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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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여러분!


호치민 푸미흥 전설의 짬뽕(2F) 건물의 1층에서 gogizip(고기집)을 운영하는 63세의 한국인 입니다. 저는 약 25년간 요식업(식당)을 운영해왔고 수많은 성패를 경험하며 지금의 식당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약 5년전에 베트남부인을 맞이하고 베트남에서 결혼신고를 등록하였습니다.

 

 부인은 1986년생이였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고 식당도 결혼 생활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저도 식당의 사업자등록증을 부인 명의로 하였고 모든 계약 관계도 베트남부인의 이름으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1주일전부터 갑작스런 베트남부인의 행동변화로 경찰과 가족들 그리고 불량배들에게 물리적인 폭행을 당하며 어려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에서야 과거의 모든 절차들에 대해 후회를 하고 있지만 지금은 지나간 일들이 되었습니다.


[ 사 건 개 요 ] 

 

2021년 11월 중순부터 고기 집 식당을 운영하였습니다. 

 

7년전 6억원을 가지고 다낭에서 투어 식당을 시작하여 오늘까지 7번째의 식당을 오픈하였고 그 중 2번은 호치민 푸미흥에서 오픈하였습니다. 지금 현재 푸미흥에서 하는 고기집도 처음 몇 달 동안은 수입이 작아서 이익이 저조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였고 코로나 이후에 약 8월부터 손님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매출이 2배에서 3배로 증가하였습니다. 그전까지 베트남부인도 식당에 대해서 별 관심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저의 사업이 부진하고 수입이 줄어들고 코로나 질병이 이어면서 베트남 부인은 이전과는 다르게 저에게 폭언과 폭력을 수시로 사용하여 저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제가 푸미흥 호텔로 이사가면서 별거가 작년 12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의 베트남 아내는 2022년 1월말경 베트남 아내는 돈 많은 남자를 만났다고 다시 결혼을 해야겠다고 이혼을 요구하였습니다.

 

 그 남자와 혼인 신고를하면 새 남편 될 사람이 혼인 신고 전에 US$20,000달러를 준다고 했고, 그 후 돈을 받았다고 저에게 자랑했고 베트남 돈으로 환전을 제 식당 건너 도너츠 가게에서 했다고 설명하고 그 사람을 남편이라고 말하면서 그 남자와 신혼여행도 태국으로 다녀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혼을 허락해 주고 사업자 비자를 받기 위해서 베트남부인의 식당 명의 변경을 요청하였습니다. 베트남부인도 동의하였고 약간은 어설픈 서류도 주고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이곳에서 그 여자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식당에 손님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8월쯤 다시 나타나서 제가 운영하는 고기집에서 자신이 경리 일을 하고 이익금에 대한 지분 60%를 요구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리석게도 9월은 60%를 주기로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제가 동의하지 않으면 전에도 매일 이곳에서 행패를 부려서 손님이 계속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매월 15일 중간 정산하기로 했는데 그 여자는 9월1일부터 9월17일 까지 한푼도 저에게 주지 않기에 하우스 렌트비 1000만동을 요구 했으나 이미 수익금 1억5천만동을 모두를 소비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문제는 발생하였지만 저는 미래를 짐작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10월1일부터는 돈 관리는 제가 하기로 협의했고 제가 관리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급히 돈이 필요하다고 베트남부인이 10월 중순경 간곡히 부탁해서 수입금 1억동중에서 8천5백만동을 주고 미수금 9천만동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조리법을 가르쳐달라고 해서 대부분의 레시피를 말해 주었습니다. 모든 것을 계획적으로 만들어서 움직였지만 제가 감지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돈을 넘겨준 다음날 식당에 와보니 식당이 잠겨져 있었고 모든 자물쇠까지 모두 바뀌었습니다.

