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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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관내 항일운동이 일어났던 고금도 항일운동 충혼탑 참배 후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고금항일운동 충혼탑은 1920년부터 1930년까지 완도 고금에서 일어났던 독립만세운동과 전남운동협의회 사건, 용지포 간척지 투쟁 사건 등의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세워졌으며, 완도해양경찰서 마량파출소 관할로 완도해경은 안전관리와 치안질서 유지에 힘쓰고 있다.

완도해경은 삼일절 기념과 동시에 지휘관이 대표로 고금도 항일운동 충혼탑을 참배하고 태극기 마스크 착용으로 순국선열의 얼을 기렸으며,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졌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삼일절을 맞아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선조들의 뜻을 이어 국민 안전과 해양 주권 수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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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서장 고금도 항일운동 충혼탑 참배 후 해양주권 수호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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