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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영 의원, 강희업 대광위원장 면담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 전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8일 국회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김포경찰서역·풍무2역 추가 정거장 신설, 감정역 평면환승 확정 추진’ 내용을 담은 김포 교통개선 건의서를 김포시민의 서명지와 함께 전달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 대책 마련, 연내 GTX-A 개통시기에 맞춘 김포~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재차 요청했다. 전달된 건의서에는 지난해 6월 김주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주도한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김포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12,407명의 서명지,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14,763명 연명, ‘풍무2역 신설 촉구’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입주민 포함 22,000여명의 연서명이 함께 담겼다. ‘풍무2역 신설 촉구’ 서명지는 작년 12월에도 김주영 의원이 강희업 대광위원장에게 전달한 바 있는데, 한 번 더 전달하며 김포시민의 민의를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은 면담에서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와 검단신도시 입주, 추후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5호선의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이 매우 시급하다”며 “신도시 교통대책이 미비해 시민이 출근길에 호흡곤란 등 위험까지 감수하는 상황이니 이를 해결하는 건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노선 중재안 발표 당시 ‘도시 밀집도, 철도 수혜지역 확대, 정거장 간 거리 등을 고려, 추가 정거장 검토’ 내용이 명시된 만큼, 김포시민의 교통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풍무2역·김포경찰서역 추가정거장을 신설하고 감정역을 서울5호선-인천2호선의 평면환승 정거장으로 확정해 줄 것을 김포시민과 함께 강력히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지자체별 노선 연구용역을 거쳐 지난 1월 대광위가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 철도망 구축 관련 예비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최소 1년에서 1년 반이 걸린다. 지금 당장 예타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서부터 착공과 준공까지 최소 10년이 소요된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지난해 2월 5호선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을 위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김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반대 속에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단독처리로 통과시켰다. 또한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노선 확정 즉시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국비 본예산안 부대의견으로 “노선 합의시 관련 예산 집행을 지체없이 진행”한다는 내용을 반영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에게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및 추가정거장 신설과 환승역 확정을 통해 김포의 광역철도망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과 GTX-A 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도로와 버스 체계 개선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강 위원장은 “김포시민의 염원 잘 알겠다. 지자체 간 노선 조정으로 늦어졌지만, 한강2 콤팩트시티 교통 대책 등을 고려할 때 5호선 연장 신속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추가역 신설 요청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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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인천광역시 서구체육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체육인의 함성’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서구체육회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서구테니스협회장배 대회가 가좌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동호인들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등 약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에 서구체육회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인천에서 유치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리를 함께한 동호인들은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위한 구호를 외쳤다. 또한, 서구청장배 탁구대회를 맞이하며 인재개발원에 모인 서구 탁구동호인 900여명도 뜻을 함께했다. 인천 서구는 인구 63만여명으로 지자체 가운데 인구수가 2위이며, 매년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만큼 스포츠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체육인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황순형 서구체육회장은 국제스케이트장과 관련하여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는 인천 서구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체육인의 함성이 멀리 울려 퍼져 한국 빙상의 미래가 될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이 인천 서구에 유치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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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4·16 세월호참사 일반인 희생자 10주기 추모식 개최
    매일뉴스│인천광역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4월 16일 (화) 오전 11시에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4·16 재단 주최로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추모식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유가족과 추모객의 슬픔을 위로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준비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교훈,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 강조하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는뜻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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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주민일에 개입하고 있나?
