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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2023 하반기 공약목표 11%p 초과 달성
    [매일뉴스] 2023년 하반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의 공약이행 자체평가 결과 목표율 49% 대비 달성률 60%로 목표 대비 11%p 초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5대 분야 111개의 공약사업 중 2023년 하반기까기 이행 완료한 공약은 13개로 전체 공약의 11.7%다. 이밖에 대부분의 공약이 목표를 상회했거나 정상 추진 중이다. 주요 종료 공약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돌봄 포털 서비스 플랫폼 구축’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생 배치 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군 조정’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희귀 난치성 질환, 소아암, 심혈관, 뇌혈관 질병에 대한 학생 치료비 지원’ ▶학생 성장을 돕는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 운영▶직업계고의 질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및 로봇 등 신산업 분야 학과 개편 등이며 일부 사업은 임기 동안 지속 추진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공교육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인천교육을 발전시킬 핵심으로 앞으로도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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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시 출입기자와의 신년 기자 간담회 개최
    [조종현 기자] = 이상훈 인천시 교육청(교육감 도성훈) 대변인의 사회로 시작된 "2024년 인천시 교육청 신년 기자간담회"는 교육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약 50여 명이 넘는 기자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개최되었다. 일일이 한 명 한 명 악수를 하며 자리에 앉은 도 교육감은 먼저 신년사를 낭독하였고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아이들이 인성과 시민성을 바탕으로 잠재적 역량을 발휘하고,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역점 정책으로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이다. ♣지난해 인천의 교육정책을 평가한다면? 지난해를 학생성공시대 원년으로 정하고, 인천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천했다. 무엇보다 읽기, 걷기, 쓰기의 읽걷쓰 시민문화운동 을 위해 3천여명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토론했다. 읽걷쓰가 삶의 리터 러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다.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에 읽걷쓰가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 ♣ 현재까지 공약 이행율과 올해 역점 사업은 무엇인가? 공약 이행률은 2023년까지 공약 이행 목표가 26%였으나 약 40%에 육박하였는데 그만큼 공무원들이 수고하였다고 생각한다. 올해 역점 정책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으로 정했다. 올바로 교육이란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으로 사회정서학습, 교육봉사활동 강화, 장벽 없는 학교 운영 등 친절, 화학, 역지사지 교육이다. 올바로 교육을 위해 인천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을 학교에 보급해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이뤄지도록 지원하려 한다. 또 다양성 존중교육, 장벽 없는 학교문화 조성으로 역지사지 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다. 결대로 교육은 자신이 지닌 개성과 잠재 가능성을 펼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이다. 읽걷쓰 사업을 기반으로 코딩교육 확대, 인천형 해양교육, 개별 맞춤형 진로·진학·직업 교육 등을 포함한다. ♣ 지난해 가장 큰 이슈 중 하나가 교권문제인데, 올해 준비는 어떻게? 우리 모두는 지난 여름 서이초 선생님을 비롯한 안타까운 일들이 많았다. 법 개정만으로는 부족함이 있으며, 아직도 우리가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다. 교육감 직속으로 교육활동 보호담당관 조직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신설부터 사안 종결까지 법률, 행정, 상담, 치유 등 모든 과정을 총체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교육활동사례판단위 도 구성해 교권 침해 여부에 대한 교육감의 의견을 제출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는 교권침해사례 컨설팅, 법률상담, 피해교사 상담치료를 위해 변호사 33명, 의사 4명, 교육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한 교육활동보호지원단 을 위촉했다. 현재는 학부모 민원처리 및 분리학생 상담을 위해 비상벨 폐쇄회로(CC)TV 등을 갖춘 민원상담실(260교)도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과의 적극적 소통으로 교육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읽걷쓰 사업 연계는 어떻게 하나? 읽걷쓰 사업을 시작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우리 교육청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민의 61.9%가 이 사업을 알고 있으며, 62.4%가 참여를 원한다고 나왔다. 지금까지 시교육청의 교육 정책 중 이렇게 빠르게 스며들고 있는 정책은 없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읽기, 걷기, 쓰기다. 읽걷쓰는 세상을 살아가는 미래 역량의 바탕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이제는 학교 교육과정 속으로 자리하고, 시민 문화로 안착하길 바라고 있다. 지금까지 해오던 책날개 입학식을 대상 학년을 확대할 계획이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사회배려계층 무료택배서비스, 통합전자도서관 서비스 등의 확대로 학생과 시민이 책을 접할 기회를 넓힐 것이다. ♣ 원도심 학교의 어려움과 신도시 학교의 과밀학급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은? 