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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현대모터스FC와 전북도의 지속적인 상생 방안 모색
    [매일뉴스] 한국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이 송하진 도지사와 만나 양 기관의 우호 협력을 다짐했다. 전북도는 26일 박지성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가 전북을 방문해 도청 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전라북도와 전북현대모터스는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K리그 통산 8번째 우승을 거머쥐며 4연패를 한 전북현대모터스는 FA컵 우승까지 차지하며 더블(K-리그, FA컵)을 달성한 바 있다.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들이 각종 매체들을 통해 노출될수록, 전라북도의 홍보 이미지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번 박지성 클럽어드바이저의 방문은 우호 관계를 형성해 온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지난 2014년 현역 은퇴 이후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 코스를 통해 행정가 수업을 받았으며, 국제축구평의회 자문위원, 대한축구협의회 유스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본격적인 행정업무에 발을 디뎠다. 올해 1월부터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로 전북과 손을 잡은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프로와 유소년 선수의 선발, 육성 및 스카우팅, 훈련시스템 제시, 프로와 유소년팀의 선수 이적 및 영입 등 일정부분의 테크니컬 디렉터의 역할도 하고 있다. 전북현대축구단에 유럽식 선진시스템을 적용한 박지성 어드바이저로 인해 전북축구가 진정한 리딩클럽이 되어 K리그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문화 · 예술의 도시인 전북과 손을 잡고, 프로축구를 통해 전북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하진 도지사는 “박지성 어드바이저 활동을 크게 환영하며, 전북 축구 활성화,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성공개최 등 전북 알리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1-11-26
  • [왕중왕전] 전주대, 세 번 도전 끝에 정상 등극
    [매일뉴스] 전주대가 세 번의 도전 끝에 U리그 정상에 등극했다. 정진혁 감독이 이끄는 전주대는 20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 동의대와의 2021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9년과 2017년 왕중왕전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에 그쳤던 전주대는 이번 우승으로 그동안의 한을 풀어냈으며 동시에 새로운 대학축구 왕중왕의 탄생을 알리는데도 성공했다. 전반은 팽팽했다. 전주대는 전반 8분만에 문전 혼전 상황에서 정철웅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일찌감치 실점을 했음에도 동의대는 전혀 물러서지 않았고 오히려 빠른 스피드로 상대의 문전을 침투하며 만회골을 노렸다. 동의대는 왼쪽 측면의 안상진을 중심으로 크로스와 침투를 번갈아가면서 상대 문전을 두드렸다. 템포를 늦추지 않고 공격을 이어간 결과 전반 20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안상진이 왼쪽에서 길게 스로인한 볼을 상대 골문 앞에서 김대한이 날카로운 헤더로 연결해 전주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1-1이 된 후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전주대와 동의대는 시종일관 팽팽한 흐름을 유지하며 추가골 사냥에 나섰다. 동의대는 전반 35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노동건이 헤더슈팅을 시도했지만 살짝 빗나갔고 전주대는 전반 39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주춤한 틈을 타 정철웅이 달려 들어 머리를 갖다댔지만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후반 들어 전주대가 공격 템포를 올리기 시작했다. 절호의 찬스도 있었다. 전주대는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요셉이 상대 문전에서 시도한 헤더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왔고 이를 이요셉이 놓치지 않고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양 팀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후반 막판에는 전주대가 결정적인 기회를 여러 차례 잡았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경기는 결국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연장 전반 먼저 기선 제압에 성공한 쪽은 전주대였다. 전주대는 정철웅이 상대 진영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장승현이 연장 전반 10분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환호했다. 다급해진 동의대는 연장 후반 반격에 나섰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수 차례의 찬스를 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하며 아쉬워했다. 결국 경기는 전주대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2021 U리그 왕중왕전 시상내역 우승: 전주대 준우승: 동의대 최우수선수상: 장승현(전주대) 우수선수상: 노동건(동의대) 득점상: 장승현(전주대) 베스트영플레이어상: 정철웅(전주대) 수비상: 최성우(전주대) GK상: 김성곤(전주대) 최우수지도자상: 정진혁 감독, 한종원 코치(이상 전주대) 심판상: 설태환, 백승민, 김지수, 최일우, 원종훈, 표재현
    • 스포츠
    • 축구
    2021-11-22
  • 고창군 고창읍 덕정리 편백숲 테마산책로 완성
    (선종길 기자)=고창군이 고창읍 덕정리에 편백나무 숲 테마산책로가 완성됐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읍 서부권 주민들을 위해 편백숲 3㏊를 활용한 산책로(고창읍 덕정리 224번지 일원)를 최근 준공했다. 산책로는 인근 사회복지타운 이용객, 마을주민과 군민들이 쉽게 여러 방면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로 3개소를 확보했다.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편백숲 순환 산책로(1㎞)는 현장 여건에 맞춰 데크로드, 보행매트, 황토콘크리트, 돌계단이 설치됐다. 편백숲 중앙부 황토콘크리트 포장은 5m 폭을 확보해 차량진입도 가능해 보행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전면부 광장에서 편백숲으로 들어가는 주 진입로의 돌계단은 2.4m 폭으로 설치해 양방향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곳곳에 휴식할 수 있는 정자와 돌벤치, 보안등과 가로등을 설치해 편안하고 안전한 산책로 환경을 만들었다. 특히 편백숲 전면부 광장에는 높이 50㎝ 경관옹벽이 설치돼 앉아서 쉴 수 있고, 아름드리 느티나무 그늘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블록포장 등 주민들의 소통과 쉼이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조성했다. 고창군 김성근 산림공원과장은 “새롭게 조성된 편백숲 테마 산책로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편백숲의 치유 효과를 이용한 공간 조성을 통해 우수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1-09
