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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인성 중구청장 예비후보,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폐지 공약
    (매일뉴스=인천중구)조종현기자=더불어민주당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재선을 위한 공약으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 대한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통행료 폐지를 약속했다. 지난 1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홍인성 예비후보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일상과 영종국제도시에 소재한 지역기업들의 영업활동에 큰 영향을 주는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의 통행료는 폐지되어야 마땅하다”며 “박남춘 시장후보 측도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불편과 경제적 손실에 대해 공감하고 무료도로가 없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 대한 통행료 폐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홍인성 중구청장 예비후보의 통행료폐지 공약은 최근 인천·영종대교 통행료폐지 공약을 촉구한 ‘영종국제도시 무료통행 시민추진단’의 주장에 힘을 실어 주는 것이어서 주목 된다. 현재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영종대교 하부도로는 무료로, 인천대교는 1,8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한 가구당 1.5대씩(자가용·경차 각 1대씩) 하루 1회 왕복이 가능하며 그 이상의 통행에 대해서는 정상요금을 내야한다. 한편 인천대교의 통행료는 5,500원으로 재정고속도로 대비 2.98배, 영종대교의 통행료는 상부 6,600원(하부 3,200원)으로 재정고속도로 대비 2.28배이다. 한편 영종지역 주민단체인 ‘영종국제도시 무료통행 시민추진단’은 지난 2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전면폐지를 촉구한 바 있다. 홍 예비후보는 이 외에도 내항1·8부두재개발, 영종-월미 관광케이블카 설치, 인천제2의료원 유치, 공항경제권 기업유치 지원, 연안동 도시재생활성화로 해양·수산·관광도시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홍 예비후보는 “민선7기 공약이행율 94.6%(2022년 3월 말 기준)를 달성한 강력한 추진력으로 통행료폐지 공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정치
    2022-04-27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해수부 장관·인천시장과 함께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현장 방문…사업 진행 상황 점검
    [매일뉴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12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홍종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함께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과 상상플랫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 자리에서“지역주민의 오랜염원인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이 시민을 위한 열린공간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민들의 숙원인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은 그간 철책 등에 가로막혀 접근이 어려웠던 바다를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라며, “이를 위한 3자 협약을 조만간 추진하는 만큼 내항 1·8부두를 해양관광ㆍ문화거점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사업 관계자들에게“인천 내항 1·8 부두를 해양문화와 관광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재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후속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추진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의견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지난해 8월 인천항만공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후 해양수산부와 협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실시협약 체결 및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 사업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1-12
  • 홍인성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2022년 신년사
    [매일뉴스] 홍인성 인천광역시 중구청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14만 구민 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840여 공직자 여러분 !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힘이 넘치고 열정과 정직을 상징하며, 모험과 명예욕이 강하고 용맹스럽다고 알려진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시작하는 올해는 코로나 위기 상황을 극복하여 우리 구민 모두가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아울러 우리 구민 모두 뜻하시는 소망이 다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또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2021년을 돌이켜보면 2019년 12월 처음 발견되어 확산되기 시작한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위기 및 경제침체를 겪으며 사회 전반에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중구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 전반의 소통부재 등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하여 감염병 확산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을 운영하였고 홍통·방통 영상의 온라인상 게시를 통하여 구민의 소리를 듣고 해결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전국 최초 자가 격리 TF팀 설치와 집단발생 예상 직군·지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하는 등 각고(刻苦)의 노력을 기울였던 해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더욱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만 했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중구의 노력에 호응해 주신 14만여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민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 사는 복지중구’라는 비전을 정하고, 공익과 공정, 소통과 참여를 구정 철학으로 출발하였던 민선 7기도 이제 6개월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곳,살고 싶은 곳, 구민 행정 만족도 최고의 자치구로 우뚝 서기 위해 구민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왔습니다. 