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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찰, 조직재편의 핵심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발대식 개최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 (청장 김희중) 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만들기 위해 가시적 범죄예방 순찰을 담당하는 기동순찰대와 기존 강력범죄수사대의 역할과 임무를 강화한 형사기동대를 각각 신설하고 합동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잇단 이상동기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찰 조직재편의 가장 핵심적인 부서들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무공간 마련, 새로운 순찰차량 및 각종 장비 등을 준비해 왔으며, 금년 상반기 인사를 통해 인력 충원을 마치고, 이번 발대식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으로 업무에 투입된다. 기동순찰대는 인천을 남북으로 나누어 2개 대 총 175명 규모로 조직을편성하였으며, 「주민 밀착형 경찰활동」으로 범죄 취약지, 다중운집시설, 공원 등 치안수요가 필요한 곳에서의 ‘가시적 순찰활동’과 성매매·도박 등풍속사범 및 음주소란·불안감조성 등 질서위반사범 ‘단속 지원’ 그리고 살인·강도 등 중요사건 및 지역 행사 등 다수의 인력이 필요한 상황에‘경력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남부권) 중부·미추홀·남동·연수·논현, (북부권) 부평·서부·계양·강화·삼산 형사기동대는 인천시 3개 권역에 거점 사무실을 두고 총 91명 규모로 운영되며 범죄예방과 첩보 수집, 인지수사 기능이 강화된 광역 형사체제로서 기존 범죄발생 사후 검거 위주 활동은 물론 사전 범죄 관련 첩보 수집, 범죄 분위기 초기 제압, 조직·집단범죄 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 (1권역) 남동·논현·부평·삼산, (2권역) 중부·미추홀·연수, (3권역)서부·계양·강화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예방적 경찰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조직으로, 훌륭한 치안지표에 비해 과거 몇몇 사건들이 과도하게 부각되어 지금까지도 위험한 도시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인천 지역에 대한인식을 바꾸고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을 펼칠 수 있는 첨병 역할을 함으로써,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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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산행 중 노란색 표시판을 보셨나요?
    ▲계양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경 송우종 단풍이 이제 마지막 잎새를 떨구는 가을, 산을 찾아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산행 중 다치거나 길을 잃는 등 여러 가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총 1만1,978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 산행 중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나의 위치를 빠르게 알려 줄 수 있을까? 등산을 하다보면 산 중간 중간 노란색 표지판을 한번쯤 봤을 것이다. 우리는 그 표시판을 의미 없이 지나쳐 지나간다. 이 노란색 표지판 번호를 기억해 두면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 노란색 표지판에는 우리의 현재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숫자가 있는데 이것이 “국가지점번호”이다. "국가지점번호”란 건물이 없어서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지역 지점에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국토 및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10m 간격) 구획한 지점에 부여한 번호이고 한글 문자 2개, 아라비아 숫자 8개를 조합하여 전국을 하나의 좌표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기준점은 UTM-K(단일평면직각좌표계의 원점)에서 남쪽으로 700km, 서쪽으로 300km 지점으로 가로와 세로를 100km단위로 하여 기준점에서 동쪽으로 가나다순, 북쪽으로 가나나순으로 부여한다. 또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이지 않을 경우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 누리집(www.juso.go.kr)에 접속한 후 “국가지점번호”를 클릭하고 “나의 위치 지점번호”를 클릭하면 국가지점번호를 확인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다1234 1234>라는 지점번호가 있다고 하면, 맨 앞에 한글 두 개는 차례대로 기준점으로부터의 동쪽/북쪽의 100Km 단위의 거리, 그 뒤의 4개씩의 숫자 중 각각 첫 번째 숫자는 10Km단위, 2번째는 1Km단위, 3번째는 100M단위,네번째는 10M단위를 나타낸다. 그러나 인터넷이 접속되지 않거나 접속이 불안정하여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파악하는게 쉽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일 때 마다 사진으로 찍어 두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현재 계양구 관내에는 계양산, 천마산 등에 76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또한 경인 아라뱃길 목상교부터 아라 등대 사이 남·북단에도 29개소 총 105개소가 설치되어 계양소방서에서 관리중이다. 이제 등산 중 마주치는 노란색의 국가지점번호를 스쳐 지나치지 말고 산행 중에는 잘 기억해두었다가 위급상황이나 꼭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고기관에 <가나 1234 1234> 8개 지점번호나 상단에 관리번호[계양소방서는 G(계양)-1(숫자)]를 신고하면 관계기관에 신속한 대응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산행 중 인증 샷 촬영하다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져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사고발생 시 시간이 지체됨에 따라 응급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며 시민들을 즐거운 안전산행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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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경찰청, 상습 음주운전, 중대음주 사망사고의 경우 차량 몰수
