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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평구을 민주당 영입인재 4호 박선원 당선인 " 국회 초선 입성! 부평행복시대를 만들겠다!“
    사진출처 : 박선원 선거 캠프 제공 [매일뉴스=부평) 김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부평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후보가 당선 확정되어 국회에 첫 발을 내딛는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12시 17분 기준 87.73%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박선원 당선인은 50.47%(6만1131표)의 득표율을 얻어39.68%(4만8067표)인 국민의힘 이현웅 후보를 꺽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같은 선거구에서 경선을 벌인 녹색정의당 김응호 후보는 1.60%(1,944표), 새로운미래 홍영표 후보는 8.23%(9,973표)에 득표율을 기록했다. 박 당선인은 “저 박선원에게 투표해주신 부평구을 주민 여러분들께서 승리를 안겨주셨다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부평구를 질적으로 새롭게 발전시키고 민생 경제를 살리는 일 최우선으로 삼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검찰독제 언론탄압 민주주의 파괴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며 “집권 2년 무능 부패한 정권이 계속 국민을 억압하는 일 없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끝으로 “함께 경쟁하였던 다른 후보님들과 지지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부평행복시대, 민생경제 회복, 부평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 번 부평구의 주인이신 부평구을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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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부당합니다. 당당히 맞서겠습니다. 부평을 지키겠습니다!” 지역 내 군부대 6곳 모두 이전 재배치 확정, 캠프마켓 토양오염 정화, 굴포천 국가하천 정비사업과 산곡천 등 지방하천 복원사업, 한국GM 정상화, 전기차 도입 그리고 1만명 일자리 추진. 모두 부평의 내일을 위한 일이었습니다. 부평의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을 다한 것이지만 시민 여러분의 든든한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 민주가 사라진 ‘가짜 민주당’을 탈당합니다. 윤석열 정권, 검찰공화국이라는 거악에 맞서기 위해 온갖 부당한 일들 속에서도 버텨왔지만, 부당한 공천, 막다른 길 앞에서 더 이상 제가 민주당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판단합니다. 이번 민주당 공천은 ‘정치적 학살’입니다. 엉터리 선출직 평가부터, 비선에서 한 것으로 의심되는 현역배제 여론조사, 멀쩡한 지역에 대한 이유 없는 전략지역구 지정, 급기야 경선배제까지, 일관되게 '홍영표 퇴출'이 목표였습니다. 이제 상식의 정치, 국민의 편에 서는 정치를 통해 중단 없는 부평 발전을 이끌겠습니다. 해낸 사람이 잘 압니다. 중단 없이 신속하게 이어갈 수 있습니다. 2016년 산곡동 제3보급단에 예비군훈련장이 들어온다고 했을 때 모두가 낙담했지만, 국방부 차관을 현장에 부르기까지 하며 많은 논쟁 끝에 막아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아예 제3보급단 이전을 이끌어냈습니다. 지지부진했던 캠프마켓 이전 및 반환, 그리고 토양정화에도 진전이 있었습니다. ‘先 반환, 後 정화’ 방안을 제시하여 물꼬를 텄고, 81년 만에 반환을 이뤄냈습니다. 토양오염 정화에 투입된 예산 규모도 1천억 원이 넘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내 6곳, 캠프마켓, 3보급단, 507여단, 10화생방대대, 기무부대, 1113공병대 등 모든 군부대의 이전, 재배치를 확정했습니다. 이미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곳도 있고 기부대양여 사업자 선정을 앞둔 곳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멋진 테마 도서관 단지를 조성하고 수도권 랜드마크가 될 식물원을 만드는 일, 캠프마켓을 돌아 서구로 넘어가는 트램을 잇는 일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8년 한국GM 철수가 가시화됐을 때 직접 노·사·정을 중재해 합의를 도출해냈습니다. 정부로부터 7.5억 달러, 당시 환율로 약 8천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GM 본사로부터 54억 달러, 약 6조 9천억 원의 부담을 이끌어냈습니다. 10년간 한국사업장 유지도 확약 받았습니다. 그 결과, 2022년 기준 한국GM은 9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이제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차세대 친환경 전기차의 신규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반드시 한국GM 부평공장의 전기차 유치를 마무리하여 1만 명 일자리를 완성하겠습니다. 누가 해냈습니까? 그리고 누가 할 수 있습니까?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부평구민께 약속드립니다. ▲ 한국GM 부평공장의 재도약, 부평국가산단의 대전환을 통한 <부평경제 점프업>, ▲ 송도 센트럴파크보다 더 큰 거대 도심공원을 만드는 <군부대 이전부지 대전환>, ▲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부평온도를 낮춰 미래를 준비하는 <굴포천 물길잇기> 프로젝트, 이 3가지 핵심 정책을 약속드립니다. 부평의 품격을 높이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정말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터전이 되도록 ‘부평대전환 프로젝트’를 완성하겠습니다. 구체 정책공약은 다음주 22대 총선 공약 발표 때 상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평이 저를 키웠고, 이제 제가 부평을 지키겠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상식과 연대하고, 부평시민과 맞잡은 손의 따뜻한 온기로 세상을 바꾸겠습니다. 부평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3. 6. 