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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임명 발표
    [매일뉴스] 4월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임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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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김주영 의원, 강희업 대광위원장 면담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 전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8일 국회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김포경찰서역·풍무2역 추가 정거장 신설, 감정역 평면환승 확정 추진’ 내용을 담은 김포 교통개선 건의서를 김포시민의 서명지와 함께 전달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 대책 마련, 연내 GTX-A 개통시기에 맞춘 김포~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재차 요청했다. 전달된 건의서에는 지난해 6월 김주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주도한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김포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12,407명의 서명지,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14,763명 연명, ‘풍무2역 신설 촉구’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입주민 포함 22,000여명의 연서명이 함께 담겼다. ‘풍무2역 신설 촉구’ 서명지는 작년 12월에도 김주영 의원이 강희업 대광위원장에게 전달한 바 있는데, 한 번 더 전달하며 김포시민의 민의를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은 면담에서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와 검단신도시 입주, 추후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5호선의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이 매우 시급하다”며 “신도시 교통대책이 미비해 시민이 출근길에 호흡곤란 등 위험까지 감수하는 상황이니 이를 해결하는 건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노선 중재안 발표 당시 ‘도시 밀집도, 철도 수혜지역 확대, 정거장 간 거리 등을 고려, 추가 정거장 검토’ 내용이 명시된 만큼, 김포시민의 교통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풍무2역·김포경찰서역 추가정거장을 신설하고 감정역을 서울5호선-인천2호선의 평면환승 정거장으로 확정해 줄 것을 김포시민과 함께 강력히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지자체별 노선 연구용역을 거쳐 지난 1월 대광위가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 철도망 구축 관련 예비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최소 1년에서 1년 반이 걸린다. 지금 당장 예타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서부터 착공과 준공까지 최소 10년이 소요된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지난해 2월 5호선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을 위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김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반대 속에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단독처리로 통과시켰다. 또한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노선 확정 즉시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국비 본예산안 부대의견으로 “노선 합의시 관련 예산 집행을 지체없이 진행”한다는 내용을 반영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에게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및 추가정거장 신설과 환승역 확정을 통해 김포의 광역철도망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과 GTX-A 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도로와 버스 체계 개선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강 위원장은 “김포시민의 염원 잘 알겠다. 지자체 간 노선 조정으로 늦어졌지만, 한강2 콤팩트시티 교통 대책 등을 고려할 때 5호선 연장 신속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추가역 신설 요청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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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국힘 이행숙 16.5%p차로 승리한 인천 서구병 민주당 모경종 당선인
    [매일뉴스=인천] 김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모경종 후보가 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친유정복계 이행숙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리를 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늘 오전 12시 30분 기준 88.83%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모 후보는 56.83%(5만7118표)의 득표율을 얻어, 40.33%(4만539표)인 국민의힘 이행숙 후보를 16.5p 차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모경종 당선인은 “검단의 막내동생 막둥이로 여러분의 가장 유능한 벗이자 일꾼으로 늘 곁에서 생활하고 생각하겠습니다”며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국민을 지킬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저 모경종을 선택해주신 국민들게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모 당선인은 “지역의 숙원사업을 꼼꼼하게 풀어 갈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며 "검단을 한 시간 더 여유로워지는 교통의 중심지로, 검단의 인재가 대한민국의 인재가 되는 선진교육도시로 즐길 것 넘치는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모 후보의 주요 공약 3가지 ▲ 서울도시철도 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의 인천시 원안 통과 ▲ 검단 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정책을 만들 수 있는 “(가칭) 검단주민비전위원회” 구축 ▲ AI 코딩 인재를 육성하는 특성화고등학교 설립 "반드시 공약이행하여 새로운 검단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모 당선자는 마지막으로 “주민의 말 한마디 허투루 듣지 않고 알찬 결과물을 가져오는 진짜 정치인이 되겠다”며 “다시한번 서구병 주민들게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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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부평구을 민주당 영입인재 4호 박선원 당선인 " 국회 초선 입성! 부평행복시대를 만들겠다!“
