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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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교흥 후보 4호 공약발표, “루원갤러리, 서구 최초 프리미엄 미술관 건립”
    인천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는 4호로 문화·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모두가 누리는 문화·복지’를 약속했다. 김교흥 후보는 “서구는 과거 인천에서도 갯벌을 건너야 갈 수 있다고 해 개건너로 불렸다”며 “현재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한 자치구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교흥 후보는 “1등 서구에 걸맞은 문화, 체육, 복지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추어야 한다”며 “넓은 녹지와 주차장을 품은 서구 최초의 프리미엄 미술관 루원갤러리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 스마트복합타운(구민체육관·서구문화원·첨단산단) 조성 ▲ 장애인행복드림타운 건립 ▲ 치매안심요양시설 건립 ▲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설치 확대 ▲ 반려동물 놀이터 및 보건소 설치 ▲ 여성 임금 격차 해소 및 한부모가정 등 지원 확대를 발표했다. 김교흥 후보는 “가좌동 일대에 3만4천평 규모의 석탄비축장이 40여년간 위치하며 주거환경을 악화시켰다”며 “석탄비축장을 폐쇄하고 그 자리에 구민체육관과 서구문화원, 첨단산업단지를 갖춘 스마트 복합타운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교흥 후보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국악진흥법을 대표발의하고 지난해 국회를 통과했다”며 “서구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가좌국민체육센터·복합문화센터도 건립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교흥 후보는 “2026년 7월 서구는 검단 지역을 나누어 새롭게 출범한다”며 “서구가 교육, 복지, 교통, 환경 모든 면에서 탄탄한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3-21
  • 이재명, 계양을 국회의원 공식 출마 선언
    이재명 후보가‘출마선언문’을 발표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계양(을)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21일 오후 SNS를 통해 공개한 출마선언문에서 현 정권을 비판하면서, 계양구 발전을 위한‘동서남북 4대권역 균형발전 비전’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로서 ‘정권심판론’을 진두지휘하는 한편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맞춤형 공약을 통해 민생을 견인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대선 패배 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되면서 느꼈던 부담감과 각오 등에 대해 언급한 뒤“이번 총선의 과제는 분명하다.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라며“대한민국이 이대로 무너질 것인지, 아니면 다시 전진할 것인지 결정할 역사적 분기점이 바로 이번 총선이다”라며 현 정권과 이번 총선의 의미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현 정권에 대한 비판 근거로는 ▲민생고와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서민과 취약계층의 삶 ▲천정부지로 치솟은 물가와 높아진 이자 ▲25년만에 일본에 역전당할 정도로 주저앉은 경제성장률 ▲5위에서 200위로 폭락한 무역수지 순위 ▲불법 사금융‧사채 시장으로 내몰리는 국민 ▲도처에서 벌어지는 전세사기 등이 차례로 제시됐다. 정권 비판에 이어서는 계양구 지역의 동부,서부,남부,북부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이 후보의 구상이 담긴‘동서남북 4대 권역 균형발전 비전’공약 내용이 이어졌다. ‘동서남북 4대 권역 균형발전 비전’의 핵심 내용은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 고품격 자족도시 조성(동부권) ▲서부권 원도심 재건축·재개발(서부권) ▲계양역 역세권 복합개발(북부권) ▲작전서운동 지하철역 신설 및 서부간선수로 수질개선과 수변공원화(남부권) 등이다. 먼저, 동부권 발전 공약에는 계양의 랜드마크인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를 일자리, 주거, 교통, 의료가 완비된 ‘고품격 자족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 담겼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IT 등 첨단기업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계양테크노밸리를‘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는 한편 나아가‘수도권 RE 100산단’조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계양테크노 밸리 성공을 위한 첨단 기업 유치‘핵심 전략’으로‘RE100인증 산단 조성’방안을 제시한 것이라고 선대위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동부권 공약에는‘서울지하철 2호선 계양신도시, 박촌역 연장’과 ‘서울지하철 9호선 동양동 연장’을 통해 3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철도망이 없는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둘째로, 서부권 발전 공약인 서부권‘원도심 재건축·재개발’에는 역세권법에 의한 고밀복합개발 추진을 통해 주민 부담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 담겼다. 이와 함께 계양산을 도시계획상‘도시공원’으로 지정함으로써‘산림휴양공원화’하는 한편 나아가 인천을 대표하는 시민 자연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비전도 제시됐다. 셋째로, 북부권 발전공약은‘계양역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문화시설을 유치함으로써 계양역을 계양 발전을 위한 ‘제2의 엔진’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이 대표는 귤현역 탄약고 이전과 군사 규제 완화 등을 추진하는 한편 계양역을‘광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함으로써‘교통 팔달 계양’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끝으로, 남부권 공약은 지하철역 신설을 통해 작전서운동 인근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는 한편 농수로인 서부간선수로에 물이 흐르도록 하고, 그 일대를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대표는“약속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문제는 실천”이라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하겠다. 계양의 변화와 성장이 멈추지 않도록 검증된 엔진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사즉생의 정신으로 이번 총선에 모든 것을 던지겠다”라며“4.10 심판의 날,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다시 만들겠다. 기필코 승리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히며 출마 선언을 마무리했다. [22대 총선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출마선언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계양주민 여러분,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서며 2년 전 이곳 계양의 부름을 받았던 순간, 또 민주당 당대표로 선택받았던 순간을 되새겨 봅니다. 