 

다음날 다시 와보니 전에 있던 직원을 모두 교체하고 새로운 직원을 채용하였습니다. 저는 너무 당황하였고 더 황당한 것은 베트남부인이 저에게” 이 식당은 내가 주인이다. 너는 이 식당에서 나가라고 이야기 했고 만일 지금 이곳에서 나가지 않는다면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였습니다. 베트남부인이 저에게 소리를 질러서 제가 식당에서 퇴거를 불응하자 그 후 약5분 후 경찰이 출동하였습니다.


 경찰은 식당에서의 퇴거와 파출소 동행을 요구하여 이에 저는 불응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폭력으로 저에게 수갑을 채우고 4명의 경찰관이 차에 싣고 이송하는 과정에서 목을 누르고 얼굴을 저의 옷으로 가리고 수 차례 주먹으로 가격하여 입술이 터지고 눈동자가 핏줄이 터지고 이을 만지면 이빨이 흔들거렸습니다. 당연히 몸에 많은 멍과 상처도 생겼습니다. 모든 것이 계획적이었고 사전에 공모한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파출소에 도착 후 옷자락과 머리 채를 잡고 파출소 바닥을 질질 끌고 작은 방으로 데려가서 웃옷을 벗겨놓고 발에 족쇄를 채웠습니다. 수갑은 최대한 아프게 조여서 몇 일이 지난 지금도 팔목이 아프고 마치 손가락이 마비된 듯 엄지 손가락이 절이고 감각이 사라졌습니다.

 

당시 제가 너무 분노하는 것은 저의 발목에 족쇄를 채우고 약10분이 지난 후 지나가던 경찰관이 저를 보더니 다른 경찰관에게” 이xx 한국X이냐 묻더니 그렇다고 대답하자 육각 쇠몽둥이를 양쪽 발목에 올리고 “한국xx는 이렇게 해야 된다”며 자신의 몸 체중을 싣고 고문을 하였습니다.

 

저는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받았지만 이것을 견디고 그들의 행동에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죄가 있으면 당연히 순종적이지만 당연히 황당한 경우라 저도 독이 바짝 올랐습니다. 저는 저를 한국인라고 말하며 특별히 구타한 경찰관들을 처벌 해야 된다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에게 가혹한 처사는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약1시간 후 한국 경찰 영사가 파출소에 도착했고 그후에 수갑과 족쇄가 풀어졌고 저는 한국 경찰 영사에게 베트남 경찰로부터 폭행 받은 사실을 이야기했습니다. 한국 경찰 영사는 이런 사실을 베트남 경찰에게 말하고 항의할 때  저에 대한 범죄 사실(독직폭행, 기물파손, 공무집행방해)에대하여 조서 없이 무마하겠으니 서로 덮기로 말했습니다. 이에 한국 영사는 이 사건을 원칙대로 처리되길 바란다면 처리해 주겠다고 말하고 갔습니다. 


지금도 정신적으로 물리적으로 당했던 당신의 생각을 하면 몸이 떨리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제가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베트남 부인은 저의 멱살을 잡으며 머리를 주먹으로 때리고 그 여자의 가족 되는 친동생은 “미친놈” 이라고 소리지르고 두 명의 직원은 수시로 폭력과 폭언을 하였습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저의 식당을 점령하고 저에게 어려움을 주기로 결심한 이후여서 견디기 힘든 상황이었고 제가 수치심까지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음날 경찰이 전화로 만나자고 요청하여 저는 파출소 근처 커피솦에서 만났습니다. 제가 식당의 권리 주장을 했고 제가 불이익 없게 처리해준다고 말했고 돈을 요구해서 두명의 경찰에게 주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경찰관들의 말이 거짓임을 알게 되었고 경찰들은 아무런 조치도 취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후에 저는 식당에서 아무런 권한를 갖지 못하고 아무도 없을 때 모든 직원은 나를 비웃고 손가락질을 하고 두명의 남자 직원은 수시로 저에게 폭력까지 행사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제가 납품 받은 고기, 야채, 소주등 모든 재료들을 사용하여 요리해서 매출하지만 일체의 원재료 미수금은 저에게 받으라며 결제도 거절하고 납품업자가 식당에 와서 결제를 요청하면 경찰을 불러서 돌려보냅니다. 최종적으로 나를 보호해준다는 경찰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이 식당에 50%의 권리가 있다. 그래서 주방에서 당신은 일을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수익금에 대한 권리는 있으나 당신에게 주지 않으면 가져갈 수가 없다. 수익금을 가져가고 싶으면 법원에 청구를 해야 된다. 직원이 당신을 폭행해도 당신은 그 직원을 해고할 수가 없다. 당신 이외의 다른 사람은 식당 출입금지다.