국회의원 홍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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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부평갑 단일화 촉구 기자회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인천 부평구갑 국회의원 이성만입니다 . 4.10 총선이 이제 36 일 남았습니다 . 이번 총선은 결국 누가 뭐래도 정권심판 선거입니다 . 국민의 뜻대로 , 부평갑에서도 반드시 승리하여 윤석열 심판 ! 해야 합니다 . 저는 무도하고 무능한 검찰 정권에 맞서 싸워 이기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 왜 이성만이어야 하는가 ? 검찰 정권의 노골적 정치개입 , 저 자신이 그 피해자이자 당사자로서 ‘ 이성만 ’ 을 통해 윤석열 정권을 꼭 심판해야겠다는 유권자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 지난 2 월 , 분열이 아닌 승리의 길을 가기 위해 노종면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 그러나 , 부평갑 유권자들이 통합과 협력의 길을 원하는 것과 달리 안타깝게도 노 후보는 “ 전통적인 경선 방식은 어렵다 ” 고 밝혔습니다 . 좋습니다 .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보 단일화를 다시 한번 제안합니다 . 또한 , 분열이 아닌 협력과 승리의 길을 위해 국민의 뜻이 반영된 , 어떠한 방식의 단일화든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밝힙니다 . 아니면 , 노 후보께서는 애초에 통합과 협력의 길로 나아가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것인지, 그리하여 결국 각자의 길을 가자는 것인지 명확하게 답을 제시해주시길 바랍니다 . 노 후보께서도 이제 오랜만에 부평에 돌아와 지역을 돌며 주민들을 만나 알고 있지 않습니까 ? 윤석열 정권심판에 목마른 우리 부평갑의 유권자들께서 하루빨리 힘을 합치라 말씀하십니다. 그동안 부평을 지켜왔고 앞으로도 지킬 사람과 협력 없이 어떻게 승리하겠다는 것입니까 ? 저는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 민주진보 진영의 승리를 기필코 이루어내겠습니다. 방식과 대상 그 모든 논의가 열려 있습니다. 노종면 후보자께서 우리 부평갑 유권자들의 뜻대로 함께 협력과 승리의 길을 걷기를 기대합니다 . 2024 년 3 월 5 일 국회의원 이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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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
    (매일뉴스=부평) 조종현 기자)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이 지난 1월 9일 청소년 범죄예방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직무대행)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법무부 장관 표창 전수식은 인천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홍순옥 의장은 2013년부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부평지구협의회 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청소년 선도와 보호·육성, 청소년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홍순옥 의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올바른 길로 되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회를 주는 것이 사회의 어른으로서 해야 할 도리라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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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일신동 77주년 기념 임금부부와 함께한 행복나눔축제
    ♣임금님 주민퍼레이드, 상가 주민들의 환영 박수와 함께 임금님 부부가 행렬을 하고 있다♣ [백길진 기자] = 일신동 주민화합을 위한! 행복 나눔 축제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 치러지게 되었다. 신효철 총괄연출은 일신동에서는 이례적으로 임금님 행렬 주민퍼레이드가 처음 선보였다며 매년 일신동에서 지속가능한 주민퍼레이드로 자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일신동 주민자치회 문덕용 회장은 내년에도 주민화합을 위한 축제를 생각 중이라고 전했으며, 축제추진 김민구 위원장과 주민자치회 김경숙 간사 및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 그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자율회 및 일신시장 상인회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주민과 일신시장 상인들을 위해 시장길 퍼레이드를 함으로서 지난날 코노나 19로 인해 힘들었던 마음을 씻어주고, 일신동 정체성 찾기와 지역의 새 희망을 주기 위해서 길거리 퍼레이드 행사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연리지 이다연 대표(궁중의상 디자이너)는 일신동 행복나눔축제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신동에 사는 70살 K 씨는 일신동에서 유년 시절을 살았지만, 이곳에서 임금님 행차를 난생처음 보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취타대는 방송으로만 보았지만, 실제로 일신동에서 직접 보게 되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상가 주민은 말했다.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님, 시관계자, 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한 사진 (주)연리지사진제공◈ [일신동 1대 임금 : 권영호 / 왕비 : 윤명희] 이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께서 임금과 왕비로 출연 하게 되었습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3-10-17
  • [2023년 신년사 - 인천시부평구 ]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 신년사