    사진출처 : 박선원 선거 캠프 제공 [매일뉴스=부평) 김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부평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후보가 당선 확정되어 국회에 첫 발을 내딛는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12시 17분 기준 87.73%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박선원 당선인은 50.47%(6만1131표)의 득표율을 얻어39.68%(4만8067표)인 국민의힘 이현웅 후보를 꺽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같은 선거구에서 경선을 벌인 녹색정의당 김응호 후보는 1.60%(1,944표), 새로운미래 홍영표 후보는 8.23%(9,973표)에 득표율을 기록했다. 박 당선인은 “저 박선원에게 투표해주신 부평구을 주민 여러분들께서 승리를 안겨주셨다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부평구를 질적으로 새롭게 발전시키고 민생 경제를 살리는 일 최우선으로 삼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검찰독제 언론탄압 민주주의 파괴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며 “집권 2년 무능 부패한 정권이 계속 국민을 억압하는 일 없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끝으로 “함께 경쟁하였던 다른 후보님들과 지지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부평행복시대, 민생경제 회복, 부평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 번 부평구의 주인이신 부평구을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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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서구을 민주당 이용우 당선인 "언론탄압에 맞서 최전선에서 싸워 나가겠다!“
    (매일뉴스=인천) 김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서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어 국회 초선 입성한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늘 오전 12시 4분 기준 89.11%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이용우 후보가 55.86%(53만222표)의 득표율을 얻어, 44.13%(42만55표)인 국민의힘 박상수 후보를 꺽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 당선인은 “우리 서구을 주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이번 총선 서구을 이용우의 승리를, 모든 서구을 시민들의 승리로 되돌려 드리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서구을 주민 여러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민생 파탄, 검찰 독재, 언론 탄압, 민주주의 후퇴에 맞서, 최전선에 서서 치열하게 싸우고, 국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대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서구 현안 해결사”가 되어 발전된 서구를 만들겠습니다”며 “약속한 공약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늘 초심을 잊지 않고 서구을 주민들이 바라는 윤석열 정부 심판의 기수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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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김포시 갑, 재선 국회의원 탄생 김주영 후보, 제22대 총선 당선 확정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 나은 김포, 성장하는 김포 만들겠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당선을 확정했다. 김 당선자는 11일 오전 당선증을 받고 마산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포시갑 현역 국회의원인 김주영 당선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4.27%의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수 12만9,846표 중6만9,836표(54.27%)를 얻으며, 상대 후보인 박진호 국민의힘 후보(46.56%)와 격차를 벌렸다. 김주영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나선 우리 김포시민의 진정한 승리이며, 국정을 개혁하라는 시대적 요구”라며 “절박한 심정으로 투표에 나서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20년간 광역철도망 하나 없던 김포에, 지난 2021년 서울지하철 5호선과 인천2호선 김포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등 3개 광역철도망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후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법안을 발의하고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시켰다. 민주당은 “특정지역 특혜”라는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예타면제 법안을 단독으로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처리했다. 김 당선자는 “김포시민과 함께 열망을 현실로, 좌절을 희망으로 만들었다”며 “이제 시작이다. 