지난 한 해에는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균형발전을 꾀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과 주민 구정 참여에 노력해 온 공로로 한국 신문방송인클럽이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뉴리더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과 ‘2021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시상식에서는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하였고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 주관으로 코로나19 위기관리에 모범이 되는 우수 사례들을 적극 발굴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자 진행된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에서 시민 안전성 제고 분야 최우수 기관 상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생활 불편 해결 분야 우수상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 주관하여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용·보고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4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는 기초단체부문 장려상 서울매일신문 창간 15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각계의 추천을 받아 국민들로부터 신망 받는 지도자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제15회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상’ 자치행정부문 대상 개항장 문화지구 활성화와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정부 일자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평화문화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자치단체장·행정부문 지역발전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기반을 조성하고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여 선정하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안전이 구현되며 소외된 구민 없이 모든 주민에게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문화재청의 국비 지원을 받아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인 ‘2021년 우리 지역 대표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문화재 야행 부분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우리 중구의 위민행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국·시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원도심의 낙후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르네상스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100억원,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관광 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제공,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프로젝트로 문화체육부가 주관하는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공모에서 우리 중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4개 지점(개항장 문화지구, 월미문화의 거리, 연안부두 해양광장, 하나개해수욕장)이 선정되어 15억원,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접근이 쉽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주관‘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억원, 낙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지역 밀착형 SOC사업인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서 전국 187개소 중 3.7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어 129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난해 대비 389억원이 증액된 2,156억을 확보하였습니다. 각종 공모사업뿐 아니라 정부 부처를 상대로 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그동안 우리 구의 숙원사업이었던 제3연육교의 착공 및 공항철도 환승할인을 이끌어 내었으며, 낙후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흥·답동 공감마을외 2개소의 도시재생사업과 율목동 주민편의시설의 설치,1911년 건립되어 개항기 관세행정뿐 아니라 우편, 검역, 기상관측, 항로표지, 항만시설 건립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였던 인천세관 창고 주변을 관계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인천세관 역사공원’으로 조성하여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토록 하였을 뿐 아니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였으며, 인프라가 부족한 영종국제도시 지역엔 체육·복지·문화시설을 갖춘 복합공공시설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수련관을 신축하는 등 구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중구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매우 혼란한 시기이지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더욱 철저한 방역 활동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고통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구민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각종 정책들을 내실 있게 펼쳐 우리 구민들의 삶이 조기에 안정되고 우리 중구의 발전을 가속화 시킬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2022년, 임인년의 구정 운영 방향으로 몇 가지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 째 !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관내 우범지역 및 초등학교 주변 지역에 방범 CCTV를 추가 설치하고, 365 생활안전센터 관제시스템 보강을 통해 우리 중구의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방범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2024년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안전도시 인증 공인을 위해 철저히 준비 하겠습니다. 2022년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우리 중구가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기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으며,깨끗하고 쾌적한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지원하고 - 소단지 APT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기기(RFID방식)를 추가 보급하고, 대단지 APT 음식물쓰레기 대형감량화 기기 보급을 검토하겠으며, -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를 위한 청소 차량을 추가구입· 운영하여 유해환경을 깨끗한 생활환경으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둘 째 !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중구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응급환자 및 다수의 인명 피해 발생시 유관기관간 협력을 통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함은 물론,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을 지정·운영하여 심야시간대 어린이 환자 발생에 적극 대응하겠으며,감염병 유행 감시 및 대응·대비 체계를 공고히 하여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구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습니다. 