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맹성규‧허종식, 허위사실공표 혐의 고발”

  • 등록 2022.05.22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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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선대위 “공보물 확인만해도 알 수 있는 사항… 매우 해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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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유정복 국민의힘 시장선거 후보 선거대책위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시장선거 후보와 맹성규‧허종식 국회의원을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조치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유정복 후보 선대위는 유 후보의 선거 공보물에 지역별 공약 가운데 남동구 공약으로 ‘제2경인선 조기 추진’을 분명히 게시했다고 말했다.또 각종 유 후보의 보도자료와 인터뷰 등에서도 이를 여러차례 밝혀 왔다.

아울러 국민의힘 중앙당 인천 남동구 공약에도 두 번째로 포함돼 있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5월 20일자 성명‧논평에서 ‘제2경인선 돌연 파기한 이유는 무엇인가’라며 허위사실을 언론사에 전달했다. 일부 언론사들이 이를 받아 기사화했다.

 

맹형규 의원도 5월 19일자 ‘제2경인선 광역철도사업, 유정복 후보 공약에 왜 빠졌나’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보냈고 일부 언론사 들이 이를 기사처리했다.

 

유정복 후보는 이음카드 전통시장‧골목상권 사용시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하고, 문화‧청소년‧맘‧교통분야 등 다양한 컨텐츠 사용으로 확대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여러차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고, 유정복 후보 공보물에도 분명히 게시돼 있다.

 

그러나 허종식 의원은 한 단톡방에서 ‘유정복이 되면 이음카드 10프로없어진다고 크게 소문내야 합니다. 박남춘 되면 이음카드 쭉, 유정복 되면 이음카드 폐지’란 글을 올렸다.

그는 또 또 다른 단톡방에서는 ‘2번을 뽑은 자여, 네 이음카드와 캐시백은 6월 2일 지옥에 간다’란 글을 달았다.

 

민주당 소속의 이들 세 명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공보물 한번만 봐도 알 수 있는 단순사항을 외면하고 허위사실을 고의적‧악의적으로 유포한 것으로 밖에 달리 볼 수 없다.

 

유정복 선대위 관계자는 “민주당 사람들은 도대체 금방 드러날 거짓 말을 왜 하는지 납득이 안간다”며 “패색이 짙어지니까 온갖 수단을 동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이들 세 명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유권자의 판단에 악영향을 미치고 공정선거 규칙을 위반한 혐의로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종현 기자 knews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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