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당진시의회, 28일까지 행정사무감사 본격 돌입
[매일뉴스] 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지난 20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감사 대상은 당진시청 33개 부서와 6개의 직속기관 및 사업소, 14개의 읍·면·동, 당진항만관광공사 등이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집행부에 총 443건(의원 평균 34건)의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촘촘히 살펴 민선 8기 집행부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와 정책대안 제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감사 첫날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김명회 위원장의 행정사무감사 실시 선언과 출석 요구된 관계 공무원 등의 증인 선서를 시작으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협력담당관, 감사법무담당관, 체육진흥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어 둘째 날은 문화복지국 문화관광과 등 5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이후 세부 일정은 ▲22일(3일차)에 경제환경국 지역경제과 등 10개 부서 ▲23일(4일차)에 건설도시국 건설과 등 8개 부서 ▲26일(5일차)에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등 6개 부서 및 보건소 ▲27일(6일차)에 농업기술센터 등 7개의 직속기관 및 사업소, 당진항만관광공사 ▲28일(7일차)에 총괄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법·부당한 행정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지적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해 내실 있는 감사”를 당부하며, “당진시민의 뜻이 정책에 올바르게 반영되고, 당진시정이 개선·발전될 수 있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장덕 기자 gtboar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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