숨은 원석과도 같은 잠재성 높은 김포를 잘 다듬어 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앞으로 4년, 확실하고 빠르게 교통망을 확충하고 과밀학급 해소와 일자리 확충, 문화와 복지가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로의 성장을 만들겠다”며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나은 김포, 더 성장하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함께 경쟁을 벌인 박진호 후보에게도 “김포의 미래를 위해 함께 경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언제나 김포 발전을 위해 화합과 상생, 협력의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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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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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선원, 월남참전유공자 만나 「월남참전자보상특별법」 제정 약속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부평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월남전 참전군인에 대한 보상과 지원을 강화하는 (가칭)「월남전 참전자 보상특별법」제정을 약속했다. 박선원 후보는 25일, 부평구 보훈회관을 방문해 월남전참전회·상이군경회 참전용사 등을 만나, 입법추진을 약속하고 법안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면담 과정에서 박 후보는 “월남전 참전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주요 계기 중 하나”라며 “월남전 참전으로 수많은 원조와 차관을 제공받아, 50억 달러 상당의 외화수입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당시 제공받은 외화엔 미국 측이 한국 참전장병에게 지급하기로 했던 <전투근무수당>도 포함된 것”이라며 “1970년 미 의회 <사이밍턴 청문회>에서 전투근무수당 지급이 문제가 돼 군사원조·경제원조 형태로 지원방향이 바뀐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당시 대한민국이 지원받은 원조나 차관은 이후 급속한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고, 이는 월남 참전 장병들의 헌신의 대가”라고 강조하며 “특별법 제정을 통해, 월남전 참전군인 및 그 유가족에게 전투근무수당에 준하는 보상금을 지급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참전용사는 “그동안 국회에서 수 많은 법안들이 발의됐음에도 불구하고, 큰 진전이 없었다”며 “국가가 참전용사를 잘 챙길 수 있도록, 현실적인 입법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대한민국을 위한 특별한 희생에 대해선 특별한 보상을 지급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이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으로 여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선원 후보의 부친 <박영식>씨는 6.25 전쟁에 참여해 <무성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현재 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구(을) 국회의원 후보자 박선원 주요 경력 ·전남 나주시 영산포상고 졸업 ·연세대 경영학 학사, 동아시아학 석사 ·영국 워릭대학교 국제정치학 박사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 ·주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전) ·문재인정부 국가정보원 제1차장 ·문재인정부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인천광역시 국제협력투자유치 특보(전) #. 박선원 예비후보 후원회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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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김교흥 후보 민생 청취,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정책간담회 개최
    인천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는 22일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후보를 비롯해 최창경 인천광역시 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20여명의 대표 조합원들이 참석해 위기에 내몰린 택시업계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택시조합은 ▲운수종사자 소정근로시간 산정 특례 제도 ▲택시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 ▲운수종사자 수급대책 ▲택시부제 제도 ▲LPG택시 후속모델 지속 생산 등이 포함된 정책건의서를 제출했다. 최창경 이사장은 “김교흥 후보는 그동안 인천 택시업계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앞장서온 후보다.”며 “그동안 활동에 감사드리며, 택시업계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교흥 후보는 “인천지역 택시업계의 정책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인천 택시 업계 활성화와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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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이재명 당대표 김포 방문 김포갑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3일 김포 장기동 라베니체에비뉴를 찾아 김포갑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고물가, 외교·안보 실정, 민주주의 파탄을 중심으로 정권심판론을 피력하며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김포시민을 향해 “지난 2년간 경제는 폭망했다. 정치는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가장 중요한 경제가 최악의 상황이 됐다”며 “외교도 엉망, 한반도 평화 관리도 엉망이다 보니 수출과 투자가 막혔고 무역적자는 쌓여간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와 외교 실정, 연구개발 예산 삭감 및 인재 유출 등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주인은 주권자인 국민”이라며 “지금 윤석열 정권은 국민을 이 나라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 이번에 여러분이 주인인 것을 보여줄 기회”라며 김포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포갑 김주영 후보는 “지난 2년, 국민 여러분께서 너무나도 힘든 시간을 버텨오고 있다. 김포 곳곳에서 경제가 무너지고 활력이 사라진 모습을 보게 될 때마다 정말 마음이 아프다”며 “게다가 최근 스웨덴에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순위가 28위에서 무려 47위까지 후퇴해 독재화 전환 진행이라는 진단까지 나왔다”며 민생의 어려움과 민주주의 후퇴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김주영 후보는 “이럴 때일수록 국민 여러분이 힘내셔야 한다. 한분 한분께서 힘을 모아주신다면 이 상황을 바꿔낼 수 있다”며 “우리가 소중하게 일궈온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세우고 무너진 민생경제를 다시 살리려면 김포시민 여러분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다시 꽃 피우고, 무너진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라베니체 거리와 광장은 민주당 지지자들과 김포시민으로 가득 찼다. 