그동안 지역 간, 학교 간 발생할 수 있는 교육 격차를 해소,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여건을 마련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도심을 위해서는 먼저 40년 이상 노후건물 개선 사업인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계획했으며, 노후건물 54개교 대부분을 개축하고 있다. 또 냉난방 시설 개선, 석면 교체, 화장실 및 급식실 개선 등 교육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역시 교육균형발전 맞춤형 지원을 위해 4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 밖에도 학교 도서관 사서 및 전문상당사 등의 인력을 우선 배정하고 있으며, 영어교육, 스팀교육, 청소년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교육 기회를 원도심에 우선 부여할 계획이다. 신도심의 가장 큰 문제는 과밀학급 문제다. 지난 5년 학교 신설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개선해 총 45곳의 학교신설 승인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고교학교군을 조정해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100% 통과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노력처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바다학교 프로그램 등 해양생태교육에도 관심이 많던데 인천은 168개의 섬과 바다, 항만이 있는 해양도시다. 인천의 아이들이 인천의 바다를 알고,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자라도록 시작했다. 바다학교는 배를 타고 섬에 가서 섬을 읽고, 걷고, 질문하고 상상하며 섬과 바다의 생태·환경·역사·문화를 배우는 인천만의 체험 기반 해양생태교육이다. 전국에서는 인천이 최초다. 지난해 6월 대이작도를 시작으로 승봉도와 덕적도, 장봉도까지 4개의 섬을 4차례에 걸쳐 800여명의 학생·교사·학부모·시민이 함께했다. 내년에는 영종도 무의분교 자리에 오션에코스쿨을 만들어 배를 타고 가는것 뿐 아니라 차를 타고도 섬으로 갈 수 있도록 바다학교 사업을 확대할 것이다. 인천의 아이들이 제주도 일출봉은 알아도 대청도 서풍받이를 모르고, 인천에 물범과 대청부채 등의 다양한 깃대종 생물이 서식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교육으로 마음속에 내 고장 인천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고민하게 하고 싶다.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바다학교에 함께 하며 학생 안전을 책임진 해양경찰과 의사, 보건교사, 안전요원 및 환경단체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 2024년을 시작하는 마음가짐을 말해달라 지난해를 학생성공시대의 원년으로 삼고,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와 시민이 함께하는 사제동행의 마음으로 보냈다. 이는 앞서 설명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저마다의 성공시대를 만들어 가는 토대를 놓고 있다. 올해는 일일부도보 심신생청록 의 마음으로 시작한다. 인천 교육가족 모두는 지금까지처럼 오늘도, 내일도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쉼 없이 앞으로 걸어가겠다.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도전과 발걸음을 결코 멈추지 않겠다. 여러분의 동행을 부탁한다.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신년사]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우리는 지금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인간과 AI가 협력해야 하는 시대’, ‘개인이 지닌 가치가 존중되고 발현되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가 교육에 요구하는 것은 공동체와 협력의 가치에 기반한 개별 맞춤형 교육’입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을 024년 역점정책으로 정하였습니다. 올바로 교육이란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지닌 인재로 자라도록 돕는 교육입니다. 이를 위해, 친절교육, 화합교육, 역지사지교육에 힘쓰겠습니다. 인천 사회정서학습(SEL)으로 관계맺기 교육에 힘쓰고, 1인 1스포츠․1인 1예술교육의 확대로 학생들의 심리․정서는 물론, 신체건강을 살피겠습니다. 또한 체험중심의 인성․효․예절교육, 참여중심의 시민교육으로 개인의 인격도야와 공동체성 함양에 힘쓰겠습니다. 결대로 교육이란 저마다의 개성과 잠재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입니다. 이를 위해 읽기-걷기-쓰기, 읽․걷․쓰 교육을 바탕에 두고, 디지털․생태교육,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에 힘쓰겠습니다. 저마다의 개성과 잠재 역량을 발견하기 위해, 세상을 읽고, 걷고, 쓰며, 자기다움을 찾아, 세상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읽․걷․쓰 교육을 바탕에 두겠습니다. 이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지털․생태교육에 힘쓰고, 보다 다양한 교육과정과 지원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성 성장경로를 만들겠습니다. 세계로 교육이란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로 자라도록 돕는 교육입니다. 이를 위해, 인천 바로 알기,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매년 3천 명이 국제교류하는 세계로배움학교를 추진하겠습니다. 학생들이 인천 3대 에듀투어, 인천길 탐방으로 내 고장 인천을 바로 알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1인 1외국어 교육, 국제기구 및 외국대학 연계 교육 등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추진하고, 학생 중심, 체험 중심의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확대해, 학생들이 세계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2024년부터는 교육감 직속 직제로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해,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악성 민원의 신고부터 사안 종결까지 법률․행정․상담․치유 등 모든 영역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학교업무지원단>을 4급에서 3급으로 상향 조정해,시설과 행정은 물론, 교무학사 영역까지의 촘촘한 지원으로 선생님들을 포함한 교직원 모두의 업무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교육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기업에서는 ESG 경영이 매우 중대한 과제입니다. 