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3동, 통장자율회와 함께 일제 대청소 및 청결 캠페인 전개

  • 등록 2025.05.22 16: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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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동네, 우리 손으로!”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 산곡3동(동장 이승연)은 지난 22일 관내 주요 거리에서 주민 자율 참여형 환경정비 활동인 ‘산곡3동 일제 대청소 및 청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곡3동 통장자율회와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문화 확산, 자원순환 실천을 주민 스스로 유도하고 지역의 청결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함께 만드는 깨끗한 산곡3동’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마장로와 안남로 일대를 중심으로 거리 청소와 쓰레기 수거, 불법 쓰레기 투기 지역 정비 등 일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주민들에게는 부평구에서 운영 중인 ‘자원순환가게 어울림’ 홍보물을 배포하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방법 등을 안내하는 청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건봉 산곡3동 통장자율회장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소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자율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연 산곡3동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통장자율회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결한 마을 문화가 단순히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곡3동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주민 대상 자원순환 교육, 분리배출 안내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학현 기자 upitprien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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