  • 순창군의회 전계수·송준신 의원‘지방의정봉사상’수상
    (선종길 기자)=순창군의회 전계수 부의장과 송준신 경제산업위원장이 지난 8일 제265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앞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과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한‘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계수 부의장은 지난 7대에 이어 제8대에 순창군의회에 입성하여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농촌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농가에 적절한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농산물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준신 경제산업위원장은 초선의원으로서 군의회 입성 전 다양한 활동 경험을 살려 사회적 약자가 겪는 어려움 등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사회적 문제에 제도적 장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순창군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순창군 기후변화 대응 조례」를 제정하는 성과를 냈으며 최근에는 신중년들의 행복한 인생이모작을 위한 5분 발언에 나서기도 했다. 수상자들은 소감으로“어려운 여건임에도 군민 여러분께서 순창군의회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두 달여 남은 2021년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2022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선거
    2021-11-08
  • 남원시, 시민안전보험으로 재난피해시민의 생활안정 담보
    (선종길 기자)=남원시는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보험은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출·입에 따라 자동 해지·가입된다. 또한, 단일 사건에 대하여는 1회 보험금이 지급되며,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과 관계없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사고는 △태풍과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익사사고로 인한 사망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 사고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만 12세 미만 어린이가 스쿨존에서 입은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등 총 11개 항목이며, 1,000만원 한도로 보장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 보장을 시작한 2020년 이래 9건에 대하여 총 6,13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 바 있다. 특히, 농기계 사고와 관련한 보험금 지급이 가장 많았으며, 화재 사고와 관련된 보험금 지급이 뒤를 이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 또는 후유장해진단을 받은 날로부터 3년까지 청구할 수 있으며, 2020년 이후 발생한 사고 중 보장이 되는 항목에 대해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재난·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시민안전보험을 가입·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남원시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피해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 종합뉴스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1-11-08
  • 이환주 남원시장 11월 부서장과 함께하는 날 … 동절기 대비 및 각종 평가 만반의 준비 당부
    (선종길 기자)=이환주 남원시장이 8일 ‘시정소통의 날’을 주재하며 부서장들에게 동절기 대비 및 각종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동절기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주부터 기온이 약 10도 정도 하강된다고 한다. 또 올해는 눈도 좀 올 것 같다”면서 “시민들이 그로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종 재해 및 설해 대책 등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동절기가 시작된다는 점은 곧 시정을 마무리할 시점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을 의미한다”면서 “각종 계획의 이행여부를 끝까지 잘 파악, 우리 스스로도 좋은 성과와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부서장들에게 각종 시정 평가에 대한 준비와 막바지까지 국가예산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평가방법 중 하나인 시의회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정례회는 우리 시가 올해 추진한 시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받는 자리”라면서 “의원님들의 질의와 의견이 곧 우리 시민전체에 대한 목소리, 요구이기 때문에 철저한 대응, 준비를 잘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왜 추진됐는지, 어떻게 추진됐는지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역량을 갖춰 달라”면서 “부서장은 여러 사항에서 설득시킬 수 있을 정도의 설득논리와 업무추진 역량을 항시 갖추고 있어야 된다”고 당부했다. 그러기 위해서 이 시장은 지난주에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에 대해 언급하며 간부들에게 반드시 현장 장악력을 꼭 갖출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각종 사업이 계획으로 설계되지만, 결국 모든 것은 현장에서 완성된다”면서 “현장을 모르는 관리자는 업무지시도 불가능하고, 대응을 잘 할 수 없는 만큼 반드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한 현장방문, 발로 뛰는 업무추진을 이행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11월부터 전환된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각종 당부사항도 전했다. 이 시장은 “정부가 ‘위드 코로나’을 시행함에 따라 지역에서도 여러 상황이 전개되고 있고, 대면활동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일상생활이나 지역 경제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에 반해 확진자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요소 등이 많은 만큼 끝까지 느슨해지지 않는 방역대책을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1-08

