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초대 관장에 우동식 전 국립수산과학원장 임명

  • 등록 2024.05.28 1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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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해양문화 확산에 역할 기대

 

[매일뉴스] 해양수산부는 5월 28일자로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초대 관장에 우동식 전 국립수산과학원장을 임명했다.

우동식 초대 관장은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해양수산부 장관비서관,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정책관, 국립수산과학원 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고, 국립수산과학원장 재직 시절 산하 수산과학관의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문화시설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갈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신임관장의 임기는 2024년 5월 28일부터 2027년 5월 27일까지 3년이다.

우동식 신임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은 “수도권 최초 국립해양문화시설로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국민 모두를 위한 종합 해양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광역시 중구에 건립(‘24.5 준공)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오는 11월 중 시범운영을 기간을 거쳐 12월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강계희 기자 maeilnewstv0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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