    [매일뉴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성장과 풍요, 그리고 지혜를 상징하는 토끼띠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계획하신 바를 이루시고, 삶이 한층 풍요로워지길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부평의 미래를 위한 준비와 기반 조성을 마무리하며,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민선8기의 새로운 문을 열었습니다. 취임 이후, 추진 중인 현안들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성공적으로 완성하라는 뜻을 깊이 새기며 부평의 번영을 위해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부평의 청사진을 담아 공약이행평가단 함께 6대 분야 70개 공약을 확정·발표하고 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아동복지과와 청년정책팀 신설 등 조직체계에도 변화를 주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부평 미래 발전, 구민과 함께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관내 지하철역에 소통보드를 운영하고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여 구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우리 구는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노인일자리 분야에서는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12년 이후 세 번째로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습니다. 이외에도 교통문화지수평가 전국 1위, 재난관리, 혁신, 지방세입 운영, 정보공개 분야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소통과 협치 분야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갈등관리 분야에서 4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주민참여예산 분야 평가에서는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동수단길 조성사업은 국가균형발전분야에서 각각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부평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구민 여러분의 든든한 지원과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민선7기에 이뤄온 성과와 기반을 바탕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부평의 도시경쟁력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를 ‘새로운 50만,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부평은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재건축·재개발이 속속 마무리되면서 인구 유입을 뒷받침하고 있고, 신도시 못지않은 도시 인프라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부평의 미래발전을 이끌 군부대 이전부지 개발을 통해 공간을 혁신하여 새로운 부평의 모습을 선보이겠습니다. 문화·교통인프라 확충과 경제활성화 정책도 수도권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입니다. 우리가 나아갈 길을 담아, 2023년 부평구의 ‘6대 핵심 정책’을 약속드립니다. 먼저, 미래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을 만들겠습니다. 부평의 변화를 이끄는 대형 사업들의 완성도를 높이고, 도시 공간을 혁신하여 구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습니다. 민선7기부터 이어온 지속가능부평 11번가 사업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2024년 완공까지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습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함과 동시에 하천과 어우러지는 조명을 설치하여 야경 명소로 만들겠습니다. 생태하천과 연결되는 굴포하늘길과 도시숲 조성사업은 보행환경 뿐만 아니라 도시경관과 문화공간까지 고려한 실시설계를 토대로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굴포천 복원구간과 부평경찰서 일대는 새로운 환경에 맞게 상권 기능을 강화하고 생활형 공공시설 등을 담을 수 있는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또한, 일신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전통시장 주변이라는 지역적 특색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계획안을 마련하여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도록 하겠습니다. 캠프마켓과 3보급단, 제1113공병단 부지 개발은 인천시, 국방부와 긴밀하게 협의하며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제1113공병단 부지 개발은 상반기 중 예비우선시행자 선정을 시작으로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입니다.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긴 어려울 수 있지만 부평의 미래를 담보하는 일이기에 구민과의 소통을 무엇보다 중시하겠습니다. 둘째, 함께 성장하는 경제부평을 만들겠습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우리 경제는 복합적인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부평구가 경제주체의 버팀목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업, 구직자, 소상공인까지 모두를 위한 정책을 적극 펼치겠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기업의 온라인 광고 시장 확대와 비대면 채용 등 트렌드 변화를 반영하여 구직자에게는 기업맞춤형 직무역량을, 중소기업에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직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표본 조사한 결과 정규직 노동자 비중은 84%로, 전국 평균 62%보다 높아 고용 형태가 매우 안정적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지식산업센터에는 첨단 산업시설을 지속 유치하여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이 해당 분야 강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수출기업들이 체감하는 비용 부담 해소를 위해 물류비를 신규로 지원하겠습니다. 