 

또한 당신을 알고 있는 한국인은 모두 출입을 금지한다. 당신의 어떤 가족도 그리고 아들도 이곳에 오면 안된다. 그리고 제게 식당 직원이 당신을 때리면 촬영해서 경찰관에게 말하라.



 정말 황당한 이야기들만 이야기 하고 갔습니다. 내 식당에서 내가 뒷짐을 지고 있으라는 말과 똑 같은 말입니다. 나는 식당 출입만 할 수 있고 모든 권한은 베트남 부인이 가진다는 것입니다. 


결국 저는 베트남 경찰에게 고문과 폭행을 당하고 마지막 전 재산을 투자해 수익률이 높은 식당을 만들고 몸만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 같은 어리석은 한국인이 당하는 이런 피해를 다른 한국인들이 또 다시 당하지 않도록 사건을 정식으로 고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저는 7년동안 베트남인들의 현지 생활과 입맛을 연구하였고 거기에 맞는 네시피를 만들어 왔습니다. 현재 제 식당에서 요리사로 일하는 직원에게 제가 네시피를 일정부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래서 베트남부인은 내가 없어도 식당을 운영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운영하다가 결국은 시간이 지날수록 식당은 어려움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먼저 이들과 한패가 되어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한 경찰관을 처벌하고 싶습니다. 또한 경영권을 회복 해야 합니다. 그리고 식당은 맛이 중요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렇게 대충 운영하면 결국 나의 무형의 자산들이 모두 없어지게 될 위기에 있습니다. 해외에서 당하는 한국인의 이러한 부당한 처사에 대해 영사관과 한인회 그리고 교민들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저는 모든 것을 베트남 부인에게 빼았기고 이제 빈털터리로 베트남에서 어찌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상황에 있습니다. 모든 법은 베트남 부인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모든 자금을 전액 투자했고 베트남부인은 투자금이 없습니다. 

 

대부분 식당 기구도 한국에서 구입해서 가져온 것들이고 나머지는 운영 수익금으로 여기서 구입한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베트남부인은 자신이 모두 투자했다고 거짓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베트남 경찰도 베트남 이해 관계자도 당연히 베트남 사람들이 해야 하는 것으로 치부합니다. 


사건은 투자 시 신중하지 못한 점도 있지만 베트남 일부 사람이 한국 투자자 접근하여 위 사례와 같이 접근하여 착탈한 사건 입니다. 호치민 뿐만아니라 베트남 전역에서 발생하는 현실 입니다.

 

저 역시 베트남 처음 사업시 격은 일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한국 교민이 베트남 진출시 꼭 기역해야 합니다 상황 판단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다시는 이런일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해야 합니다. 호치민 한국 대사관 한국 교민 현지 공안 인권 무시한 처사에 대하여 조사하고 재발 방지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명수 기자 ssleems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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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3

  • 69832

최소한 한국교민을 보호해야할 영사관 한인회
이런 사람들은 국민의 세금을 악탈하는 인간들이다

댓글댓글 (0)
김석주

63세에 30대 여자랑 결혼해서 뒤끝이 좋은게 이상하지....

댓글댓글 (1)

김석주   >   글을 읽고도 그게 할 소리냐 개 쓰레기 같은 세끼야

댓글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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