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2. 토론회 진행모습(왼쪽부터 주영 영화감독 ,이상희 배우,김미주 굿네이버스 인천서부 지부장, 신남식 인천광역시 서구청 과장, 이도원 SK인천석유화학 PM).jpg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지부장 김미주)는 롯데시네마 인천아시아드 1관에서 자립준비 청년을 응원하는 영화 <열여덟, 어른이 되는나이>상영회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22() 밝혔다

 

이번 상영회 및 토론회는 강범석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주영<열여덟, 어른이 되는나이>감독, 김은영 학교네 대표, 전영락 프렌즈 그룹홈 시설장, 임성빈 그룹홈 연계교사, 자립준비 청년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영화 <열여덟, 어른이 되는나이> 마흔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도 관계가 어려운 한윤서(극중 39)와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양수찬(극중 18)이 진짜 어른이 되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18세가 되면서 홀로 세상에 나온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어떤 것인지, 이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동료 시민으로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할지 한번쯤 생각해 보게 되는 영화이다

 

영화 상영회 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영화 소감을 공유하는 관객과의 대화, 강범석 인천광역시 서구청장과의 대화, 실제 자립청년 당사자의 이야기, 관련기관 종사자가 바라보는 자립청년의 삶 이야기로 진행되며, 이후에는 관객들과 자유롭게 우리가 자립준비 청년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하여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주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지부장은  “사회로 나가는 첫발걸음을 띄고 있는 자립준비 청년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하다 , “자립준비 청년들이 성인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전문적인 심리치료 서비스 및 아동권리 증진 사업, 위기가정아동 지원사업을 통해 아동과 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김인환 기자 kimih019@naver.com

전체댓글 0

  • 4964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영화 시사회 및 토론회 진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