    (매일뉴스=김포 양촌) 이형재 기자 = 2023년 12월 29일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소재의 대포. 학운 발전 위원회에서 주민협의체 위원 보궐선거가 치러졌으나 아직도 위촉하지 않아 말썽을 빚고 있고 의구심 또한 매우 커지고 있다. 김포시에는 총 16명의 주민대표 중 4명을 배정받아 주민대표를 선출하려고 했으나 (2023년 1월 31일 자 임기) 영향권 설정에 문제 있음을 지적하여 보이콧을 하다 지난 5월에 주민 투표로 4명이 당선됐으나 3명은 위촉을 받고 1명은 위촉을 하지 않고 있던 중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신창현 사장이 해촉되어, 송병억 사장이 7월에 부임하여 첫말이 "전에 있었던 일은 내가 관여할 일이 아니다. 철저히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김포시 의회나 서구의회에서 위원을 추천하면 위촉을 하겠다"라고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말했고, 또한 각 발전위원회 방문에서도 밝혔으나, 아직도 위촉을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에게 문의했더니 5월 9일에 주민지원협의체 본 회의에서 위촉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송병억 사장에게 전화해 물었더니 "민원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심사숙고하고 김포시 의회에 공문을 보내 다시 확인하느라 좀 늦어진 것이지 주민일에 개입할 생각은 추호도 없고, 단지 5월 9일에 날짜를 잡은 것은 주민대표들이 독일로 선진지 견학을 4월 11일~20일로 예정되어 있으니, 다 같이 환영하는 자리에서 위촉을 하려고 그 날짜를 잡은 겁니다."라고 전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환경부 산하의 법적 기구이며, 인천 서구 오류동 7명, 왕길동 3명, 경서동 2명, 김포 양촌 4명의 협의체 위원이 배정 되었고, 서구의회 의원 2명과 김포시 의원 1명의 당연직 위원과 교수 2명의 전문직 위원으로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또한 공사 운영위원 주민대표는 총 6명으로 연임이 가능해서 1992년도에 매립지 관리조합으로 시작된 관리 공사는 2000년도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로 출범된 현재까지 오는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공사 주민대표 운영위원과 오류 발전 위원장으로 33년째 활동하고 있는 주민대표를 지난해에는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해 주민들의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국가권익위에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으나 권고만 하고 계속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의 소리는 점점 더 고조되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는 1인 1표제로 주민대표를 선출했으나, 이번 선거는 1인 다표 제를 채택해 오류동의 경우 한 사람이 7표를 행사하는 일도 있었다. 논란의 여지는 김포시 의회와 서구의회의 조례에 의해 주민대표를 선출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추천을 하면 공사에서 위촉을 하는데 과연 공사에서 위촉을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지가 불 분명하다. 주민지원협의체위원은 주민들이 직접 뽑은 임명직이 아닌 선출직 위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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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국힘 이행숙 16.5%p차로 승리한 인천 서구병 민주당 모경종 당선인
    [매일뉴스=인천] 김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모경종 후보가 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친유정복계 이행숙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리를 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늘 오전 12시 30분 기준 88.83%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모 후보는 56.83%(5만7118표)의 득표율을 얻어, 40.33%(4만539표)인 국민의힘 이행숙 후보를 16.5p 차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모경종 당선인은 “검단의 막내동생 막둥이로 여러분의 가장 유능한 벗이자 일꾼으로 늘 곁에서 생활하고 생각하겠습니다”며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국민을 지킬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저 모경종을 선택해주신 국민들게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모 당선인은 “지역의 숙원사업을 꼼꼼하게 풀어 갈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며 "검단을 한 시간 더 여유로워지는 교통의 중심지로, 검단의 인재가 대한민국의 인재가 되는 선진교육도시로 즐길 것 넘치는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모 후보의 주요 공약 3가지 ▲ 서울도시철도 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의 인천시 원안 통과 ▲ 검단 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정책을 만들 수 있는 “(가칭) 검단주민비전위원회” 구축 ▲ AI 코딩 인재를 육성하는 특성화고등학교 설립 "반드시 공약이행하여 새로운 검단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모 당선자는 마지막으로 “주민의 말 한마디 허투루 듣지 않고 알찬 결과물을 가져오는 진짜 정치인이 되겠다”며 “다시한번 서구병 주민들게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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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부평구을 민주당 영입인재 4호 박선원 당선인 " 국회 초선 입성! 부평행복시대를 만들겠다!“
    사진출처 : 박선원 선거 캠프 제공 [매일뉴스=부평) 김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부평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후보가 당선 확정되어 국회에 첫 발을 내딛는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12시 17분 기준 87.73%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박선원 당선인은 50.47%(6만1131표)의 득표율을 얻어39.68%(4만8067표)인 국민의힘 이현웅 후보를 꺽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같은 선거구에서 경선을 벌인 녹색정의당 김응호 후보는 1.60%(1,944표), 새로운미래 홍영표 후보는 8.23%(9,973표)에 득표율을 기록했다. 박 당선인은 “저 박선원에게 투표해주신 부평구을 주민 여러분들께서 승리를 안겨주셨다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부평구를 질적으로 새롭게 발전시키고 민생 경제를 살리는 일 최우선으로 삼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검찰독제 언론탄압 민주주의 파괴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며 “집권 2년 무능 부패한 정권이 계속 국민을 억압하는 일 없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끝으로 “함께 경쟁하였던 다른 후보님들과 지지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부평행복시대, 민생경제 회복, 부평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 번 부평구의 주인이신 부평구을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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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정읍시, 발로 뛰고 특허 출원까지...적극행정으로 일냈다!