라베니체를 지나던 장기동 주민 A씨는 “오히려 대선 때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인 것 같다”며 “그만큼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바라는 국민이 많다는 뜻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민주당 지지자로 장기동까지 찾아온 풍무동 주민 B씨는 “나라 경제가 이렇게 힘들고 부당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데, 윤석열 정부는 본인들의 잘못은 은폐하고 국민 입을 틀어막는 데만 급급하다”며 “이번에 꼭 민주당이 승리해야만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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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김교흥 후보 4호 공약발표, “루원갤러리, 서구 최초 프리미엄 미술관 건립”
    인천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는 4호로 문화·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모두가 누리는 문화·복지’를 약속했다. 김교흥 후보는 “서구는 과거 인천에서도 갯벌을 건너야 갈 수 있다고 해 개건너로 불렸다”며 “현재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한 자치구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교흥 후보는 “1등 서구에 걸맞은 문화, 체육, 복지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추어야 한다”며 “넓은 녹지와 주차장을 품은 서구 최초의 프리미엄 미술관 루원갤러리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 스마트복합타운(구민체육관·서구문화원·첨단산단) 조성 ▲ 장애인행복드림타운 건립 ▲ 치매안심요양시설 건립 ▲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설치 확대 ▲ 반려동물 놀이터 및 보건소 설치 ▲ 여성 임금 격차 해소 및 한부모가정 등 지원 확대를 발표했다. 김교흥 후보는 “가좌동 일대에 3만4천평 규모의 석탄비축장이 40여년간 위치하며 주거환경을 악화시켰다”며 “석탄비축장을 폐쇄하고 그 자리에 구민체육관과 서구문화원, 첨단산업단지를 갖춘 스마트 복합타운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교흥 후보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국악진흥법을 대표발의하고 지난해 국회를 통과했다”며 “서구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가좌국민체육센터·복합문화센터도 건립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교흥 후보는 “2026년 7월 서구는 검단 지역을 나누어 새롭게 출범한다”며 “서구가 교육, 복지, 교통, 환경 모든 면에서 탄탄한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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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 병 국회의원 후보 공식 등록
    모경종 후보가 21일 인천시 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는 4월 10일(사전투표일 4월 5일~5일)에 치러질 제22대 인천 서구 병(검단·아라·마전·원당·당하·불로대곡·오류왕길)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등록했다. 모경종 후보는 “2년 뒤 검단구로 거듭날 서구 병은 지역현안이 많아, 국회의원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지하철 5호선 연장안 인천시 원안유지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모 후보는 “새로운 검단을 만들 3대 공약으로 ▲서울도시철도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의 인천시 원안 통과 ▲주민이 직접 검단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 수 있는 가칭 검단시민비전위원회 설치 ▲AI·코딩 인재를 육성하는 특성화고등학교 설립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선거는 2년뒤 신설될 검단구의 새로운 시작을 만드는 선거”라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검단에 걸맞는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일꾼이 되어 보답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모 후보는 지난 13일 신동근 의원과 허숙정 의원을 과반 이상 득표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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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이재명, 계양을 국회의원 공식 출마 선언
    이재명 후보가‘출마선언문’을 발표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계양(을)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21일 오후 SNS를 통해 공개한 출마선언문에서 현 정권을 비판하면서, 계양구 발전을 위한‘동서남북 4대권역 균형발전 비전’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로서 ‘정권심판론’을 진두지휘하는 한편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맞춤형 공약을 통해 민생을 견인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대선 패배 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되면서 느꼈던 부담감과 각오 등에 대해 언급한 뒤“이번 총선의 과제는 분명하다.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라며“대한민국이 이대로 무너질 것인지, 아니면 다시 전진할 것인지 결정할 역사적 분기점이 바로 이번 총선이다”라며 현 정권과 이번 총선의 의미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현 정권에 대한 비판 근거로는 ▲민생고와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서민과 취약계층의 삶 ▲천정부지로 치솟은 물가와 높아진 이자 ▲25년만에 일본에 역전당할 정도로 주저앉은 경제성장률 ▲5위에서 200위로 폭락한 무역수지 순위 ▲불법 사금융‧사채 시장으로 내몰리는 국민 ▲도처에서 벌어지는 전세사기 등이 차례로 제시됐다. 정권 비판에 이어서는 계양구 지역의 동부,서부,남부,북부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이 후보의 구상이 담긴‘동서남북 4대 권역 균형발전 비전’공약 내용이 이어졌다. ‘동서남북 4대 권역 균형발전 비전’의 핵심 내용은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 고품격 자족도시 조성(동부권) ▲서부권 원도심 재건축·재개발(서부권) ▲계양역 역세권 복합개발(북부권) ▲작전서운동 지하철역 신설 및 서부간선수로 수질개선과 수변공원화(남부권) 등이다. 