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인천 바다의 낭만과 섬 힐링을 한번에! 「요트타고 대이작도」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 등록 2025.08.03 11: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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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인천관광공사, 요트 타고 떠나는‘모험과 휴식’복합형 섬 체험 프로그램 개발 -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8월 3일(일), 인천 영종 왕산마리나에서 대이작도까지 요트를 타고 떠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요트타고 대이작도」를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다 위 이색적 이동 경험과 섬의 자연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지역 업체인‘글라이더스 왕산’과 ‘인더로컬’이 참여하여 인천 섬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첫 프로그램이다.

 

요트타고 대이작도」는 단순한 이동이 아닌 여정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구조로, 지역 기반 아웃도어 호스트가 몰입감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요트 위에서 음악과 바람, 대화를 즐기며 모험심을 자극받고, 대이작도에 도착한 뒤에는 호스트들과 함께 섬 속 트레킹과 작은풀안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모험을 주제로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호스트들과의 소그룹 네트워킹, 섬에서의 트레킹과 독서, 바다 수영 등 참가자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후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사람 중심의 호스팅 기반 콘텐츠로, 인천 섬의 매력을 색다르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섬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사전 참가자 모집을 통해 운영되며, 공식 인스타그램(@hangroclub_yeongjong)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조종현 기자 maeilnewstv0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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