    (매일뉴스=경찰청) 허윤조 기자 = ’22년 음주운전 단속은 약 13만 건, 음주운전 사고는 약 1만 5천 건으로 코로나 이전(’19년) 수준을 회복, 재범률은 꾸준히 40%대이며, ’21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8위이다. 음주운전은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으로서, 순식간에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빼앗아 가는 범죄이므로, 검・경 협력을 토대로 엄정 대응 추진해야한다. 코로나 기간 중 저조한 음주운전 단속에 편승하여 음주운전의 중대성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낮아짐에 따라, 거리두기 회복 과정에서 낮시간대 출근길・스쿨존 등 일상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무고한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실정이다. 음주운전 사망사고, 상습 음주운전 등 중대 음주운전 사범의 범행 도구인 차량을 경찰 초동수사부터 검・경이 협력, 법원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 및 몰수구형하고, 압수한 차량에 대한 몰수 판결이 재판에서 선고되지 않는 경우 적극 항소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 상습 음주운전자는 경찰에서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고 검찰도 적극 청구하여, 검·경 협업으로 원칙적 구속수사한다. 검찰은 음주운전 전력과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세분화하여 죄에 상응하는 구형을 하고, 법정형이 무기징역까지 규정된 위험운전치사, 어린이보호구역치사(각 특정범죄가중법위반) 등은 엄정하게 구형한다. 재판 과정에서 피고인의 음주습벽, 피해 정도 등과 관련된 양형자료를 수집, 제출하여 중형 선고 필요성에 대하여 재판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죄에 비하여 너무 낮은 형이 선고되는 경우 적극 항소한다. 음주운전 법정형이 상향되면서 무거운 처벌을 피하고자 非음주 동승자・동종 전력이 없는 지인을 가짜 운전자로 내세우거나 타인 인적사항을 모용하여 조사받는 사례가 빈발했다. 또한 음주운전을 알면서도 만류하지 않은 동승자, 음주운전을 부추기거나 유발하는 행위, 음주운전을 예상하면서 술을 제공하는 행위 등 음주운전 방조범죄도 꾸준히 발생했다. 따라서 위와 같은 관련 범죄도 경찰 초동수사 단계에서부터 면밀히 수사하고,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이후에도 철저히 보완 수사하여 엄벌에 처한다. 코로나 일상회복으로 인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도록, 여름 휴가철・가을 행락철・연말연시 등 음주운전 취약시기별로 전국 단위 집중단속을 지속 실시한다. 특히 7~8월 휴가철 상습 음주운전에 대비하여 음주운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매주 금요일 전국 일제단속, 단속지역별, 시간대별로 맞춤형 단속 실시한다.(야간에는 유흥가, 주간에는 피서지·관광지 등) 스쿨존 인근 번화가 중심의 음주운전 단속을 통한 어린이안전 강화, 주간시간대 단속을 통한 숙취운전 근절 등 추진한다. 음주운전 근절은 장기적 관점에서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엄정처벌, 인적・물적 재범방지 대책, 국민적 인식의 전환, 교통・운전문화 개선 등이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목표이다. 이를 위하여 대검찰청과 경찰청이 재범방지 대책 수립 및 강화, 음주운전 위험성 및 무관용 원칙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 법령·제도개선 추진 차원에서 주기적·지속적 실무협의 실시하고, 일선 차원에서도 필요시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대검찰청과 경찰청은 앞으로도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음주운전하면 차량몰수”라는 국민적 인식이 확고히 자리잡도록 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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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인천경찰청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 개최
    (매일뉴스=인천경찰청)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자율방범대법’)」시행(4. 27.)을 맞아 5월 10일 인천경찰청 대강당에서 인천시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을 비롯하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신동섭 인천광역시의회 행안위원장,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및 변재천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장과 대원 110명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 자율방범대법 제정 과정과 법령, 향후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 신고증수여와 자율방범대 활동 우수자에 대해감사장 등을 수여하였다. 자율방범대법은 자율방범대의 기본 단위를‘읍·면·동’으로, 단체를 설립할 때, 관할 경찰서장에게 신고토록 하는 등 조직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사항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범죄신고, 청소년 선도·보호 등 활동 범위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범대원마다 신분증을 발부하는 등 자부심을 가지고 범죄예방활동을 수행하고, 경찰(국가)과 지자체는 예산의 범위에서 자율방범대의 활동에 필요한 복장·장비의 구입, 교육·훈련, 포상 및 운영 등에 소요되는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반면, 기부금품모집금지, 영리 목적 자율방범대 명의사용 금지, 소송분쟁 참여금지 등 금지의무도 부여되며, 자율방범대원의 활동·복장 등에 대하여 경찰의지도·감독도 받게 된다. 현재 인천시 관내 자율방범대는 인천시 연합회(1), 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10), 자율방범대(149)로 구성되어 있고, 인원은 3,110여명이 활동 중이다. 출범 기념식에 참석한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가 법조력자로서, 지역공동체 치안의 공식 일원으로 인정된 만큼, 안정적으로 지역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앞으로, 우리 경찰과 함께 최고의 치안 파트너로서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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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인천경찰,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전개
