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매일뉴스 남하윤기자]=올해는 코로나19와 유독 길었던 장마로 여름철 휴가를 떠나지 못했던 분들이 많다.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한 분들이 계신다면, 서울근교 여행지로 ,당일여행이 가능한 강화도를 추천한다. 

 

최근 강화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된 비대면(언택트)100선, 안전여행지에도 선정되었으며, 힐링할수 있는 자연풍경과 스피드를 즐길수 있는 루지체험 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여행지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볼수 없다면 , 그건 진정한 여행이 아니듯이 강화도 역시 맛집 들이 즐비한 곳이다.

 

바닷가 근처라면 다들 해산물을 떠올리겠지만, 무더운 여름에 몸보신을 할수 있는 한우 맛집, sns나 블로그 보다 현지인들 사이에서 더 유명한 생고기 전문점 ‘계림가든’을 소개한다.



입구쪽에 한우 숙성실이 있기에, 고기선도가 좋은 한우고기 뿐만아니라 돼지고기 까지도 맛볼수 있다.

일단 메뉴를 주문하면 깔끔하고 정갈하게 담긴 양념게장,연두부,단호박,무,오이절임 등등의 밑반찬 뿐아니라 천엽과 싱싱한 소의 생간까지 한상이 차려진다.

 
50년 전통의 수제갈비부터 생고기, 한우육회, 육사시미와 이밖에 다양한 식사메뉴들 까지 준비가 되어있고, 고기맛집 이기도 하지만 식사메뉴인 갈비탕과 육개장, 육회비빔밥은 계림가든에서 별미로 통한다.
 



계림가든은 고객편의 시설 까지 잘 갖추고 있다.

넓은 주차장이 준비되어서, 단속과 주차 걱정없이 식사를 즐길수 있으며, 1층 2층의 연회석과 15인승,25인승 차량까지도 항시 대기중이다.

 

식사하기 이른 시간에 방문을 했는데도 손님들이 제법 자리를 차지하고 계셨다.



입구 카운터에서는 인상 좋으신 소정배 사장님이 늘 웃는 모습으로, 손님을 맞아주신다.

11년째 맛집으로 유지 할수있는 비결을 여쭈어보니, 맛은 기본으로 중요한 요소이고, 친절과 철처한 위생이 사장님의 소신이라고 하셨다.

그래서인지 내부도 청결하게 정리가 잘되었고 ,반오픈 되어있는 식당 내부 역시 깨끗했다.

 

 

마지막으로 사장님께서는 변하지 않을 맛과 친절,그리고 서비스로 늘 손님을 맞이하겠다. 계림가든은 강화읍 강화우체국 맞은편에 위치한다 라고 소개했다. 

남하윤 기자 ah36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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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강화도 계림가든, 50년전통의 수제갈비를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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