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기후변화 적응 모니터링단 30명 모집

  • 등록 2025.04.06 13: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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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부터 20일까지 접수, 시민과 함께 기후 변화 적응 모니터링 활동 본격 추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4월 7일부터 ‘기후변화 적응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 이상 시민이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으며, 온라인 회의 참석과 문서 작성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가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4월 26일 발대식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2026년 2월까지 약 11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기후 관련 현장 조사와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수료증과 활동증명서 등이 별도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기후변화는 우리 세대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며 “급변하는 기후환경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인천시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대응책과 시민 참여형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체계적인 기후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후변화 적응 모니터링단 지원은 4월 7일부터 20일까지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누리집(https://climate.ii.re.kr)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환경기후정책과(☎032-440-8593) 또는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032-715-9615)로 문의하면 된다.

조종현 기자 maeilnewstv0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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