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ㅣ인천=이기신 기자】 인하대학교와 중국 연태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 최고위 교육 프로그램인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GBLA) 2026'의 6월 교육 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하대학교 6호관에서 진행됐으며, 한국과 중국의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변화와 미래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첫날인 5일에는 신한물산㈜ 회장이자 인하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센터장, 중국 연태대학교 경영관리학원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신한용 회장이 연사로 나서 '대륙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신 회장은 오랜 기업 경영 경험과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활동 등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국제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대륙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갖춰야 할 전략과 리더십, 그리고 한·중 경제 협력의 미래 비전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강연에는 GBLA 원우와 기업인, 경제계 인사,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강연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도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국제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강연 직후에는 인하대학교 6호관 로비에서 '신한용 회장님 강의실 네이밍 현판식'이 개최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현판식에는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김종우 인하대학교 총동창회장, 김용진 경영대학장, 정우영 국제통상학과 학생회장, GBLA 관계자 및 원우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연자 공적 소개를 시작으로 조명우 총장의 환영사와 주요 내빈 축사, 학생 대표와 대학 관계자의 감사 인사, 신한용 회장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명우 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 발전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신 회장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강의실 네이밍 현판 제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신한용 회장은 "교육은 미래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후배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인하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인하대학교와 연태대학교는 그동안 공동 교육 프로그램과 학술 교류를 꾸준히 확대하며 양국 간 교육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왔다.
양 대학은 앞으로도 GBLA를 통해 기업인과 전문가, 학계 인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는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GBLA는 한국과 중국의 기업인들이 미래 산업과 국제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교육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리더 양성과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BLA는 한·중 양국의 경제·산업·문화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최고위 과정으로,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비즈니스 리더 육성과 국제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