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  사회

실시간뉴스
  • 인천광역시 서구체육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체육인의 함성’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서구체육회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서구테니스협회장배 대회가 가좌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동호인들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등 약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에 서구체육회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인천에서 유치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리를 함께한 동호인들은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위한 구호를 외쳤다. 또한, 서구청장배 탁구대회를 맞이하며 인재개발원에 모인 서구 탁구동호인 900여명도 뜻을 함께했다. 인천 서구는 인구 63만여명으로 지자체 가운데 인구수가 2위이며, 매년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만큼 스포츠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체육인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황순형 서구체육회장은 국제스케이트장과 관련하여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는 인천 서구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체육인의 함성이 멀리 울려 퍼져 한국 빙상의 미래가 될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이 인천 서구에 유치되기를 기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18
  • 4·16 세월호참사 일반인 희생자 10주기 추모식 개최
    매일뉴스│인천광역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4월 16일 (화) 오전 11시에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4·16 재단 주최로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추모식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유가족과 추모객의 슬픔을 위로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준비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교훈,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 강조하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는뜻을 밝힐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16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주민일에 개입하고 있나?
    (매일뉴스=김포 양촌) 이형재 기자 = 2023년 12월 29일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소재의 대포. 학운 발전 위원회에서 주민협의체 위원 보궐선거가 치러졌으나 아직도 위촉하지 않아 말썽을 빚고 있고 의구심 또한 매우 커지고 있다. 김포시에는 총 16명의 주민대표 중 4명을 배정받아 주민대표를 선출하려고 했으나 (2023년 1월 31일 자 임기) 영향권 설정에 문제 있음을 지적하여 보이콧을 하다 지난 5월에 주민 투표로 4명이 당선됐으나 3명은 위촉을 받고 1명은 위촉을 하지 않고 있던 중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신창현 사장이 해촉되어, 송병억 사장이 7월에 부임하여 첫말이 "전에 있었던 일은 내가 관여할 일이 아니다. 철저히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김포시 의회나 서구의회에서 위원을 추천하면 위촉을 하겠다"라고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말했고, 또한 각 발전위원회 방문에서도 밝혔으나, 아직도 위촉을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에게 문의했더니 5월 9일에 주민지원협의체 본 회의에서 위촉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송병억 사장에게 전화해 물었더니 "민원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심사숙고하고 김포시 의회에 공문을 보내 다시 확인하느라 좀 늦어진 것이지 주민일에 개입할 생각은 추호도 없고, 단지 5월 9일에 날짜를 잡은 것은 주민대표들이 독일로 선진지 견학을 4월 11일~20일로 예정되어 있으니, 다 같이 환영하는 자리에서 위촉을 하려고 그 날짜를 잡은 겁니다."라고 전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환경부 산하의 법적 기구이며, 인천 서구 오류동 7명, 왕길동 3명, 경서동 2명, 김포 양촌 4명의 협의체 위원이 배정 되었고, 서구의회 의원 2명과 김포시 의원 1명의 당연직 위원과 교수 2명의 전문직 위원으로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또한 공사 운영위원 주민대표는 총 6명으로 연임이 가능해서 1992년도에 매립지 관리조합으로 시작된 관리 공사는 2000년도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로 출범된 현재까지 오는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공사 주민대표 운영위원과 오류 발전 위원장으로 33년째 활동하고 있는 주민대표를 지난해에는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해 주민들의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국가권익위에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으나 권고만 하고 계속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의 소리는 점점 더 고조되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는 1인 1표제로 주민대표를 선출했으나, 이번 선거는 1인 다표 제를 채택해 오류동의 경우 한 사람이 7표를 행사하는 일도 있었다. 논란의 여지는 김포시 의회와 서구의회의 조례에 의해 주민대표를 선출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추천을 하면 공사에서 위촉을 하는데 과연 공사에서 위촉을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지가 불 분명하다. 주민지원협의체위원은 주민들이 직접 뽑은 임명직이 아닌 선출직 위원이기 때문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15
