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사고 주의 당부

  • 등록 2024.08.21 1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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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장마철 이후 벌 개체수 증가와 벌 쏘임 건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벌 쏘임 사고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벌은 기온이 높아지면 활동이 왕성해진다.

특히 여름 장마철 이후 벌 개체수 증가와 함께 벌 쏘임 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다.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나 화장품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가급적 밝은 색 등 무채색 옷을 착용하는 게 좋다.

또 야외활동 시 주위의 벌집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벌집을 발견했다면 팔을 휘두르는 등 몸짓은 벌을 자극할 수 있으니 차분히 대피한 뒤 119에 신고하면 된다.

벌집은 절대 건드려선 안된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카드 등 납작한 물건으로 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물로 깨끗하게 씻은 후 쏘인 부위는 높이를 유지한 상태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희곤 서장은 “추석명절 전후로 벌 쏘임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행동요령에 유의해서 안전을 확보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학현 기자 upitprien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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