    (매일뉴스=인천경찰청) 김인환기자 =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와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에서는,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9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가오는 설이 엔데믹 시대 일상회복 욕구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로 예년보다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악화된 경제 여건으로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가 늘어날 것에 대비한 인천경찰의 예방 대책이다. 이 기간 동안 강력사건 등에 대비해 전 경찰관이 비상 연락체제 및 긴급 신고 시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기능을 불문 ‘112총력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등 사건 초기부터 입체적·체계적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설 명절 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를 중심으로 금융기관과 현금 취급업소(편의점·금은방)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여 시설보완 권고, 자위방범체계 마련 촉구 등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고, 1인가구·다세대 밀집지역 및 서민 보호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범죄예방 요령도 홍보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가 급증하는 만큼 재발 우려가정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후관리(응급조치·보호시설 인계 등)을 통해 피해자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휴 기간 전·후로 나누어 설 연휴 전에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공원묘지 등 혼잡예상 구간을 소통 중심으로 집중 관리할 예정이며, 설 연휴 기간에는 귀성 및 귀경길 안전을 위한 집중 관리 및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교통정체를 가중시키는 불법 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기간 동안에 범죄 예방 홍보 활동과 민생침해 범죄 예방에 경찰력을 투입해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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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5
  • 윤석열 정부 경찰장악 시도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행안위원 입장문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일동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경찰장악 시도에 대한 입장과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민주당 행안위원은 일동은 윤석열 정부의 경찰장악 시도에 대해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 엄중히 경고한다. 정부조직법에도 없는 행정안전부장관의 치안 사무를 시행령 개정으로 강행하고 있다. 법에 없는 내용을 하위 시행령으로 추진하는 것은 헌법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이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대기 비서실장, 이상민 행안부장관은 경찰을 권력의 하수인으로 만들기 위한 공작을 벌이고 있다. 경찰의 독립성, 경찰의 중립성을 우려하는 일선 경찰들의 목소리에 족쇄를 채우고 있다. 아직 공식 취임도 하지 않은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는 서장 회의 2시간 만에 대기발령과 감찰을 지시했다. 경찰장악 의도가 없다던 이상민 행안부장관은 '하나회의 12.12 쿠데타'로 치부했다. 행정절차법 제43조에서 입법예고기간을 40일 이상으로 하게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행령 졸속강행을 위해 40일을 4일로 단축 할 것을 법제처에 요구했다. 계엄령을 선포하고 권력을 빠르게 장악하려는 군부독재와 무엇이 다른가? 김대기 비서실장은 서장회의에 대해 부적절한 행위'라고 비난하면서 대통령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렇다면 김대기 비서실장은 대통령비서실장이 아니라 행안부장관 비서실장이라는 말인가?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던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검로경불에 빠져있다. (검로경불 : 검찰이 하면 로맨스 경찰이 하면 불륜) 과거 전국 검사장 회의를 소집하고 고검장 회의, 평검사 회의, 수사관 회의를 활발하게 열던윤석열 검찰총장과 지금의 윤석열 대통령은 다른 사람인가? 윤석열 정부는 당장 국민 앞에 사죄하고 경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보장해야 한다.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여야 간사간의 합의로 8월 4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민주당 행안위원 일동은 경찰 독립성과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인사검증을 할 것이다. 아울러 8월 2일 임시회 종료 이전에 행안위 업무보고를 개최하려고 했지만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상민 행안부장관은 국회에 출석해 경찰국 신설 철회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8월 2일 이전에 행안위 업무보고가 열릴 수 있도록 국민의힘 지도부와 행안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한다.
