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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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인천)조종현기자=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기술의 요람이라고 불리며 전국 근대화의 기수로, 전국 제패는 물론 세계 기능 올림픽에 출전하여 수많은 금메달 획득으로, 국외 선양을 도맡았던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강선구)가 코로나-19로 그동안 열지 못하였던 재학생과 함께하는 동문 음악회를, 오는 10월 5일 (수) 오후 7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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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계공고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관악부 동문회가 주관하며 인천기계공고 동문 장악회가 후원하는, 이번 음학회는 개교 82주년을 맞아 인천기계공고 총동문회에서는 코로나로 지친 4만5천여 동문들을 위로하고, 재학생의 참여를 확대하여 선,후배간의 세대를 뛰어넘는 교감과 하모니를 연출하는 음학회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전기과 출신의 이찬용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학생들의 음악적 성장을 위해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번 음악회는 선배 동문들의 배려와 애정이 넘치는 지도와 재학생들의 순수한 열정과 패기가 어우러지는 뜻 깊은 음악회가 될 것이고, 심상종교수(자카르타 국제대학)와 이인권(KBS관현악단) 색소폰 연주자의 협연을 통해 격조 높은 선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 하였다며, 바쁘시더라도 가족과 함께 참여하셔서 힘차고 감미로운 관악의 향연을 즐기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갖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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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1940년 개교후 약4만5천여 동문을 배출하였고, 인천기계공고 관악부 졸업생 및 재학생으로 구성된 관악단은 1987년 제1회 동문연주회를 시작으로 금번 제20회에 이르기까지 매년 연주회를 이어오고 있다.10대 재학생부터 80대 선배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생활 음악의 저변을 넓혀 인천지역의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2017년 자랑스런 인천인상을 수상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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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현 기자 knews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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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제20회 재학생과 함께 하는 동문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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