먼저, 동부권 발전 공약에는 계양의 랜드마크인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를 일자리, 주거, 교통, 의료가 완비된 ‘고품격 자족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 담겼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IT 등 첨단기업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계양테크노밸리를‘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는 한편 나아가‘수도권 RE 100산단’조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계양테크노 밸리 성공을 위한 첨단 기업 유치‘핵심 전략’으로‘RE100인증 산단 조성’방안을 제시한 것이라고 선대위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동부권 공약에는‘서울지하철 2호선 계양신도시, 박촌역 연장’과 ‘서울지하철 9호선 동양동 연장’을 통해 3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철도망이 없는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둘째로, 서부권 발전 공약인 서부권‘원도심 재건축·재개발’에는 역세권법에 의한 고밀복합개발 추진을 통해 주민 부담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 담겼다. 이와 함께 계양산을 도시계획상‘도시공원’으로 지정함으로써‘산림휴양공원화’하는 한편 나아가 인천을 대표하는 시민 자연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비전도 제시됐다. 셋째로, 북부권 발전공약은‘계양역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문화시설을 유치함으로써 계양역을 계양 발전을 위한 ‘제2의 엔진’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이 대표는 귤현역 탄약고 이전과 군사 규제 완화 등을 추진하는 한편 계양역을‘광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함으로써‘교통 팔달 계양’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끝으로, 남부권 공약은 지하철역 신설을 통해 작전서운동 인근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는 한편 농수로인 서부간선수로에 물이 흐르도록 하고, 그 일대를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대표는“약속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문제는 실천”이라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하겠다. 계양의 변화와 성장이 멈추지 않도록 검증된 엔진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사즉생의 정신으로 이번 총선에 모든 것을 던지겠다”라며“4.10 심판의 날,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다시 만들겠다. 기필코 승리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히며 출마 선언을 마무리했다. [22대 총선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출마선언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계양주민 여러분,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서며 2년 전 이곳 계양의 부름을 받았던 순간, 또 민주당 당대표로 선택받았던 순간을 되새겨 봅니다. 대선 패배의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저를 국민께서 다시 세워주셨습니다. ‘절망에 빠진 국민을 구하라’는 엄중한 명령 앞에 간절함을 넘어서 비장함마저 느껴졌습니다.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절박한 마음들이 어깨를 짓눌렀습니다. 그 때 결심했습니다. 민주당을 유능하고 강한 정당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총선 승리로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 폭주를 막아내지 못한다면, 저의 시대적 소명도 거기서 끝날 것이라고 말입니다. 오늘 그 소명을 다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긴 여정에 나섭니다. 패배 후 주저 앉아있던 저를 한껏 품어주셨던 ‘새로운 고향’ 계양에서부터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멈춰 세우고 국민을 살리는 정치의 책무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번 총선의 과제는 분명합니다,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이대로 무너질 것인지, 아니면 다시 전진할 것인지 결정할 역사적 분기점이 바로 이번 총선입니다. 윤석열 정권 출범 2년 만에, 국민이 다시 “이게 나라냐”고 묻고 있습니다. 2년 내내 심화된 민생고와 경기 침체로 서민과 취약계층의 삶이 더욱 가파르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사과 하나, 빵 하나, 파 한단 사기 무서울 정도로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은행이자는 두 세배로 늘었는데 내 월급만, 내 호주머니만 제자리걸음입니다. 지난해 한국경제 성장률은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일본에 역전당할 정도로 주저앉았고, 2017년 무역수지 세계 5위 대한민국이 2023년말 기준 세계 200위로 폭락했습니다. 번 돈을 월세 내고, 대출이자 갚는데 쓰느라 생활조차 어려운 국민들이 불법 사금융·사채 시장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땀 흘려 모은 전 재산을 날린 전세사기가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먹고 살기 힘들다는 호소가 전국 방방곡곡을 가득 메우고 경제지표가 온통 적색으로 물들어도 무능한 정권에는 아무런 대책이 없습니다.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라며 국민이 부여한 권력으로 ‘격차 해소’는 커녕 격차를 심화시키기에 바쁩니다. 초부자감세로 나라 곳간을 거덜 내 놓더니 부담은 서민에게 떠넘기고, 우리 경제의 씨앗이 될 R&D예산 마저 삭감해버렸습니다. 끝 모를 강 대 강 대치와 무책임한 말 폭탄으로 한반도 평화는 흔들리고, 때 아닌 전쟁 위기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우리 자식들, 군대 가서 전쟁터로 끌려가는 것은 아닐지, ‘국민이 전쟁을 걱정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전쟁 위협이 있다고 경고 받는 나라에 누가 투자하겠습니까? 실익없는 주변국들을 자극하는 윤석열 정권의 ‘외교 무능’으로 안 그래도 어려운 민생경제가 더더욱 늪에 빠졌습니다. 평화가 곧 경제입니다. 모두가 아는 데 대통령만 모릅니다. 우리 경제를 조금만이라도 생각했다면, 우리 청년들의 앞날을 손톱만큼이라도 고민했다면 해서는 안될 무책임한 전쟁선동을 2년 내내 쏟아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지 못하는 무책임한 정권 탓에 국민의 삶은 각자도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아무 잘못 없는 국민 159명이 백주 대낮에 목숨을 잃어도 국가의 부름을 받은 청년 병사가 억울하게 주검으로 돌아와도 정부 핵심 관계자까지 도피시켜가며 오직 은폐에만 혈안이 된 참으로 무도하고 비정한 정권입니다. 