    (선종길 기자)=정읍시가 특허청 융복합 기술심사국으로부터 ‘지적측량성과 검사 기법’에 대한 기술 특허권을 취득한다. 시는 지적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발명한 지적측량 성과 검사의 분석기법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결정을 받아 특허등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상표 특허권을 다수 확보하고 있었지만, 기술특허는 이번이 최초로 의미가 크다. 이번 특허권은 과거 측량수행자에 의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측량과정에서 발생한 측량수행자의 개인차를 수치화하는 것이다. 토지 측량 과정 중 발생한 자료와 과거의 모든 자료를 수치화하고 전산화함으로써 자료 간 비교 분석을 통해 측량성과의 신속한 검증이 가능하다. 시는 이러한 검증 방법을 통해 성과 검사의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일관성 있는 측량 결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측량성과 검사업무는 전국 시ㆍ군ㆍ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무 업무인 만큼 전국적인 확산과 도입이 기대된다. 이번 특허는 지적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김은석, 김희곤, 박래석, 이장숙, 최경현, 최용)들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의견을 모아 발명하게 됐다. 지적 재산권은 정읍시 소유가 되며 발명 공무원은 별도 등록된다. 특허 유효기간은 등록 후 20년이며, 이 기간에는 정읍시의 지적 재산권이 인정된다. 이 기술에 대한 사용이나 침해 확인 시 정읍시와 사용료를 협의해야 한다. 유진섭 시장은 “이 기술특허가 측량성과 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최소화하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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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김포시 장기본동, 신도시 초기 커뮤니티 조성 민원 마을회관 신축으로 해결
    (조영민 기자)=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장기본동 육아종합센터가 소재한 26통에 마을회관을 신축하여 김포한강신도시 초기 조성부터 제기된 마을 커뮤니티 및 어르신 휴식공간 건립 민원을 해소키로 24일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지역은 상가와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어르신 비율이 장기본동 평균보다 3% 높은 13%인 111명일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원·투룸에 거주하고 계셔서 한여름 무더위와 겨울에는 추위에 고생하는 환경으로 더욱 열악했다. 정하영 시장은 9월 추경에 공원 용도변경 용역을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마을회관(경로당 겸용)을 신축하여 한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한 시설을 갖추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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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전북도, 제5기 최고수산경영자과정 교육생 모집
    (선종길 기자)=전라북도는 군산대학교(해양과학대학)에 위탁해 운영하는 ‘제5기 최고수산경영자과정’의 교육생 20명을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 최고수산경영자과정은 전북도 수산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전문경영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5개월 과정으로 수산업 경영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과 과정은 ▲국내·외 선진화 양식기술정보 제공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업의 대응 ▲패류양식장 채취어구 등 전공·교양 교육과 현장실습을 포함해 내실 있게 구성됐다. 전북도는 교육생에 교육비 90%를 국비 및 도비로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수산업(패류관련 경영자 우대) 관련 경영자 및 종사자이다. 오는 7월 2일 오후 18시까지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행정실’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북도는 교육 이수자에게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및 전라북도 해양수산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점 등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이용선 수산정책과장은 “이번 과정은 교육생 개인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교육생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정보 교류 창구가 될 것”이라며, “전북도 해양수산산업의 발전을 위해 본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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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읽기 쉬운 관광안내체계 구축’ 공모…남원시 최종선정
    (선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의 ‘읽기 쉬운 관광안내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지난 2018년 완주군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남원시가 연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남원시는 이로써 이번에 확보한 국비 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억 원(국비 4억, 시비 4억)을 들여 올해부터 2년간 관광거점별 안내표지판, 대중교통 안내 시스템 등 사용자 중심의 안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1단계 관광안내체계 구축 구간으로 남원역 등 대중교통 시설에서부터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한국관광 100선 선정),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등 남원 도심 관광지역을 아우른다. 이어, 2단계는 지리산 둘레길(1~3코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로 등 남원 생태관광지역으로, 향후 지리산을 중심으로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지리산권 전체로 안내체계 구축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와 남원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남원지역을 방문하는 개별 관광객의 관광편의 증대는 물론 모노레일, 집라인 등 타 관광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여일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안내체계를 개선하여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남원시가 읽기 쉬운 관광안내체계 구축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전북도에서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읽기 쉬운 관광안내체계 구축’ 사업은 도보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개별 관광객에게 필요한 때에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여 원활한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관광 안내체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월 전국 지자체(서울특별시, 제주도 제외)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실시하여 서류와 PT, 현장심사 등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남원시와 인천광역시를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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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오세훈 서울시장, 청년유공자들과 현충원 학도의용군무명용사탑 참배
