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태권도선수단의 유도원 선수가 남자 일반(–87kg)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모습이다.
[매일뉴스]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울산광역시(울산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모두 획득했다.

태권도선수단의 유도원 선수가 남자 일반(–87kg) 결승에서 대전광역시청 소속 김지훈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복싱선수단의 이상구 선수가 남자 일반(57kg) 분야에서 동메달, 육상선수단의 오세라, 김초은, 유수민 선수가 1,600mR 경기에서 은메달, 유수민 선수가 1,600mR(M)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태권도선수단과 육상선수단은 출전한 선수 모두가 메달을 획득해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탄탄한 선수 구성과 우수한 경기력을 증명했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의 메달 획득에 담당 코치는 2020년 창단 이래 ‘전국체육대회 첫 입상’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어 의미가 깊은 대회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2022년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훌륭한 성적을 내오며 이번 대규모 행사인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조종현 기자 knews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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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서 ‘금1, 은2, 동1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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