우리 국민이 죽어 나가는 참사 앞에서도 민생·경제 위기 앞에서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도, 진정성 있는 사과도 없습니다. 이렇게 곳곳에서 위기의 경고음이 거세게 울려 펴져도 위기 극복을 위해 야당을 설득하고 머리를 맞대는 대신, 국회를 무시하고 삼권분립을 파괴하는데 국가 역량을 총동원합니다. 대통령 심기를 거스르면 ‘입틀막’하고 언론을 상대로 ‘칼틀막’ 협박까지 서슴지 않습니다. 민주주의 선도국가였던 대한민국이 단 2년 만에 ‘독재화’로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검찰공화국’이라고 손가락질 받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경제폭망, 민생파탄, 민주주의 파괴, 평화실종 정권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2년도 안 돼 나라를 망친 정권이 입법 권력까지 장악한다면 고통스런 국민의 삶은 돌이킬 수 없는 벼랑 끝으로 내몰릴 것입니다. 국민들의 입은 틀어 막히고 민주주의는 질식하게 될 것입니다.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 없고, 국민을 무시한 권력은 결코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경고하고 심판해 주십시오 사랑하는 인천 시민, 계양 주민 여러분, 늘 지키는 약속만 했고, 한 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려 했던 이재명에게 계양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어갈 기회를 주십시오. 이제 계양은 ‘인천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곳’ 아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기회의 땅’으로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가 그 시작이 될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후퇴는 없습니다. 더 좋은 계양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동서남북 4대 권역 균형발전 비전으로 계양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첫째, 동부권의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를 일자리·교통·주거·의료가 완비된 고품격 자족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계양테크노밸리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고, ‘RE100산업단지’로 조성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첨단기술 기업들이 국제적 산업규범이 되어 가고 있는 RE100에 가입하는 것은 당연한 세계적 흐름입니다. ‘RE100’산업단지 조성은 계양테크노밸리에 첨단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전략입니다. 계양테크노밸리는 3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철도망이 없습니다. 서울지하철 2, 9호선 연장 추진을 통해 그 한계를 극복하겠습니다 청년스타트업 캠퍼스를 설립해 청년들이 마음껏 취업·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만들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기술교육도 함께 진행될 것입니다. 둘째, 서부권 원도심의 주거와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원도심의 재개발·재건축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주민부담을 최소화하는 역세권법에 의한 고밀복합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쾌적한 원도심을 만들기 위해 계양산을 도시공원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산림휴양공원화를 추진해 계양산을 인천 대표 시민 자연공원으로 만들겠습니다. 셋째, 북부권은 그린벨트, 군사보호구역, 수도권 정비법이라는 3중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원칙 아래 규제 완화 추진과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계양의 숙원 사업인 귤현역 탄약고 이전 및 현대화를 추진하겠습니다. 계양역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문화예술 시설을 조성하고, 지하철과 GTX노선이 지나는 계양역을 ‘복합 환승센터’로 추진해 명실상부한 ‘교통팔달’계양을 만들겠습니다. 아라뱃길은 우리 계양이 보유한 천혜의 문화관광 자원입니다. 아라뱃길에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부러워할 정도의 다양한 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계양문화광장을 조성하겠습니다. 빛의거리 라이트쇼, 워터축제도 인천의 대표축제로 키워내겠습니다. 넷째, 남부권 주민들의 숙원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작전서운동에 지하철역 신설 추진은 물론, 서부간선수로의 수질개선과 수변공원화를 통해 1년 내내 물이 흐르는 친수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지하철역 신설 등 교통 인프라가 개선된다면 계산택지의 재건축도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약속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실천입니다. 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하겠습니다. 계양의 변화와 성장이 멈추지 않도록 검증된 엔진을 선택해주십시오. 존경하는 계양주민 여러분, “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 아무것도 없던 저 이재명, 오직 국민만 믿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단 한 번의 순탄한 과정도 단 한 번의 쉬운 싸움도 없었습니다. 위기는 늘 기회를 동반한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렸지만 돌아보면 언제나 기회보다 위기가 더 많았던 삶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국민께서 저를 구해주셨고 상처투성이였던 저를 오뚝이처럼 일으켜 주셨습니다. 실종된 정치를 복원하고, 희망 있는 나라로 함께 갈 수 있다면 덤으로 얻게 된, 남은 제 삶이 모두 사라진다 한들 무엇이 아깝겠습니까. 사즉생의 정신으로, 이번 총선에 저의 모든 것을 던지겠습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 정치에 대한 분노와 실망, 모두 모아 새로운 희망을 위한 동력으로 써주십시오. 4월 10일,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다시 만들겠습니다. 기필코 승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3-21
  • 국회의원 신동근, 모경종 예비후보 지지선언 ‘원 팀(One team)’으로 하나되는 민주당