    (조종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6.25 전쟁 71주년을 맞은 25일 오전 9시 군 복무 중 사고를 당한 청년유공자인 하재헌 조정선수, 이주은 해병대위, 모델 이찬호씨와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다. 국립서울현충원 내 학도의용군무명용사탑, 호국 형제의 묘를 각각 참배하며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쳐 헌신한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넋을 기린다. ‘학도의용군무명용사탑’에는 6.25전쟁 당시 포항지구에서 이름 없이 전사한 48위의 학도의용군이 잠들어 있다. ‘호국 형제의 묘’는 6.25 전쟁 중 전사, 60년 만에 고인이 되어 만난 故이만우, 이천우 형제의 묘다. 형은 1960년 현충원에 모셔졌으나 동생은 유해를 찾지 못하다 2010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의해 발견돼 2011년 6월6일 함께 안장됐다. 오 시장은 참배 후엔 함께한 청년유공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청년유공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이들의 영예로운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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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6-25
  • 인천서부소방서,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
    (이상근 기자)=인천서부소방서는 25일 오전 3층 강당에서 신규 의용소방대원 2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자율지역방재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신규 의용소방대 임명장 수여식에는 추현만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1명, 의용소방대 31명이 참석하였다. 임명장을 수여받은 20명의 신규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화재진압 지원활동 및 정기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대형 화재진압 등 재난 현장에서의 의용소방대의 지원활동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재산보호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6-25
  •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 6·25전쟁 음식 시연 및 호국안보사진 전시회 개최
    (최훈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인천 동구지회는 25일 송림로터리에서 625전쟁 당시 음식 시식회 및 호국안보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발발 71주년을 맞아 전쟁 당시의 참상과 민족사적 의미를 바로 알림으로써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현장에는 625전쟁 당시를 상기시키는 보리주먹밥, 쑥개떡 등 전쟁음식을 담아 주민과 나누며 선열들의 호국정신을 기렸으며, 참혹했던 전쟁 당시의 모습이 담긴 사진 30여 점을 전시해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철수 자유총연맹 동구지회장은 “주민들에게 전쟁의 참상과 민족사적 의미를 바로 알려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함께한 허인환 구청장은 “지금의 평화는 많은 분들의 희생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후손들이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함을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6-25
  • 동구, 인천 최초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최훈 기자)=인천 동구가 24일 인천 최초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가입’인증을 받았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and Communities)’는 WHO가 2009년부터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 세계 회원 도시들은 나이듦이 불편하지 않고 평생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구는 그동안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하고 고령친화도 조사 등을 통해 3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인증을 통해 모니터단 운영 등 노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따뜻하고 건강한 노후보장 ▲함께하는 지역사회 구축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 등 3개 전략 8대 영역 31개 실행계획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2021년 6월 현재 전 세계 1,000여개 도시가 가입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등 31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활동 중이다. 특히 인천 지역 최초로 국제 네트워크 가입을 승인받은 동구는 초고령 사회의 선제적 대응 방침을 더욱 견고히 추진할 계획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또 다른 가치의 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르신 뿐 아니라 모든 주민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한다는 WHO의 기본방침에 따라 동구 주민이 모두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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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옹진군, 60세 이상 1차 섬 방문접종 완료
    (임창배 기자)=옹진군은 오는 6월 7일부터 시작된 60세 이상 코로나19 7개면 방문접종을 6월 24일자로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앞서 타 군구와는 달리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위탁의료기관이 영흥면, 백령면 각각 1개소씩 총 2개소로 7개면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어려워 인천시와 질병관리청에 건의하여 각 면 보건지소 8개소를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군은 6월 7일 연평면을 시작으로 60세 이상 코로나19 방문접종을 실시하였고, 60세 이상 대상자 중 섬 방문접종 동의자 2,193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하였으며, 총 2,127명(97%, 북도면 397명, 연평면 359명, 백령면 370명, 대청면 437명, 덕적면 285명, 자월면 279명)접종을 완료하였다. 옹진군은 60세 이상 1차 섬 방문접종 완료와 동시에 예방접종 완료자에게 접종자 격려 및 예우 목적으로 접종배지를 제작,배포한다고 전했다. 옹진군수는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하여 지역사회 집단면역을 확보함으로써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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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부평소방서, 소방자동차 출동 지장행위 과태료 부과
    (진우영 기자)=부평소방서는 25일 소방자동차 우선 통행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소방기본법 제21조(소방자동차의 우선 통행 등)에 의해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소방자동차(화재 구조 구급차) 통행 시 좌우측으로 양보할 수 있음에도 양보하지 않는 행위, 소방자동차 앞에 끼어들거나 소방자동차를 가로막는 행위, 그 밖에 소방자동차의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위반 기준은 1회 이상 위반 사실 사전 고지 후에도 위반행위가 계속되는 경우 단속 여부를 결정하며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승호 현장대응단장은 “소방자동차 양보의무 위반자에 대한 엄정한 대처로 신속한 출동 환경 및 안전 문화를 장착하겠다.”라며 “긴급차량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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