대선 패배의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저를 국민께서 다시 세워주셨습니다. ‘절망에 빠진 국민을 구하라’는 엄중한 명령 앞에 간절함을 넘어서 비장함마저 느껴졌습니다.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절박한 마음들이 어깨를 짓눌렀습니다. 그 때 결심했습니다. 민주당을 유능하고 강한 정당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총선 승리로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 폭주를 막아내지 못한다면, 저의 시대적 소명도 거기서 끝날 것이라고 말입니다. 오늘 그 소명을 다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긴 여정에 나섭니다. 패배 후 주저 앉아있던 저를 한껏 품어주셨던 ‘새로운 고향’ 계양에서부터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멈춰 세우고 국민을 살리는 정치의 책무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번 총선의 과제는 분명합니다,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이대로 무너질 것인지, 아니면 다시 전진할 것인지 결정할 역사적 분기점이 바로 이번 총선입니다. 윤석열 정권 출범 2년 만에, 국민이 다시 “이게 나라냐”고 묻고 있습니다. 2년 내내 심화된 민생고와 경기 침체로 서민과 취약계층의 삶이 더욱 가파르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사과 하나, 빵 하나, 파 한단 사기 무서울 정도로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은행이자는 두 세배로 늘었는데 내 월급만, 내 호주머니만 제자리걸음입니다. 지난해 한국경제 성장률은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일본에 역전당할 정도로 주저앉았고, 2017년 무역수지 세계 5위 대한민국이 2023년말 기준 세계 200위로 폭락했습니다. 번 돈을 월세 내고, 대출이자 갚는데 쓰느라 생활조차 어려운 국민들이 불법 사금융·사채 시장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땀 흘려 모은 전 재산을 날린 전세사기가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먹고 살기 힘들다는 호소가 전국 방방곡곡을 가득 메우고 경제지표가 온통 적색으로 물들어도 무능한 정권에는 아무런 대책이 없습니다.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라며 국민이 부여한 권력으로 ‘격차 해소’는 커녕 격차를 심화시키기에 바쁩니다. 초부자감세로 나라 곳간을 거덜 내 놓더니 부담은 서민에게 떠넘기고, 우리 경제의 씨앗이 될 R&D예산 마저 삭감해버렸습니다. 끝 모를 강 대 강 대치와 무책임한 말 폭탄으로 한반도 평화는 흔들리고, 때 아닌 전쟁 위기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우리 자식들, 군대 가서 전쟁터로 끌려가는 것은 아닐지, ‘국민이 전쟁을 걱정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전쟁 위협이 있다고 경고 받는 나라에 누가 투자하겠습니까? 실익없는 주변국들을 자극하는 윤석열 정권의 ‘외교 무능’으로 안 그래도 어려운 민생경제가 더더욱 늪에 빠졌습니다. 평화가 곧 경제입니다. 모두가 아는 데 대통령만 모릅니다. 우리 경제를 조금만이라도 생각했다면, 우리 청년들의 앞날을 손톱만큼이라도 고민했다면 해서는 안될 무책임한 전쟁선동을 2년 내내 쏟아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지 못하는 무책임한 정권 탓에 국민의 삶은 각자도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아무 잘못 없는 국민 159명이 백주 대낮에 목숨을 잃어도 국가의 부름을 받은 청년 병사가 억울하게 주검으로 돌아와도 정부 핵심 관계자까지 도피시켜가며 오직 은폐에만 혈안이 된 참으로 무도하고 비정한 정권입니다. 우리 국민이 죽어 나가는 참사 앞에서도 민생·경제 위기 앞에서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도, 진정성 있는 사과도 없습니다. 이렇게 곳곳에서 위기의 경고음이 거세게 울려 펴져도 위기 극복을 위해 야당을 설득하고 머리를 맞대는 대신, 국회를 무시하고 삼권분립을 파괴하는데 국가 역량을 총동원합니다. 대통령 심기를 거스르면 ‘입틀막’하고 언론을 상대로 ‘칼틀막’ 협박까지 서슴지 않습니다. 민주주의 선도국가였던 대한민국이 단 2년 만에 ‘독재화’로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검찰공화국’이라고 손가락질 받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경제폭망, 민생파탄, 민주주의 파괴, 평화실종 정권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2년도 안 돼 나라를 망친 정권이 입법 권력까지 장악한다면 고통스런 국민의 삶은 돌이킬 수 없는 벼랑 끝으로 내몰릴 것입니다. 국민들의 입은 틀어 막히고 민주주의는 질식하게 될 것입니다.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 없고, 국민을 무시한 권력은 결코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경고하고 심판해 주십시오 사랑하는 인천 시민, 계양 주민 여러분, 늘 지키는 약속만 했고, 한 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려 했던 이재명에게 계양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어갈 기회를 주십시오. 이제 계양은 ‘인천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곳’ 아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기회의 땅’으로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가 그 시작이 될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후퇴는 없습니다. 더 좋은 계양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동서남북 4대 권역 균형발전 비전으로 계양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첫째, 동부권의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를 일자리·교통·주거·의료가 완비된 고품격 자족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계양테크노밸리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고, ‘RE100산업단지’로 조성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첨단기술 기업들이 국제적 산업규범이 되어 가고 있는 RE100에 가입하는 것은 당연한 세계적 흐름입니다. ‘RE100’산업단지 조성은 계양테크노밸리에 첨단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전략입니다. 계양테크노밸리는 3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철도망이 없습니다. 서울지하철 2, 9호선 연장 추진을 통해 그 한계를 극복하겠습니다 청년스타트업 캠퍼스를 설립해 청년들이 마음껏 취업·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만들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기술교육도 함께 진행될 것입니다. 둘째, 서부권 원도심의 주거와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원도심의 재개발·재건축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주민부담을 최소화하는 역세권법에 의한 고밀복합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쾌적한 원도심을 만들기 위해 계양산을 도시공원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산림휴양공원화를 추진해 계양산을 인천 대표 시민 자연공원으로 만들겠습니다. 셋째, 북부권은 그린벨트, 군사보호구역, 수도권 정비법이라는 3중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원칙 아래 규제 완화 추진과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계양의 숙원 사업인 귤현역 탄약고 이전 및 현대화를 추진하겠습니다. 계양역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문화예술 시설을 조성하고, 지하철과 GTX노선이 지나는 계양역을 ‘복합 환승센터’로 추진해 명실상부한 ‘교통팔달’계양을 만들겠습니다. 