    • 종합뉴스
    • 정치
    2022-07-25

실시간 경찰/소방 기사

  • 인천경찰, 총선 대비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 경비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4시간 선거경비 체제에 들어선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선거 운동 개시를 하루 앞 둔 이날부터 선거일인 다음 달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인천경찰청과관내 10개 경찰서에서 운영된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 거리 유세·토론회 등에 대한 안전활동 △투표함 호송 △투·개표소 경비활동 등을 총괄하며, 단계적 비상근무로가용경력을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투표 당일인 4월 10일에는 오전 6시부터 개표 완료 시까지 최고 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 전 경찰관 연가를 중지하고 가용 경찰력이 모두 동원될 수 있도록 대비하며 평온한 선거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인천뉴스
    • 인천시
    2024-03-27
  • 인천자치경찰,“일상이 평온한 도시 인천 !”을 위한 10개 정책과제 추진
    [박병철 기자] = 인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지난 26일 개최된 제91회 정기회의에서, 2024년도 자치경찰사업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출범 4년을 맞이하는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일상이 평온한 도시 인천’을 목표로, 치안환경 변화에 맞춘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시민 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자치단체‧자치경찰위원회‧협력단체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소통, 시민 정책참여를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을 통해, 이에 걸맞는 10개 정책과제를 시행해 자치경찰제의 정착과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그동안 위원회에서는‘안전한 인천, 행복한 시민, 함께하는 자치경찰’이라는 슬로건으로,‘어린이 안전’,‘여성 안심’,‘사회적 약자보호, 지원·강화’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 안전 중심의 사업을 추진 및 시행해 왔다. 인천 시민들의 치안 수요 확인 및 이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치안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2024년도 인천자치경찰 설문조사 및 치안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다. 이번 2024년도 자치경찰사업은 기존 어린이‧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활동을 지속하고, 이에 더해 2024년도 인천자치경찰 치안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제출된 시민들의 “생활안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 강화 및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한 치안 인프라 확대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범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 활성화 △고위험 정신질환자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 △우리가 만드는「안전·소통 어울림」 교통환경 개선 △보행자 사고 감소를 위한 보행안전시설 확충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 문화 조성 △성폭력 등 여성대상 범죄예방 및 홍보활동 전개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대응역량 강화 및 맞춤형 보호활동 전개 △청소년 대상 마약‧도박 예방 교육 등 예방활동 강화 △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안전활동 전개 등 총 10개 과제다. 또한 인천경찰청 생활안전부에서는 사업 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부서별로 산재 된 자치경찰사업을 총괄하고,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등 전 기능이 참여하는‘자치경찰사업 전담조직(TF)’을 구성해 기능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병록 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자치경찰제의 정착에 한 걸음 더 다가갈 뿐만 아니라, 항상 시민과 소통하며, 인천 지역 특색에 맞는, 시민 중심의 지역 밀착형 치안 시책 추진에 매진하겠다”며 “이번 사업에서 시민에게 필요한 10개 세부 과제를 추진함으로,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고, 일상이 평온한 더욱 안전한 도시 인천으로 인식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세부 추진과제 목록 분야 세부 과제 비고 ????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한 치안인프라 확대 ① 범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안심귀갓길·범죄예방강화구역 재정비 방범시설물 설치·시설주 자발적 개선 유도 CPTED 사업 현황·효과분석을 통한 내실화 사업 연계 시민 요구 현안 반영 ②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 활성화 가시적 예방·대응 인프라 구축 지역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정례화 추진 시기별·테마별 범죄예방 활동 적극 활성화 시민 요구 현안 반영 ③ 고위험 정신질환자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 개소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및 현장 전문성 강화 사업 연계 현안 반영 ④ 우리가 만드는 「안전·소통 어울림」 교통환경 개선 인천경찰청 「교통불편신고 카카오톡 채널」 신설 (공모기간) 시즌Ⅱ ‘24.3.11(월)∼5.9(목) 60일간 사업 연계 시민 요구 현안 반영 ⑤ 보행자 사고 감소를 위한 보행 안전시설 확충 보행자 중심 교통인프라 확충 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행안전 환경 마련 사업 연계 시민 요구 현안 반영 ⑥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 문화 조성 이륜차 무질서·불법행위 중정관리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문화 정착 화물차 교통사고 취약요인 중점관리 사업 연계 시민 요구 현안 반영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강화 ⑦ 성폭력 등 여성대상 범죄예방 및 홍보활동 전개 - 성범죄 취약시간·지역 등 중점 순찰 및 가시적 예방활동 강화 유관기관(지자체·교육청 등) 협업, 여성대상범죄 예방·홍보활동 전개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등 불법촬영범죄 예방 환경 조성 시민 요구 현안 반영 ⑧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역량 강화 및 맞춤형 보호활동 전개 관계성 범죄 재범우려 고위험군 관리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업,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협의체 운영 현장경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점검 강화 사업 연계 현안 반영 ⑨ 청소년 대상 마약·도박 예방 교육 등 예방활동 강화 학교(초·중·고) 방문 학생 대상 사례별 범죄예방교육 강화 청소년경찰학교 범죄예방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운영 내실화 청소년 비행 다발지역·아웃리치 활동 등 선도·보호 강화 사업 연계 시민 요구 ⑩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안전활동 전개 아동·노인·장애인 등 확대범죄 예방 홍보 활동 강화 실종아동 등 예방·조기발견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강화 아동안전지킴이(집)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내실화 추진 사업 연계 현안 반영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3-27
