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실전과 같은 수난대비기본훈련

  • 등록 2023.04.05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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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4월 4일 3층 영상회의실에서 화물선과 낚시어선 간 충돌·전복된 상황을 가정한 “2023년 1차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난대비기본훈련은 해양경찰과 유관기관등이 해상에서의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총력대응을 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완도군, 목포세관 완도지원센터, 제8539부대 2대대, 민간해양구조대(항공수색대, 드론수색대) 등 함께 진행했으며, 신고접수부터 인명구조, 등 선박예인까지 세부 훈련절차에 따라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상호임무 및 개인별 역할을 숙지하고 협업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 됐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각 기능별 임무를 재확인하고 역할 분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지속적인 민‧관‧군 합동훈련을 통해 범국가적 협력대응체계 확립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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