아라뱃길은 우리 계양이 보유한 천혜의 문화관광 자원입니다. 아라뱃길에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부러워할 정도의 다양한 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계양문화광장을 조성하겠습니다. 빛의거리 라이트쇼, 워터축제도 인천의 대표축제로 키워내겠습니다. 넷째, 남부권 주민들의 숙원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작전서운동에 지하철역 신설 추진은 물론, 서부간선수로의 수질개선과 수변공원화를 통해 1년 내내 물이 흐르는 친수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지하철역 신설 등 교통 인프라가 개선된다면 계산택지의 재건축도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약속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실천입니다. 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하겠습니다. 계양의 변화와 성장이 멈추지 않도록 검증된 엔진을 선택해주십시오. 존경하는 계양주민 여러분, “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 아무것도 없던 저 이재명, 오직 국민만 믿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단 한 번의 순탄한 과정도 단 한 번의 쉬운 싸움도 없었습니다. 위기는 늘 기회를 동반한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렸지만 돌아보면 언제나 기회보다 위기가 더 많았던 삶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국민께서 저를 구해주셨고 상처투성이였던 저를 오뚝이처럼 일으켜 주셨습니다. 실종된 정치를 복원하고, 희망 있는 나라로 함께 갈 수 있다면 덤으로 얻게 된, 남은 제 삶이 모두 사라진다 한들 무엇이 아깝겠습니까. 사즉생의 정신으로, 이번 총선에 저의 모든 것을 던지겠습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 정치에 대한 분노와 실망, 모두 모아 새로운 희망을 위한 동력으로 써주십시오. 4월 10일,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다시 만들겠습니다. 기필코 승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3-21
  • 국회의원 신동근, 모경종 예비후보 지지선언 ‘원 팀(One team)’으로 하나되는 민주당
    오는 19일 서구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국회의원이 전현직 인천시‧구의회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모경종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신동근 국회의원, 심우창·김남원·송승환·이영철·백슬기 구의원, 천성주 전 구의원, 이순학·김명주 시의원과 김진규 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모경종 예비후보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전략 국민참여경선에서 현역 의원인 신동근 의원과 허숙정 의원을 상대로 과반 이상의 표를 받아내며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신동근 국회의원은 “민주당을 사랑하고 민주당이 승리를 바라기에 모경종 후보의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면서 “모경종 후보를 통해 중단없는 검단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경종 예비후보는 “과거 치열했던 경쟁을 뒤로하고 더 나은 내일의 검단을 만들기 위해 민주당 후보들이 하나가 되었다”라며 “경선을 함께 뛴 민주당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 또한 계승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의 의사를 무시한 대도시권광역위원회의 조정안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 지하철5호선 연장 원안 통과를 반드시 사수하겠다”며 앞으로 “검단 시민들이 수요를 반영한 검단시민비전위원회를 통해 검단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5일 강남규 전 서구 의원, 서원선 전 이재명 후보 직속 정무특보단 부단장도 지지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기자회견문 전문] [실력으로 선택받는 민주당, 원팀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검단 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 예비후보 모경종 인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 국회의원 경선에서 감히 좋은 결과를 받아들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게 모아주신 마음을 깊이 새기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더 가까이 다가서고 배우는 모경종이 되겠습니다. 또한, 검단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셨던 신동근 후보님과 허숙정 후보님께도 다시한번 존경과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특히, 이번 상임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해주신 신동근 의원님께 한 명의 정치인으로서 정말 큰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후보님들이 함께 해주셨기에 더욱 멋진 경선이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원팀입니다. 과거의 치열했던, 아름다웠던 경쟁을 뒤로 하고 더나은 내일의 검단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승리를 위해 함께 뛰는 동지가 되었습니다. 저 모경종이 신동근 의원님, 허숙정 의원님의 정책과 비전을 계승하고 민주당의 4월 10일 총선 승리를 위해 분골쇄신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검단시민 여러분, 우리 서구 병 지역주민 여러분, 22만 인구로 도약하는 지금 검단에는 해야할 일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첫째로, 검단시민의 염원 5호선 연장 원안 통과를 반드시 사수하겠습니다. 항상 검단 주민분들을 만날때 드리는 말씀이 있습니다.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 검단은 수도권 매립지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감내하고 또 감내해왔습니다. 교통이 불편한 검단 주민들에게 5호선은 최소한의 보상입니다. 검단 주민들의 수요를 일방적으로 무시한 대광위의 조정안은 절대 수용할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천명하는 바입니다. 인천시의 5호선 원안을 기필코 사수하겠습니다. 둘째로, 검단시민이 직접 참여해서 정책을 만들 수 있는 “(가칭)검단시민비전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우리 검단에 필요한 것은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정치인 개개인의 이해관계에 따른 정책 결정이 아니라 공무원의 편의주의적 행정이 아니라 주민분들께서 우리 동네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어떤 것이 필요한지, 항상 곁에서 경청하고 주민분들께서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셋째로, 검단을 아라뱃길 신도시밸트의 두뇌이자 AI 인재허브로 만들겠습니다. 과거에는 영어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문이었습니다. 현재 격변하는 대한민국과 세계 시장은 전문적인 코딩과 AI 교육을 받은 인재가 글로벌 인재입니다. 이곳 검단에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내겠습니다. AI와 코딩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특성화 고등학교를 만들어서 취업과 미래까지 걱정없는 검단의 교육 클러스터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검단의 주민 여러분 상대당에 대한 혐오로 선택받는게 아닌, 유능하기에 잘하기에 선택하게 되는 민주당이, 모경종이 되겠습니다. 