영종국제도시는 세계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있음에도 대규모 항공사고 및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유행시 적절한 대처 및 조치를 할 수 있는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이 전무한 상황입니다. 구민의 생명권 보장과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영종국제도시에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은 복지 분야로 우리 중구는 이미 취약계층 케어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11개 전 동에 설치한 바 있습니다.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잘 구축하여 가구 특성에 따른 복지가 제때에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체육·복지·문화시설을 갖춘 복합 공공시설 사업을 2024년까지 총 4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착공, 2024년 8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준공 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양질의 여가 문화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하여 관내 전 경로당의 위험 요소와 불편 사항을 보수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지역별 쌈지 놀이터 운영과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고독·소외감 해소에 기여하고 정서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정책결정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사회적 약자 배려와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함께 행복한 여(與)행(幸) 도시 중구’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생활 안정 도모 및 사회참여 활동 기회 확대,중구여성회관과 가정폭력상담소 운영을 통한 여성의 권익증진과 함께 양성이 평등한 사회문화 정착을 추진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공동육아 나눔터 등 가족 친화 환경조성을 통하여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겠습니다. 셋 째 ! 아동 청소년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사업추진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영·유아 보육료 및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을 통하여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편적 보육복지 제공을 위한 무상보육 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함은 물론 관내 어린이집의 각종 부정수급, 아동학대에 대응하고 어린이집 보조금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을 통해 부모들이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공보육 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교육복지 향상 및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교육경비 지원을 통한 인적·물적 교육인프라 확충 및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켜 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영종지역에 학교 부지를 활용한 복합시설을 건립하여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평생학습관을 신축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평생학습도시로의 전환을 준비하겠습니다. 우리 중구 청소년 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청소년수련관 운영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겠습니다. 취약계층 아동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는 등 미래 세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 째 ! 의미 있는 역사·문화 공간 조성을 통해 문화·관광사업을 강화하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이 강한 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지역 문화예술 산업의 진흥 및 주민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인천중구문화재단’의 효율적·안정적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전시·판매를 지원하고 구민의 생활문화를 정착시키며,청년 김구 역사거리 및 감리서 터 휴게쉼터를 조성하여 독립운동사의 큰 별 김구 선생님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문화강국의 기틀을 다지는 역사·문화 기반시설로 활용하겠습니다. 또한 124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답동성당 일원을 역사공원으로 조성하고 종교문화 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중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개항장만의 특화된 탐방코스 개발을 위한 개항장 역사문화 순례길 조성,문화재 야행, 생생문화재, 전통 산사문화재,지역문화 유산 교육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음에도 볼거리와 편의성 부족으로 활성화되지 못했던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거잠포 입구에서 무의대교에 이르는 해안 길에 해안풍경과 어울리는 상징성 있는 빛 연출을 통한 야간 경관을 조성함은 물론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역에 보행자 테마거리를 조성하여 우리 중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가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원도심 지역은 장기 미집행 도로 5개 사업 25개 노선에 대해 63억원을 투입하여 신속히 개설하고, 전동로 일원 외 3개소 1.8km에 대해 통신선로, 지장 전주 및 전력선 지중화를 통하여 경관개선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겠습니다. 신포국제시장 일원 가로환경을 정비하여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고, 노후 도로조명 및 저효율 광원에 대한 정비를 실시해 조도 개선을 통한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상권과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흥시장 외 2개소에 대한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정주 환경을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지원,전동 웃터골 더불어 마을 사업,월남촌 사랑마을 더불어 마을 사업,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등을 추진하여 원도심을 재생하고 쾌적한 친수환경을 조성하여 역사·문화·예술 및 해양관광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영종국제도시 지역은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된 용유지역에 452억원을 투입해 6개 노선의 도로를 개설하고,영종지역에는 312억원을 투입해 6개 노선의 도로를 개설하여 영종국제도시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영종국제도시 일원의 노후·파손된 자전거도로 정비 및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자전거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무공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용유지역이 가진 천혜의 해안풍경, 해수욕장, 마리나를 이용하여 용유지역을 해양관광지로 브랜드화 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규모를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 등 농수산 정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농식품의 소비경향이 건강지향으로 고급화되어 무공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민들이 이러한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우수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농자재 및 농업기계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으며, 낙후된 어촌·어항을 재생하기 위해 삼목항 어촌뉴딜 300사업에 107억원,덕교항 어촌뉴딜 300사업에 129억을 투입해 어항 보수보강 및 지역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수산자원 조성과 바닷가 및 해안 정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민 소득증대와 쾌적한 해양환경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일곱째! 