기업이 이익 추구뿐만 아니라,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한 경영 구조를 갖추는 데에 중점을 두는 것입니다. 이는 기업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의 문제이고 교육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교육이 달라져야 더 나은 미래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인천교육청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 윤리적인 시민, 투명하고 협력적인 교육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ESG 인천교육을 본격화’하고자 합니다. 1월에 ‘인천교육 ESG 추진단’을 발족하여 ESG의 가치를 인천교육에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코로나 3년은 위기의 시기였지만, 저와 우리 교육 가족 모두는 ‘벽을 문으로’ 만드는 노력으로 극복했습니다. 다양성, 포용성, 개방성이라는 인천의 가치를 가슴에 품도록 인천만의 특색있는 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전국 최초․최고의 교육복지로 학부모의 부담을 덜었습니다. 또한 배경의 격차가 배움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출발점이 동등한 교육성장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는 이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며 사는 세상, 시민과 더불어 행복한 세상, 이것이 “학생성공시대”입니다. 그 여정에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인천시민과 교육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새해 아침 인천광역시교육감 도 성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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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인천시교육청, 신임 비서실장에 황보근석 前 대변인 임명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임 비서실장에 황보근석(53) 전 대변인을 12일 임명했다. 비서실장은 4급 상당 지방별정직이다. 황보근석 신임 비서실장은 고려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1996년 인제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보좌관과 비서관, 대변인을 지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제2 도약을 위한 공약 이행과 소통으로 교육행정을 잘 보좌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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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하대와 미래산업 연계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하대학교와 ‘인천 미래산업 선도기업 연계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인천 미래산업 선도기업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촌 조성에 이바지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세계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포괄적 세계시민교육 협력활동 전개 ▶항공, 첨단자동차, 로봇, 바이오, 물류, 관광, 뷰티, 녹색기후금융 등 인천 8대 전략산업 관련 선도기업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사업 공동 발굴‧수행‧지원 ▶인천 미래산업 선도기업 연계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관련 정보 공유 ▶국내외 교육 현장과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사업 성과 공유‧확산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등학교 세계시민교육 동아리를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주말,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해 교육을 실시하고, 인하대학교 부설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를 통해 인하대학교나 관련 기업체 등에서 멘토 교수와 대학(원)생과의 프로젝트 공동 연구, 컨설팅, 관련 기업 방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8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체와 연계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식을 확장하게 될 것”이라며 “인하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인천의 특성을 반영한 세계시민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구촌 인재 양성의 인천 학생성공시대를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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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인천광역시교육청,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섭·협의 합의 체결식
    (매일뉴스=인천) 김인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섭·협의 합의 체결식을 개최했다. 체결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이대형 회장을 비롯해 총 11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교섭·협의는 인천교총의 121개 항목에 대한 요구에 따라 교육청과 인천교총 간 실무교섭으로 진행했다. 양측은 ▶감사제도 개선 ▶학기 중 미급식일 중식지원 방식 개선 ▶교원 자율연수비 지원 등 교원의 지위 향상과 후생 복지를 위한 119개 항목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섭·협의는 교육청과 인천교총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적으로 소통한 결실”이라며 “향후 교원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 역량 있는 인천 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인천교총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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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서울대 공대 컴퓨터공학부 학생들, 2022년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금메달 수상