    오는 19일 서구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국회의원이 전현직 인천시‧구의회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모경종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신동근 국회의원, 심우창·김남원·송승환·이영철·백슬기 구의원, 천성주 전 구의원, 이순학·김명주 시의원과 김진규 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모경종 예비후보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전략 국민참여경선에서 현역 의원인 신동근 의원과 허숙정 의원을 상대로 과반 이상의 표를 받아내며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신동근 국회의원은 “민주당을 사랑하고 민주당이 승리를 바라기에 모경종 후보의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면서 “모경종 후보를 통해 중단없는 검단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경종 예비후보는 “과거 치열했던 경쟁을 뒤로하고 더 나은 내일의 검단을 만들기 위해 민주당 후보들이 하나가 되었다”라며 “경선을 함께 뛴 민주당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 또한 계승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의 의사를 무시한 대도시권광역위원회의 조정안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 지하철5호선 연장 원안 통과를 반드시 사수하겠다”며 앞으로 “검단 시민들이 수요를 반영한 검단시민비전위원회를 통해 검단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5일 강남규 전 서구 의원, 서원선 전 이재명 후보 직속 정무특보단 부단장도 지지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기자회견문 전문] [실력으로 선택받는 민주당, 원팀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검단 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 예비후보 모경종 인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 국회의원 경선에서 감히 좋은 결과를 받아들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게 모아주신 마음을 깊이 새기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더 가까이 다가서고 배우는 모경종이 되겠습니다. 또한, 검단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셨던 신동근 후보님과 허숙정 후보님께도 다시한번 존경과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특히, 이번 상임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해주신 신동근 의원님께 한 명의 정치인으로서 정말 큰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후보님들이 함께 해주셨기에 더욱 멋진 경선이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원팀입니다. 과거의 치열했던, 아름다웠던 경쟁을 뒤로 하고 더나은 내일의 검단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승리를 위해 함께 뛰는 동지가 되었습니다. 저 모경종이 신동근 의원님, 허숙정 의원님의 정책과 비전을 계승하고 민주당의 4월 10일 총선 승리를 위해 분골쇄신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검단시민 여러분, 우리 서구 병 지역주민 여러분, 22만 인구로 도약하는 지금 검단에는 해야할 일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첫째로, 검단시민의 염원 5호선 연장 원안 통과를 반드시 사수하겠습니다. 항상 검단 주민분들을 만날때 드리는 말씀이 있습니다.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 검단은 수도권 매립지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감내하고 또 감내해왔습니다. 교통이 불편한 검단 주민들에게 5호선은 최소한의 보상입니다. 검단 주민들의 수요를 일방적으로 무시한 대광위의 조정안은 절대 수용할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천명하는 바입니다. 인천시의 5호선 원안을 기필코 사수하겠습니다. 둘째로, 검단시민이 직접 참여해서 정책을 만들 수 있는 “(가칭)검단시민비전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우리 검단에 필요한 것은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정치인 개개인의 이해관계에 따른 정책 결정이 아니라 공무원의 편의주의적 행정이 아니라 주민분들께서 우리 동네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어떤 것이 필요한지, 항상 곁에서 경청하고 주민분들께서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셋째로, 검단을 아라뱃길 신도시밸트의 두뇌이자 AI 인재허브로 만들겠습니다. 과거에는 영어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문이었습니다. 현재 격변하는 대한민국과 세계 시장은 전문적인 코딩과 AI 교육을 받은 인재가 글로벌 인재입니다. 이곳 검단에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내겠습니다. AI와 코딩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특성화 고등학교를 만들어서 취업과 미래까지 걱정없는 검단의 교육 클러스터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검단의 주민 여러분 상대당에 대한 혐오로 선택받는게 아닌, 유능하기에 잘하기에 선택하게 되는 민주당이, 모경종이 되겠습니다. 정부와 여당의 문제에 눈 감지 않고 귀 닫지 않고 함께 목소리를 높이고 고되고 힘든 시민의 삶을 보듬을 수 있는 정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검단을 서울이 되고싶은 도시가 아니라, 서울이 탐내는 도시 검단으로 만들겠습니다. 검단에서 나고 자란 분들도, 검단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삼은 분들도, ‘나 검단사람이야’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자랑스런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제게 주시는 믿음이 헛되지 않도록, 주민들과 함께 부대끼며 어려움을 파악하고, 깊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시민 곁의 ‘평범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검단 시민 곁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고 나아가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캠프’는 오직 총선승리를 향해 달려나갈 뿐입니다. 우리의 승리는 새로운 검단의 시작이 될 것 입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도시 검단, 모경종과 민주당이 함께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3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 병 예비후보 모 경 종
