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SNS 기자단 9기’ 위촉 및 발대식 개최

  • 등록 2025.03.18 16: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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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부평의 정책·문화·명소 알릴 ‘소셜 메신저’ 출범
SNS 맞춤형 콘텐츠 제작으로 구민과의 소통 강화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7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부평구 SNS 기자단 9기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자단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 사회관계망(SNS) 콘텐츠 제작 및 기획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구는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기자단 총 1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1년간 부평구의 주요 정책, 행사 및 축제, 명소 등을 직접 취재하고 사회관계망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한다.

 

SNS 기자단은 부평구의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SNS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해 구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만의 미담, 문화·예술, 그리고 지역명소 등 다양하고 유익한 소식을 구민들이 더 많이 공유할 수 있도록 현장의 느낌을 담아 빠르고 생생하게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구와 구민을 잇는 ‘참여와 소통의 메신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더 멋진 활동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홍보 경향에 발맞춰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당근, 쓰레드 등 총 7개의 공식 사회관계망(SNS) 계정을 운영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SNS 기자단이 부평구의 공식 소식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물론,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평구 SNS 기자단 9기의 활약이 부평구와 구민을 더욱 가깝게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현 기자 upitprien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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