    (매일뉴스 박병철 기자) = 11월 10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개최된 제45회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본선에서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팀은 140개 팀 중 4위의 성적을 거두며 금메달을 수상했다.서울대 컴퓨터공학부 팀은 12개 문제 중 9문제를 해결했으며, 그중 문제 B와 H는 참가 팀들 중 가장 먼저 풀어 First to solve 상을 수상했다. 서울대는 2017년 대회 금메달, 2018년 대회 은메달, 2019년 대회 은메달, 2021년 대회 금메달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5년 연속 메달을 수상하게 됐다(2020년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한 차례 연기됨). ICPC는 1977년 ACM (미국컴퓨터협회) 컴퓨터 과학 콘퍼런스에서 처음 개최돼 매년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한 지역대회에는 111개국 3450개 대학에서 7만5000명의 대학생이 참가했으며, 그중 최상위 성적으로 지역대회를 통과한 140개 팀 420명의 대학생이 ‘월드 파이널’로 불리는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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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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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직업계고 공무원 시험 합격생 격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6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직업계고 공무원 합격자 실무 수습 프로그램에 참석해 합격생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2일부터 2023년도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직업계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새내기 공무원에게 필요한 실무 수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합격자 현황은 ▶인천금융고(지역인재 일반행정 3명) ▶인천기계공고(인천광역시지방공무원 4명, 서울특별시지방공무원 1명) ▶인천보건고(서울특별시지방공무원 1명) ▶인천세무고(지역인재 세무, 1명, 지역인재 관세 1명) ▶인천여상(지역인재 일반행정 2명) ▶인천전자마이스터고(인천광역시지방공무원 2명) ▶인천중앙여상(지역인재 일반행정 3명) ▶인천해사고(지역인재 해양수산 4명) ▶인천해양과학고(인천광역시지방공무원 1명, 해양경찰공무원 1명) ▶정석항공과학고(지역인재 일반기계 1명, 공업전기 1명, 인천광역시교육청지방공무원 1명,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1명) 등 총 28명이다. 실무 수습 프로그램은 ▶공문서 작성 요령 ▶의사소통 기술 ▶행복한 일상을 위한 솔루션 ▶사회생활 다짐의 시간 ▶스마트워크의 업무적용 ▶교육감과의 간담회 ▶선배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무원은 시민의 마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이라며 “시민의 마음을 읽기 위해서는 끝없이 공부하고, 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의 직업계고 학생으로 공무원 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고졸 취업의 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청에서도 고졸 채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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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명리학적으로 공부를 잘하는 사람의 특징
    명리학적으로 볼 때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어떤 사주구조를 가지고 있을까.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학습능력이 좋은 것을 의미하고 학습능력이 좋은 것은 '메타인지능력(Metacognition)'이 좋다는 것을 뜻한다. 메타인지능력이란 'meta'+cognition'의 합성어인데 메타(meta)는 '상위의' 또는 '초월한'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인지(congition)는 사물을 인정(認定) 및 식별(識別)하고, 그것을 기억하는 작용을 의미하는데, 한마디로 사물을 '의식적으로 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를 기반으로 해서 '메타인지능력'은 '상위인지능력' 또는 '초인지능력'으로 정의할 수 있다. 달리 말하면 '자기성찰능력'이라고 할 수 있고, '자기객관화능력'이라고 할 수도 있다. 즉, 제 3자입장에서 냉정하게 자신의 능력이나 언행을 평가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생각에 대해 생각하는 능력'이 메타인지능력이다. 자신의 판단이나 지식이나 기억력이 무조건 옳다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것이 맞는 것이지 제3자 입장에서 살펴 보는 능력이 메타인지 능력이다. 결국 메타인지능력이 좋은 사람은 자신의 언행을 늘 객관적으로 살펴 보고 반성해 보는 능력이 좋고 자신을 냉정하게 평가해 보는 능력이 좋은 것이 되므로 뛰어난 지성을 갖춘 사람이 많다. '메타인지능력'이 좋은 사람은 자신의 장점과 단점에 대하여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자신의 능력과 한계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는 의미다. 따라서 메타인지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학습능력이 좋다. 자신이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신이 취약한 부분에 시간과 노력을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학습능력이 좋게 된다. 