  • 김교흥 의원, 당선 후 첫일정으로 어린이통학로 안전점검
    제22대 국회의원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은 11일 당선 후 첫 행보로 인천 서구에 소재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민 여러분이 저를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셨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당선 후 첫 의정활동으로 어린이통학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김교흥 의원은 “원도심을 비롯한 서구 초등학교 일대 어린이 등굣길은 협소해 비오는 날이면 더 위험한 상황”이라며 “집 앞에서부터 학교까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교흥 의원은 “인천대로 방음벽을 올해 말 허물고 가좌-부평 장고개길은 2026년 개통을 추진하겠다”며 “원도심 주차장, 체육시설, 문화시설도 대폭 늘려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교흥 의원은 “국회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며 “3선의 힘으로 서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멈춤없는 서구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4-11
  • 제31회 검단 주민의 날 기념식 개최
    ♣검단체육회 김기봉 회장♣ (매일뉴스=인천 서구) 이형재 기자 = 4월 1일 오전 10시 30분 검단복지회관에서 검단 주민의 날 행사를 검단체육회 주관으로 경인방송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격년제로 치러지는 검단 주민의 날은 올해는 운동장이 아닌 복지 회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검단농협 양동환 조합장은 검단체육회 발전 기금으로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탁해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각 당의 후보들의 선거 유세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신동근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원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인천서구병 국민의힘 이행숙 후보◈ ▣개혁신당 권상기 후보▣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후보▲ 장수 부문에서는 올해 106살이 되신 이중식, 최의순 어르신을 비롯해 효행부문, 봉사부문 등 약 21명이 표창등을 수상했다. 검단체육회 김기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95년 3월 21,000여 명의 검단 주민이 지금은 222,000명으로 10배가 증가해 2026년에는 자치구가 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검단구가 될 것이고, 검단체육회는 주민화합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체육인을 발굴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左검단농협 양동환 조합장♤ 식전행사로 전자현악그룹 아이콘의 연주에 흥겨워하며 잔칫집 분위기를 연출했다. 내년에는 운동장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종료되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01
  • “공직자 지켜달라”라는 인천시의회 이순학 의원 요구에 유정복 시장“악성 민원 더는 좌시 않을 것”이라고 답변
    “일부 민원인으로 인해 고초를 겪는 인천시 공직자들을 지켜달라”는 인천광역시의회 이순학(민·서구5) 의원의 거듭된 요구에 유정복 인천시장이 강력한 직원 보호 의지를 표명했다. 유 시장은 13일 오전 인천시 공직자 전체에 해당하는 9천850명에게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냈다. 이메일에서 유 시장은 “공무원 여러분 중 적지 않은 분들이 악성 민원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른 시 공무원의 극단적인 선택 소식을 접하면서 공직사회가 술렁이는 것을 알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악성 민원으로 인한 고통은 우리 업무 의지를 흔들어 놓고, 스트레스는 우리 건강과 삶을 위협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시민과 지역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는 시장으로서 이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공무원 가족들을 보호하고 격려하겠다”며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저는 여러분을 보호하고 지지할 것이며, 악성 민원이 발생했을 때 저에게 편안하게 상담하고 도움을 요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 시장은 “행정안전부에서는 ‘악성 민원 대응 TF’를 운영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업무방해, 위법행위 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우리 인천시도 이에 호응해 공무원 여러분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보장하려 한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는 300만 시민을 위해 일을 하지, 한 사람의 악성 민원인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부당한 악성 민원으로부터 여러분을 지키고, 진정 시민 행복을 위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같은 유 시장의 서신 발송은 최근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김포시 공무원 사건 등으로 인한 인천시 공직사회의 동요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서신은 이순학 의원이 지난 5일 ‘인천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유 시장에게 ‘상습 정보 공개 청구’ 민원인과 관련한 시정질문을 한지 약 일주일 만에 발송됐다. 당시 이순학 의원은 유 시장에게 “시장님께서 ‘직원들을 지켜주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셔야 직원들이 덜 아프고 힘을 낼 수 있다”고 말했고, 이에 유 시장은 “잘 알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이순학 의원은 “유 시장께서 직원 서신을 통해 시정질의 당시 답변보다 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비정상적인 민원으로 공직자가 고통받는 비극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순학 의원은 지난해에도 두 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천시에 상습적으로 정보 공개 청구를 통해 공직자들의 업무 과중 등을 유발하는 일부 민원인의 행태를 지적한 바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3-14

