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이정후 연도별 안타 및 KBO 리그 연속 시즌 150안타 달성 선수.
[매일뉴스] 키움 이정후가 6시즌 연속 150안타를 기록을 눈앞에 뒀다.

2017년 데뷔한 이정후는 같은 해 4월 4일 사직에서 롯데를 상대로 첫 안타를 올렸다. 이 시즌 총 179안타를 기록, 역대 신인 최다 안타를 올리며 신인상을 받았다. 돌풍처럼 KBO 리그에 입성한 이정후는 이후 꾸준히 발전하며 리그 정상급 안타 제조 능력으로 지난 2021년까지 매 시즌 안타 150개 이상을 쳐내 연속 기록을 이어갔다.

이정후의 개인 최다 안타는 2019 시즌 기록한 193개다. 이정후는 해당 시즌 멀티히트 67개를 올리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 시즌에는 26일 현재까지 146개의 안타(2위)와 44번의 멀티히트(1위)를 기록 중이다.

이정후가 150안타를 완성하면 박용택(전 LG), 최형우(KIA), 손아섭(NC)에 이어 역대 4번째 달성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조종현 기자 knews07@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2638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안타 제조기’ 키움 이정후, 6시즌 연속 150안타 ‘-4’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