일자리 창출을 통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불안 및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실무형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공공 부분에서 실무경험과 취업을 연계함으로써 청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공공 일자리 나누미 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직접적인 일자리 제공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쇠퇴한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0년에 상권르네상스팀을 신설하였으며 2021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 르네상스 사업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한국 최초의 근대 개항장의 문화유적을 활용한 특화사업 추진에 5년간 1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이 100억원의 예산을 마중물 삼아 코로나19로 침체된 개항장 및 신포 상권과 차이나타운 상권을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신흥시장과 연안어시장 등 주변 상권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여덟째!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구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생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 중인 주민참여예산제의 조기 정착 및 주민참여 확대를 위하여 구 공모사업에 28개 사업 21억원,동 지역사업에 24개 사업 4억원 등 전년도 예산 20억원에서 5억원을 증액한 25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지속적으로 구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을 점차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민들이 생활 속 세금 및 법률 고민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세무상담관·마을세무사·변호사로 구성된 세무ㆍ법률 이동상담실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주민들의 지적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강연과 지역 현안사항 및 주민 불편·건의사항에 대하여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주민과 소통ㆍ유쾌한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으며, 주민·전문가·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중구비전공감포럼을 통해 구정 현안 및 문제점에 대해 소통·협력하는 참여행정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모든 구민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고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가 고르게 발전하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져 숨 쉬는 문화도시 조성이라는 기치 아래 시작했던 민선 7기도 이제 6개월여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 3년 6개월 우리 중구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간 이원화된 행정을 극복하기 위한 중구 제2청의 개청,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제3연육교의 착공,원도심 연안부두 생활권 주민들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연안부두에서 부평간 트램 노선의 인천도시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아직 미완이긴 하지만 인천 내항1·8부두를 우리 주민들에게 온전히 돌려주기 위한 항만재개발사업의 착공 등 대내·외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중구의 백년지대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많은 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도 우리 중구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비전 있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슬기롭게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배가시켜 나간다면 우리 중구는 새롭게 도약할 것입니다. 과거와 미래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동북아시아 최고의 해양문화 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구민 여러분 모두의 힘을 모아 주십시오. 2022년 임인년 새해에 ! 구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희망과 열정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1일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홍 인 성
    • 종합뉴스
    • 정치
    2022-01-02
  • 인천시 중구, 영종~청라 연결도로(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식 개최
    [매일뉴스] 영종·청라국제도시 지역주민과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종~청라 연결도로 (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식이 지난 22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018년 5월 24일 구청장 후보시절 ‘영종-청라 제3연륙교 즉시 착공 범시민연대’ 측과 ‘제3연륙교 조기개통 및 통행료 무료화 협약식’을 가진 후 3년 7개월 여만이다. 당시 협약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이날 착공식을 개최해 그 의미가 각별했다. 이날 착공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홍인성 중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등 주요 인사와 주민대표가 참석해 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제3연륙교는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기존의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와는 달리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최초의 일반도로이다. 총연장 4.68㎞, 폭 30m, 왕복 6차로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6,500억 원이 투입된다.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영종국제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된 제1경인고속도로를 최단거리로 이용할 수 있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보다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제3연륙교 건설은 인천 발전의 한 획을 긋는 것”이라며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수도권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영종국제도시의 관광산업 발전에도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2-24