정부와 여당의 문제에 눈 감지 않고 귀 닫지 않고 함께 목소리를 높이고 고되고 힘든 시민의 삶을 보듬을 수 있는 정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검단을 서울이 되고싶은 도시가 아니라, 서울이 탐내는 도시 검단으로 만들겠습니다. 검단에서 나고 자란 분들도, 검단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삼은 분들도, ‘나 검단사람이야’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자랑스런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제게 주시는 믿음이 헛되지 않도록, 주민들과 함께 부대끼며 어려움을 파악하고, 깊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시민 곁의 ‘평범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검단 시민 곁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고 나아가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캠프’는 오직 총선승리를 향해 달려나갈 뿐입니다. 우리의 승리는 새로운 검단의 시작이 될 것 입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도시 검단, 모경종과 민주당이 함께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3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 병 예비후보 모 경 종
    • 종합뉴스
    • 정치
    2024-03-19
  • 박상수 후보“전국 일타 강사가 가르치는‘공립학원’ 서구에 설립할 것”… 2호 공약 발표
    (매일뉴스=인천 서구) 조종현 기자 = 박상수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는 18일 오전 10시 인천 서곶로에 있는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서구에 전국 일타 강사진이 직접 출강하는 공립학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박 후보의 공립학원 설립 약속은 지난주 세계적 테마파크인 「해리포터 스튜디오」의 공단지역 유치 추진에 이은 2호 공약이다. 공립학원은 고가의 사교육비 때문에 충분한 교육을 받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수업을 진행하는 특성화 교육사업이다. 학비는 지방자치단체나 재단법인 등에서 전액 지원해 수요계층의 부담을 덜어주는 대신, 높은 수준의 교육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동시 퇴계학당, 경남 산청군 우정학사 등이 대표적 사례로 언급된다. 박 후보는 “과거 인천 서구는 서울대 입학률 전국 5위의 학교를 보유할 정도로 교육 경쟁력이 있는 곳이었지만, 지금은 서울과의 격차가 너무 벌어져 따라잡기 힘든 수준”이라며 “이러한 간극을 줄이기 위해 서구에 전국 일타 강사가 가르치는 공립학원을 설립하여 서구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립학원 설립을 통해 서구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서구 교육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며 “강의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컨설팅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호 공약과 마찬가지로 궁극적인 지역 발전의 대계(大計)는 일회성 복지 남발이 아니라 주민들이 꾸준히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공립학원 설립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 및 학군 발전은 서구의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했다. 공립학원 입학생은 가정형편과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최근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도 세종 공립학원 설립을 정식 공약으로 제시해 주목받았다. 박 후보는 “뜻을 같이 하는 지자체나 의원들이 더 많아진다면 ‘교육 격차 해소’ 목표는 훨씬 더 쉽게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3-19
  • “공직자 지켜달라”라는 인천시의회 이순학 의원 요구에 유정복 시장“악성 민원 더는 좌시 않을 것”이라고 답변
    “일부 민원인으로 인해 고초를 겪는 인천시 공직자들을 지켜달라”는 인천광역시의회 이순학(민·서구5) 의원의 거듭된 요구에 유정복 인천시장이 강력한 직원 보호 의지를 표명했다. 유 시장은 13일 오전 인천시 공직자 전체에 해당하는 9천850명에게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냈다. 이메일에서 유 시장은 “공무원 여러분 중 적지 않은 분들이 악성 민원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른 시 공무원의 극단적인 선택 소식을 접하면서 공직사회가 술렁이는 것을 알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악성 민원으로 인한 고통은 우리 업무 의지를 흔들어 놓고, 스트레스는 우리 건강과 삶을 위협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시민과 지역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는 시장으로서 이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공무원 가족들을 보호하고 격려하겠다”며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저는 여러분을 보호하고 지지할 것이며, 악성 민원이 발생했을 때 저에게 편안하게 상담하고 도움을 요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 시장은 “행정안전부에서는 ‘악성 민원 대응 TF’를 운영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업무방해, 위법행위 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우리 인천시도 이에 호응해 공무원 여러분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보장하려 한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는 300만 시민을 위해 일을 하지, 한 사람의 악성 민원인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부당한 악성 민원으로부터 여러분을 지키고, 진정 시민 행복을 위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같은 유 시장의 서신 발송은 최근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김포시 공무원 사건 등으로 인한 인천시 공직사회의 동요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서신은 이순학 의원이 지난 5일 ‘인천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유 시장에게 ‘상습 정보 공개 청구’ 민원인과 관련한 시정질문을 한지 약 일주일 만에 발송됐다. 당시 이순학 의원은 유 시장에게 “시장님께서 ‘직원들을 지켜주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셔야 직원들이 덜 아프고 힘을 낼 수 있다”고 말했고, 이에 유 시장은 “잘 알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이순학 의원은 “유 시장께서 직원 서신을 통해 시정질의 당시 답변보다 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비정상적인 민원으로 공직자가 고통받는 비극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순학 의원은 지난해에도 두 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천시에 상습적으로 정보 공개 청구를 통해 공직자들의 업무 과중 등을 유발하는 일부 민원인의 행태를 지적한 바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3-14
