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매일뉴스 임병호기자(단독)]= 아담채는 이혼 또는 사별로 아버지와 자녀(아들 또는 딸)로 구성된 한부모 부자(父子)가족의 생활보호와 안정적인 자립 생활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이다.
주거비 전액무료이며, 수도요금, 전기요금, 도시가스(일부)요금도 지원한다. 현재 4가구의 입주세대를 모집한다.
                     

남동구청 인근(경신로 47, (구)수산동 37-3) 에 있는 아담채는 저소득 한부모부자가족(행정복지센터에 등록)의 자녀가 만18세미만(대학생기준 만 22세미만)에 해당되면, 입주일로부터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거주할수있다.

입주시 입주기간 동안 독립세대 무상주거이며, 1일 3식 무료제공이다 (일요일제외. 급식비로 지원), 또한 각 세대주의 취업알선 교육, 자녀의 방과후교육, 미취학아동의 돌봄및 특별활동등 양육에 필요한 전반을 지원한다. 

또한 입주세대가 만 2년이상 거주후 퇴소시 자립정착금 500만원을 지원한다.

아담채는 2층부터 4층까지 주거시설이며, 각 가정별로 독립구조에 방 2칸, 주방겸거실, 화장실(욕실), 발코니로 구성되어 3인-4인 가족이 생활할 수 있다. 1층에는 사무실, 구내식당, 체력단련실, 방과후교실(2층), 독서실, 아동놀이터, 다목적실등이 있다.

한부모 부자가족이 되었을때 힘든점이 여럿 있겠으나 공통적인것들을 뽑아보자면, 경제적인 어려움과 자녀들의 식사, 자녀들의 교육, 출근후 자녀돌봄등인대 아담채에서 모두 지원 뱓을 수 있다.

아담채는 총 20가구중, 현재 16가구가 입주중이며, 4가구의 입주자를 모집중이다.

아담채는 홍진규 시설장 이하 사무국장, 생활복지사, 생활지도원,영양사, 조리사, 관리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입주세대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생활케어를 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 지원과 지역사회에서 후원을 통해 운영하고있다,

홍진규 시설장은 "현재 경제적으로 어려우시거나, 자녀양육에 불편한 점이 있으시면 아담채에 전화해서 자립과 자녀양육등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문의 하시길 바랍니다. 상담후 언제든지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 말했다.

문의 032-461-2324 / www.adamwelfare.or.kr
임병호 기자 fobsco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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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향한 작은동행 한부모부자가족 "아담채"에서 입주자모집(주거비 전액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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