메타인지능력이 좋은 사람은 자신을 과소평가하고 겸손한 성향을 보인다. 타인의 시선을 중시하게 되므로 예의바르고 신중하다. 이성적이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며 감정에 휩쓸리지 않으며 자기절제능력이 뛰어나다. 반대로 '메타인지능력'이 낮은 사람은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잘 파악하지 못한다. 자신이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를 모른다. 자신의 능력과 한계에 대하여 정확히 모르고 있다. 모르는 것도 두루뭉실하게 안다고 생각한다. 잘 못하는 것도 두루뭉술하게 잘 한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 메타인지능력이 낮은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 모르는 상태가 된다. 모르는 것을 안다고 생각하므로 긴 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어도 암기나 기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학습능력이 매우 낮아진다. 메타인지능력이 낮은 사람은 자신의 역량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고 무모하고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는 경우가 많다. 타인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서 무례하게 되기 쉽다. 이성보다는 자신의 욕망이나 감정이나 본능에 충실한 경향이 강해서 즉흥적인 행동이나 판단을 하기 쉬워서 학습과는 거리가 멀게 된다. 메타인지능력(Metacognition)이란 용어는 1970년대에미국의 발달심리학자 존 플라벨(J. H. Flavell)이 처음으로 창안한 것으로서 교육학에서 많이 사용한다. 메타인지능력이 좋은 사람은 신중하고 자신의 능력과 한계, 장점과 단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이 좋으므로 당연히 학습능력이 좋게 된다. 메타인지능력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좋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보통 어린아이는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하는지 자신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지만, 성인이 되어가면서 점차 자신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이 향상된다. 주변에서 초중학교 시절에 공부를 못하는 아이가 고교나 대학에 가서 공부를 잘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메타인지능력이 향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우리는 이런 것을 늦게 '문리'가 터졌다고 표현한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반드시 지능이 높은 사람은 아닐 수도 있다. 지능이 보통수준이어도 성실하고 겸손하고 그리고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하는지 아는 사람은 학습능력이 좋아서 공부를 잘한다. 서울대를 가는 학생은 머리가 보통수준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성실하고 꾸준하고 자신에 대하여 잘안다. 실제로 서울대 진학한 사람과 진학하지 못한 사람 중에서 서울대 진학을 못한 사람이 더 지능이 높을 수 있지만, 대부분 그 사람은 성실하고 꾸준하지 않다. 메타인지능력이 낮아서 자신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머리만 믿고 공부를 성실하고 꾸준하고 효율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명리학적으로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어떤 사주구조를 가지고 있을까. 명리학 입장에서 볼 때는 사주의 격국이 잘 구성되어야 학습능력이 좋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단지 사주격국이 잘 구성되었다는 것만으로 학습능력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학습능력이 좋으려면 우선 사주격국이 잘 성격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여기에 더하여 각종 학업이나 지능과 관련되는 신살(神煞)이 한 두개 있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천을귀인, 문창귀인, 학당귀인, 문곡귀인 같은 것은 모두 학업이나 지능과 관련된 신살인데 이들 신살을 한 두개 가지고 있으면서 사주 격국이 잘 구성된다면 틀림없이 공부를 잘한다. 특히 사주격국이 인성(印星)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구조이면서 학업관련 신살을 가지고 있다면 대부분 머리가 좋고 학습능력이 좋다. 인수용관격, 기식취살격, 재격패인격, 정관패인격, 상관패인격 등이 그러한 격국이다. 그 다음으로 사주가 인성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구조이면서 그 인성이 재성에 의해 합극되지 않아야 한다. 만약 사주 구조가 잘 구성되어도 10대 중후반에 들어오는 운(運)에 의해 인성이 재성에 합극되는 구조가 되면 학업의 결과가 나쁘다. 명리학적으로는 재극인(財剋印) 되었다고 표현하는데, 물질이나 육친의 문제로 학업이 방해 받았다는 의미다. 학습환경이 나빴다고 볼 수도 있고, 본인 자체가 학습 보다는 욕망에 강하게 끌려서 학업을 게을리했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대부분 엉뚱한 행동이나 엉뚱한 생각을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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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정책/교육일반