실시간 전남 기사

  • 순창군, 건강 UP! 재활 UP! 장애인 및 가족 힐링 프로그램 UP!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이 다음달까지 보건의료원에 등록된 재활 장애인 및 가족 25명을 대상으로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찾고 재활 의지를 높이기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로 총 12회 진행하며, 주의력과 집중력 등을 향상시켜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아로마테라피, 원예요법, 공예요법,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당 장애인과 가족의 우울감 해소와 스트레스 완화로 위축된 자신감을 회복하고 재활 의지를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촉각 자극과 소근육 발달 등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신체적 기능과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등 기능회복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군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주기적인 소독과 대상자 발열 검사, 손 소독을 실시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워진 요즘 장애인의 재활 촉진과 사회활동 참여를 도모할 수 있도록 재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5-18
  • 순창군 올 6월부터 관내 곳곳 “버스킹”공연 시작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이 올 6월부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돕기 위해 버스킹 공연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26일까지 버스킹 공연에 참가할 공연팀을 모집한다. 공연은 노래, 연주 등 버스킹에 적합한 장르이고, 전라북도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개인 및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축제나 행사가 취소되면서 지역 예술인이 설 자리가 줄어들어 이들의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지자 이를 해소할 방안으로 야외 버스킹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지난해보다 줄어든 문화공연으로 문화공연에 갈증이 많았던 군민들에게 문화적 감수성을 조금이나마 채워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중앙광장과 일품공원 등 군민들의 이동이 잦은 곳에 버스킹 공연을 배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거리를 오가며 편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주요 관광지 등에도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순창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멋진 공연관람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의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오는 26일까지 지원신청서와 자신들이 선보인 공연동영상을 첨부해 순창군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우편을 통해 접수가능하며, 오는 26일 오후 6시 도착분에 한해 유효한 것으로 간주한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합성과 대중성 등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10팀 내외로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팀은 팀당 1 ~ 3회 정도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소정의 공연료도 지급한다. 노홍균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 신청 공모를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활동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코로나 19로 힘든 요즘 군민들이 코로나 19로 인한 걱정 등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버스킹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로 문의하거나 순창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5-18
  • 남원시, 6월1일부터 주택임대차 신고제 시행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남원시는 6월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 신고대상은 '임대차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상 주택이다. 신고기한은 임대차 계약의 계약체결일부터 30일 이내다. 신고기한을 초과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시민들의 적응기간 등을 감안해 시행일로부터 1년 동안은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고방법은 계약 당사자인 임대인과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 신고서에 공동으로 서명 또는 날인해 신고하는 것을 원칙이다. 단, 신고 편의를 위해 임대인 또는 임차인 중 한 명이 당사자가 모두 서명 또는 날인한 계약서를 제출하는 경우 공동으로 신고한 것으로 간주하도록 했다. 임대차 신고시 확정일자 수수료는 무료이며, 신고대상(지역, 금액, 시행일 이전)이 아닌 경우는 기존 확정일자를 받으면 된다. 임대차 신고는 임대한 주택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없이 비대면 온라인 신고도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 민원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5-18