실시간 사회 기사

  • 홍천군, 코로나19 피해 임업인 바우처 지원
    [매일뉴스 김태선 기자]=홍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 대한 바우처 지원 접수를 받는다. 임업인 바우처 지원은 영림 바우처 100만원,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30만원으로 구분해 지급된다. 영림 바우처는 지난해 말 기준 산림청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올해 4월 1일 현재 농업경영체를 유지해야 하며, 재배품목에 버섯, 산나물, 약초류가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또 2020년 매출액의 합이 120만원 이상으로 2019년 대비 2020년 임산물 매출이 감소됐어야 한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의 경우는 2020년 말 기준 산림청 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되어 올해 4월 1일 현재 농업경영체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 공부지목상 300㎡ 이상 5,000㎡ 미만(표고자목은 20㎡ 이상 5,000㎡ 미만)의 임야에서 단기 소득임산물 재배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경영주가 주민등록기준 농·산촌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홍천군청 산림과 산림소득담당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선불 충전카드로 지급되며, 올해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한편, 임업인 바우처 지원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중소벤처기업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 한시생계지원금(보건복지부), 코로나 극복 영농·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농림축산식품부), 코로나 극복 영어·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해양수산부) 등과 중복해 지급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산림과 산림소득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16
  • 코로나19 백신 접종 차질없이 진행…향후 지연 가능성 양해 당부
    [매일뉴스 김영조 기자]=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정부의 백신 수급 계획에 맞춰 빈틈없는 접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3월 2일 이후 입고된 백신 물량은 15일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1만860도즈, 화이자 1만770도즈다. 현재까지(15일 기준) 입고량 대비 1차 접종분은 소진했으며, 시정부는 원활한 1차 접종을 위해 2차 접종 물량 중 2차 접종에 차질이 없는 선에서 2차 백신을 1차 접종자 대상자에게 접종 중이다. 이처럼 접종 대상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 보건소 직원과 의료진의 철저한 접종으로 차질없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다만 앞으로의 백신 접종 지연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했다. 전국적으로 백신 입고물량이 부족하고 입고 주기가 주단위로 이뤄지고 있어 접종 일정 수립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1차 미접종자에 대한 백신 수급 일정 및 물량이 통보되지 않아서 접종 일정 수립도 쉽지 않다. 이는 전 세계적인 자국 생산 백신 수출제동 정책에 따라 백신 물량 부족에 따른 현상이다. 이에 따라 75세 이상 접종 대상자 중 먼저 접종하는 사람과 늦게 접종하는 사람이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속에서도 시정부는 정부의 백신 수급에 발맞춰 백신 접종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정부의 백신 도입 계획에 따라 시정부도 빈틈없이 접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지금까지 코로나19 접종을 위해 협조해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며 전국적으로 백신이 부족한만큼 1차 접종이 늦어지는 점에 대해 많은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신속한 백신 접종 시행을 위해 백신 폐기량을 최소화하고 소요량을 정확하게 예측, 유통 및 배송하고 있다. 또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모더나 등 백신 추가 공급 일정도 협의하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16
  • 서구, ‘코로나19 확산 방지’시험 기간 스터디카페 특별점검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 서구는 새 학기 중간시험을 앞두고 학생들의 이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스터디카페 64개소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3주간 방역수칙 이행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3월 29일부터 시행된 세분화되고 강화된 기본 방역수칙의 계도기간이 11일로 종료됨에 따라 방역수칙 점검뿐만 아니라 안내 홍보도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일 3회 이상 주기적 시설 환기(환기 대장·시간 게시) ▲일 1회 이상 소독(소독 대장 작성) ▲열람실 등 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푸드존 등 정해진 장소 제외)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여부 ▲좌석 한 칸 띄어 앉기(칸막이 설치된 경우 제외) ▲단체룸은 수용 가능 인원의 50%로 인원 제한 및 22시 이후~익일 05시까지 운영 중단 등이다. 또한, 서구는 이번 특별점검이 끝난 뒤에도 상시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으로 방역 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스터디카페 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역 관리를 할 것”을 당부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16