2026년까지 총 80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선포식과 할인행사를 개최하는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지역상권을 디지털 스마트 기술, 쇼핑, 음악, 문화가 접목된 공간으로 만들어 지속가능한 상권활성화의 성공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과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 예산을 증액하고, 고객지원센터 건립, 소방시설 개선 등 전통시장 환경도 계속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추진해 온 부평만의 청년정책으로 구직 청년들 사이에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청년창업 지원 확대와 함께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부평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심리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마음 건강까지 돌보겠습니다. 셋째, 모두가 행복한 복지부평을 만들겠습니다. 어려울 때 더욱 어려운 분들을 돕겠습니다. 취약계층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 다양한 가족 유형에 따른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부평형 통합돌봄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기존보다 더욱 활성화해 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전체 가구 수 대비 36.7%를 차지하며 증가 추세인 1인 가구를 지원하겠습니다.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전월세를 구할 수 있도록 돕고, 중장년 1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거상태와 환경을 살펴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한부모자녀 양육지원 소득기준 상향과 장애인 활동 서비스 기간 확대,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지원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돌봄에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돌봄플러그 외에 AI케어콜을 통한 말벗 서비스 등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중증장애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는 정부 예산 지원이 중단됐으나, 구 자체 예산으로 계속 지원하여 중증장애인이 응급사항을 알리고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이어가겠습니다. 모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과 제도를 갖추고, 2024년까지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 부평을 실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아동 실태조사 등 기초부터 충실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와 아이사랑꿈터 2개소를 늘리고, 노후 물놀이장 리모델링을 조속히 실시하겠습니다.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장려·명절수당을 증액 지원하고 만 1세 이하 아동 부모에게 수당을 지급하여 양육부담을 경감하겠습니다.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목표로 노인 일자리 사업과 노인돌봄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유공자와 그 유족이 합당한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8월 문을 연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는 다채로운 노인 친화적 편의시설로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만족감과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원하시는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늘리고, 경로당을 비롯한 각종 노인복지시설 개선에도 힘쓰겠습니다. 공원에 어르신 운동기구 및 휴게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치매검사비 지원으로 치매 조기 발견을 돕겠습니다. 넷째, 구민과 공감하는 소통부평을 만들겠습니다. 민선8기에도 소통과 협치로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가겠습니다. 민ㆍ관 거버넌스를 대표하는 ‘부평비전 2020위원회’는 제3기 구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문가 참여 확대, 온ㆍ오프라인을 통한 주민 소통강화에 주력하겠습니다. 사회적 이슈와 갈등 현안에 주민숙의와 공론화 과정을 도입해 공공갈등을 예방하겠습니다.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변화시킬 힘을 키워나가고, 지역자원과의 협력적 연대를 강화하여 실질적인 마을 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구민이 새로운 시각에서 필요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계층별 특성을 반영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주민참여를 강화하겠습니다. 노후화되고 협소한 행정복지센터를 단계적으로 신축하고 있습니다.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연말 신청사로 이전을 완료하고 주민들을 맞이했습니다. 산곡3동과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가 계획대로 2024년에 완공되도록 하고, 기부채납 예정인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도 올 하반기에 이전할 수 있도록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겠습니다. 다섯째,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문화부평을 만들겠습니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들게 됩니다. 시민거버넌스 체계인 문화두레시민회를 구성하고, 시민들이 근거리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을 발굴·지원하는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이러한 성과를 인정하여 ‘사업성과 평가결과 우수 도시’와 ‘문화영향평가 대표 사례’로 각각 선정했습니다. 