  • 정읍시, 가축시장 친자 확인 사업 추진...한우 농가 경쟁력 강화 ‘시동’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정읍시가 올해부터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한우의 친자 확인 DNA 검사를 통해 한우농가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한우 혈통 보존과 개량을 위해 총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한우 송아지 친자 확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축시장 친자 확인 사업은 거래 예정인 송아지와 어미 소의 모근을 채취해 유전자 분석을 통한 송아지의 혈통 기록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한우 농가에 정확한 혈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력 관리 신뢰도를 높여 한우의 개량 기반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가축시장에서 한우 거래를 원하는 농가가 가축시장 운영기관에 거래를 신청하면 운영기관은 부모 소 일치 여부를 검사기관에 의뢰한다. 이후, 검사기관에서 결과를 통보하면 그 결과를 가축시장 거래 시 표기함으로써 신뢰성 있는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시료 채취와 검사에 들어가는 비용은 전북도와 시가 50%를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가축시장 운영기관과 농가에서 부담하게 된다. 친자 확인을 마친 소가 가축시장에서 거래될 경우 통상 거래가격보다 20~30만원 정도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다. 시 관계자는“한우의 친자 확인 검사는 단순 친자 일치 여부가 목적이 아닌, 정확한 혈통정보로 한우 개량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 축산 농가의 소득을 증가시키는 데 크게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5-17
  • '순창군 영양플러스 나만의 순창 고추장 만들기 체험'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이 지난 17일 영양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순창 고추장을 활용한 ‘건강한 밥상차리기’라는 주제로 비대면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고추장 만들기’영상을 네이버 밴드 ‘순창군 영양플러스’에 게시해 교육생이 비대면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교육생들은 시청 후 오는 28일까지 제품을 만들어 인증샷을 올리면 출석을 인정해준다. ‘고추장 만들기’영상은 고추장을 만드는 방법부터 고추장을 활용한 건강한 요리방법 등을 담아냈다. 또한 고춧가루와 엿물, 소금, 메주가루를 이용해 고추장을 만들어 보는 모습을 통해 우리의 전통 장류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장류 섭취의 거부감을 없도록 노력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영양개선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가구의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다. 순창군은 대상자에게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영양보충식품을 월 2회 지원하고 매월 영양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런 흥미로운 체험으로 비대면 생활 속에 기분전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면서 “앞으로도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순창 군민의 건강한 식생활이 향상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5-17
  • 순창군, 5월 활력이 넘치는 스포츠대회로 물들이다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규모 스포츠 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면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제25회 한국초등테니스회장기 테니스대회(4.29~5.5), 제5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5.1.~5.6), 제56회 전국주니어테니스 선수권대회(5.7.~5.15)를 연달아 개최하면서 대회 기간동안 선수, 임원, 학부모 포함 4천여명이 순창을 다녀갔다. 선수단이 순창에 체류하면서 음식점과 분식집, 패스트푸드점, 마트 등 상권이 살아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면서 스포츠마케팅이 5월 가정의 달에 지역상권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군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개최하는 만큼 선수들의 건강보호 및 지역내 전파 차단을 최우선으로 두고 4개반 12명으로 구성된 스포츠방역단을 편성,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경기장 곳곳을 소독했다. 또한 참가선수에게는 코로나19의 건강확인표를 의무적으로 제출토록 했으며, 경기장 출입자 전원에 대한 발열체크, 기침 등 유증상을 확인하고 종합적인 건강모니터링과 명부를 작성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군은 유소년야구대회 경기일정 중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순창군 보건의료원과의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확진자 발생일시, 이동 동선확인, 접촉자 여부 등 사태파악 후 방역조치를 한층 강화해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의 시름이 깊어만 가고 있는데 이번 대규모 스포츠 대회를 잇달아 개최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이 돋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400여명이 참가하는 '2021 HAZZYS KIDS 꿈나무 테니스 대회’가 순창군 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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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7
  • 순창군, 섬진강 일대 예술인 마을로의 도약 준비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진강 장군목 일대를 예술적 감수성을 더한 새로운 공간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오는 21일까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활동에 몰두할 역량있고 참신한 입주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시골마을에 점차 젊은 청년들이 사라지고 성장동력이 약해지면서 외부의 젊고 생동감있는 작가를 데려와 마을의 생기를 더하고 지역민이 문화예술에 좀 더 친숙히 다가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예술인 마을 조성에 나선 것. 새롭게 조성된 섬진강 예술인 마을은 기존에 도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거주하면서 농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던 ‘체제형 가족농원’을 새단장해 조성했다. 특히 섬진강 예술인 마을은 앞쪽으로 섬진강이 흐르고 1.5km에 걸쳐 기암괴석이 놓여있는 자연환경을 갖춘 터라 작품활동하는 데 많은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만 19세이상 만 69세 이하의 국내 예술가로 한국미술협회 회원 및 예술인 활동증명을 보유한 시각예술분야 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단 공고일 현재 타 시설에서 입주작가로 활동중인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다음 달 8일 전후로 선정할 예정이다. 총 7팀(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입주시기는 6월 14일로 입주기간은 1년 6개월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술인은 오는 21일까지 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등을 첨부해 옥천골미술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홈페이지 입주작가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순창군청 문화관광과(063-650-1626)로 문의하면 된다. 노홍균 문화관광과장은 “섬진강 마을을 예술인 마을로 새롭게 변화시켜 지역의 생기를 불어넣고 색다른 관광콘텐츠로의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전국의 젊고 역량있는 작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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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7