  • 서구 연희동에는 ‘주민자치회기(旗)’가 펄럭입니다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이) 청사 옥상에 지난 15일부터 독특한 기(旗)가 매달렸다. 연희동 주민자치회를 상징하는 ‘주민자치회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연희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은상)는 지난 15일 연희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옥상에서 ‘주민자치회기’게양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실시한 로고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을 바탕으로 동 주민자치회기를 제작했다. 서구에서는 최초로 동 청사에 ‘주민자치회기’를 제작하고 게양하는 것이라고 주민자치회는 설명했다. 조은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기’게양은 동 주민자치회의 대표성을 타내고 소속감을 강화하고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연희동의 좋은 변화를 이끌어 가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상이 연희동장은 “서구 최초로 동 청사에 주민자치회기가 게양된 것은 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마을이라는 상징적인 일”이라며, “앞으로 연희동 주민자치 활성화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16
  • 서구, 친환경 폐기물 처리 ‘수도권매립지 실증연구시설’방문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폐기물 재활용 공정을 통한 열에너지·액상 연료 생산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수도권매립지 실증연구시설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감량과 재활용을 중심으로 한 쓰레기 처리 선진화 모델을 구축하고자 서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폐기물 처리시설 비교 시찰의 일환이다. 서구는 먼저 생활계 가연성 쓰레기, 음식물류 쓰레기, 하수 슬러지 등 3종 쓰레기를 복합 처리해 열에너지를 생산하는 ‘복합플랜트 실증시설’을 방문했다. 함수율이 80%가량인 음식물류 쓰레기와 하수 슬러지를 수열탄화 기술을 활용해 함수율 10% 이하의 고형연료로 만들어냄으로써 기존 대비 부산물은 줄이고 에너지 생산량과 경제성은 높인 시설이다. 이어 독자적으로 개발한 세라믹파동볼에 의한 탄화수소 고리 크래킹(분해) 방식으로 폐플라스틱·폐비닐에서 액상 연료를 생산하는 ‘폐비닐 유화기술개발 실증시설’을 둘러봤다. 이 시설 관계자는 가연성 쓰레기를 40%가량 줄일 수 있음은 물론이고,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을 선별 없이 투입할 수 있으며, 전체 공정이 270℃ 이하에서 진행돼 탄소나 다이옥신,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서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민간업체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공동 연구하고 있는 재활용 공정을 살펴보고, 서구 자원순환정책에 부합하는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써 민생현안인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오늘 방문한 실증연구시설의 재활용 공정 등 국내의 뛰어난 재활용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감량과 재활용에 기반한 전국 최고의 쓰레기 처리 선진화 모델을 완성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16
  • 김포시, 구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 가구에 '고위험가구 전화안부 서비스' 실시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김포시 구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신규사업으로 사례관리가구에 비대면 1:1 전화상담 ‘고위험가구 전화안부 서비스’를 실시한다. 금번 새롭게 진행되는 ‘고위험가구 전화안부 서비스’는 코로나로 인해 정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들을 대면할 수 없는 상황에서 민간위원들의 사업제안으로 실시됐다. 4월 15일 구래동행정복지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임시회의에서는 총 4명의 고위험 가구와 위원들간의 1:1 매칭이 이루어졌으며, 고위험대상자들도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청장년 1인가구로 확대됐다. 구래동은 최근 오피스텔 공급이 대거 늘어나면서 인구수 대비 청장년층(19세~38세) 비율이 44%로, 김포시 평균 32%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청장년 1인가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전체 복지사각대상자의 약 50%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혼자 사는 청장년에 대한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에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유재령 공공위원장은 “이웃들의 어려운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인적안전망이 되어 코로나로 힘겨운 시대를 보내는 젊은 청년들과 독거노인분들에게 정서적 지지체계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16
  • 김포시, 봄철 산불방지 전문교육 실시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김포시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대비하여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등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4일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산불방지 전문교육은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산불의 원리, 산불상황에 따른 현장 대응 방안. 산불진화방법 및 전술, 기계화 장비 사용방법 교육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공원녹지과장은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도 산불방지 인력의 전문성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에 목적을 둔 산불방지 교육·훈련 등도 분기별로 실시하여 산불예방 의식 함양 및 산불위험의 경각심을 고취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16