    • 종합뉴스
    • 정치
    2024-03-19
  • 박상수 후보“전국 일타 강사가 가르치는‘공립학원’ 서구에 설립할 것”… 2호 공약 발표
    (매일뉴스=인천 서구) 조종현 기자 = 박상수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는 18일 오전 10시 인천 서곶로에 있는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서구에 전국 일타 강사진이 직접 출강하는 공립학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박 후보의 공립학원 설립 약속은 지난주 세계적 테마파크인 「해리포터 스튜디오」의 공단지역 유치 추진에 이은 2호 공약이다. 공립학원은 고가의 사교육비 때문에 충분한 교육을 받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수업을 진행하는 특성화 교육사업이다. 학비는 지방자치단체나 재단법인 등에서 전액 지원해 수요계층의 부담을 덜어주는 대신, 높은 수준의 교육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동시 퇴계학당, 경남 산청군 우정학사 등이 대표적 사례로 언급된다. 박 후보는 “과거 인천 서구는 서울대 입학률 전국 5위의 학교를 보유할 정도로 교육 경쟁력이 있는 곳이었지만, 지금은 서울과의 격차가 너무 벌어져 따라잡기 힘든 수준”이라며 “이러한 간극을 줄이기 위해 서구에 전국 일타 강사가 가르치는 공립학원을 설립하여 서구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립학원 설립을 통해 서구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서구 교육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며 “강의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컨설팅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호 공약과 마찬가지로 궁극적인 지역 발전의 대계(大計)는 일회성 복지 남발이 아니라 주민들이 꾸준히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공립학원 설립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 및 학군 발전은 서구의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했다. 공립학원 입학생은 가정형편과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최근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도 세종 공립학원 설립을 정식 공약으로 제시해 주목받았다. 박 후보는 “뜻을 같이 하는 지자체나 의원들이 더 많아진다면 ‘교육 격차 해소’ 목표는 훨씬 더 쉽게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3-19
  • 이재명 후보 공식 선거 슬로건 …‘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
    [이형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후보의 공식 선거슬로건이‘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로 최종 확정 발표됐다.민주당 인천 계양구(을)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지난 대선에서 패한 이 후보를 품어준 ‘새로운 정치적 고향’계양에서부터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멈춰 세우고, 정치의 책무를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담아 공식 선거슬로건을 ‘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로 확정 공개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공식 선거슬로건 ‘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에는 이번 선거가 단순한 지역구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의 명운을 결정할 중대 선거가 될 것이라는 민주당의 진단이 담겼다.계양에서 승리해야만 대한민국도 승리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대표로서 반드시 승리해 정권을 심판하고 계양은 물론 대한민국 전체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는 이 후보의 의지가 반영됐다.선대위는 공식슬로건에 “▲경제폭망 ▲민생파탄 ▲민주주의 파괴를 가져온 무능, 무책임, 무도‘3無정권”이라는 현 정권에 대한 민주당의 평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선거를 ‘민주당 vs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닌 ‘반국민세력 국민의힘 vs 국민’의 대결이자 ‘대한민국이 전진할지 무너질지를 결정할 역사적 분수령’으로 규정하면서, 4월 10일은‘정권심판 국민 승리의 날’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선대위는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국민의 존엄이 무시당하고, 국민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라며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사고 등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지만 정부는 아무런 대책은 물론 책임지지 않는 것은 물론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고,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선거는 국민을 각자도생으로 내모는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줄 것”이라며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의 존엄을 회복하는 선거”라고 덧붙였다.끝으로 선대위는 “계양의 변화와 성장이 멈추지 않도록, 경제폭망 정권을 확실히 심판하고 무너진 민생을 복원할 수 있도록 민주당에게 힘을 모아달라”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3-18
  • 이재명,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마쳐… 본격 선거운동 돌입
    [이형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계양구(을) 선거대책위원회는 15일 오전 11시께 대리인을 통해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 서류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을 결정할 중대선거”라며 “4.10 심판의 날, 경제와 민생, 민주주의를 파괴한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에게 책임을 묻고 계양에서부터 무너진 민생을 복원하겠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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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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