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인천 자유 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제21대 대통령 출마 공식 선언

  • 등록 2025.04.10 11: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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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지지율을 낮다고 말할때 아니며 지켜봐 달라.-
- 대한민국을 살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 -
- 힘들어하는 국민이 많다며 눈물 흘려 -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2025년 4월 9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25년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시장은 이날 오전 인천 중구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진실과 정의, 자유가 넘쳐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출마 선언에서 “국민을 힘들게 하는 거짓과 위선의 정치를 끝내고, 개혁과 혁신을 통해 진정한 국민의 정부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이 내세운 주요 공약으로는 1987년 헌법 체제를 완성하는 ‘개헌 대통령’, 국민을 위한 정부를 만들어 가는 ‘개혁 대통령’, 그리고 민생을 챙기는 ‘민생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으로서의 비전으로 ▲국민에게 권력을 분산하고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개헌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의 대대적인 개혁 ▲대학수학능력시험 폐지 및 대학 자율 선발 등의 교육개혁을 제시했다.

 

 

유 시장은 또한, "대통령으로서 새로운 정부를 세우고 국민들의 눈물을 닦는 민생을 살피는 정부를 만들겠다"라고 말하며, 국민들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약속했다.

 

유정복 시장은 힘들어하는 국민이 너무 많다며 힘들고 불편하고  어려운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대통령 진정으로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목이 메어 울으며 말을 이어가지를 못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졸업, 연세대학원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김포군수, 인천 서구청장, 김포시장, 3선 국회의원,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등 다채로운 정치 경력을 쌓아왔다. 현재는 재선의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하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현재 인천시장직을 유지한 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종현 기자 maeilnewstv0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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