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기념, 서간도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참가자 모집

  • 등록 2025.09.15 08: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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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를 위한 모두의 공간 <문화반딧불>, 독립운동 역사의 현장 직접 답사
- 9월 23일까지 1차 참가자 모집, 총 비용은 1,390,000원

[매일뉴스]

<문화반딧불>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서간도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진행한다. 11월 3일부터 5박 6일간 진행되며, 일제강점기 해외 독립운동의 주요 거점이었던 서간도 지역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탐방은 <문화반딧불>이 지난 3개월 동안 진행한 '독립전쟁역사 강좌'의 연장선으로, 이론으로만 접했던 독립운동 역사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탐방 지역은 압록강 일대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비롯해 환인, 집안, 장안 등 고구려 유적지, 신흥무관학교가 있었던 삼원보와 합니허 등이다. 또한, 안중근, 신채호 선생이 순국한 뤼순과 대련을 방문하는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강화 출신 독립운동지사들이 활동했던 서간도 지역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강화의 독립운동 역사를 깊이 이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탐방은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이자 희망날개 대표인 최정학 대표가 직접 인솔하며,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총 30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하며, 5박 6일간의 총 비용은 1,390,000원이다. 1차 모집은 9월 23일(목)까지 진행하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최정학 대표(010-8334-0923)에게 직접 연락하면 된다.

 

이번 서간도 탐방을 통해 우리 독립운동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조종현 기자 maeilnewstv0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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