    2024-02-22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전국시도교육감 총회서 늘봄전담인력 배치 등 교육 현안 논의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에서 개최한 제9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5월 1일 근로자의 날 법정 공휴일 지정을 위한 '공휴일에 관한 법률' 및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중등 관리직(교감, 교장) 교원연구비 차등 지급 개선 ▶늘봄전담인력(실장 및 실무직원) 공무원 배치 및 총액 인건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 도 교육감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일선 학교에서는 민간 근로자인 교육공무직과 공무원인 교사 및 지방공무원의 휴무일이 일치하지 않아 학사 운영이 어렵고 학부모의 혼란 등의 문제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원활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공무원의 사기진작, 여러 가지 불편 해소를 위해 법정 공휴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등 관리직의 교원연구비 단가가 유·초등 관리직보다 낮게 책정되어 있어 형평성의 문제가 발생한다”며 “중등 관리직 교원연구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늘봄학교와 관련해서는 “늘봄학교의 빠른 현장 안착과 안정적 추진을 위해, 늘봄지원실장과 늘봄실무직원을 초등학교 1교당 각 1명(총 2명)의 공무원으로 배치하고, 이에 따른 총액 인건비 기준인원 증원 및 인건비 추가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특별자치시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 사립학교 교원 임용 보고 업무처리 간소화 방안 등 교육계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교육공동체가 불편함이 없는 환경에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교육 현안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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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인천광역시교육청, 개방형직위 소통협력담당관 공개모집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민‧학부모 등 대내외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 행정기관의 정책 추진을 위해 소통협력담당관 직위를 공개모집 한다고 22일 밝혔다. 소통협력담당관 공개모집은 공무원이나 외부 인사 모두 응시할 수 있고, 지방서기관(4급) 또는 일반임기제공무원(4급상당)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서, 관련분야 학력 및 자격증, 경력 기준 중 1개 이상의 요건을 갖추면 된다. 임용 기간은 2년으로 근무 실적이 우수한 경우 최초 임용 기간 포함 총 5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8일까지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4월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5월 1일 자로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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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인천광역시교육청, 시민 공사감독관 4기 위촉식 개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4기 시민 공사감독관 20명을 위촉하고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민 공사감독관은 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시공자에게 성실 시공을 유도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며, 시설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시민의 관점에서 공사 추진 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고품질 교육시설 축조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4기 시민 공사감독관은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인천시교육청 관내 시설 공사 현장을 불시방문해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와 공사공정 및 품질 관리 등을 점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 공사감독관 활동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시민 공사감독관의 의견을 경청하고,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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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인천광역시교육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중앙행정기관, 교육청, 광역시·도, 기초지자체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의 처리, 만족도 등 대민접점의 민원서비스 전 분야를 평가하며 매년 평가등급을 발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5개의 평가 항목 중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에서 만점을 받아 ‘매우 우수’인 ‘가’등급을 달성했고, 종합평점에서도 지난해 대비 2.96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감이 직접 챙긴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한 소통간담회, 17년 만의 고등학교군 전면 개정 및 학생성공버스 운영 등 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한 선제적 노력과 지난해 대비 평가 기준이 강화된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외부 위원을 위촉해 처음으로 실시한 민원조정위원회 등이 우수한 평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 전 직원이 적극적인 업무 자세와 관심으로 고충 민원 해결과 예방을 위해 힘쓴 결과”라며 “민원을 통해 교육 정책을 보완하고 지속적으로 민원 행정 및 제도를 개선해 교육공동체와 인천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서비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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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와 반도체·항공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한뜻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사업 공모에 인천광역시와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인천시청 회의실에서 이상돈 부교육감,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인천지역 산업 인재를 육성해 취업-성장-정주에 이르도록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사업에 행·재정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며 학령인구 급감과 청년층의 지역 이탈 등으로 빚어지는 지역 소멸 현상에 대응하고 중등직업교육의 선도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월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희망 신청을 받아 설명회와 협의회를 거쳐 반도체 분야에 인천반도체고등학교(前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를, 항공 분야에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를 공모 신청하기로 했다. 