  • 김교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원팀 서구! 총선 승리해 윤석열 폭정 심판”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는 13일 오후 4시 서구 가정동 소재 선거사무소(봉오대로 255, 눈빛담은봄 2층)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 박찬대 후보(최고위원, 연수구갑), 유동수 후보(현 국회의원, 계양구갑), 허종식 후보(현 국회의원, 동구미추홀구갑) 등 인천지역 국회의원과 주민을 비롯한 지지자 2천여명이 참석했다. 조택상 후보(중구강화옹진군), 남영희 후보(동구미추홀구을), 이용우 후보(서구을)도 참석해 4.10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는 축전과 영상메세지를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재명 당대표는 축전에서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삶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는 길에 김교흥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리에 함께한 정세균 전 총리는 “김교흥 후보는 나와 20년을 함께한 동지로 1등 서구에 걸맞은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 ”며 “김교흥을 지난 4년간 일꾼으로 써보신 주민들이 서구 발전을 위한 적임자가 누구인지 정확히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부겸 전 총리는 “과일값이 역대급으로 폭등하며 사과값이 금값이 되버려 국민 여러분의 한숨도 깊어졌다”며 “고금리·고물가로 민생은 파탄이 났는데 윤석열 정권은 무관심하다”라고 밝혔다 박찬대 최고위원은 “김교흥 후보는 인천이 검증하고 키운 일꾼이며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이다”며 “김교흥 후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서구와 인천 전체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교흥 후보는 “인천대로 지하화를 비롯해 10년 넘은 서구의 현안 대부분을 해결했다”며 “서구 주민 여러분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앞으로 4년간 원도심을 제대로 살려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교흥 후보는 “현재 윤석열 정권은 민주, 경제, 외교, 안보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인 무능과 무책임함을 보여주고 있다”며 “서구에서 시작한 파란물결이 전국으로 퍼져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교흥 후보 엄지척 캠프의 공동선대본부장은 이재현·전년성 전 서구청장이 맡으며 ‘서구 원팀’ 선대위를 구성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3-14

실시간 인천뉴스 기사

  • 인천시, 올해 공공주택 6,800호 공급 … 지난해 보다 3,800호 늘어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주택 6,800호를 연내 차질없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공급물량인 2,977호 보다 3,800호 가량 늘어난 규모다. 건설형 공공주택이 5,183호, 매입·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이 1,700호다. 먼저 건설형 공공주택은 공공분양주택 3,280호(제물포역 북측 도심복합), 공공임대주택 1,903호(제물포역 북측 407, 도화B3 482, 검단AA7 1,014)를 연내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1월에 건설형 공공주택 공급계획을 확정했고, 현재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에서 설계 및 사업 승인 등을 준비하고 있다. 공공주택이 연내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통합심의 후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매입·전세형 공공주택 1,700호는 매입임대 1,000호(청년 350, 신혼부부 350, 일반 300), 전세임대 700호로, 연내 매입 및 임차계약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앞서 지난 2월에 입주자 모집 공고하고, 3월에는 매입·전세임대주택 국·시비 보조금 374억원을 교부(국비 34,400백만원, 시비 3,000백만원)했으며, 올해 말까지 매입 및 임차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공주택 공급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최태안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올해 공공주택 공급물량을 지난해 보다 확대해, 서민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3-28
  • 인천시, 청년부터 노인까지 올해 15만 4천 개 일자리 늘린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민선 8기 일자리 60만 개 창출 공약 실행을 위해, 올해 15만 4천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한다. 인천광역시는 청년에서 노인까지 전 계층을 포함하는 생애주기별 일자리 창출과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 확보를 통한 고용성장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목표 고용률(15세부터 64세 기준) 68.6%, 15만 4천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세웠다. 올해 일자리사업 예산으로는 지난해 대비 388억 원 늘어난 총 1조 3,595억 원(민자제외)을 투입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12월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60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70.1%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2023년에는 연차별 목표(146,079개) 대비 11,985개 많은 158,064개를 달성한 바 있으며,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일자리 공시제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천시는 최근 개선되고 있는 여러 고용지표와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 기록, 인구 300만 명 돌파 등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민선8기 종합계획의 정합성을 유지하는 올해 일자리 대책은 시민이 체감하는 고용의 질적 개선과 양적 성장의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고자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 ▲지역주도 일자리 ▲청년의 꿈 도전 일자리 ▲맞춤형 일자리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등 5대 전략과 12개 핵심과제로 구성됐다. 첫째,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는 신성장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➀미래산업(AI, 디지털, 로봇, 바이오) 혁신일자리 341개, ➁혁신성장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일자리 2,790개, ➂ 경제자유구역(IFEZ) 신성장산업 조성 및 고용창출 일자리 13,835개 등 총 16,966개다. 둘째, ‘지역주도 일자리’는 지역산업 중심으로 고용의 질 개선을 목표로 ➀중소기업지원 육성을 통한 고용창출 역량 강화 일자리 178개 ➁인천지역 특화형 일자리 활성화 23,399개 일자리, ➂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자립환경 조성 1,883개 등 총 2만 5,460개다. 셋째,‘청년의 꿈 도전 일자리’는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활성화를 목표로 ➀청년의 경제활동 참여와 자립지원 11,380개 일자리, ➁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창업 생태계 조성 10개 일자리 등 총 1만 1,390개다. 넷째, ‘맞춤형 일자리’는 취약계층 및 시민 일자리안전망 강화를 위해 ➀공공부문 일자리 안전망 강화 6만 1,557개, ➁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2만 6,869개 등 총 8만 8,426개다. 다섯째,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는 점점 심화되는 구직․구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➀고용서비스 기반시설(인프라) 개선 12,343개, ➁일자리 거버넌스 활성화 사업 276개 등 총 1만 2,619개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해 일자리창출 목표 대비 108.2%의 달성률을 이뤄낸 만큼 올해에도 청년, 여성, 노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전 계층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양적 확대는 물론 질적 개선을 동반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3-28