  • 인천 중구,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2021 중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개최
    (임창배 기자)=인천 중구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코로나19로 고용 위기를 겪고 있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대상으로‘2021 중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및 지역 구인기업 30개사 내외가 참가해 참여 구직자 1,000여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구는 비대면(언택트) 채용방식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맞춰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방식을 입사지원부터 면접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또 부대 행사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이력서 사진 수정, 취업 특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워크넷(Work-net) 등록 또는 15일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전 접수, 박람회 참여기업 상세 요강 등은 중구 일자리센터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계기로 구인기업은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편리하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알찬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우리 중구가 변화된 채용 시장에 대응하여 더 발전되고 진화된 모습으로 지역 주민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중구
    2021-11-08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여성인권 보호를 위한 메시지 ‘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SNS 챌린지’ 참여
    (임창배 기자)=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5일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SNS 릴레이 캠페인‘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SNS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내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 침해문제에 대한 전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함께 국제사회 여론 형성을 위해 SNS 릴레이 캠페인 방식으로 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추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아프간 여성들의 손을 잡아주세요!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아프간 여성들의 문제에 우리 모두 관심을 부탁한다”며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다음 참가자로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 인천뉴스
    • 중구
    2021-11-08

실시간 중구 기사

  • 제6회 아름다운 한복 사랑 이다연 한복 패션쇼
    [백길진 기자] = 제6회 아름다운 한복사랑 이다연 한복 패션쇼가 2023. 09. 22일(금) 오후 2시 인천 월미도에서 거행되었다. 추석 명절 찾아오는 한글 세종대왕님의 업적을 알리고자 이 행사를 개최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가곡은 조선시대에 불린, 관현악 반주가 따르는 전통 성악곡으로 노랫말은 시조를 쓴다. 세종대왕님께서 정과 보를 만들어 주셔서 지금까지 가곡 노래가 전해오고 있다고 한다. 세종대왕님께서는 한글만이 아닌 유네스코에 등재될 정도로 고귀한 소리인 가곡을 부를 수 있게 정과 보를 후세에게 남겨주셨다고 한다. 전문가들에 의해 전승되어온 예술적 가치가 높은 음악이라는 사유로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 전통 궁중한복과 퓨젼한복을 ㈜연리지 이다연대표가 직접 제작한 의상을 선보였다. 특이 한 점은 음향은 Mr 아닌 남창가곡 이수자 이건형 선생님께서 직접 라이브로 노랫소리를 전해주고 노랫소리 맞춰서 모델들은 포즈를 취하였다. 한복 모델로는 세종대왕 이 관복 모델, 소헌왕후 오 윤경 모델, 세자는 최 국진 모델 , 세자빈 서 원겸 모델, 대군은 백 길진, 대군부인 안 숙희 모델이 참여 하였고, 퓨젼한복 모델은 (사)국제시니어 모델 회원들이 참여하였다. 참여한 모델의 소감은 우리나라 3대소리에 대해서 몰랐는데 이 행사를 통해 알게 되었고 세종대왕님의 한글 업적만이 아닌 정관보를 남겨주신점에 알게 되었다고 전함. 앞으로 우리 문화가 계승되고 발전 되기 바라면 주최측에서 밝혔다. 10월3일 경복궁에서 개천절과 한글날 기념 행사를 맞이하여 태극기 휘날리면 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하였다. 디자이너 의상이 잘 표현한 깜짝 시상식에 퓨젼한복 조우리 모델님이 수상하였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9-26
  • 김정헌 인천중구청장, 추석 맞이 민생 행보‥전통시장 상인과 현장 소통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5일 인천종합어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방문,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추석 명절을 맞아 이뤄진 이번 행보는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구에서 추진하는 물가안정 관리 대책 등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데 목적을 뒀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인천종합어시장과 신흥시장, 신포국제시장을 잇달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아울러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복지시설에 전달할 추석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체감물가 상황을 살피고 구민 의견도 청취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추석이 성큼 다가온 만큼 우리 경제에도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이용해주시는 구민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구는 상권르네상스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아케이드 설치 및 공중화장실 환경개선),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및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상점가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9-26
  •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축하 행사, 24일 영종에서 열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4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및 영종·인천대교 지역 주민 무료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전 국민 대상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와 영종·용유·북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를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 지역 주민 등 약 5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기념행사 1부에서는 통행료 감면 협약식, 주민감사패 전달식이, 2부에서는 축하공연(가수 장민호, 강혜연 등)과 해상 불꽃 쇼 등이 열린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이번 기념행사는 영종 등 지역 주민의 20년 숙원 해결을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뿐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를 환영하고, 향후 영종·용유·북도지역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10월 1일 지역 주민 통행료 무료 시행에 앞서 지역 주민 통행료 지원 카드등록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9월 1일 오픈 했는데, 9월 18일 기준 2만여 건이 접수·승인처리 됐다. 이는 전체 감면 대상의 약 40%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향후 추가 시민홍보, 시스템의 안정화 등을 통해 이용 편의를 확대할 방침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9-21