이는, 문화도시 부평의 우수성을 대내외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문화생태계와 장소를 기반으로 민간과 공공 문화거점별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들의 문화도시 접근성 향상과 지역 문화예술인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콘텐츠 개발 욕구와 아이디어 지원 프로그램이 창작활동과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학교 다목적강당 증축을 지원하고,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건전한 상호 교류의 장이 될 청소년 복합문화센터를 올 하반기까지 완공하겠습니다. 인구 유입에 따른 도서관 서비스 공백을 메우기 위해 산곡역에 365일 무인 도서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하겠습니다.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 여러 시설을 갖춘 부평 남부체육센터가 오는 3월 준공되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풋살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습니다. 지난해 4년 만에 부평대로에서 개최한 부평풍물대축제로 잊고 있었던 축제의 즐거움과 구민들의 행복한 표정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풍물의 전통을 이어가며, 젊고 참신한 지역 문화인들의 무대를 확대하는 등 변화를 꾀하여 전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을 만들겠습니다.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부평을 만들기 위해 각종 재난 재해와 행사·축제 등의 사전 예방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지역건축안전센터를 통해 건축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축물의 종합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굴포천역 지하차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보수·보강과 체계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수립하겠습니다. 안심 CCTV를 지속 확충해 나가고,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1인 가구에 안심 홈세트를 지원하여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155대 차량 수용이 가능한 신트리공원 지하주차장 조성을 오는 7월까지 완료하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정비하겠습니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 건립 대상지를 조속히 선정하고, 펫티켓 함양을 위한 교육 실시, 취약계층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등 동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민과 직원 여러분! 올해도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 물가상승과 금리의 가파른 인상으로 서민경제는 더욱 위축되고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으로 위기 상황은 한동안 지속되리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구민 여러분과 직원들이 보여주셨던 저력으로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냈듯이 지금의 위기 상황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와 1,400여 명 공직자들은 구민이 살기 좋은 더 큰 부평을 완성하고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든든한 응원과 신뢰를 보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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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평구, ‘혁신성장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위한 구-기업-청년 3자 협약 체결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 상황실에서 ‘혁신성장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부평구-기업-청년 간 3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혁신성장기업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청년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혁신성장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으로 선발된 3곳의 기업 대표와 사업을 통해 채용된 청년 3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기업과 청년, 부평구는 권리·의무 사항을 규정하고, 당사자들은 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부평구는 구직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2년간 청년의 인건비(월 160만 원)를, 청년에게는 근속 3년 차에 연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중소기업에는 우수인력을 제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구직 청년들과 중소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3-03-08
  •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대상’에 남동구 선정
    (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군·구에서 수행하는 위임사무 및 보조금 사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2022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복지, 환경, 교육 등 8개 분야 31개 시책의 평가결과와 7개 분야별 우수·특수사례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정한 결과, 남동구가 대상, 부평구가 최우수, 서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축산·수산진흥의 2개 시책 특수분야 평가결과는 강화군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 주요사업에 대한 시, 군·구간 협업사례 및 시민체감도가 높은 우수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우수·특수사례 정성평가 부분에서는 연수구·서구가 공동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시는 지난해 시책별 평가 결과와 비교해 군․구의 적극행정 추진으로 평가결과가 3.5%p(*′21년 74.2% ⇒ ′22년 77.7%)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특히 연수구는 전년대비 7.8%p 향상돼 향상률이 가장 높은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각 군·구별 시책 순위와 종합순위 기여도 등에 따라 상사업비(10억원), 포상금(184백만)을 지원하며, 각 시책별 우수 담당자(40명)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게 된다. 