  • 인천신용보증재단 검단지점 개점식 가져
    [매일뉴스] 인천신용보증재단이 3월 27일 검단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검단지점은 검단지역 대규모 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증가와 각종 개발사업으로 증가하는 보증수요에 대응하고자 2026년 7월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검단구 신설에 발맞춰 새로이 개설하게 됐다. 검단지점은 인천 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역 2번출구 인근 검단수한방병원 건물 2층에 소재하고 있으며(인천 서구 완정로 147) 인천 서구 검단지역과 강화군에 소재한 사업자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이곳 검단지점으로 방문하여 보증지원을 문의할 수 있다. 검단지점 안에는 ‘소상공인 희망드림카페’ 공간을 함께 마련해 방문 고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부터 폐업까지 생애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박찬훈 인천광역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 서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재단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면서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겠다는 재단의 의지를 잘 알 수 있다”고 축사를 전했다. 전무수 재단 이사장은 “검단지점은 인천 서북부지역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 제공은 물론이고, 창업부터 폐업까지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거점이 될 것”이라며 “강화, 검단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이 되겠다.”고 앞으로의 의지를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3-28
  • 인천경찰, 총선 대비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 경비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4시간 선거경비 체제에 들어선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선거 운동 개시를 하루 앞 둔 이날부터 선거일인 다음 달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인천경찰청과관내 10개 경찰서에서 운영된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 거리 유세·토론회 등에 대한 안전활동 △투표함 호송 △투·개표소 경비활동 등을 총괄하며, 단계적 비상근무로가용경력을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투표 당일인 4월 10일에는 오전 6시부터 개표 완료 시까지 최고 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 전 경찰관 연가를 중지하고 가용 경찰력이 모두 동원될 수 있도록 대비하며 평온한 선거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인천뉴스
    • 인천시
    2024-03-27
  • 인천자치경찰,“일상이 평온한 도시 인천 !”을 위한 10개 정책과제 추진
    [박병철 기자] = 인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지난 26일 개최된 제91회 정기회의에서, 2024년도 자치경찰사업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출범 4년을 맞이하는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일상이 평온한 도시 인천’을 목표로, 치안환경 변화에 맞춘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시민 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자치단체‧자치경찰위원회‧협력단체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소통, 시민 정책참여를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을 통해, 이에 걸맞는 10개 정책과제를 시행해 자치경찰제의 정착과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그동안 위원회에서는‘안전한 인천, 행복한 시민, 함께하는 자치경찰’이라는 슬로건으로,‘어린이 안전’,‘여성 안심’,‘사회적 약자보호, 지원·강화’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 안전 중심의 사업을 추진 및 시행해 왔다. 인천 시민들의 치안 수요 확인 및 이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치안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2024년도 인천자치경찰 설문조사 및 치안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다. 이번 2024년도 자치경찰사업은 기존 어린이‧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활동을 지속하고, 이에 더해 2024년도 인천자치경찰 치안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제출된 시민들의 “생활안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 강화 및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한 치안 인프라 확대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범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 활성화 △고위험 정신질환자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 △우리가 만드는「안전·소통 어울림」 교통환경 개선 △보행자 사고 감소를 위한 보행안전시설 확충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 문화 조성 △성폭력 등 여성대상 범죄예방 및 홍보활동 전개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대응역량 강화 및 맞춤형 보호활동 전개 △청소년 대상 마약‧도박 예방 교육 등 예방활동 강화 △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안전활동 전개 등 총 10개 과제다. 또한 인천경찰청 생활안전부에서는 사업 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부서별로 산재 된 자치경찰사업을 총괄하고,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등 전 기능이 참여하는‘자치경찰사업 전담조직(TF)’을 구성해 기능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병록 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자치경찰제의 정착에 한 걸음 더 다가갈 뿐만 아니라, 항상 시민과 소통하며, 인천 지역 특색에 맞는, 시민 중심의 지역 밀착형 치안 시책 추진에 매진하겠다”며 “이번 사업에서 시민에게 필요한 10개 세부 과제를 추진함으로,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고, 일상이 평온한 더욱 안전한 도시 인천으로 인식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세부 추진과제 목록 분야 세부 과제 비고 ????