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기획] 유정복 인천시장, “정치 아닌 시민”… 민생 중심 정책 드라이브

  • 등록 2025.09.04 14: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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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생·돌봄·교통·관광까지 체감형 성과 확대… 국제 협력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 -

 

[매일뉴스]

정치권의 공세와 논란 속에서도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로지 시민 중심 행정에 방점을 두고 있다.

유 시장은 “정치적 공방은 일시적 소음일 뿐, 지방정부의 본질은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민생 행정의 기조를 거듭 강조했다.

 

인천시는 맞벌이·저소득 가정을 위한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확대했다. 여성가족부 시범사업과 연계해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돌봄을 제공, ‘아이플러스’ 정책과 함께 저출생 해법과 육아 지원을 동시에 실현한다.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영종·청라 교통망 개선, 원도심 재생과 균형 발전 정책 특히 ‘바다패스 정책’은 시민이 인천 연안 섬을 단돈 1,500원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타 시·도 주민에게도 최대 70%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최근 시민 설문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정책으로 꼽히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 시장은 APEC 2025 민관대화 축사에서 “인천은 출생·육아·주거·교통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 정책을 실현하는 도시”라며, 국제 무대에서도 민생 중심 비전을 밝혔다. 이는 글로벌 도시 위상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겨냥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유 시장은 “시민 안전과 편익, 삶의 질이라는 목표 앞에서 정치적 논쟁은 중요하지 않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정책 성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도 “지방정부의 본질은 정치적 논쟁이 아니라 민생 해결”이라며, 유 시장의 정책 기조가 도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 수렴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시민 중심 도시 발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조종현 기자 maeilnewstv0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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