  • 이환주 남원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남원시가 ‘이환주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운영함으로 열린 시정, 현장중심의 행정을 몸소 실천하기로 했다. 시는 올 초 전북최초로 진행했던 랜선 시정설명회가 유연한 소통으로 호응을 얻자 그 연장선에서‘이환주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마련,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환주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지난 14일 금지면을 첫 시작으로 7월 30일까지 소통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이환주 남원시장은 첫 방문지로 지난 14일 금지면을 방문, 지난해 극심한 수해 피해가 났던 감동천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 진척 상황을 살폈으며 우기가 오기 전까지 주민 불안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수해복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관련 부서장에게 당부했다. 또한 이상 기후로 한파 및 냉해 피해를 입은 과수 현장을 찾아 피해농가 지원 방안을 강구했으며 농민들이 건의한 농작물별 재해보험 보상 기준 마련이 될 수 있도록 상급기관에 건의하기로 약속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비대면 시정설명회를 통해 소통의 물꼬를 틀었다면, 동네한바퀴 운영으로 주민들을 찾아가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공감하겠다”면서 “시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실생활과 관련된 민원해결을 통해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환주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매주 운영될 예정으로 민원현장, 주요 현안사업장, 유관기관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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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7
  • 남원시,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명창부 대통령상 정승희씨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정승희(39,전남 목포)씨가 두 번의 도전 끝에 판소리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판소리 명창부 경연에서 정씨는 판소리 춘향가 중 ‘박석고개 대목’을 열창해 총점 494.58점(심사위원 점수 445.5 청중평가단 49.08)을 받고, 대통령상을 받았다. 정씨는 제 47회 때부터 대회에 출전, 그 해 최우수상을 입상하고, 이번 대전에서 마침내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목포 출신인 정씨는 할머니의 권유에 의해 7살 나이로 소리에 입문했으며, 안혜란, 성우향, 박양덕 명창으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정 씨는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음악극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부수석으로 왕성한 국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영자 종합결산 심사위원장은 정 명창에 대해 “소리꾼은 우선 목이 악기기 때문에 목이 타고 나야된다. 정 명창의 소리는 오늘 공력도 좋았고, 안정감도 있었으며 무엇보다 노련했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어사상봉 대목부터 옥중 이별하는 장면까지 여러 면에서 너름새가 좋았으며, 해학적인 면도 잘 갖춰 센스 있게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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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7
  • 정읍시, 세외수입 체납 59억원 징수에 발 벗고 나섰다!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정읍시가 지방재정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한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외수입 총 체납액은 4월 말 기준 59억4백만원(일반회계)이다. 시는 5월 10부터 6월 4일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총 체납액의 30% 이상을 목표로 징수에 나설 계획이다. 체납액 정리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자료를 분석 정리하고, 세외수입징수팀과 교통과 과태료 담당팀을 중심으로 체납고지서를 발송해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납부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허사업 제한과 재산, 급여, 채권, 소유 차량 등을 압류할 방침이다. 또 압류 부동산과 차량에 대해서는 실익을 분석해 공매 예고 후 공매 의뢰(한국자산관리공사)할 예정이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의 57%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징수 기동반을 편성, 운영한다. 기동반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5월 하순부터는 지역 외에 거주하는 체납자의 차량 번호판도 영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시 재정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시의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고액·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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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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