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한 치안인프라 확대 ① 범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안심귀갓길·범죄예방강화구역 재정비 방범시설물 설치·시설주 자발적 개선 유도 CPTED 사업 현황·효과분석을 통한 내실화 사업 연계 시민 요구 현안 반영 ②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 활성화 가시적 예방·대응 인프라 구축 지역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정례화 추진 시기별·테마별 범죄예방 활동 적극 활성화 시민 요구 현안 반영 ③ 고위험 정신질환자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 개소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및 현장 전문성 강화 사업 연계 현안 반영 ④ 우리가 만드는 「안전·소통 어울림」 교통환경 개선 인천경찰청 「교통불편신고 카카오톡 채널」 신설 (공모기간) 시즌Ⅱ ‘24.3.11(월)∼5.9(목) 60일간 사업 연계 시민 요구 현안 반영 ⑤ 보행자 사고 감소를 위한 보행 안전시설 확충 보행자 중심 교통인프라 확충 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행안전 환경 마련 사업 연계 시민 요구 현안 반영 ⑥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 문화 조성 이륜차 무질서·불법행위 중정관리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문화 정착 화물차 교통사고 취약요인 중점관리 사업 연계 시민 요구 현안 반영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강화 ⑦ 성폭력 등 여성대상 범죄예방 및 홍보활동 전개 - 성범죄 취약시간·지역 등 중점 순찰 및 가시적 예방활동 강화 유관기관(지자체·교육청 등) 협업, 여성대상범죄 예방·홍보활동 전개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등 불법촬영범죄 예방 환경 조성 시민 요구 현안 반영 ⑧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역량 강화 및 맞춤형 보호활동 전개 관계성 범죄 재범우려 고위험군 관리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업,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협의체 운영 현장경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점검 강화 사업 연계 현안 반영 ⑨ 청소년 대상 마약·도박 예방 교육 등 예방활동 강화 학교(초·중·고) 방문 학생 대상 사례별 범죄예방교육 강화 청소년경찰학교 범죄예방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운영 내실화 청소년 비행 다발지역·아웃리치 활동 등 선도·보호 강화 사업 연계 시민 요구 ⑩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안전활동 전개 아동·노인·장애인 등 확대범죄 예방 홍보 활동 강화 실종아동 등 예방·조기발견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강화 아동안전지킴이(집)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내실화 추진 사업 연계 현안 반영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3-27
  • 유정복 인천시장, 첨단 미래산업 클러스터 조성 위해 마곡산업단지 방문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7일, 인천의 첨단 미래산업 클러스터로 조성과 도시개발 및 투자유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인천의 미래산업·도시개발 분야 국·과장 및 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분야 국·과장, 관련 산하기관인 인천도시공사 사장,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함께 했다. 마곡산업단지는 첨단 연구개발(R&D) 산업 클러스터로서 축구장(7,140㎡) 약 157개 크기인 112만 4천㎡(약 34만 평) 규모로, IT(정보통신), BT(바이오), NT(나노), GT(그린), 연구개발 분야의 국내외 기업 총 199개 사가 입주 계약을 마쳤고, 엘지(LG), 롯데, 코오롱, 에쓰-오일 등 149개 사가 입주를 완료했다. 먼저 서울창업허브 M+센터에 방문해 산업단지개발 과정 및 기업 유치·입주 현황을 살핀 후,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개발 현장을 둘러봤다. 유정복 시장은 서울시의 산업단지 개발 및 기업 투자유치 노하우를 배울 점으로 손꼽은 뒤, 인천의 계양테크노밸리 등 신규 조성 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경제자유구역 확대 추진 등을 통해 인천을 기업이 선호하는 입지 및 기반시설을 갖춘 첨단산업 교류거점으로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마곡 MICE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마곡 도시개발구역 8만 2,000여㎡ 토지에 컨벤션과 호텔, 비즈니스센터, 프리미엄 실버타운 등을 짓는 대형 개발 프로젝트로, 연 면적은 약 79만㎡로 삼성동 코엑스의 1.5배에 달한다. 이어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LG이노베이션 갤러리에서 주요 전시제품, 차세대 기술력을 체험했다. 유정복 시장은 기술 간 융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집적화가 필요하다면서 인천에 서울 마곡과 같은 첨단산업 연구개발(R&D)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LG사이언스파크는 2018년 4월에 탄생한 LG그룹 8개 계열사의 국내 최대 규모 첨단 융복합 연구단지로, 약 177,000㎡ 부지에 약 2만 1천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연구 인력만도 약 1만 2천명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마곡 산업단지 방문을 통해 인천의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도시개발과 투자유치 정책 등을 구상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인천이 초일류 세계 10대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글로벌 기업, 국내 대기업 등 선도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3-27
  • 김교흥 후보 민생 릴레이, 인천항발전협의회와 정책간담회 개최
    인천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는 26일 인천항발전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후보를 비롯해 이귀복 (사)인천항발전협의회장과 협의회 간부들이 참석해 인천항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항발전협의회는 ▲항로 인프라 문제 ▲자유무역지역 지정 ▲배후단지 민간개발 등이 포함된 정책건의서를 제출했다. 이귀복 회장은 “김교흥 후보는 그동안 항만업계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제도 개선과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온 후보다.”며 “그동안 활동에 감사드리며, 항만 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교흥 후보는 “인천에서 하루빨리 해결해야할 현안이 항만 발전이다”며, “국제물류특구 지정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이어 김 후보는 “하늘과 땅, 바다가 연결되어있는 인천을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경제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인천특별법을 발의했다.” 며 “법안을 적극추진하여 항만과 공항을 국제물류특구 지정하고 인천 발전 견인하겠다.”고 화답했다.