  • 해양경찰 「청렴시민감사관(3기)」 공개모집
    [매일뉴스] 해양경찰청은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을 25일부터 ~ 4월 3일까지 해양경찰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한다. 이번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 모집은 올해 4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을 대체하는 것으로 신청서 접수 후 해양경찰청 내부 심사위원회를 통해 5인 이내로 선발하며, 4월 말에 위촉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은 2020년에 제1기 청렴시민감사관 9인을 선발했고,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은 5인이 연임되어 주요 사업과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행정 및 각종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등 해양경찰 업무개선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의 자격요건은 해양경찰 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법률·회계·노무·교육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및 감사업무 유경험자 등을 우대하여 선발한다. 청렴시민감사관은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기에 쟁점사항에 대한 법령검토 의견을 제시하거나 해양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감시하고 평가를 한다. 신청은 해양경찰청 누리집, 일반(등기)우편, 방문접수로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경찰청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3기 해양경찰청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참여하여 해양경찰 업무 전반에 대한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이번 공개모집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3-25
  • 경찰청, ‘LOST 112’를 아시나요?
    [매일뉴스]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LOST 112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경찰서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빠르고 편안하게 온라인으로 분실물 신고가 가능한 ‘LOST 112’ 알고 계신가요? ‘LOST 112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은 전국의 경찰관서뿐 아니라,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전국의 유실물 운영 기관의 유실물 정보를 통합하여 분실자에게 빠르고 편리하게 유실물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습득물 조회 내가 잃어버린 분실물을 누군가 습득해 신고해두었다면, 주인을 찾아요! 습득물 → 습득물 검색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분실물 신고 1.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시스템에 회원가입 2. 메인에서 ‘분실물 신고’를 클릭, 분실신고 화면으로 이동 3. 신고 내용을 입력한 후 저장하면, 신고 접수 완료! 습득물 검색에서 내가 찾고 있는 물건이 나오지 않았다면, LOST 112(분실물 신고)를 통해 편리하게 분실물 신고가 가능해요! 습득물 분실물 있으시다면 잊지 말고 Lost 112를 찾아주세요! - LOST 112 홈페이지 - LOST 112 모바일 앱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3-24
  • 112신고 공동대응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지난 3월 21일 각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인천지역의 치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112신고 공동대응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날 간담회는 인천경찰청, 인천시청, 인천소방본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울지방항공청, 철도특별사법경찰대, 17사단 등 7개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화재·드론·도로파손 사고 등112신고에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공동대응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사례를 공유하였고 서로의 기관이 몰랐던 애로사항도 알아가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23년 기준 112신고 건수는 147만여 건으로 전국에서 신고 건수가 3번째로 많은 도시이다. ◦ 112신고 중 타기관 관련 신고는 약 51만건으로 전체신고의34.8%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공동대응 건수는 6만3천여건으로 12.3%를 차지하고 있고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1년간 공동대응 건수를 분석한 결과 소방이 4만7천여건으로7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해경 700여 건, 인천시300여 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 이렇듯이 공동대응 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인천의 대표기관들이모여 300만 인천시민의 안전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가지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앞으로 각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립해 인천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3-22
  • 계양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열어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은 19일 오전 계양구 병방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와 안전한 등굣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경찰, 병방초교 관계자, 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운전 홍보에 힘썼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지우개, 포돌이·포순이 연필 등을 배부하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였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제한속도 준수 등 어린이 보호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하며 “스쿨존에서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교통시설물을 정비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 모범경찰서