  • 인천시 중구, 영종국제도시 숙원 ‘영종·인천대교 무료화’ 기념 축제의 장 열린다
    [매일뉴스] 올해 10월부터 영종국제도시 주민 대상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 정책’이 본격 시행되는 것과 관련,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인천시 중구는 24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영종 씨사이드파크 특설무대에서 '제23회 영종 주민의 날 및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영종 주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영종 주민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주민 노래자랑, 영종 주민의 날 기념식, 개통식 기념식, 태권도 시범,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명실상부 영종 주민을 위한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기념식 후에는 장민호, 강혜연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영종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산동 방파제에서 발포되는 ‘해상 불꽃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먹거리 마당, 포토 부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에 열리는 영종 주민의 날 및 통행료 무료화 개통식이 영종 주민들에게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분이 오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행사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 중구,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영종대교 통행료는 상부도로 기준 6,600원에서 3,200원, 하부도로는 3,200원에서 1,900원으로 인하된다. 인천대교는 오는 2025년 말까지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될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영종·용유) 주민은 두 도로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3-09-19
  • 인천시 중구, 인천상륙작전 73주년 맞아 ‘평화·안보’의 가치 되새기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15일~16일 ‘인천상륙작전’ 73주년을 기념해 호국보훈 거리 행진과 월미도 평화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과 함께 평화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인천시와 해군이 주최하고 인천 중구가 주관했다. 15일엔 아트플랫폼~동인천역 1.7Km 구간에서 인천지방경찰청 싸이카를 선두로 취타대, 해군·해병대 기수단, 의전 열병차, 해군 군악대·의장대, 육군 MC싸이카, 수도군단 군악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호국보훈 거리 행진’을 진행했다. 거리 행진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진택 해병대전우회 인천시연합회 회장. 어창준 육군 17사단장, 해병대전우회, 국군 장병, 시민단체, 주민 등이 함께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특히 기갑수색차량, 현궁, 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 평소 쉽게 보기 힘든 장비가 대거 등장, 응원을 나온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동인천역 남광장에서는 해병대 의장대 군악대의 공연이 피날레로 펼쳐져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이어 16일에는 역사의 현장인 월미도에서 ‘평화 문화공연’이 열렸다. 식전 공연인 ‘인천상륙작전 재연 뮤지컬’과 함께. 평화를 기원하는 비둘기 퍼포먼스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장민호, 백영규 등의 축하 가수 공연과 지역 예술인 공연 등이 이어지며. 월미도를 찾은 관광객·주민들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평화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를 기림과 동시에, 지금의 이 평화가 인천상륙작전의 성공과 그 성공을 위해 희생하셨던 분들 덕분임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3-09-18
  • 김정헌 인천중구청장 “서부권 소각장 선정, 원점부터 재검토해야”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서부권 자원순환센터(소각장) 입지선정’에 대해 재차 반대와 철회 요구를 했다. 12일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1일 오후 동구청에서 열린 ‘9월 중 인천광역시 군수·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표명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입지선정위원회의 결정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잃은 결정으로, 5곳의 예비후보지가 모두 영종지역으로 결정된 데 대해 주민들은 절망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중구는 이번 결정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 “인천시와 입지선정위에 철회와 더불어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재선정을 요구한다”라고 강력한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서부권 자원순환센터’는 중구·동구·옹진군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시설임에도, 예비후보지 5곳이 모두 영종으로 결정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영종지역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혀 입지선정위원회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특히 후보지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이뤄진 결정이었던 만큼, 절차적 정당성에 의문이 있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고, 이에 중구 주민대표 2명이 선정위를 탈퇴했다. 중구도 이러한 뜻에 공감하며 여러 차례 반대와 철회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실제로 김정헌 구청장 역시 앞서 기고문, 언론 인터뷰,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 같은 뜻을 거듭 표명했다. ‘인천광역시 군수·구청장협의회’는 10개 군·구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시에 문제점을 건의하는 자리로, 이번 9월 회의에는 인천시장을 대신해 이행숙 정무부시장이 참석해 의견을 청취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9-12