    • 22대 총선
    2024-03-26
  • 인천 서구 병 모경종 후보, 인천 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 진행
    2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모경종 인천 서구병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인천시 내 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어린이집 연합회 이상혁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영유아들의 보육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을 청취하고 제도적으로 개선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모경종 후보는 간담회에서 "부모가 되어 어린이집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도 자녀가 입소할 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시민의 고충을 접했었다"며 “아이를 낳아도 맡길 곳 없기에 낳지 않게 되고 아이가 없어서 맡길 곳이 사라지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지역 내 보육 인프라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이상혁 회장은 "현재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교육·보육재정교부금법'으로 개정하고, 지방자치단체별로 지원금 유지를 가능케 할 '특별법' 제정을 요구한다"며 아동 보육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모 후보는 이에 대해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큰 도전 중 하나가 저출생 문제임을 인식하고 있다"며 특히 “저출생 문제가 심화되면서 오는 2028년에는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약 3분의 1이 폐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선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위한 정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고심하겠다"고 답했다. 덧붙여 모 후보는 "국회에 입성하게 될 경우, 아동 및 부모, 보육자를 위한 정책이 제대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3-26
  • 이용우 후보, “검암경서를 수도권 서북부 교통 거점으로”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후보가 26일(화) ‘검암경서동을 수도권 서북부 교통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특화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이용우 후보가 발표한 검암경서동 특화공약은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건립 및 역세권 개발 조속 추진, ▲서울 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 노선 추진, ▲정기 노선 버스 추가 증편,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 원활 추진, ▲경인아라뱃길 생태문화관광벨트 조성 등이다. 이 후보는 검암경서동의 교통 편의성을 강조하며, “서울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가 지나며, 많은 인천 시민이 애용하는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지나기도 한다. 게다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접하고 있어 인천국제공항 및 서울과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후보는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검암역세권 개발, 서울 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 노선 추진, 정기 노선 버스 추가 증편 등을 통해 교통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면, 검암경서동은 수도권 서북부 교통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 후보는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지역 부지 활용성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겠다. 또한, 경인아라뱃길에 생태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하여 구민들에게 새로운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용우 후보는 “교통의 이점을 최대한으로 살려 검암경서동을 수도권 서북부 교통 거점으로 만들겠다. 그리고 이용 가능한 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검암경서동 주민들의 삶을 한 층 더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는 28일 공식 선거운동기간 개시를 앞두고 ‘정책 선거’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이용우 후보는 계속해서 연희동, 청라 1·2·3동 특화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 22대 총선
    2024-03-26
  • 김교흥 후보, “루원시티 초등학교 용지 복원·학령인구 재검토 추진”
    인천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는 지난 25일 루원시티 초등학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정복 인천시장·도성훈 인천교육감을 만나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후보는 “8년전 인천시와 LH는 개발 논리만을 앞세워 멀쩡한 초등학교 용지를 상업용지로 바꿔 팔았다”며 “루원시티 도시환경이 급변한 지금이 학교용지 복원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교흥 후보는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도성훈 인천교육감에게 루원시티 상업3 학교용지 복원과 학령인구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원시티 상업3용지에 주거형 오피스텔 1,162세대, 가정동 5개단지 개발사업으로 1,39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직 빈 공간으로 남아있는 공동주택1·3용지까지 개발하면 루원시티는 초과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이에 따른 학령인구 증가로 초등학교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교흥 후보는 “유정복 시장은 상업3 학교용지 복원을 다시 한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며 “도성훈 교육감도 인천시로부터 협의가 들어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교흥 후보는 “도시개발 실무를 총괄하는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에게 상업3-중심상업 대토 보상 방안도 함께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며 “나 또한 상업3 민간사업자와 직접 만나 중재하고 끈질기게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김교흥 후보는 “내가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루원시티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2021년 상업3 용지를 초등학교로 바꾸는 것이 거의 확정됐었다”며 “그러나 상업3 사업자가 손바닥 뒤집듯 입장을 바꿔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교흥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루원시티의 현안인 GTX-D·E 노선 유치,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서울7호선(가정·청라) 2027년 개통까지 모두 풀어냈다”며 “주민·인천시·교육청·LH가 참여하는 민관정 TF를 구성해 초등학교 설립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교흥 후보는 “어른들 때문에 생때같은 우리 아이들이 왕복 10차로가 넘는 위험한 도로를 건너 통학해야 한다”며 “서구 봉수초·가현초의 적정 학급인원수를 유지하고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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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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