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지사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인천적십자병원, 경인권역재활병원 4개 기관의 기관장이 모인 가운데 함께 청렴을 다짐하는 ‘4개 기관 합동 청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는 등 산하 기관들이 협심하여 기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인천 내 적십자 4개 기관이 모여 선포식을 갖고 앞으로 다양한 대내외 청렴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인천적십자병원, 경인권역재활병원 4개 기관은 모두 인천 연수구에 위치해 있으며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하여 인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관련한 여러 인도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홍성조 사무처장은 ‘다같이 모이기 힘든데 시간을 내어 이렇게 인천의 적십자 4개 기관의 기관장 뜻을 모은 것이 매우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 4개 기관이 합심하여 대내적인 청렴 노력을 지속하고 그 의지를 인천시민 앞에 다짐하는 여러 청렴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