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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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뉴스=인천서구) 조종현기자= 9월4일 오후4시에 인천 서구 금호마을 회관에서 주민총회를 열겠다고 금호마을 사업추진위원회에서 현수막을 게첩하였다.

 

5통주민 전체회의 라고는 하지만 금호마을 안의 풀숲에 현수막을 1장만 붙여 마을 주민들도 알아보기 힘든곳에 고지를 하여 산업단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더구나 주민등록초본 1통을 소지해야 참석할수 있는 조항이 있어 더욱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오류동 5통의 주민은 8월말 현재 518가구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이곳은 100세대가 채 안되는 금호마을 원주민과 400여세대의 산업단지 주민들이 쓰레기 매립지 보상문제로 늘 시끄러운 곳이다.


지난 6월경에 금호마을 대표들과 산업단지 주민대표들과의 만남에서 앞으로 5통의 일은 반드시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상생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주민들간의 합의한 상태임에도 합의를 깨고 몰래 회의를 개최하겠다고 하는것에 산단주민들이 집단반발을 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하겠다는 산업단지 주민 A씨는"전에 했던 방식대로 요식행위를 거쳐 SL공사로 부터 매립지피해보상금을 청구해 금호마을 주민들에만 혜택을 주겠다는 꼼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SL공사 지침에는 사업을 추진시 주민총회를 열고 사업추진위원회와 주민의 과반수 이상의 참석과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금호마을 관계자에게 왜 지난 6월 회의에서 상생하는 일에는 서로 힘을 합치기로 했다는데 프랭카드도 달랑 풀숲에 1장 게첩하는 꼼수를 쓰냐는 질문에 여러장 게첩했다고 들었다며 부인했다.

조종현 기자 knews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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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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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회

신문은 사실관계을 언론에 알려야 합니다.
삐트러신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사실인냥 언론에 공표하는 것은 기자의 본블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통합반상회 형수막 개첩은 5군대 1주일전에 했고요
그 상식도 없는 이형재 사무실 길건너에도 통합반상회 1주일 전에 개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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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오류동 금호마을 주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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