김진서 시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 대․내외 행정여건 변화와 수요를 반영한 시민 체감 밀착형 지표 개발을 위해 인천연구원과 합동으로 행정실적 평가 개선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며,“시와 군․구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민선 8기 시민행복 초일류도시 인천 도약을 위한 시책 추진의 효과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2-09
  • 인천시 부평구, 인천시 교육청과 2023년도 교육혁신지구 부속합의서 체결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는 9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시 교육청과 ‘2023년 교육혁신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를 통해 구는 올해 북부교육지원청과 9억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지역특화 사업 등을 위한 세부사업 등을 추진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해 ‘함께하는 미래교육, 성장하는 부평교육’ 비전을 선포하고 교육혁신지구 시즌2를 새롭게 시작했다. 마을의 인적·문화적·역사적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마을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2-09
  • 부평구, ‘책 읽는 부평’ 2023년 대표도서로 ‘튜브’ 선정
    [매일뉴스] 부평구 구립도서관은 7일 ‘2023년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 도서로 ‘튜브’를 선정했다. ‘책 읽는 부평’은 부평구민이 해마다 함께 읽고 토론하기 위한 대표도서를 선정해 독서릴레이와 독서토론 지원, 혜안찾기 행사 등을 진행하는 책 읽기 운동이다. 부평구와 부평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부평구립도서관과 책읽는부평추진협의회가 주관한다. 올해의 대표도서로 선정된 ‘튜브’(손원평 지음, 창비, 2022)는 지난해 8월부터 구민들에게 온라인 추천을 받아 세 달간의 온·오프라인 구민투표를 거쳤다. ‘튜브’는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끊임없이 사업을 벌이고 주저앉는 일을 반복해온 남자가 어떻게든 자신의 삶을 일으켜 세우고 변화를 시도하는 과정을 통해 인생을 회복해나가는 인물의 눈물겨운 분투기를 담았다. 화제의 데뷔작 ‘아몬드’(창비, 2017)로 1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작가 손원평은 ‘믿고 읽는’ 작가라는 타이틀을 넘어 전 세계, 전 세대 독자들에게 널리 읽히며 한국문학의 장을 매 순간 새롭게 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부평구는 노마스크 시대를 맞아 대면으로 ‘혜안찾기’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4월에는 ‘대표도서 선포와 함께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이어 혜안찾기 두 번째 시리즈로 ‘심리학클래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구민들이 ‘튜브’를 읽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문제를 함께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3-02-07
  • 부평구 신임 부구청장에 윤백진 인천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
    [매일뉴스] 부평구는 6일 신임 부구청장으로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을 임명했다. 1967년생인 윤백진 부구청장은 지난 1987년 임용 이후 인천시 항만과장, 해양항만과장을 거쳤으며, 지난 2021년 지방부이사관 승진 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파견을 다녀왔다. 2022년 1월부터는 인천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을 역임하다 지난 2월 6일자로 부평구 부구청장에 임명됐다. 윤백진 부구청장은 “많은 잠재력을 지닌 부평구가 수도권의 으뜸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차준택 구청장님, 1천4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많은 현안들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인천시를 비롯한 각 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상섭 전 부구청장은 인천시의회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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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2-06
  • 부평구, 2023년 희망저축계좌 Ⅰ·Ⅱ 신규 모집
    [매일뉴스] 부평구가 오는 2월 1일부터 동월 22일까지 근로 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Ⅱ를 신규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수급 가구가 대상이다.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1인 가구 49만8천694원) 이상이어야 한다. 계좌에는 매월 본인저축액(10~50만 원)에 30만 원을 매칭해 근로소득장려금이 생성되며, 가입기간 3년 이내에 생계·의료를 탈수급해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수급 및 기타차상위 가구가 가입대상이다. 매월 본인저축액(10~50만 원)에 10만 원 근로소득장려금이 생성된다.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가입기간 3년간 자립역량교육 및 사례관리를 이수해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희망저축계좌Ⅰ은 2월 1일부터 2월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2월 1일부터 2월 22일까지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부평구청 사회보장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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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1-30