  • 김포시, 김포경찰서와 교통안전공단 화물차량 합동단속 실시
    [매일뉴스 박연주 기자]=김포시는 김포경찰서 및 교통안전공단 경기도남부본부와 함께 김포시 하성면 인근 도로에서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화물차량에 대한 단속 및 계도 활동으로 화물차의 중량 초과 위반, 안전장치 불량 등에 대해 각 기관별로 단속을 실시했다. 각 기관별로 도로법에 따른 총중량 40t(축하중 10t) 이상의 과적 화물차 단속은 김포시에서, 차량별로 정해진 적재중량 위반 단속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김포경찰서에서,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화물차량의 불법 구조 변경 및 안전장치 단속에 대해서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함으로 각 분야에 대한 전문적이고 꼼꼼한 점검 및 지도 단속이 이뤄졌다. 이번 3개 기관의 합동 단속을 통해 김포 관내 도로를 통행하는 화물차량 운전자에게는 과적 및 안전장치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도로 및 인도를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의 시작점이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김포시와 김포경찰서는 향후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과적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문상호 도로관리과장은 “우리나라의 자동차 사고 사망자 비율은 유럽 국가들과 비교할 때 4~5배 많고, 특히 사업용 화물차 사고로 인한 사망 비율은 승용차보다 5배 이상 높은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화물차의 과적과 적재제한 위반에 대한 예방 및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16
  • 김포시,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 착공… 복지 서비스 향상 기대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김포시 북부권 주민의 복지향상과 네트워크 역할을 담당할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이 착공됐다.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은 ‘더불어 잘 사는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권역별 복지인프라 구축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복지 인프라와 프로그램이 열악한 북부권 5개 읍면의 복지 서비스 제공과 확대를 위해 민선7기 복지 분야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 246억 원을 투입해 마송택지개발지구 사회복지시설부지에 건립되며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7,402㎡ 규모로 2022년 9월 완공 계획이다. 지하1층·2층은 주차시설이며 1층에는 북카페, 유아활동실, 수유실 등 ‘평화 공간’을 배치하고 2층에는 상담실, 도서실, 교육실 등 ‘조화 공간’, 3층에는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실, 음악연습실 등 ‘친화 공간’, 4층에는 대강당, 요리교실 등 ‘소통 공간’을 조성한다. 개인은 물론 가족을 보듬는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종합복지시설로 조성 될 예정이어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15일 열린 착공식에서 “그동안 지역적 한계로 복지관 이용에 큰 불편을 많이 겪어온 주민들이 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준 높은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건립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16
  • 시흥시, '세월호 7주기' 임병택 시장, 시민영웅 박지영씨 추모
    [매일뉴스 황현우 기자]=시흥시가 세월호 7주기를 맞아 ‘시민영웅 박지영 추모식’을 진행했다. 추모식은 4월 16일 故박지영씨의 모교 시흥고등학교 내 지영공원에서 이뤄졌다. 박지영씨(당시 22세)는 사고 당시 세월호에 마지막까지 남아 구조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5월 의사자로 지정됐다. 의사자는 직무 외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한 사람이다.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다. 박씨는 당시 세월호에서 선내 방송을 담당하는 승무원이었다. 침몰 후 세월호의 벽이 바닥으로 기울자 출입문을 잠가 안전한 바닥이 될 수 있게 ‘생명의 다리’를 만들고 50여명이 건너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는 세월호 생존자 174명 중 1/3에 해당하는 숫자다. 선장이 재선(在船) 의무를 다하지 않고 먼저 탈출해버린 상황에서도 4층의 구명조끼를 구해 3층 학생들에게 건네며 구조 활동에 전력을 다했다. 당시 누리꾼들의 의사자 지정 청원 운동이 이어질 만큼 그의 선행과 희생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 박씨는 세월호 참사 4년 후인 2018년 4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치됐다. 그날의 생존자들의 증언을 통해 세상에 알려진 박씨를 기억하고, 의로운 죽음을 기리기 위해 시흥시는 2015년 박씨의 모교 시흥고등학교에 그의 이름을 따서 지영공원을 조성했다. 동문회, 학생회,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교직원회와 함께 학교 구성원들도 뜻을 모아 추모비를 세웠고, 뒷면에는 시흥고 백일장을 통해 선정된 홍지윤 학생의 ‘4월의 그날’ 시가 새겨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박춘호 시흥시의장, 시흥고등학교 교장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추모식에서 추모비에 헌화하며 많은 이들에게 의로운 선행과 투지를 보여주는 희망의 씨앗을 남겨준 박씨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시민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선행과 투지로 살아가는 시민 모두 현실 속 영웅들”이라며 “이번 추모식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김과 동시에 공동선에 일조하는 수많은 시민 영웅을 기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