    2024-03-20
  • 인천계양서, '청소년 경찰학교' 체험여건 개선
    인천계양경찰서(총경 김난영)는 ‘계양청소년경찰학교’의 노후시설과 환경을대폭 개선하여 청소년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경찰학교는 구 작전치안센터로 쓰이던공간을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2015년 9월 개소 이후 10년째 청소년들을 맞이하고 있다. 청소년경찰학교는 학교폭력예방교육, 경찰 제복·장구 착용, CSI 과학수사 체험, 시뮬레이션 사격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개소 이후 총 606회를 운영하여 9,506명이 다녀갈 정도로 청소년 사이에서큰 인기다. 계양서는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경찰학교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여 더욱 최적의 체험 환경을조성하기 위해 노후시설을 점검하고 대대적인 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하였다.이번 공사는 환경적인 요인을대폭 개선하기위해 냉/온풍기 전체 교체, 환기시설 등을 설치하여 혹서기·혹한기에도 쾌적한 체험이 가능하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경찰학교를 찾는 청소년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공간을 조성하여 체감안전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설 유지·보수에신경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계양청소년경찰학교는 학급·소규모 그룹 등 신청제한 없이 경찰청에서통합운영하는 인터넷사이트 ‘유스폴넷(theyouthacademy.police.go.kr)’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참여그룹별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계양경찰서는 관내 주민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친화적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 모범경찰서
    2024-03-18
  • 인천삼산경찰서, 체감치안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 실시
    [박병철 기자 ] = 인천삼산경찰서 (서장 김선권)는 흥국생명과 GS칼텍스 여자배구 경기가 있던 지난 15일 삼산체육관에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모인 6천여명의 부평시민을 대상으로 체감치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삼산경찰서에서는 매월 치안 상황 분석 및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범죄예방과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바, 이날도 경기장을찾은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범죄피해 예방 안내서 및 리플렛 등 다양한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였다. 김선권 삼산경찰서장은 “인천시민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은 보이지 않는곳에서도 지속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할 것”이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인천시를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3-18
  • 계양서, 청소년도박중독예방을 위한 원스톱지원서비스 「폴-스톱」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 급속도로 확산하여 문제를일으키고있는 불법도박중독문제를 예방·근절하고자 원스톱 지원 서비스인 「폴-스톱(Pol-STOP)」을 선보였다. ‘폴-스톱’은 계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주관하며 계양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 지역 공공기관이 협업하여 제공하는 청소년불법중독예방 원스톱 지원 서비스로, 도박중독예방교육은 물론 상담부터 지원·치유 연계 등 회복적 경찰활동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져 중독문제 해결을돕는다. 이 서비스는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웹페이지에 접속하여 도박중독 자가진단과 채팅방 입장까지 한 화면으로 이어져 쉬운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폴-스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익명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사이버상 도박은 대부분이 불법이고 청소년도박은어떤 경우에도 불법이기에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어도 처벌이 두려워망설이게 된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계양서는 6개월간 시범 운영 후 흡연·마약 등 다른 중독문제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청소년중독은 성인중독보다 예후가 좋지 않은만큼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며 “도박문제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위해 계양경찰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인천뉴스
    • 계양구
    • 이슈 FOCUS
    2024-03-15
  • 계양소방서, 7월 31일부터 주유소에선 담배 한 모금에 최대 500만원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2024년 7월 31일 시행 예정인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주유소 흡연 금지를 당부했다. 현행 위험물안전관리법에는 위험물의 저장·취급·운반 및 이에 따른 안전관리 사항을 규정하고 있지만 주유소를 포함한 제조소등에서의 흡연 금지를 규정하고 있지 않아 직접적인 처벌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현재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주유소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최대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주유소에서의 흡연을 금지하고 있다. 주유소에는 다량의 위험물과 주유 중 발생하는 유증기로 대형화재 및 폭발 사고의 위험성이 있지만,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는 그 위험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그에 따라 올해 7월 31일 시행 예정인 위험물안전관리법에서는 주유소를 포함한 제조소등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흡연을 하여서는 아니 되며 관계인이 해당 제조소 등이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 하도록 하고 이에 다르지 않을 경우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지는 규정이 신설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셀프주유소가 대부분인 요즘 주유 중 흡연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주유소 흡연을 금지해 주시고 주유하기 전 반드시 시동을 끄고 건조한 봄철 정전기 방지 패드를 사용하는 등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 인천뉴스
    • 계양구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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