반도체와 항공산업은 인천시가 지난해 10월 선정한 6대 집중 육성 전략산업 분야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운영 분야로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되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반도체산업은 인천의 수출 분야 1위로 지역에 1,299개의 반도체 관련 기업이 포진되어 있고, 인천공항은 2023년 세계 공항 순위 4위에 올랐다”며 “인천의 반도체 및 항공 관련 산업체, 대학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되면 학생들이 해당 분야 전문인력으로 성장해 인천에 정주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함양하고,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펼쳐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직업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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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끊임없는 도전 응원하겠다” 인천청선학교 졸업생 격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천청선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청선학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다. 올해는 제7회 졸업식으로, 총 67명(유치원 6명, 초등학교 25명, 중학교 36명)의 학생이 졸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여러분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도전하며 이겨냈고, 오늘이 바로 성공을 증명하는 날”이라며 “지금까지 많은 도전을 변화로 이끌었듯이, 앞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특수학교와 대학교육을 연결하는 대학형 전공과 교육으로 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고, 특수학교 맞춤형 재난 대응 시설 구축 등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 의료지원은 물론, 안전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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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소속 근로자 정기전보 인사 발령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3월 1일자 교육감 소속 근로자 정기전보 추진으로 교무행정실무사 등 13개 직종, 957명에 대한 인사 발령을 5일 발표했다. 이번 정기전보는 교육환경과 행정 여건 수요 변화를 고려해 동일 기관 장기근무에 따른 조직 침체와 인사 고충을 해소하고 조직 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24년 3월 신설 학교는 원활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행정실무사 등 3개 직종, 9명을 2월 13일자로 조기 발령하고, 교육복지사 직종은 재배치 계획안 협의로 별도 인사 발령을 13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조직 환경 등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인력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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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 졸업식서 만학 졸업생 격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 제6회 구월여자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졸업식을 찾아 만학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졸업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박창호 인천시의원,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 동문회 관계자와 졸업생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최고령 김○○(만76세) 외 7명의 만학도(만70세 이상)를 포함, 총 48명의 학생이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았다. 3년 개근상을 받은 김○○ 외 11명은 사회활동을 하면서도 평소의 온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토요일에 이루어지는 출석 수업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출석해 다른 학생들의 귀감이 됐다. 졸업식은 구월여중 난타동아리 ‘라온’의 축하공연에 이어 졸업생들의 3년간의 학교생활을 담은 교육활동 회고 영상을 상영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현재 학년별 2개 학급씩 총 6개 학급(재학생 142명)으로 운영 중이며, 이날 졸업식으로 총 285명의 누적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졸업생 48명 중 47명은 관내 또는 타시도 방송통신고에 진학해 고등학교 과정까지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졸업하신 모든 분은 리스킬(reskill)과 업스킬(upskill)을 통해 자기 능력을 향상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배운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우고, 배운 것을 나눔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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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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