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소방서, 해파리 쏘임사고 주의 당부

  • 등록 2024.08.14 1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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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폭염으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해수욕장 내 해파리 쏘임 사고 증가를 대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할 땐 해파리에 쏘이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험지역에서는 입수하지 않거나 부득이한 경우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만일 해파리에 쏘이면 즉시 물 밖으로 나와 쏘인 부위를 바닷물 또는 생리식염수로 10여 분 정도 충분히 씻어야 한다.

민물이나 생수 등으로 상처 부위를 씻으면 해파리 독침을 자극해 상처 부위가 더 아프고 심해질 수 있다.

또한, 호흡곤란, 의식불명 등 이상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해파리 개체 수 증가와 함께 쏘임 사고도 늘고 있다”며 “해파리에 쏘일 경우 바닷물로 충분히 세척하고 독성이 강한 해파리에 쏘였을 땐 즉시 병원에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김학현 기자 upitprien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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