  • 부평구,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 진행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26일 산청로 119 일원에서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지역 인사,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현판제막식, 청사 둘러보기 등이 진행됐다. 청천1동 신청사는 기존 행정복지센터가 재개발 구역 내에 편입됨에 따라 지난 2021년 2월 청천2구역 재개발 조합에서 총사업비 43억 원을 들여 공사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전체 면적 1천992.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민원실과 상담실, 회의실 등의 행정공간과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실, 소통방, 사랑방, 조리실, 체력단련실, 북카페 및 휴게데크 등의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을 갖췄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신청사는 올해 하반기 청천1·2 재개발 구역 6천700여 세대 입주를 앞둔 상황에서 주민의 다양한 커뮤니티 조성 및 행정서비스 제공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1-27
  • 부평구,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 접수
    [매일뉴스] 부평구가 오는 2월 1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 접수를 받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춰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금액이다. 직불금 신청은 비대면과 대면으로 진행하며, 2월은 비대면, 3월부터 4월까지는 대면접수 기간으로 나눠진다. 2월 비대면 접수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자격요건을 사전 검증한 농업인에게 별도 안내한다. 안내 통지를 받으면 휴대전화나 자동전화응답시스템(ARS)으로 등록하면 된다. 3월~4월 대면 접수는 비대면 접수 미신청자, 농업법인 등이 대상으로,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의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직불금 지급농지 요건 완화로 지난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직불금 신청을 하지 않았던 농가도 직불금 대상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56만 농업인의 신규 진입이 예상되며,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익직불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경작사실확인서 발급기준을 강화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기후변화대응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부터 개정된 사항이 반영되는 만큼 다소의 혼란이 예상되기에 농업인들께서는 자격요건을 자세히 살펴 신청하시길 바란다”며 “대상자들이 개정 법령에 익숙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1-25
  • 부평구시설관리공단, 하반기 적극집행 인천 공기업 1위 달성
    (매일뉴스=부평) 박병철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 이하 공단)은 2022년 하반기 적극집행률 98.29%로 인천 공공기관 1위를 달성했다. 공단은 하반기 적극집행 최종 179억 79백만원을 지출하여, 행정안전부 목표액인 168억 28백만원 대비 11억 51백만원 초과 달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힘을 보탰다. 공단은 하반기 적극집행 달성을 위해 ▲월별 집행 관리 ▲용역대금 선결제 추진 ▲추진상황 상시 점검 등을 통해 집행에 총력을 기울였다. 장세강 이사장은 “2023년에도 재정 적극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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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부평구, 제2회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 진행
    [매일뉴스] 부평구가 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삼산월드체육관과 부평동중학교 축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제2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진행한다. 동계 스토브리그는 전국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축구 강호 팀들을 초청해 상호 기량 향상을 목표로 수준 높은 경기를 진행한다. 그동안 주로 지방에서 진행돼 수도권 학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리그에는 부평동중을 비롯한 인천 및 서울, 경기 지역의 10개 학교에서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경기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하며 리그전을 통해 저·고학년부별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학교들은 전국대회 4강 이상의 실력을 갖춘 팀”이라며 “비시즌에 전국 우수 팀 간 교류전을 통해 참가선수들의 기량을 향상하고 지역 내 전문 엘리트 선수를 육성해 ‘축구의 고장 부평’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한국 축구 꿈나무들이 경험을 쌓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각 경기의 승패보다는 훈련 취지에 맞게 부상 예방에 힘써 리그가 안전하게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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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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