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7월 ‘최고 해양경찰人’ 순경 이정현, 김영권 선정

  • 등록 2023.07.14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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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국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펼친 회진파출소 순경 이정현, 노화파출소 순경 김영권을 7월 ‘최고 완도해양경찰人’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고 완도해양경찰人’은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을 매월 선정해 적극적 제도 발굴과 활력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이다.

평소 긍정적인 사고와 헌신으로 많은 동료들의 귀감이 되어온 이정현 순경은 인명구조함 주변 재정비를 추진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주정차 양보 노면 표시 △야간표시등 및 형광띠 작업 △구조함 현황도(QR) 제작 등 적극행정을 펼쳤다.

또한, 적극적인 노력과 창의적인 업무를 수행해 온 김영권 순경은 △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찾아가는 소형선박조종사 면허 갱신교육 추진 △ 노화민간해양구조대를 4개섬 지역별 조직 개편을 통해 소속 인적 인프라 체계적 관리 등 국민을 위한 제도 개선을 펼쳤다

이 두 순경은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조직발전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최고 해양경찰人’으로 선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우수직원들에게 포상을 주고, 보다 활력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더 나은 해양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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