흉기소지 행위자도 전후 상황, 과거 전력 등 확인하여 특수협박·예비죄 등 해당 여부를 면밀하게 검토·적용할 예정이다. □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범죄예방을 위한 취약지 주변 CCTV 확충 및 치안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점검하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 모범경찰서
    2023-09-17
  • 인천강화경찰서, 하점면사무소로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 개최
    (매일뉴스=강화) 한강종 기자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지난 13일 하점면사무소(면장 이상익)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는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사건 증가 및 최근 이상동기 범죄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 향상에 따른 대책으로 하점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열리며 각종 범죄예방 홍보와 주민들의 정책제언 및 건의 사항을직접 듣고피드백을 통한주민밀착형 치안정책을 펼치기 위한 강화경찰서 자체 추진 시책으로 이날 치안설명회에서 마을 주민을 대표하는 이장들과 경찰서간주요 현안과 시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규희 강화경찰서장은 “이번 치안설명회의 목적은 마을을 대표하는이장님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 및 공동체 치안 협력체제를구축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강화경찰은 찾아가는 치안정책을 적극 펼쳐 범죄로부터 안전한 청정 강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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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인천경찰청, ‘가을철 교통사고 줄이기 총력’ 추진
    인 천 경 찰 청 (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가을철을 맞아 차량과 보행자 이동량이 증가,교통사고 위험이 커질 것으로 우려되어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9월 11일부터11월 30일까지 13주간 맞춤형‘가을철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인천의 교통사망사고는 보행자가 47.7%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이륜차와 화물차(특수·건설기계 포함)의 교통사망사고도 각각 4건과 13건발생하는 등 보행자 보호 및 이륜·화물 차량에 대한 교통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우회전 일시정지 생활화 추진과 함께 주요 교차로 중심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하며, 이륜차, 화물차의 사고위험 증가에 대비하여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교통법규위반 잦은 장소에서 교통·경찰오토바이·암행순찰차·기동대·지역경찰을 최대한활용하여 신호위반, 보행자보호의무위반, 무단횡단 등 주요사고 요인행위를 단속하고,또한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륜차, 화물차의 불법구조변경에 대해서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현장 점검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총력을 다할 것이며, 모든 운전자와 보행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해사고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강종 기자 hank85@daum.net
    • 종합뉴스
    • 경찰/소방
    • 모범경찰서
    2023-09-10
  • 해양경찰청, 창설 70주년 기념, 어린이 직업체험관에서 해양경찰 관현악단 특별공연 개최
    [매일뉴스] 해양경찰청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와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오는 9일 한국잡월드 중앙공연장에서 해양경찰 관현악단의 특별공연과 어린이 직업 체험행사(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공연은 어린이들에게 해양경찰의 역사를 소개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해양경찰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과 함께 체험 기회로 해양안전문화 실천을 확산해 나아가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다채로운 음악 공연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구명조끼 올바른 착용법, 악기연주 체험 등 어린이에게 해양안전 문화생활이 정착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국민의 해양경찰로서 국민께 받은 사랑은 돌려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부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며, 미래세대에 대한 안전문화 활동에도 더욱 힘을 쏟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한국잡월드와 함께 연말까지 사회 취약계층 70명을 선정 직업체험과 진로 탐색을 돕는 무료체험 기회를 갖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 인천뉴스
    • 인천시
    2023-09-08
  • 9.9.(토) 부평역 인근 집회‧행진에 따른 교통혼잡 예상
    (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오는 9월 9일(토) 오후 시간대에 대규모 집회‧행진이예정(집회참가 예상 인원 약 3,000명)되어 있어 부평대로‧경원대로‧부흥로‧장제로 등 도심권 일대에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13:00경부터 18:00까지 부평역 일대에 약 3천명이 참가하는 집회‧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며, 16:00~17:00경에는 부평대로~부흥로~장제로~경원대로에서 많은 인원이 하위차로를 이용하여 행진 할 예정으로 도심권 교통정체가 가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인천경찰청에서는 도심권 일대 교통혼잡과 시민불편 최소화를위해 집회‧행진장소 주변에 교통안내 입간판‧현수막을 설치하고, 경인교통방송과 실시간 교통상황을 공유하며, 교통경찰 등 160여명을 배치하여 차량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분들께서는 집회‧행진이 예정되어 있는 부평역주변을 우회하여 경인로‧마장로‧길주로를 이용하여 주시고, 경인교통방송과 교통안내 VMS 전광판 등 실시간 교통안내상황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당일 해당지역 방문 시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및 차량운행 시교통경찰의 수신호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 모범경찰관
    2023-09-07
  • [독자투고] “청소년이 흉악범죄 예고, 사회적으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한 때”
    ♣인천부평경찰서 박하림♣ (매일뉴스=인천(한강종 기자) = 최근 서울 신림역 사건과 분당 서현역 사건등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이후온라인을 뒤덮고 있는 흉악범죄 예고글이 경찰의 엄벌 방침에도 끊이질 않고 있다. 누구나 피해자가 될수 있는 탓에 공포감이 극대화 되면서 마치 대규모 테러가 예고 된거같은 분위기 마저 형성됐다. 2023년 8월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에 따르면 살인예고글 476건에 대해 수사를 착수했고 총 235명이 검거됐으며 그중 97명이 19세 미만으로, 청소년들이 영웅심리로 모방하거나 장난을 빙자하여 SNS, 인터넷 등에 살인 예고글을 올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인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흉기난동 사건 이후 경찰청은 살인예고 글을 게시할 경우 형법상 협박이나 특수협박 혐의는 물론 구체적으로 준비한 정황이 확인될시 살인예비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며 검찰청에서도 소년범에 대해서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기소유예 처분을 지양하고, 소년보호사건 송치나 정식기소를 통해 예방 효과가 이뤄질수 있도록 하는 등 살인예고글을 게시하는 청소년에 대한 강력한 대응방침을 강조했다. 지금은 청소년 흉악범죄 예고글 예방을 위하여 홍보 및 특별예방교육 활동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 살인 예고글을 게시하는 것이 장난이라고 하기에는 국민의 불안감을 증가시켜 크나큰혼란을 야기하며, 국민에게 정말 필요한 경찰력 즉 공권력 낭비를 초래한다. 이에 가정 내에서도 자녀들과 소통을 통해 흉악범죄 발생을 예고하는 글을 장난으로라도 온라인에 게시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임을 인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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