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의원, 인천시장 출마 선언…현 시정에 강도 높은 비판 제기

  • 등록 2026.04.22 20: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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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생존 기로에 서 있어…경제·민생 정책 체감 못해" 지적

(매일뉴스 인천= 이애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이 22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현 시정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인천이 구호에만 머물러 실질적인 변화 없이 정체 상태에 있다고 지적하며, 성과 없는 행정과 책임지지 않는 리더십에 시민들이 지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이 선택의 기로가 아니라 생존의 기로에 서 있다며 현재 상황에서 도약 여부에 대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 시정의 경제와 민생 정책에 대해 "체감되지 않는 정책은 실패한 정책"이라며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키지 못한 행정은 존재 이유가 없다고 비판했다.

 

출마 선언에서 박 의원은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지역화폐 확대, 교통망 대개편, 원도심 재건, 청년·미래산업 집중 투자 등을 제시하며 인천 발전을 위한 근본적인 변화를 제안했다. 또한 인천을 대한민국 ‘G3 도약’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출정식이 열린 인천시청 애뜰광장에는 지지자들이 모여 선거전을 시작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박 의원의 출마 선언이 현 시장에 대한 심판론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시장 선거는 여야 간 정면 충돌 양상으로 전개되면서 정치 공방이 예상된다.

 

더팩트 기자가 유정복 현 시장과 비교해 행정 경험이 부족하다는 질문에 박 의원은 유 시장의 경험은 인정하면서도 행정가의 성과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그는 고등법원과 해사법원 유치 과정에서 법사위와 소통해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행정 경험이 부족해도 모든 경험과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며 행정 경험만이 결정적 요소는 아니라고 언급했다. 또한 대통령, 국회, 정부와 원활한 소통 능력이 중요하다며 자신이 인천시장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애순 기자 maeilnewstv0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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