  • 인천 중구 ‘제1호 골목형 상점가’ 탄생‥구읍뱃터 일원 은하수길 상권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영종국제도시 구읍뱃터 일원 ‘은하수길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조직의 신청을 받아 골목형 상점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구는 '전통시장법'과 '유통산업발전법' 등에 해당하는 시장 및 상점가로 인정받지 못해 그간 상권 활성화 사업 등 예산 지원에서 제외됐던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영종국제도시 지역은 관련법에 따라 등록된 전통시장이나 상점가가 없어, 온누리상품권 가맹신청 등 다양한 정부 정책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위해 상인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한 제안을 토대로 지난 7월 제도적 근거인 '인천광역시 중구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 본격적인 골목형상점 발굴에 나섰다. 이후 이달 1일 ‘2023년도 제1회 중구 골목형 상점가 심의위원회’ 등 관련 절차를 밟아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은하수길 일원 상권을 선정했다, ‘은하수길 골목형 상점가’는 중산동 구읍뱃터 일원의 상권(은하수로 29번 길 48, 은하수로 3, 은하수로 1)으로,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제과점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 점포 46곳이 소재해 있다.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신청은 물론, 시설·경영 현대화사업 등 국·시비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구는 이를 시작으로 영종국제도시 내 상권을 중심으로 골목형 상점가를 중점 발굴, 골목상권 정책 지원망(網)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통해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역사와 전통을 갖춘 원도심 상권과 더불어 지속되는 인구 유입에 따른 영종국제도시 상권 확장에 발맞춰 골목형 상점가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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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인천 중구, “한국 최초의 호텔에서 커피의 진한 향·색·미(香·色·美) 즐겨요!”
    [매일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호텔에서 커피의 진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대불호텔 커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될 이번 프로그램은 커피 제조법(핸드드립 등) 교육, 미니콘서트 등 커피의 다양한 향(香), 색(色), 미(味) 등을 오감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들로 구성됐다. 특히 첫날인 9일에는 '강미란 커피랩'의 바리스타 강미란과 함께하는 ‘핸드드립 커피 체험’, ‘커피와 아로마’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주말 중구생활사전시관 2층 은성다방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매주 15명의 중구 개항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재단 개항희망문화상권사업단 한지원 팀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커피를 제공한 곳으로 여겨지는 역사적 장소인 대불호텔에서 커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커피산업이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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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인천시 중구 김정헌 구청장,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 것” 소통 행보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5일 열린 국공립 센텀베뉴어린이집 개원 기념 학부모 참여 수업에 참관, 보육 현장 체험에 나섰다. ‘센텀베뉴어린이집’은 올해 6월 1일부로 중산동 e편한세상영종국제도시센텀베뉴에 문을 연 국공립어린이집이다. 현재 만 1세~5세 원아 84명이 재원하고 있으며, 총 14명의 교직원이 보육에 힘쓰고 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센텀베뉴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하고, 학부모·교직원들과 만나 보육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비행기 만들기’ 수업에 동참, 생생한 보육 현장의 모습을 확인하고 자연스레 소통·공감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영종지역의 초등학교, 중학교 등 부족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구정 방향을 강조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조성을 민선 8기 5대 구정 목표로 설정,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센텀베뉴어린이집을 포함해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5곳을 확충, 현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수는 35곳이 됐다(2023년 9월 5일 기준). 특히 인천시 10개 기초지자제 중 강화·옹진군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확충률 보이는 상황이다. 올 10월에는 영종국제도시동원로얄듀크마리나포레 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 어린이집 유아 급식비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도담도담장난감월드 운영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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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구민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맞손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가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와 손을 잡고 구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첸시(Chen Si)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 사장은 5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구 구민 채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종국제도시에 들어설 동북아 최대규모의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오는 10월 개장을 앞둔 것과 관련, 대규모 고용이 예상됨에 따라 중구 지역주민을 위한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 발전과 고용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인력 채용 시 중구 구민 우선 채용에 노력하기로 하고, 중구는 채용박람회나 채용대행서비스 등을 통해 인스파이어에 필요한 인재 채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며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효과적인 협력을 위해 인재 채용 관련 정보 등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21일 오후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중구,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스파이어 리조트 총 4개 기관이 공동 협력해 ‘인스파이어 협력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의 일자리 기회를 늘리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형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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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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